김광현이 빅리그로 돌아온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14 10:18

김식 기자
 
허리 부상에 시달렸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드디어 메이저리그(MLB)로 돌아온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필라델피아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18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 경기는 김광현의 2021년 정규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해 MLB에 데뷔한 그는 3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맹활약했다. 올해 김광현의 위상은 3선발로 올라갔으나, 시범경기 중 허리 통증 탓에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로 인해 정규시즌 개막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김광현은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했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투구 수를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 12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 수를 86개까지 끌어올리며 부상 회복을 입증했다. 개막 후 김광현을 대신해 선발 한 축을 맡았던 폰스 데 레온은 불펜으로 돌아간다. 데 레온은 지난 12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다.
 
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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