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지는 SD 선발진…시속 156km 파이어볼러 '복귀' 임박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20 12:15

배중현 기자
 
김하성(26)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선발진이 더 강력해진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디넬슨 라멧(29)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멧은 오른 팔꿈치 통증 문제로 개막 후 줄곧 재활 치료에만 전념했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에 따르면 라멧은 최근 큰 문제 없이 불펜피칭을 마무리해 최종 점검을 끝낸 상태다.
 
유력한 복귀 날짜는 22일이다. 샌디에이고는 20일부터 밀워키와 홈 3연전을 소화한다. 1차전 20일 선발 투수로 조 머스그로브가 나섰고 21일 2차전 선발 투수로 크리스 패댁이 예고됐다. 하지만 3차전 선발이 아직 미발표다. 그 자리를 라멧이 맡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흘러나온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라멧은 2017년 MLB에 데뷔해 선발로 활약했다. 단축 시즌(팀당 162경기→60경기)으로 진행된 지난해는 3승 1패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했다. 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라멧의 2020시즌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시속 97.1마일(156.2㎞)이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르빗슈 유(전 시카고 컵스), 블레이크 스넬(전 탬파베이) 등을 영입한 샌디에이고는 선발 평균자책점(2.58) 리그 전체 5위, 선발 피안타율(0.177) 2위로 순항 중이다. 라멧이 복귀할 경우 선발진은 한층 더 단단해진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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