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동희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캐스팅, 첫 스크린 데뷔를 앞뒀다.
2022년 개봉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 일주일 안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김화진(최성은)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스크린 데뷔를 목전에 둔 한동희는 극 중 범죄 사건과 연관된 여학생을 연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매 장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그간 다져온 기량을 발휘할 기회라 여겨져 무척 기쁘고 설렌다.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영화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동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온 준비된 신예다.
한편, ‘젠틀맨’은 내년 5월 개봉 후 웨이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