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부부가 큰 아들 리환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4월 30일 자신의 SNS에 "주말 아침부터 아들 축구 보러 갑니다. 전 축구선수와 딸도 축구 캡틴, 그러나 못 오게 하는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폭풍 성장해 180cm는 족히 되어 보이는 리환 군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검정색 운동복에 파란색 양말로 포인트를 준 리환 군의 모습이 마치 패션 모델처럼 멋진 아우라를 풍겼다.
또한 두 부부는 다정한 셀카도 게재했는데, 노란색 트레이닝복으로 커플룩을 연출해 훈훈한 비주얼과 금실을 자랑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인 안정환은 현재 JTBC '뭉쳐야 찬다2',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이지수 기자 judysmal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