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왼쪽부터)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헌트(HUNT)'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지며 관객들이 낸 질문지에 답변하고 있다.
'둘 중에 누가 더 큰가요?'라는 질문에 서로 키를 재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는1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