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창원] 허리 아픈 파슨스 교체? "명확하게 말씀 드릴 수 없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8.03 16:37

배중현 기자
 
말 그대로 감감무소식이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30)의 얘기다.
 
파슨스의 올 시즌 등판은 지난 5월 14일 SSG 랜더스전이 마지막이다. 이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파슨스는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전열에서 이탈했다. 두 달 넘게 재활 치료 중이지만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없다. 오히려 허리 쪽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스스로 공을 놓았다는 부정적인 얘기만 흘러나온다.  
 
KBO리그 규약상 8월 15일 이후 계약한 외국인 선수는 당해 연도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만약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파슨스를 교체, 대체 외인을 데려와야 한다. 2일까지 NC는 37승 3무 51패를 기록,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KIA 타이거즈(47승 1무 45패)와 승차가 8경기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은 파슨스에 대해 "지금 정확하게 (복귀 시점을) 말씀드리기 조금 어렵다. 국제업무팀에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언제 (교체가) 된다고 명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 없다"며 "바로 될지 아니면 좀 더 살펴야 할지 이 부분도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KBO리그 첫 시즌이던 지난해 파슨스의 성적은 4승 8패 평균자책점 3.72. 재계약에 성공한 올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8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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