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이 만들어졌다”는 글과 함께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추억들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이것은 Golden stars(공식 팬덤명)의 것”이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재데뷔의 꿈을 이뤘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인 질리안 청과 한 팀으로 활동하게 됐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인기리에 방영됐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그룹에서 탈퇴한 뒤 패션 회사를 설립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