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 무대에 오른다.
12일 방탄소년단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국의 개막식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홍보 일정 차 카타르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카타르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캠페인 송을 부르기도 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21일 개막,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의 첫 상대는 우루과이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맞붙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