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후계자' 김민선, 월드컵 빙속 500m 첫 金 '쾌거'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2 09:29

안희수 기자
금메달 목에 건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간판 김민선(가운데)이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금메달 목에 건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간판 김민선(가운데)이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데뷔 처음으로 월드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7초 553을 기록하며 출전 선수 20명 중 1위에 올랐다. 
 
9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민서는 첫 100m를 10초 46에 끊인 뒤 막판 스퍼트까지 잘 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포인트 60점까지 획득, 랭킹도 1위로 올라섰다. 
 
김민선은 '빙속 여제'로 불리던 이상화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선수다. 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표 선수로 출전, 해설위원 자격으로 현장을 찾은 이상화의 응원을 받으며 대회에 임했고, 500m에서 37초 60을 마크하며 전체 7위에 올랐다.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한 단계 성장한 기량을 증명한 그는 이어진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월드컵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까지 따내며 가장 높은 위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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