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와 가수 송민호. 사진출처=IS DB
배우 이동휘가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가수 송민호의 VIP 시사회 참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의 이동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휘는 송민호가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제가 직접 초대한 게 아니다. 저도 현장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송민호가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송민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현장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이동휘와 절친한 사이로, 동료의 영화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 태만 의혹에 휩싸였다.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 내역 확인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보완 수사를 진행했고, 경찰이 송치한 범죄사실 외에도 송민호의 무단결근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함께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게 사용했으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