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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고교 시절 학폭 의혹···JYP 측 "사실관계 파악 중"

그룹 갓세븐 영재가 과거 장애가 있는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속히 파악하여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 시절 영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영재의 고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재가 청각장애 및 지적장애인인 자신을 구타하고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1996년생인 영재는 지난 2014년 갓세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갓세븐 컴백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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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몬스타엑스X류수정, 완벽 라이브+입담으로 꽉 채운 한 시간 [종합]

'컬투쇼'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류수정이 밝은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러블리즈 류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지난 26일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FANTASIA'(판타지아)로 활동을 시작한 몬스타엑스. 주헌은 타이틀 곡 '판타지아'에 대해 "여러분의 환상을 펼치고 판타지를 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룹 내 래퍼라인 주헌과 아이엠은 타이틀 곡 '판타지아'는 물론 수록곡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주헌은 'FLOW' 'Stand Up', 막내 아이엠은 'ZONE'을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메인보컬 기현에게 "노래에서 기현의 음역이 굉장히 높다"며 가창력을 칭찬했다. 기현은 "처음엔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런데 회사가 점점 더한 걸 주시더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즉석에서 Imagine Dragons의 'Believer'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첫 번째 솔로 앨범 'Tiger Eyes'(타이거 아이즈)를 발표한 류수정은 "솔로 활동은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다. 많이 바쁜 건 힘들지만 좋은 건 메이크업 수정할 때 안 기다려도 된다. 음악방송 녹화할 때 전담 카메라를 찾을 필요 없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거 아이즈'는 매료된 눈빛을 타이거 아이즈에 비유한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DJ 김태균은 "노브레인 이성우 씨가 러블리즈 덕후로 유명한데 이미 홍보하고 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류수정은 "본인 곡을 포기하고 저희 노래를 틀어주시곤 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봉선이 셀럽파이브의 '울림상'이라는 얘기에 관해선 "울림이 약간 저처럼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좋아한다. (신봉선) 선배님도 그렇다"며 인정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아주 잘 피해간다"며 흡족해했다. 또 류수정은 "그룹 활동하면서 멤버들과 있을 땐 몰랐는데 낯을 많이 가리더라. 중학교 때 제 모습이 튀어나오면서 (연예계 동료들과) 밝게 인사는 해도 더 이상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어렵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신곡 '판타지아'를 비롯해 'Follow' 완벽 라이브로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고, 독보적인 음색의 류수정은 '타이거 아이즈'와 재즈곡 'fly to the moon'으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아이엠과 러블리즈의 깜짝 인연도 공개됐다. 갓세븐이 내릴 줄 알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는 아이엠. 류수정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전부터 저희 노래가 나오면서 시끄러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아이엠 씨가 춤을 추고 있었다"라며 "평소 친분이 없어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DJ들의 요청에 따라 아이엠과 류수정은 러블리즈의 대표곡 '아츄'(Ah-Choo)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몬스타엑스는 "오늘부터 음악방송 시작한다. '판타지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류수정은 "'타이거 아이즈' 앨범 수록곡도 다양하니까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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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뷔' 온리원오브 "갓세븐 선배님 팬, 데뷔활동 설레요"

7인조 보이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 밀·규빈·유정·준지·러브·리에·나인)가 데뷔한다. 아이즈원 강혜원 소속사에서 레이블을 차려 내놓는 야심찬 신인이다. 유럽 모델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컨셉트 '위버섹슈얼'(강한 남성적인 섹시함과 함께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동시에 지님)을 가져와 온리원오브만의 매력을 더해 가요계에 존재감을 내겠다는 각오다.그 시작점이 되는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해 선을 만들고, 점차 온리원오브 만의 단단한 면을 완성한다는 히스토리를 여는 1막이다. 데뷔부터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섹시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멤버들은 "기존 K팝과 다른 새로운 음악이나 퍼포먼스에서 나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를 한다.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고 거친 섹시한 남성의 모습 두 가지를 겸비했다는 뜻으로 위버섹슈얼을 내세웠는데 우리 멤버 모두를 대변하는 키워드라 생각한다"며 컨셉트를 소개했다.섹시에 가까운 멤버는 밀, 유정, 준지, 나인이다. 밀은 어려서 축구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유정은 댄스스포츠 경력 8년차로 남다른 춤선이 매력적인 멤버다. 준지는 남태현을 닮은 외모로 크럼프댄스가 특기, 나인은 비트메이킹이 가능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규빈, 러브, 리에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소유하고 있다. 프로듀싱이 가능한 래퍼 규빈은 '개인기 부자'라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고, 메인보컬 러브는 이름만큼 사랑이 넘치는 리더로 멤버들에 인정받았다. 리에는 비스트의 '쇼크'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워온 다재다능 멤버다. 낚시카페 1등이라는 특이한 수상내역까지 보유하고 있다.이같은 온리원오브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인 데뷔앨범엔 더블 타이틀곡 '타임리프(time leap)', '사바나(savanna)'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온리원오브는 트랙을 직접 짜고 멜로디를 얹고 노랫말을 붙여 퍼포먼스까지 그룹 내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만능돌이다. 멤버 러브는 "멤버들과 만든 노래들이 앨범에 실려서 감격스럽고 기쁘다. 데뷔를 한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믿겨지지 않는데, 같은 꿈 꿔온 친구들과 상상만 했던 데뷔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느낌이 든다.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속사는 더블 타이틀곡을 28일 음원으로 공개하고 나머지 4곡은 트위터 기준 '#OnlyOneOf'의 태그가 5,555개가 달성될 때마다 1곡씩 발매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팬과 함께 성장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남다른 행보다. 멤버들은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아직은 팬이 없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활동 목표로는 "많은 분들에게 이름을 알려 연말 시상식에 나가보고 싶다. 음악 수업 외에도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있으니 투어의 기회도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멤버 밀은 "갓세븐 선배님들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수줍은 팬심을 더했다. 리에는 "유노윤호 선배님을 데뷔 전에 만나 조언을 받은 적이 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음악방송에서 만나게된다면 인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온리원오브는 28일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29일 MBC뮤직 '쇼 챔피언', 31일 KBS2 '뮤직뱅크' 등 활동을 펼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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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저스투 JBX유겸, 갓세븐과 다른 둘 만의 케미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JB와 유겸이 갓세븐의 파워풀 섹시에서 벗어나 저스투만의 나른한 섹시를 보여준다. 둘 만의 호흡으로 갓세븐과 다른 컬러를 칠했다.갓세븐 JB와 유겸으로 구성된 새 유닛 Jus2(저스투)는 5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FOCUS ON ME(포커스 온 미)' 뮤직비디오는 4일 자정 선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메인보컬 JB와 메인댄서 유겸은 절제된 섹시카리스마로 '포커스 온 미'를 완성했다. 보는 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잔상을 남기는 듯한 솔로 댄스와 듀오의 호흡을 담은 칼군무로 풍부한 영상미를 만들어냈다. '포커스 온 미'가 표현한 시각이라는 감각에 집중한 뮤직비디오다.유겸은 관전포인트로 "보통의 노래는 훅에서 강렬한 춤을 추는데 이 노래는 훅에서 나른해지고, 벌스에서 격해진다. 갓세븐과는 다른 컬러를 느낄 수있다"고 강조했다. JB 또한 "둘 만의 호흡으로 완성된 결과물이 만족스럽다"고 기뻐했다.앨범에는 오감에 더한 또 다른 감각에 영감을 받은 트랙들이 담겼다. 'DRUNK ON YOU', 'TOUCH', 'SENSES', 'LOVE TALK', 'LONG BLACK' 등 총 6트랙마다 찾아 듣고 감각을 떠올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저스투만의 장르를 선보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저스투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새 유닛으로 첫 선을 보인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씨어터에서 'Jus2 LIVE PREMIERE with V LIVE'를 개최하고 자작곡 무대들을 공개한다. 아울러 해외 7개 도시, 10회 공연 규모의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고 해외 팬들과도 만난다. 4월 7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4월 10일과 11일 도쿄, 14일 타이베이, 17일과 18일 오사카, 21일 자카르타, 27일과 28일 방콕, 5월 4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일본에서도 4월 10일 앨범 'FOCUS'의 재팬 에디션 발매를 확정했다. 황지영기자 2019.03.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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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설문④] "멋있다"…청하, 콜라보 하고싶은 아이돌 1위

올해도 일간스포츠가 설 특집으로 '아이돌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 특집으로 기획하는 아이돌 설문은 현직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번에는 2019년 얼굴천재부터 핫보디돌, 같이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거나 그룹을 해보고 싶은 아이돌 가수, 밥 한 끼 같이 먹고 싶은 가수, 남사친·여사친 하고 싶은 아이돌 등 다양한 항목별 최고의 아이돌을 꼽았다. 설문 조사엔 총 19팀(갓세븐·뉴이스트·마마무·모모랜드·몬스타엑스·방탄소년단·블랙핑크·세븐틴·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아이콘·아이즈원·워너원·여자친구·임팩트·청하·체리블렛·트와이스·SF9)의 아이돌 가수가 설문에 응했다. 솔직한 대답을 듣고자 익명으로 진행했다.청하에 쏟아진 컬래버레이션 러브콜아이돌이 뽑은 컬래버레이션 1순위는 청하였다.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무려 10표나 받았다. "혼성그룹 해보고 싶어서", "느낌과 컨셉트가 좋아서", "내 친구라서", "멋있어서", "너무 실력이 좋아 한 수 배우고 싶다", "음악이 잘 맞을 것 같다", "이번 '벌써 12시' 무대 너무 멋있다", "춤도 너무 잘추고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는 이유였다. 소식을 들은 청하는 "1위 트로피 안은 것 만큼 정말 기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5표를 받은 세븐틴과 마마무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세븐틴에 대해서 "퍼포먼스가 매우 멋지다", "너무 친해서 호흡이 좋을 것 같다", "같이 하면 신나니까", "갓세븐이랑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다양한 이유가 나왔다. 마마무는 먹방 러브콜도 받았다. "나도 곱창 좋아한다. 같이 먹자"라는 독특한 이유가 있었다. 이밖에도 "가창력이 최고다", "노래를 부르신다면 뒤에서 춤이라도 추겠다", "매력 넘치는 분들", "함께한다면 퀄리티UP 즐거움 UP"이라며 마마무의 실력과 흥에 빠진 아이돌들이 많았다.동갑내기 라인을 결성해 컬래버레이션을 꾸며보고 싶다는 답변도 많았다. 96년생 친구들(레드벨벳 조이, 에이핑크 하영, 여자친구 예린) 97라인(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뱀뱀·유겸, 세븐틴 민규·디에잇·도겸,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이 대표적이었다. 아이유에 대한 러브콜도 있었다. "보컬천재", "목소리가 너무 좋다", "이유가 필요한가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장르 별로 묶어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기타 답변도 있었다. 트와이스 모모·(여자)아이들 수진·청하·아이즈원 채연이 뭉친 여성 댄스팀, 방탄소년단 제이홉·엑소 카이·몬스타엑스 셔누의 남성 댄스팀, 각 그룹 메인보컬끼리의 음색 콜라보, 빅뱅 지드래곤·태양·갓세븐 잭슨·뱀뱀·지코·몬스타엑스 주헌·(여자)아이들 소연·로꼬의 힙합팀이 대표적이다. 그룹 멤버 모두가 지목을 받은 팀도 있다. 바로 뉴이스트인데 그 이유는 제각각이다. 음색이 좋아서(민현), 그냥 좋아하니까(백호), 춤을 같이 추면 난리날 듯(렌), 나도 개상(아론), 좋은 컬래버레이션이 될 것 같다(JR) 등이었다. 의외의 답변으로는 두아리파, 배우 박서준, 셀럽파이브, 남돌X여돌 콜라보 등이 있었다.스키즈 아이엔·세븐틴 디노, 형들의 막내 사랑이란스트레이키즈가 동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새해 밥 사주고 싶은 아이돌 설문에서 10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팀 막내인 아이엔은 5표의 주인공이었다. 세븐틴은 7표로 2위를 차지했다. 막내 디노에 밥을 사주고 싶다는 답변이 3표 포함됐다. 독특한 답변으로는 '세븐틴에 얻어먹고 싶다'가 있었다. 신인인 아이즈원과 (여자)아이들도 각각 3위, 5위에 랭크해 선배들의 관심을 받았다. 워너원으로 활동한 배진영은 4표를 받아 4위에 올랐다. 재미있는 답변으로는 '나부터 잘 챙겨먹자'가 있었다.김연지·황지영기자 2019.0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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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기름진 멜로' OST 합류…14일 발매

GOT7(갓세븐) 영재가 OST 가창에 처음으로 참여했다.영재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OST Part.2 가창자로 발탁돼 기타, 드럼 비트가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록 스타일의 ‘그 시간에’를 14일 공개한다. ‘I'll be there, when you call / by your side and always / I'll take your pain / Let it out through your eyes …… 내 안에 많은 그 이야기를 / 다시 말하지는 않을게 / 언젠가 너도 우연한 시간에 / 나를 알아보게 되겠지 / 그럼 그때의 널 기다릴게’라는 노랫말에 영재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더해져 극전개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영재의 OST에는 극중 주인공 서풍(이준호) 칠성(장혁) 새우(정려원)가 각박한 현실과 만만치 않은 사회에서 각자의 소신을 지키고, 성장하며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담은 가사를 녹여냈다. 남혜승 음악감독과 전종혁, 허석 등의 뮤지션이 함께 작업하며 곡 완성도를 높였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 가창자로 나선 영재는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갓세븐 메인보컬의 위상을 보여주며 ‘무결점 가창력’이라고 극찬 받은 바 있다. 5월부터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018 월드투어 ‘아이즈 온 유’로 인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도깨비’ 등 명품 OST를 완성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영재의 음악적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을 통해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영재의 OST는 1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황지영기자 2018.05.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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