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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링크’ 여진구, 문가영 향한 진심 “너 아니면 안돼, 나 버리지 마”

여진구가 문가영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링크’) 13회에서는 노다현(문가영 분)에 대한 확고한 사랑을 깨닫는 은계훈(여진구 분)의 애틋한 진심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스토커 이진근(신재휘 분)의 죽음 후 자신의 어리석음에 자책하고 분노하는 은계훈의 복잡한 감정부터 깊고 단단해진 사랑을 확신하는 은계훈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이날 은계훈은 노다현의 이별 통보에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겼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이진근이 죽었다는 소식은 은계훈의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이진근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은계훈이 유력 용의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 은계훈은 과거 이진근과의 통화 내용을 곱씹다 자신의 어리석음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진근은 당시 앞에 있는 누군가를 보며 “내가 지금 누구랑 같이 있거든. 되게 오랜만에 우연히 만났는데... 너한테 뭘 좀 물어보네. 아버진 잘 계셔?”라고 물은 바 있다. 이후 이진근과 만났지만, 그는 분노를 표출하느라 가장 중요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했다. “몇 번이나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분노하는 은계훈의 고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은계훈은 마음을 다잡았다. 이대로 노다현과 끝낼 수는 없었다. 은계훈은 노다현을 가게로 호출해 “난 너랑 못 헤어져. 그게 내 할 말의 전부야”라고 말했다. 은계영 실종 후 당장 죽어도 상관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은계훈은 “너 만나고 모든 게 바뀌었어. 고작 그 짧은 시간에 난 너 없이 안 되는 사람이 됐고...사는 게 꽤 즐겁구나, 그런 생각도 했어. 그러니까, 나 버리지 마”라며 노다현을 붙잡았다. 은계훈의 진심에 노다현의 마음도 촉촉해졌다. 은계훈은 노다현을 만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 은계훈과 노다현의 이별 위기는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더 확고한 사랑을 확인하는 것으로 봉합됐다. 한편, 노다현은 어머니 홍복희(김지영 분)로부터 18년 전 실종 사건에 얽힌 비밀을 듣게 됐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을 유인한 사람들이 “한 명이 아니야”라고 했던 은계영의 말을 기억해냈다. 동남의 수상한 행보가 의구심을 더한 가운데, 어두운 밤 영훈과 맞닥뜨리는 노다현과, 노다현의 감정에 링크돼 걱정에 휩싸인 은계훈이 동남과 마주하는 모습이 교차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은계훈과 노다현의 단단해진 사랑이 영훈과 동남으로 인해 또다시 슬픔 속에 갇히게 되는 것은 아닐지, 과연 진범은 누구일지 다음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담담해서 더 애틋, 여진구 눈빛이 다했네”, “설렘, 애틋, 서스펜스까지 조율하는 갓진구”, “단호한 여진구도 심쿵”, “은계영 미스터리 너무 궁금” 등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링크’ 14회는 19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9 09:39
연예일반

‘링크’ 여진구, 문가영의 이별 통보에 ‘울컥’...믿고 보는 갓진구!

‘링크’ 여진구가 문가영의 이별 통보에 무너져내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링크’) 12회에서는 혼란과 슬픔에 휩싸인 은계훈(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8년 전 쌍둥이 동생 은계영(안세빈 분)을 놓치고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노다현(문가영 분)의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하려 애쓰는 은계훈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처음으로 행복을 일깨워준 노다현의 이별 통보는 은계훈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여진구는 이진근(신재휘 분)의 행태에 분노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휘둘리며 괴로워하는 은계훈의 감정 변화를 진폭 큰 연기로 풀어냈다. 또한, 노다현을 사랑하지만 은계영과의 관계성 때문에 머뭇거리게 되는 은계훈의 혼란스러움을 극대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은계훈은 이진근이 은계영과 노다현을 범인에게 인도한 인물이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진근은 죄책감 하나 없이 “노다현을 볼 때마다 니 동생이 생각날 텐데, 괜찮겠어, 은계훈?”이라며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이진근이 범인의 정체를 말하려 할 때 괴한이 등장, 은계훈의 목을 졸라 긴장감을 높였다. 은계훈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때는 이진근과 괴한이 사라진 후였다. 은계훈은 지원탁(송덕호 분)과 황민조(이봄소리 분)에게 이 사실을 곧장 알렸다. 은계훈은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는 노다현을 보며 “노다현을 볼 때마다 니 동생이 생각날 텐데”라던 이진근의 말이 떠올랐고, 흔들렸다. 그런 자신에게 실망하며 노다현에게 사과하는 은계훈의 비극적인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계훈은 노다현이 알려준 대로 붉은 대문집의 지하실에서 은계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고통의 눈물을 흘렸다. 은계영 실종 사건 1년 뒤 이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는 동남과 동숙의 수상한 행동 역시 의구심을 더했다. 은계훈은 붉은 대문집을 다녀온 감정을 노다현과 공유했고, 노다현은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은계훈은 “무슨 일 있어도 우리가 바뀌는 건 없어”라며 노다현을 안심시켰지만, 머릿속에선 이진근이 던진 의문들이 떠나지 않아 혼란스러웠다. “내가 니 동생 손을 놓쳐버렸어. 나 혼자 도망친 거야”라는 노다현의 고백에 은계훈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었다. “나 계속 볼 수 있겠어?”라는 노다현의 질문에 “어”라고 대답하면서도 시선을 피하고 만 은계훈. 노다현은 괜찮다고 거짓말하는 은계훈에게 “헤어지자 우리”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불길한 예감은 여지없이 들어맞는다”던 은계훈의 시나리오에 반전은 없었다. 노다현의 이별 통보에 말을 잇지 못하는 은계훈의 슬픈 얼굴은 보는 이들을 가슴 저릿하게 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은계훈과 노다현의 마음 모두 이해가 돼서 아프네요”, “이진근의 말대로 흘러가는 은계훈·노다현 커플 안타깝다”, “혼란과 충격, 슬픔, 아픔 비극적인 감정 변화를 나노 단위로 쪼개는 연기 끝판왕 여진구”, “믿고 보는 연기력을 뛰어넘는 갓진구!” 등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여진구가 열연 중인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3 11:02
드라마

“괜히 갓진구가 아니다” 여진구 몰입감 넘치는 연기 호평

여진구가 진폭 큰 연기로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4화에서 노다현(문가영 분)이 쌍둥이 여동생 은계영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에 마음을 잡는 은계훈(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향한 노다현의 마음을 알아버렸지만, 이를 밀어내야 하는 은계훈의 복잡한 감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머리로는 거부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감정들이 여진구의 진폭이 큰 연기를 거쳐 설득력을 높였다. 은계훈은 노다현의 살인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은계훈이 냉장고를 열어봤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러나 차진후(이석형 분)가 들어와 이불에 싸인 내용물을 확인하지는 못한 상황. 이후 은계훈도 모르게 시신이 사라졌고, 차진후의 칼도 없어진 가운데 동네 주민인 박선화가 자신의 집에 이 칼을 숨겨두고 살피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노다현의 감정에 계속해서 링크되며 혼란스러워하던 은계훈은 노다현과 은계영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계훈의 기대감은 절망감으로 바뀌었다. “나는 노다현 씨한테 마음 쓴 적이 없어요. 몇 번.. 안쓰럽게 생각한 적은 있어요. 그게 답니다”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다. 은계훈의 달라진 눈빛에 철렁한 노다현. 노다현의 마음을 이미 느껴버린 은계훈이 과연 감정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은계훈은 이날 “너도 날... 죽이려고 온 거야?”라고 묻는 한의찬에게 “정말 당신이라면, 당신이 그랬단 증거만 있으면! 확신만 생기면!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야”라고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누르고 눈물을 머금은 여진구의 연기는 몰입감을 더했다. 멜로와 미스터리의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잡으며 극을 힘 있게 끌고 가는 여진구의 연기력에 호평이 쏟아졌다. tvN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2022.06.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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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피자 모델 나선다

여진구가 피자 모델이 됐다. 피자 배달 전문기업 네오피자 측은 26일 "배우 여진구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비밀을 안고 만양 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한주원은 의심과 경계의 사이에서 뜨겁게 진실을 좇는 캐릭터로, 여진구의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로써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에 이은 3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갓진구’의 진가를 입증했다. 네오피자 서일영 대표는 “여진구가 가진 배우로서의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콘셉트에 잘 녹아들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큰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네오피자는 모델 여진구와 함께 최근 CF 촬영 및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고객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굿즈 상품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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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바퀴달린집' 특급 막내 여진구, 꼭 다시 만나요

여진구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자 선물이 됐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최종회에서 여진구는 힐링 막내 활약을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열정 만렙 막둥이 면모부터 배려심 가득한 스윗한 매력까지, 미소를 부르는 진구 매직은 마지막까지 흐뭇함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손님 하지원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던 여진구는 이날 저녁을 준비하면서도 ‘수줍구’ 모드를 가동하며 웃음을 안겼다.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하지원의 시선에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는가 하면,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쌀에 시선을 고정한 채 대화를 이어나가는 귀여운 모습은 미소를 유발했다. 여진구의 사랑스러운 팬심은 잠자리 준비에서도 드러났다. 하지원을 위해 준비한 담요를 침대에 깔아주고, 선풍기 위치까지 섬세하게 조절해주는 ‘스윗 진구’ 모먼트는 설렘을 안겼다. 허술함마저 사랑스러운 막둥이 면모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침대를 꺼내기 위해 끙끙거리다가 뒤로 넘어지는 고급 몸개그를 선보인 그의 모습은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센스 만점’ 여진구의 활약도 계속됐다. 성동일과 김희원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게 된 두 사람. 하지원이 가져온 원두로 첫 로스팅 도전에 나선 여진구는 평소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는 그의 취향에 맞춰 마치 망부석이 된 양 커피를 볶았다.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솜씨를 뽐낸 ‘여리스타’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음악을 듣고 싶은 하지원을 위해 LP 플레이어를 미니바 테이블에 능숙하게 세팅하며 든든한 조수가 되어주기도. 특히 말을 듣지 않는 미니바 테이블에도 절대 당황하지 않는 침착왕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안절부절못하는 하지원과 달리 태연했던 여진구도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미니바가 다시 무너지자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겼다. 여진구의 첫 로스팅으로 추출된 커피는 하지원의 칭찬을 부른 것은 물론, 성동일의 감탄을 자아내며 여리스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여진구는 성동일로부터 “하산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플레이팅 실력도 뽐냈다. 형님들과의 여행으로 다져온 실력이 입맛 돋우는 비주얼을 뚝딱 완성해낸 것. 모두가 불볼락을 맛있게 먹는 것을 확인하곤 뼈를 미리 발라놓는 등의 배려 넘치는 모습은 자상하고 세심한 힐링 막내의 매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두 형님 성동일, 김희원, 그리고 소중한 손님들과 고성부터 제주, 담양, 거제 등 전국을 앞마당 삼아 즐거운 추억을 쌓은 여진구는 막바지 여름 나기를 끝으로 12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갓진구’라 불리며 사랑받는 여진구는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열정’과 ‘허당’ 사이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편안하고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은 여진구는 서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열정 막내’, 노룩 분쇄 신공으로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여리스타’, 무릎을 내주면서도 문어 접시는 사수하는 ‘꽈당 진구’, 어떤 손님이 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케미 요정’, 섬세한 배려가 일상인 ‘스윗 진구’, 그리고 형님들과의 여행으로 한 발 성장한 ‘어메이징 진구’까지, 다양한 별명을 획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여진구는 자신의 SNS에 종영 소감을 남기며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작품 속 역할이 아닌 여진구로서의 모습이 쑥스러우면서도, 시청자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 추억”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성동일, 김희원, 그간 다녀간 손님들,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었던 여진구. 매회 편안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 특급 막내, 여진구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배우 여진구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괴물’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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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10월 12일 중앙대서 단독 팬미팅 개최

배우 여진구가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그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여진구가 10월 12일 ‘2019 여진구 팬미팅 Memory Line-지금. 여기. 우리(이하, 메모리라인)’를 시작으로 국, 내외 팬들과 만난다.‘메모리 라인’은 오랜 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기억을 나누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여진구의 진솔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2019년은 ‘여진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동안 여진구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천재’라 평가받았다. 특히 상반기 드라마 판을 휩쓸었던 ‘왕이 된 남자’를 통해서는 소름 돋는 1인 2역 연기로 ‘사극 장인’ 명성을 공고히 했고,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은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달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新로코킹’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호텔 델루나’까지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 2위를 휩쓴 여진구. 20대를 대표하는 원톱 배우로 진화한 ‘갓진구’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가 쏟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해에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여진구의 소식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소속사 제이너스 이엔티 측은 “어느덧 14년 차 배우가 된 여진구가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선다.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여진구의 색다른 매력과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마카오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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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호텔 델루나', 바야흐로 여진구의 해

2019년은 ‘여진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진구의 활약이 눈부셨다. 상반기에는 ‘왕이 된 남자’로, 하반기엔 ‘호텔 델루나’로 tvN 드라마 시청률을 견인하며 20대를 대표하는 원톱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여진구는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에서 엘리트 호텔 지배인 구찬성 역을 맡아 장만월 역 이지은과 애틋한 로맨스를 완성하고 있다. 천년의 세월 동안 월령수에 몸이 묶인 이지은(장만월)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고 한결같이 단단한 사랑을 전하는 ‘로맨티시스트’로 안방 여심까지 단단히 붙잡았다. 판타지 드라마의 무게 중심을 단단히 잡아준 ‘믿고 보는’ 연기에 물오른 비주얼, 화제성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한 ‘갓진구’의 저력이다.그동안 여진구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천재’라 평가받았다. 특히 올 상반기 드라마 판을 휩쓸었던 ‘왕이 된 남자’에서는 소름 돋는 1인 2역 연기로 ‘사극 장인’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달하고 섬세한 감성 로맨스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진구의 영역을 넓혔다.죽은 이들이 저승으로 향하기 전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힐링을 얻는 공간 ‘호텔 델루나’에서 유일한 인간인 여진구(구찬성)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통해 세상 가장 따뜻하고 듬직한 매력의 남자 주인공을 그리고 있다. 귀신까지도 치유하는 활약, 이지은과의 달달하고 애틋한 로맨스 등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1300년 전부터 이어온 상처와 분노로 스스로를 괴롭히는 이지은을 진심 다해 감싸 안는 여진구의 사랑법은 ‘설렘’ 그 자체다. 귀신만 보면 놀라 도망치기 바빴던 ‘연약한’ 여진구가 어느 순간 위기에서 이지은을 구하고 사건을 해낼 수 있었던 힘, 바로 사랑이다. 여진구는 이런 성장과 로맨스를 깊이 있고 유연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극적 몰입도와 설득력을 높였다. 여진구 아닌 구찬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온전히 그 캐릭터가 되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여진구에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다.시청률 기록 행진 역시 놀랍다.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와 2위를 차지한 드라마 모두 여진구 주연작이다. ‘왕이 된 남자’는 마지막 회에서 10.9%를 기록하며 2019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호텔 델루나’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호텔 델루나’는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았다. ‘만찬커플’ 로맨스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기록한 ‘왕이 된 남자’의 최고 시청률을 넘고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할 수 있을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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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호텔 델루나' 여진구, 눈빛 하나로 모든 걸 말한 '갓진구'

여진구가 눈빛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24일 방송된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에서는 여진구(구찬성)가 삼도천에 들어가 길을 잃었다.이지은(장만월)은 여진구가 삼도천에 갔다는 말을 듣자마자 뛰쳐나갔다. 삼도천에서 길을 헤매던 여진구는 반딧불이를 봤다. 반딧불이는 이도현(고청명)의 환생.이후 여진구는 삼도천 터널에서 걸어 나왔다. 이지은은 "구찬성!"이라고 외치며 달려가 여진구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여진구는 아무 말 없이 이지은을 끌어안았다. 이지은은 뭔가 달라졌음을 직감하고 뒤로 물러서며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이 장면에서 여진구는 터널에서 걸어 나오는 순간부터 시청자들이 구찬성이 아닌 다른 존재임을 느끼게끔 연기했다. 눈빛으로, 분위기로, 미묘한 표정의 변화 등을 통해 알 수 있었다.진짜 이도현이 빙의된 듯한 여진구의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 구찬성 역을 왜 여진구가 해야만 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점점 더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과 감정이 나오는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이지은과의 합도 좋았다. 이지은이 여진구를 끌어안고, 여진구가 이지은의 머리를 감싸 쥔 뒤 이지은이 불현듯 뭔가를 느끼고 화들짝 놀라는 대목에서는 두 사람이지만 마치 이도현까지 세 사람이 있는 듯 몰입도를 높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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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연약미→이지은 쥐락펴락 '팔색조 매력'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이지은을 완벽하게 케어하는 ‘능력 만렙’ 지배인 모드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 6회에서 여진구(구찬성)는 이지은(장만월)을 잘 돌보기 위한 ‘츤데레’ 면모로 설렘을 자극했다.여진구는 넓은 주차장에 무려 14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이지은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재정 상태가 엉망이라 이대로 가다간 파산한다”며 “당신을 개, 돼지로 만들 순 없다. 착하게 살고, 절약해라”라는 엄포를 놨다. 세상 까칠하고 디테일하게 이지은을 닦달했지만 그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했다. 잃어버렸던 귀걸이를 말없이 찾아 두는가 하면, 이지은이 평소 좋아하는 개그맨 김준현을 만나 사인을 받고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매 순간 이지은을 생각하고 행동했다.여진구가 과거 미국에서 만났다는 여자친구 박유나(이미라)의 등장으로 질투심과 쓸쓸함을 동시에 느끼던 이지은은 다시 여진구의 다정함에 반했다. 여진구이 한 걸음씩 가까워질수록, 그로 인해 웃는 일이 많아질수록 이지은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던 두 사람. “바다가 예쁘다”는 여진구의 말에 “난 좀 슬퍼졌어. 아까 보던 바다보다 지금 보는 바다가 더 예뻐서”라는 이지은의 말은 여진구의 애틋한 눈빛과 더해져 아련함을 더했다.여진구의 진가는 더욱 빛이 났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지은 앞에서 더는 흔들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되받아치는 변화를 노련하게 풀어내며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코믹한 상황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무게 중심을 꽉 잡아주는 연기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지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정도로 성장한 여진구의 서사와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심을 내비치는 이지은의 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 믿고 보는 ‘갓진구’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재입증하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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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갓진구" '호텔 델루나' 여진구의 네 가지 美

배우 여진구가 출구 없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여진구는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에서 또 한 번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섹시한데 귀엽고, 설렘 터지는 박력까지 빈틈없는 매력을 발산하면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여진구 매직’을 펼쳤다.◇고급스럽고 절제된 섹시미여진구(구찬성)는 엘리트 호텔리어답게 시크하고 댄디한 분위기의 각 잡힌 수트 차림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한다. 흐트러짐 하나 없이 올곧은 자세와 진중한 눈빛 속에 반듯한 성품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특유의 묵직하고 깊이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한층 끌어올린다.◇‘연약미’ 반전 매력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귀신을 너무나도 무서워하는 여진구의 호텔 델루나 적응기는 귀엽고 깜찍하기까지 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 귀신의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혼비백산하며 도망 다니는 모습은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또 귀신이 보일 때면 깜짝깜짝 놀라며 이지은(장만월) 뒤에 숨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은 여진구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귀신도, 시청자도 힐링시키는 다정함괴기하게 느끼던 호텔 델루나가 귀신들에게 힐링을 선물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여진구는 그동안 무서워하던 귀신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호텔 지배인으로 성장했다. 세상 그 무엇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미소와 눈빛으로 귀신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웠다. 특히 ‘선글라스 귀신’을 위해 난처한 일도 자처하고 “거대한 불행과 사소한 기쁨이 있을 때, 작더라도 기쁜 걸 찾아서 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건넨 칭찬의 말은 앞으로 그가 전해줄 또 다른 힐링과 감동을 기대하게 했다.◇이지은 향한 박력 직진 멜로‘호텔 델루나’에서는 멜로에서 빛나는 여진구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의 과거 꿈을 꾸며 시작된 여진구의 직진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어떻게든 호텔 델루나에서 도망치려 애쓰던 그가 마음을 바꿔 전한 “당신도, 이 호텔도 알고 싶어졌습니다”라는 돌직구 고백부터 이지은의 경고에도 “당신 옆에 불어있을 거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연약한 나를 지켜줘요, 당신이”라며 숨김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밀당 없이 이지은을 신경 쓰는 마음을 드러내며 과감하게 직진하는 모습은 여진구의 깊은 눈빛과 환한 웃음으로 완성됐다. 심장을 간지럽히는 섬세한 연기는 천년 고목에 싹을 틔우는 달콤함으로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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