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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신곡 '레디 투 라이드' 발매..커버 이미지 공개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29일 유니버스 뮤직에서 선보이는 강다니엘의 신곡 ‘Ready to ride (레디 투 라이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앱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커버 이미지 및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 속 강다니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우주를 연상케 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의 콘셉트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스케줄러에 따르면 24일 ‘Ready to ride’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26일 콘셉트 트레일러,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5월 강다니엘의 ‘Outerspace (Feat. 로꼬)’를 발매하며 시너지를 한 차례 입증했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2위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 홍콩, 칠레에서 1위, 호주 3위, TOP 송 싱글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 필리핀 2위, 베트남 4위, 인도네시아 5위 등을 석권하며 총 15개 국가 및 지역 차트를 휩쓸었다.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 ‘color on me (컬러 온 미)’를 비롯해 ‘CYAN (사이언)’, ‘MAGENTA (마젠타)’, ‘PARANOIA (파라노이아)’, ‘YELLOW (옐로)’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해온 만큼 강다니엘과 유니버스가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곡 강다니엘 ‘Ready to rid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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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털어놓으니 후련"…강다니엘, 내면의 아픔 꺼낸 '옐로' [종합]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의 이야기로 앨범을 꾸렸다. 우울하지만 그것 또한 본인의 모습이란 생각에서 대중에 솔직하고 꾸밈없이 다가갔다. 강다니엘은 "완성본을 들으니 후련했다. 자기만족일지라도 마음이 편했다"면서 트랙을 꺼냈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새 앨범 'YELLOW'(옐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개월만에 돌아왔다. 지난 '마젠타' 앨범 이후 음악적으로 부족한 점을 깨달았다. 여러 피드백도 받았다. 성장에 그치지 않고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이고자 이번 음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옐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COLOR'(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전작인 'PARANOIA'(파라노이아)의 서사를 이어가는 한편, '컬러' 시리즈를 내세운 미니앨범은 'CYAN'(사이언) 'MAGENTA'(마젠타)의 3부작 완성이다. 강다니엘은 "'옐로'를 통해 삼원색을 완성했다. 얼마나 잘 해나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에서 내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은 이뤘다. 적어도 '옐로'로 내 이야기는 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밝은 분위기의 노란색을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과 경고로 해석한 점이 독특하다. 스케줄할 때의 노란 불빛, 끝나고의 노란 가로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는 강다니엘은 "내게 노란색은 활기찬 느낌이 아니라 차가웠다. 생각하게 만드는 컬러"라고 했다. 또 전곡 작사에 참여한 그는 "새벽에 쓴 일기장처럼 솔직하게 이야기를 꺼냈다. 과격한 표현을 어떻게 순화하면서도 본질을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Antidote'는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했다. 강다니엘에겐 새로운 음악적 시도다. 강다니엘은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좋은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주셨고 회사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록 사운드에 어울리는 새로운 목소리를 꺼낸 것에 대해선 "중저음인데 고음이 날카로워진다. 그래도 생각보다 녹음은 빨리 끝냈다. 절규를 할 때 눈치를 보지 않을 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불렀다. 지금까지의 결과물에 대해선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강점인 퍼포먼스에도 신경썼다. 그는 "수정이 많았다. 절규를 하면서도 마지막엔 자유로워지는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 결국에 나온 것은 동작 마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스치는 동작이 거의 없다"면서 퍼포먼스에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팬들에겐 'Save U'(세이브 유)를 들어봐달라 추천했다. "팬송이다. 나도 누군가의 팬인 적이 있으니까 팬의 입장에서 내가 무너져내릴 때 어떤 심정일까 생각했다. 결국엔 나에게 하는 말이다. 그 시기에 나를 함부로 대했던 것 같다. 자아가 무너져 내리니까 기댈 곳이 보이지 않았던 마음이었다. 그런 시기에 팬들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었을지, 그 마음을 팬들도 공감할 것 같아서 대변해서 써봤다"고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트랙이지만 그 안에서 위로를 얻어가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솔로로서 어떤 활동을 보였는지는 모르겠다. 멋있는 아티스트 분들이 많은다. 어디에 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솔직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음악을 하고 싶다. '컬러' 시리즈가 끝이 아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워너원 활동 가능성도 열었다. "아이오아이 선배님들이 5주년에 재결합을 한다고 봤는데 나에게도 워너원은 소중한 추억이다. 돌이켜보면 스스로가 실력적으로 아쉬운 모습들도 있었다. 그래도 너무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니 기회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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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내 이야기로 채운 '옐로', 작사하면서 우울할 때도"

가수 강다니엘이 '옐로'에 자전적 이야기를 녹였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새 앨범 'YELLOW'(옐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 자체가 내 이야기다. 그동안엔 외부에서 영감을 받았다면 이번엔 내 이야기라 과격한 표현이 나올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작사 에피소드에 대해선 "고민이 많았고 힘들었던 작업물은 내 기준에서 '파라노이아'였다. 묘사를 어떻게 하면 순화하면서도 본질을 잘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랑 제이큐님이랑 작사 작업을 하는데 이번 앨범 테마가 다 어둡다보니 둘이서 두 시간 정도 작업실에 있다가 우울했다. 서로 일을 접고 그냥 집에 갔던 일이 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실제로 밥맛도 없고 영화를 볼 때도 우울감이 밀려왔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힘들게 작업한 이후 강다니엘은 "완성본을 듣고 나니 후련했다. 자기만족의 결과물이라도 좋았다. 많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옐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COLOR'(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전작인 'PARANOIA'(파라노이아)의 서사를 이어가는 한편, '컬러' 시리즈를 내세운 미니앨범은 'CYAN'(시안) 'MAGENTA'(마젠타)의 3부작 완성이다. 밝은 분위기의 노란색을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과 경고로 해석한 점이 독특하다. 타이틀곡 'Antidote'는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했다. 강다니엘에겐 새로운 음악적 시도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고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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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아이오아이 재결합 축하, 워너원도 긍정적으로 생각"

강다니엘이 워너원의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새 앨범 'YELLOW'(옐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마젠타' 앨범 이후 부족한 점을 깨닫고 성장해서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이고자 했다"며 음반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번 활동기간엔 워너원 멤버였던 김재환, 윤지성, 황민현이 속한 뉴이스트, 박우진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나온다. 이에 강다니엘은 "같이 활동이 겹치게 되니 기쁘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있는 아티스트로, 멋있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대가 되고 서로가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 남다르고 색다른 기분이고 결국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재결합에 대해선 "오늘 아이오아이 기사를 봤는데 선배님들 정말 축하한다. 나에게도 워너원이 소중한 추억이다. 돌이켜보면 스스로가 실력적으로 아쉬운 모습들도 있었다. 그래도 너무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니 기회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옐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COLOR'(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전작인 'PARANOIA'(파라노이아)의 서사를 이어가는 한편, '컬러' 시리즈를 내세운 미니앨범은 'CYAN'(시안) 'MAGENTA'(마젠타)의 3부작 완성이다. 밝은 분위기의 노란색을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과 경고로 해석한 점이 독특하다. 타이틀곡 'Antidote'는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했다. 강다니엘은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고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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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강다니엘, '컬러' 시리즈 끝에서 '옐로' 꺼낸 이유

가수 강다니엘이 '옐로'를 마지막 '컬러' 시리즈로 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새 앨범 'YELLOW'(옐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달만에 컴백한다. 빨리 나오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고 계획되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옐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COLOR'(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전작인 'PARANOIA'(파라노이아)의 서사를 이어가는 한편, '컬러' 시리즈를 내세운 미니앨범은 'CYAN'(시안) 'MAGENTA'(마젠타)의 3부작 완성이다. 그는 "'마젠타' 앨범 때부터 스토리라인을 써야 되는 병에 걸린 것 같다. 곡에 흘러가는 스타일을 신경쓰다 보니 타이틀을 과감하게 4번 트랙으로 옮겼다. '파라노이아'가 외면의 고통이라면 이번 타이틀 'Antidote'(안티도트)은 내면의 고통을 묘사했다"고 부연했다. 밝은 분위기의 노란색을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과 경고로 해석한 점이 독특하다. 강다니엘은 "노란색을 경쾌한 컬러로 보는 분들이 있지만 내게는 차가운 이미지다. 가로등이나 현장의 불빛이 노란색이라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컬러"라고 말했다. 또 "준비한지 오래됐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녹아 있다. 이중성이란 주제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노래에 넣어, 새벽의 일기장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안티도트'는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했다. 강다니엘에겐 새로운 음악적 시도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고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장르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마젠타' 발매 이후 스스로가 음악적으로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여러 피드백을 들으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완성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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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강다니엘 "계획된 '옐로', 새벽에 쓴 일기장 같아"

가수 강다니엘이 두 달만 컴백에 대해 "계획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새 앨범 'YELLOW'(옐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COLOR'(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으로 전작인 'PARANOIA'(파라노이아)의 서사를 이어간다. 그는 "지난 '파라노이아'를 활동하면서 앞으로 나올 앨범의 예고편이라고 말했다. 이미 '옐로'를 작업하고 있을 때였다. 두 달만에 컴백을 이미 준비 중이었고 팬 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며 계획된 컴백을 알렸다. 또 "'컬러'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기획을 시작한 것은 꽤 됐지만 항상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주제를 담았다. 이중성이란 내가 관심있는 주제를 노래로, 메시지로 잘 풀었다. 내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있는 새벽에 쓴 일기장 같은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YELLOW' 전체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이중성, 모순, 반전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풀었다. 강다니엘은 "노란색은 내게 차갑다. 가로등도 그렇고 방송국 불빛도 그렇다.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불빛"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Antidote'는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로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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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컴백 'D-day'...'COLOR' 시리즈 종지부 'YELLOW' 발매

강다니엘이 마지막 '컬러' 시리즈를 선보인다. 13일 강다니엘이 새 앨범 'YELLOW'(옐로우)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COLOR'(컬러) 시리즈의 세번째 스토리이자 마지막 스토리다. 신보 'YELLOW'를 관통하는 콘셉트는 이중성, 모순, 반전이다. 노란색은 통상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통하지만 강다니엘은 그 이면을 강조했다.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언제 바뀔지 모르는 노란불처럼 경고와 불완전의 의미로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 'Antidote'(안티도트)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명제를 강조한다. "해독제를 처절하게 찾지만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고,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는 모순일지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강다니엘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Antidote'는 기존 K팝에서는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얼터네이티브 R&B곡으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자 강다니엘의 발전이 엿보인다. 작곡은 PARTYNEXTDOOR, Khalid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Jonathan Hoskins와 Anthony Pavel, MZMC이 맡았다. 강다니엘은 'COLOR' 시리즈인 미니앨범 'CYAN'(사이언)과 'MAGENTA'(마젠타) 등 두 편의 스토리를 그동안 선보였다.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도 발표했다. 새 앨범 'YELLOW'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음원은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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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웠어"..강다니엘, '음중' 1위 후 대기실 비하인드 컷

가수 강다니엘이 '음악중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27일 자신의 SNS에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파워풀한 퍼포먼스 후 지친 듯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올블랙 의상과 핑크빛 헤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한 강다니엘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니엘 1위 축하해", "마네킹인 줄", "오늘 무대도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새 디지털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를 발표한 강다니엘은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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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다니엘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운 나만의 스타 있어"

가수 강다니엘이 우울할 때 자신을 일으켜 세운 스타가 있다며 팬심을 고백한다. 오늘(1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4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강다니엘은 '국민 센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가수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발표했다.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하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강다니엘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직접 가사를 썼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강다니엘은 "'파라노이아'에 힘들었을 때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라며 정서적으로 방황했을 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열정과 목적을 잃었던 당시, 다른 가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고 힘을 얻어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워준 나만의 스타가 있다"라고 밝힌다. 강다니엘은 데뷔 전 비화부터 '슈스력'을 뽐내고 있는 현재 이야기까지 입담을 봉인해제 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중1 때, 중2병이 일찍 왔다"라며 우연한 기회에 비보이 동아리에 들어가 춤을 알게 됐다고 전한다. 춤의 매력에 푹 빠진 후에는 연습이 끝나고 산동네 집으로 가는 심야버스 안에서 춤 연습을 했다는 비화를 털어놓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제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연, 달에 땅을 보유한 에피소드 등에 대해 들려준다. 또 경이로운 개인기와 하트 복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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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살점과 같아"…강다니엘, 진정성 강조한 '파라노이아'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과거의 나를 초월했다." "전작의 내공이 쌓였다." "많이 고생했고 과정 자체로 만족한다." 가수 강다니엘이 16일 오후 6시 발매한 새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를 두고 한 말들이다.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작업에 온 힘을 쏟아낸 만큼 확고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파라노이아'는 편집증이란 뜻으로 강다니엘이 건강문제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느낀 감정들을 담은 노래다. 내면의 어둠을 꺼냈다는 그는 "가수라는 직업의 축복받은 점은 내가 가진 생각과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2021년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 속에 있는 고민을 터놓고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모든 일이 벅차고 커 보이는 시기가 있었다. 팬들한테 '나 강철멘탈이다'라고 자부했는데 서서히 약해졌다"면서 "이번 음반을 작업하면서 아프고 고통스러운 부분을 끄집었다. 가사 작업하면서 이렇게 어두운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극복해낸 것 같았다"라며 작업기를 설명했다. 노랫말엔 "어두운 밤보다 낮이 무서워져...난 숨겨져 있길 원해/ Don’t ma, ma, mind/ 아무도 찾지 못하게...까맣게 짙어진 밤/ 내 맘속에, 있는 monster"라며 내면에서 생긴 두려움이란 괴물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뮤직비디오에는 침대에 있는 강다니엘을 기습하는 검은 형상으로 표현됐다. 그는 이 장면에서 "모두가 지친 둘째날 새벽 4시반~5시 사이에 촬영했다. 날카로운 소품이 있어서 정말 조심해서 찍어야 했던 기억이 난다"고 에피소드를 풀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의 내면과 싸우고, 쓰러지고, 다시 살아난 강다니엘을 퍼포먼스로 구현했다"며 "끊임 없이 괴롭히는 악몽, 내면의 분열이 상징적으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사적으로 벗어나려는 상대가 알고보니 자신이란 걸 깨닫는 반전이 있다"며 "내적인 환상, 환영을 퍼포먼스 안에 심어 놓았는데 숨은 코드를 찾아 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내 살점과도 같은 노래"라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또 "정말 많이 고생했다"며 "하고 싶은 걸 다 보여주는 느낌이다. 올해를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해로 기억하고 싶다. 후회 없이 달리고 싶다. 그 시작을 생각보다 빨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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