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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진혁 8회 역전 스리런...KT, 두산 3연전 스윕→4위 탈환 유력 [IS 잠실]

KT 위즈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았다. KT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0-1으로 지고 있었던 8회 초 공격에서 대타 장진혁이 역전 스리런홈런을 쳤고, 구원진이 리드를 지켜냈다. KT는 5강 진입을 두고 경쟁하는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로 밀렸지만, 최근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경기력에 녹아들어 까다로운 팀이 된 9위 두산을 상대로는 시리즈 스윕(3승)을 해내며 반등했다. 시즌 59승(4무 57패)째를 거둔 KT 위즈는 4위 NC 다이노스가 홈(창원NC파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17로 지고 있어 4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KT는 7회까지 무득점 침묵했다. 이닝 관리 이슈로 잠시 불펜 투수로 전환했다가 이날 선발 복귀전을 치른 소형준은 1회 말 1사 2·3루에서 양의지에게 내야 타점을 허용하며 1실점했지만, 이후 7회까지 실점 없이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끌려가던 KT는 8회 초 경기를 뒤집었다. 0-1으로 지고 있었던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혁이 두산 셋업맨 박치국을 상대로 좌전 2루타를 치며 동점 진루했고, 안현민이 3루 땅볼로 물러난 뒤 나선 강백호가 자동 고의4구로 1루를 밟았다. KT는 선발 유격수 김상수의 대주자로 나선 강민성 대신 대타 장진혁을 투입했다. 두산 벤치는 이 상황에서 베테랑 좌완 고효준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강철 KT 감독의 선택이 통했다. 장진혁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홈런을 쳤다. 순식간에 KT가 승기를 잡았다. KT는 8회 말 수비에서 뼈아픈 실점을 기록했다. 2사 1루에서 마무리 투수 박영현을 투입해 승리 의지를 드러냈고, 그가 제이크 케이브에게 내야 뜬공을 유도했지만 8회 수비 시작을 앞두고 1루수에서 2루수로 자리를 옮겼던 황재균이 포구에 실패하며 1루 주자 정수빈의 득점을 허용했다. KT는 1·2차전도 각각 미숙한 포구 탓에 위기에 몰린 바 있다. 박영현은 이어진 위기에서 실점 없이 8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3-2 스코어가 이어진 9회 말, 김민석·강승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고 오명진까지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임무를 완수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4 20:49
프로야구

로이스터 감독 격려에 멘털 잡았던 조성환 대행...3루 송구가 어려운 박준순에게 같은 접근 [IS 잠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준순(19)이 24일 KT 위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환기' 차원이다. 두산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정수빈(중견수) 안재석(지명타자)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김인태(좌익수) 김민석(1루수) 강승호(2루수) 오명진(3루수) 이유찬(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콜 어빈이다. 올 시즌 타율 0.302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준 신인 내야수 박준순이 빠졌다. 그는 지난 23일 KT전 6회 초 무사 1·2루에서 송구 실책, 두산이 3점을 내주며 흔들린 뒤 이어진 위기에서 허경민의 타구를 처리하다가 다시 송구 실책을 범했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24일 KT 3연전 3차전을 앞두고 박준순이 휴식, 멘털을 환기할 기회를 줄 의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전 훈련에서 자신과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조 대행은 "선수와 캐치볼도 했다. 던지는 것(송구)에 고민이 있는 것 같아서 같은 고민이 있었던 내 얘기도 해줬다. 전날 실책이 마음에 걸리겠지만, 박준순 덕분에 이긴 경기가 더 많았고, 그 얘기도 해줬다"라고 전했다. 조성환 대행은 롯데 자이언츠의 부흥기(2008~2012) 캡틴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팀 리더였지만 자신이 부진해 팀이 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당시 '노 피어(No fear)' 정신을 강조했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조 대행을 불러 "캡틴(조성환 대행) 덕분에 이긴 경기가 더 많으니, 스스로 안 좋은 감정을 갖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감독의 그런 격려가 멘털을 잡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돌아본 조 대행은 자신도 지도자가 되면 로이스터 감독의 방식을 따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박준순과 경기 전 시간을 보낸 건 그런 맥락이었다. 박준순은 취재진 향해 "올해는 박준순이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다. (그는) 우리 팀 미래이며, 중심으로 성장해 줘야 할 선수"라고 재차 강조했다.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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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막지 못한 패패패패패...날개 없는 독수리의 추락, 두산은 시즌 첫 7연승 [IS 대전]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도 5연패를 막지 못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코디 폰세의 장염, 문동주의 전완근 부상으로 흔들리는 선발진을 대표해 류현진이 나섰으나 만루홈런 한 방에 무너졌다. 류현진은 두산 선발 잭 로그와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4회 강승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2-2 동점을 이어갔다.6회까지 5피안타 2실점으로 잘 버틴 류현진은 7회 두산 선두타자 4번 양의지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5번 박준순의 중전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두산은 6번 타자 안재석에게 보내기 번트를 지시했다.안재석이 댄 번트 타구는 투수와 3루수 사이로 굴렀다. 한화 3루수 노시환은 전진하는 듯 했다가 뒤로 물러나 3루를 지켰다. 그사이 타구는 안전하게 내야에 멈춰 무사 만루. 연패 중 반복된 한화의 수비 미스가 또 나타난 것이다.박빙 승부에서 잘 버텨온 류현진의 투구수는 이미 89개에 이르렀다. 최근 불펜이 무너진 한화는 별다른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류현진이 던진 초구(시속 115㎞ 커브)는 두산 7번 타자 박계범의 몸쪽을 파고 들었다. 박계범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날카로운 스윙으로 타구를 좌중간 펜스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 120m 짜리 그랜드 슬램. 박계범은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통산 홈런 17개 중 3개가 만루포다.반면 류현진은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2008년 5월 30일 청주 LG 트윈스전에서 최동수에게 첫 만루포를 내준 그는 지난해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천재환에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허용했다.한화는 9회 1점을 추가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한 채 결국 두산에 스윕을 당했다. 지난 16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5연패. LG 트윈스와 선두 경쟁 중인 한화로서는 뼈아픈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 대전=김식 기자 2025.08.21 21:22
프로야구

[류선규의 다른 생각] 위기의 마무리 투수들, 내년 WBC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필자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을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았다. 2-1로 앞서던 두산은 9회 초 마무리 투수 김택연이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3-2로 역전한 KIA는 9회 말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강판당했고 뒤이어 나온 조상우가 김인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양 팀 마무리 투수가 동시에 흔들리니 9회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19일 기준으로 김택연과 정해영의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각각 7.04와 8.00에 이른다. 정해영은 구위 조정을 이유로 지난 17일 2군행을 통보받기도 했다.올 시즌 KBO리그는 '투고타저' 기조로 진행 중이다. 각종 투수 지표가 향상하고 타자 지표가 하락했는데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마무리 투수가 리그에 즐비하다. 1점대 평균자책점은 언감생심. 리그 세이브 1위인 박영현(KT 위즈)의 평균자책점은 3.07까지 치솟았다. 리그 세이브 상위 5명 중 4명(박영현·김서현·정해영·류진욱)의 평균자책점이 3점대 이상. 조병현(SSG 랜더스)과 유영찬(LG 트윈스) 정도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부진하다. 프로야구 현장에선 "불펜 투수는 3년 연속 잘 던지기 쉽지 않다"라는 말을 한다. 매년 누적된 피로가 적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롱런이 어렵다는 의미다. 올해 KBO리그는 역대급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불펜의 과부하가 어느 해보다 두드러진다. 여기에 8회 무사나 1사 이후 마무리 투수를 올려 멀티 이닝을 맡기는 경우도 왕왕 볼 수 있다. 마무리 투수의 한 경기 최다 아웃 카운트를 4개 정도로 보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난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것이다. 주로 1이닝을 전력으로 던지는 역할인데 이닝을 쉬고 또 다음 이닝에 등판하니 그만큼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정규시즌을 이런 패턴으로 던지다가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몇 배의 전력을 다해야 한다. 시즌 뒤 국제대회 국가대표까지 선발되면 과부하에 걸릴 가능성은 더 커진다. 구단으로서는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의 투구 이닝이나 투구 수 등을 제한하고 싶지만 냉가슴이다.내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린다. 메이저리그(MLB) 현역 선수들이 출전하는 WBC는 현재 최고 수준의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손꼽힌다.최근 여러 국제대회 성적이 부진했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WBC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성인 국가대표 출전 이력이 없던 토종 에이스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의 첫 차출에 관심이 쏠렸지만, 어깨 부상 탓에 일찌감치 불발됐다.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는 또 다른 선발 투수들의 국제 경험은 많지 않다. 결국 선발의 부족함을 불펜으로 채워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이마저도 어렵다. WBC C조에서 일본, 호주, 대만과 경쟁해야 하는 대표팀으로선 조 1위가 아닌 조 2위를 노리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수 있다. 냉정한 현실이다.전 SSG 랜더스 단장정리=배중현 기자 2025.08.20 12:27
프로야구

또 흔들린 김서현...또 역전한 두산은 5연승 [IS 대전]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김서현이 또다시 흔들렸다. 한화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6 재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5-2로 이기면서 2위 한화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벌렸다.마무리 김서현이 또 흔들렸다. 김서현은 5-5이던 9회 초 등판하자마자 발빠른 두산 8번 타자 이유찬에게 볼넷을 내줬다. 8월 들어 고질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제구 난조가 반복된 것이다. 이유찬은 지체 없이 2루를 훔쳤다.두산 9번 강승호에 보내기 번트로 1사 3루. 두산 1번 타자 정수빈의 2루 땅볼 때 이유찬이 홈을 파고 들어 6-5를 만들었다. 이후 정수빈이 도루를 시도하다 2루에서 아웃됐고, 김인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서현의 추가 실점은 없었지만, 안타 하나도 맞지 않고 결승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김서현은 8월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이달 8경기에 등판에 2세이브 1홀드 2패를 기록했다. 5와3분의2이닝 동안 10실점(10자책)하며 8월 평균자책점이 15.88에 이르고 있다.두산은 9회 말 마무리 김택연(1이닝 1볼넷 무피안타 무실점)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지난 주말 KIA와의 3연전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둔 두산은 최근 5연승을 기록했다. 여전히 순위는 9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날 시즌 50승(5무59패) 고지를 밟았다.대전=김식 기자 2025.08.20 00:13
스타

‘여왕의 집’, 또 자체최고 시청률 11.1%...함은정, 기억상실→사이다 반격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78회에서 마침내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이 김도희(미람 분)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11.1%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윤희(김애란 분)가 딸의 억울한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원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앞서 교통사고를 당한 재인의 사망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는 재인을 지키기 위한 도윤의 치밀한 계획으로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재인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기찬의 집에 머물게 됐고, 이로 인해 기찬과 세리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재인의 치밀한 복수극의 일부였다.재인은 자신을 괴롭힌 기찬, 세리, 그리고 노숙자(이보희 분)에게 과거에 당했던 일을 고스란히 되돌리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기찬은 재인에게 완전히 휘둘렸고, 그녀의 모든 행동이 연기였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어 YL그룹에서 애타게 찾던 디자이너가 재인으로 밝혀지고, 동시에 자신이 속아왔음을 깨닫는 기찬의 모습은 통쾌함을 안겼다.한편 ‘여왕의 집’은 재인의 복수 서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정오성(김현균 분)과 강미란(강경헌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도유경(차민지 분)과 강승우(김현욱 분)의 풋풋한 관계까지 각양각색 로맨스가 설렘을 더하고 있는 것. 또한 치매를 앓는 최자영(이상숙 분),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 지능을 갖게 된 황기만(강성민 분)의 모습 등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19일 방송 예정이던 ‘여왕의 집’ 79회는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되며, 다음날인 오는 2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9 16:19
골프일반

3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19일 개막

32회째를 맞는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아마추어 대회가 19일부터 회원 골프장인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제3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남녀 아마추어 88명씩 총 17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36홀 종료 후 남녀 각각 48명이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한다.지난해 우승자는 국가대표 이재원(한체대2)과 성아진(학산여고3)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이 밖에도 국가대표 강승구(남성고2), 김민수(호원고부설방통고2), 안성현(신성고1), 유민혁(서강고2), 홍수민(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3)이 명단에 포함됐다.1위부터 3위까지는 트로피, 장학금, 부상이 수여된다. 4위와 5위는 부상과 장학금을 받는다.또한, 남녀 우승자에게는 KGA 랭킹 포인트 600점이 주어진다. 차순위 선수에게도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2026년 국가대표를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경북 지역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하고, KGA가 주관하는 송암배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립자이자,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 컨트리클럽 명예회장)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이 대회를 통해 배출된 골프 선수는 고진영, 김대현, 김미현, 김비오, 김시우, 김효주, 노승열, 박세리, 박성현, 박인비, 박민지, 박현경, 배상문, 서요섭, 안병훈, 유소연, 이예원, 임성재, 장하나, 장유빈, 최혜진, 허인회 등이다.이은경 기자 2025.08.18 12:15
연예일반

송혜교·조진웅·강승윤... 광복 80주년 빛낸 ★들의 애국 행보 [왓IS]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렸다.배우 겸 모델 배정남은 “광복 80주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모든 순국열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1950년대 제작된 태극기 사진을 공개했다.가수 강승윤은 별다른 문구 없이 태극기 이미지를 올려 마음을 전했고, 송가인은 “8·15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게재했다.배우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멕시코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안내서 1만 부를 기부했다. 그는 지난 14년간 서경덕 교수의 기획과 자신의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9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지원하며 선행을 이어왔다.조진웅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가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배우 김남길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심 속 숨은 역사를 알리는 영상을 선보였다.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광복절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희선, 박보영, 정해인, 엑소 세훈, 방송인 하하, 김나영 등이 광복절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7:05
연예일반

강승윤,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 광복절 빛낸 애국심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이미지를 올리며 꾸준한 애국심을 보여줬다.강승윤은 15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이미지를 게시했다. 그는 광복절뿐 아니라 삼일절(3월 1일), 개천절(10월 3일) 등 국경일마다 공식 계정에 태극기를 빠짐없이 게양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천은 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누리꾼들은 “당연한 일이지만 정말 멋지다”, “잊지 않고 올려줘서 고맙다”, “꾸준함이 귀감이 된다” 등 응원을 보냈다.강승윤은 2023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를 마치고 2024년 12월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위너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 아워 써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강승윤은 이 자리에서 미발매 솔로곡 ‘홈리스’를 최초 공개했으며, 해당 곡은 하반기 발매 예정인 새 솔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4:54
프로야구

주장과 신인의 포옹 브로맨스, 박해민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다" 박관우 "울컥했다"

주장 박해민(35)과 신인 박관우(19)가 나눈 포옹은 선두 LG 트윈스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다. 박해민은 "이제 1군에서 20타석 소화한 신인 아닌가. 괜히 주눅이 들까 봐 '괜찮다.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다'라고 위로했다"고 웃었다. 박관우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딱 안아주니 갑자기 울컥했다"라고 고마워했다. 상황은 이랬다. 지난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LG는 0-1로 뒤진 4회 말 선두 김현수와 후속 오지환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후속 박관우 타석에서 희생번트 작전을 냈다. 그러나 박관우는 번트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고, 주자들은 진루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9번 타자 박해민이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1번 타자 신민재가 2루수 강승호의 글러브를 맞고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쳤다. 그 사이 두 명의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박해민까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박해민의 주력과 센스여서 가능한 득점이다. 신민재도 "(박)해민이 형까지 득점을 올릴 줄을 몰랐다"라고 웃었다. 박해민과 박관우는 브로맨스는 여기서부터였다. 박해민은 더그아웃에 들어가 박관우를 끌어안고 포옹했다. 이어 박관우의 어깨에 손을 얻고선 토닥였다. 또한 번트 작전 미스에 대해 "괜찮다"라며 위로와 함께 용기를 심어줬다. 박해민은 "(번트 실패 후 더그아웃에서) 혼자 울먹이는 모습을 봤다"라며 "관우의 1군 첫 번트 시도였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얼마나 부담이 컸겠나. 번트 작전에 대한 압박감, 앞선 찬스(2회 말 무사 2·3루에서 헛스윙 삼진)를 살리지 못한 부담까지 관우를 짓눌렀을 것"이라며 안아준 이유를 설명했다. 박관우는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50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고졸 신인이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관우도 "1군 체질인 것 같다"라며 "방망이는 자신 있다"라고 말한 적 있다. 박해민은 1군에 갓 데뷔한 신인이 느낄 마음의 부담감을 헤아렸다. 그는 "(김)현수 형도, (오)지환이도 그랬듯이 베테랑은 이런 과정을 겪고 성장했다"라고 위로했다. 박관우는 "첫 타석에서 찬스를 못 살렸다. (내가 번트 작전에 실패했는데) 팀이 득점하지 못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거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박)해민 선배님이 득점 후 안아주면서 '괜찮다.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거다'라고 위로해 주셔서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이 조금 났다"라고 덧붙였다. 박관우의 롤모델은 바로 박해민이다. 대구 욱수초(경산시리틀)-경운중-경북고 출신의 박관우는 학창 시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박해민을 보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박해민은 "타격 재능은 나보다 훨씬 뛰어나다. 나보다 크게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관우는 "박해민 선배에게 외야 수비 시 스타트나 타구 판단 등을 많이 물어보며 배우고 있다"라고 고마워했다.박해민은 "(박)관우가 얼마나 강한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하다. 다시 일어나느냐, 주저앉느냐는 관우에게 달렸다"라며 고 다시 일어나느냐가 중요하다. 박관우는 "어차피 야구를 계속해야 한다. 번트 실패는 그날만 생각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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