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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공조2’ 흔들림 없는 박스오피스 1위, 주중 500만 돌파 예상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 10만 7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공조2: 인터내셔날’은 누적 관객 수 483만 3221명을 기록, 주중 500만 돌파의 가능성을 높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한국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육사오’, 3위는 ‘헌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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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불한당', 칸·한국 반응 달라..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

영화 '불한당'이 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높지 않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변성현 감독)'이 일일 관객수 2만 261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했다. 17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불한당'은 순위가 점점 떨어지는 모양새다. 같은 날 개봉한 '겟 아웃'에는 개봉일 다음 날인 18일부터 줄곧 밀렸다.칸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고, 좋은 평이 쏟아졌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칸 반응을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 '불한당'에 대한 칸과 국내 관객의 온도차가 크다.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의 SNS 막말 논란이 영화 흥행을 발목 잡은 것으로 보인다. '불한당'은 아직 누적 관객수도 100만명을 돌파하지 못 했다. 25일 기준, 누적 관객수 73만 5128명을 기록했다. 같은날 개봉해 25일까지 132만 218명을 동원한 '겟 아웃'과 격차가 매우 크다.이 가운데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노무현입니다'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으로 치고 들어왔다. 각각 1위와 2위다. '불한당'이 역전극을 펼칠 가능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김연지 기자 2017.05.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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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겟아웃' 5일째 1위·100만 돌파…2위 '불한당'과 큰 격차

영화 '겟 아웃'이 개봉 5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겟 아웃'은 22일 하루동안 9만 92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0만 3225명이다. 개봉 당일인 17일에만 같은날 개봉한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에 밀려 2위를 했다. 이후 줄곧 1위다.이제 2위인 '불한당'과의 격차도 크다. 22일 '불한당'은 일일 관객수 5만 52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4만 9964명이다. 18일부터 5일간 박스오피스 2위를 했지만, '겟 아웃'과는 많이 차이가 나는 2위다.'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섬뜩하게 그려낸 작품.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9%다.'불한당'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연지 기자 2017.05.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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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천우희X김남길 '어느날' 개봉 첫 土, 박스오피스 톱5 진입

천우의와 김남길 주연의 '어느날'이 개봉 첫 토요일 박스오피스 톱5 내에 진입했다.'어느날'은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5일 개봉해서 줄곧 4위를 한 '어느날'은 개봉 첫 토요일에도 4만 2565명을 동원하며 토요일 박스오피스 4위를 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 3480명이다.'어느날'은 같은날 개봉한 '시간 위의 집'에 비해선 앞서 나가는 분위기. 하지만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의 흥행 질주를 막진 못하고 있다. 토요일 극장가 역시 1위는 '미녀와 야수', 2위는 '프리즌'이 차지했다.'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김남길(강수)과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천우희(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지 기자 2017.04.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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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믿고 보는 조진웅'..'해빙' 100만 돌파 목전

역시 믿고 보는 조진웅이다.조진웅 주연의 영화 '해빙(이수연 감독)'이 개봉 6일 만인 지난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94만 9433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차트에선 2위에 올랐다. 1일 같은날 개봉한 휴 잭맨 주연의 '로건'에 밀려 2위를 했지만,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엔 가장 많은 일일 관객수를 동원했다.조진웅은 앞서 '해빙'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영화 '해빙'에 대해 "외롭고 힘들게 (세상 밖으로) 나온 나에겐 너무 사랑스런 아이다. 자꾸 뒤로 숨으려고 하는데 '괜찮으니깐 (앞으로) 나와도 돼'하고 앞으로 내보내야하는 아이다"라고 표현했다.'해빙'은 우연히 미제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된 비밀을 알게된 한 남자(조진웅)와 그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러운 사건을 그린 심리스릴러 영화. 극 중 김대명은 조진웅이 세들어사는 집의 주인 성근을 연기했다. 절찬 상영중.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3.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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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23아이덴티티' 韓영화 다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

'23아이덴티티'가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를 다 밀어내고 1위를 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23아이덴티티'가 일일 관객수 13만 7011명, 누적관객수 13만 72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위 자리를 지키던 '재심'은 '23아이덴티티'가 22일 개봉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 일일 관객수 12만 8195명, 누적관객수 137만 879명을 동원했다. 3위부터 5위는 '싱글라이더', '조작된 도시', '존윅-리로드'가 차지했다. 22일 '23아이덴티티'와 같은날 개봉한 고수 주연의 '루시드드림'은 일일 박스오피스 7위에 그쳤다.'23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절찬 상영중. 김연지 기자 2017.02.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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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DAY①] 2월 극장가 1라운드, '조작된도시'VS'재심'VS'그래,가족'

2월 극장가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15일 '재심', '그래,가족' 등 한국영화 두 편이 나란히 개봉했다.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가 1월 영화 '공조'를 밀어내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2월 새롭게 개봉한 한국영화 두 편과의 경쟁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작된 도시'는 그동안 개봉 시기 덕을 많이 봤다. '더 킹'과 '공조'가 설 연휴 극장가를 휩쓴 이후 약간 주춤해지려는 시기에 '조작된 도시'가 나오면서 순조롭게 스타트를 했다. 2월 첫째주엔 '센' 신작이 없어서 제대로 된 경쟁을 했다고 할 수 없다.2월 극장가의 1라운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재심'이 강하게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다. 개봉 전날인 14일 오후 11시 기준 '재심'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8.7%를 기록하며 1위를 했다. 약 일주일간 1위를 했던 '조작된 도시'는 17,7%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15일 같은날 개봉한 맷 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11.7%)다. 이요원의 4년 만에 컴백작 '그래, 가족'은 12위다. 1.7%로 22일 개봉하는 '싱글라이더'(2.5%) 보다도 낮은 예매율을 보였다. '그래,가족'이 사실상 한국영화 삼파전에서 가장 밀리는 모양새다.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2월 극장가 1라운드는 '재심'과 '조작된 도시'의 2파전 대결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가족영화인 '그래, 가족'이 개봉 첫 주 주말 가족단위 관객들을 사로잡고 반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재심'은 일명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실화를 극화시킨 영화.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 보낸 청년 강하늘(현우)이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정우(준영)를 만나 재심을 청구하는 내용을 그린다.'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이요원·정만식·이솜 등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 정준원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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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공조', '더킹' 꺾고 1위…짜릿한 역전극 비결

영화 '공조'의 뒷심이 무섭다. 극장가 판도를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고 있다.'공조(김성훈 감독)'가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8일 '더 킹(한재림 감독)'과 같은날 개봉해 2위에 머물던 '공조'. 설 연휴 시작과 동시에 '더 킹'을 꺾고 일일 박스오피스 차트 1위로 올라서더니 '더 킹' 보다 먼저 500만 명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2017년 개봉작 중 첫 500만 돌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공조'의 반격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하루 동안 '공조'는 23만 8318명, '더 킹'은 21만 2515명을 동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누적관객수는 '공조'가 185만 9878명, '더 킹'이 258망 5463명으로 '더 킹'이 우세했다. 30일엔 '공조'가 누적관객수까지 '더 킹'을 따라잡았다. 30일 '더 킹'과 '공조'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425만 5681명과 455만 3771명이었다.'공조'는 설 연휴 기간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탔다. '공조'를 제작한 JK필름은 흥행불패신화를 쓰고 있는 제작사. '해운대'·'국제시장' 등 1000만 영화와 '댄싱퀸'·'하모니' 등 흥행작을 줄줄이 낸 JK필름이 가장 잘하는 것이 바로 전체 연령대를 아우르는 대중성을 가미한 영화를 만드는 일이다. '공조' 역시 마찬가지. '공조'는 남북 형사가 최초로 공조수사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순 없지만, 그래서 더 익숙하고 친근한 것도 사실. 정치검사 이야기를 담은 '더 킹'과 달리 '공조'는 어렵지 않은 영화라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고, 가족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영화 관계자는 "시국 분위기와 맞물려 '더 킹'이 이슈가 됐지만, 관객들은 이미 쏟아지는 뉴스로 지친 상황에 비슷한 내용을 담은 영화까지 보는데 지쳤을 것"이라며 "'공조'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볼 수 있어 설 연휴 가족단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뒤늦게 입소문 효과도 봤다. '더 킹'은 제작단계 때까지만 해도 정우성·조인성 등 스타 캐스팅과 다소 과감한 소재로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개봉 직후 호평 보단 혹평이 많았다. 반면, '공조'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더 킹' 보다 낫다는 반응을 이끌며 관객들의 지갑을 열었다. '공조'는 개봉 내내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데 이어 실관람객 평점 네이버 8.87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8.8점, 메가박스 8.0점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2.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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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뒷심 강한 '공조', 일일관객수 '더킹'의 2배·500만 목전

'공조'의 뒷심이 대단하다.영화 '공조'가 1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이날 하루만 30만 379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85만 7522명을 기록했다. '공조'와 같은날 개봉한 '더 킹'은 2위다. 14만 4579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441만 222명의 누적관객수를 모았다.지난달 18일 개봉해 설 연휴 전까지 '더 킹'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공조'가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일일 관객수로는 '공조'가 '더 킹'의 두배. 누적관객수는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현빈이 북한 형사, 유해진이 남한 형사를 맡았다. 김연지 기자 2017.02.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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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같은날 개봉, 다른 성적..'밀정' 210만 vs '고산자' 30만

같은날 개봉했지만, 결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7일 개봉한 '밀정(김지운 감독)'과 '고산자, 대동여지도(강우석 감독)'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밀정'은 11일 하루에만 60만 906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7만 4169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210만명을 돌파했다. 반면,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11일까지 누적관객수 30만 550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스타트해 관객수가 무려 7배 차이가 난다. '밀정'과 '고산자,대동여지도'는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은 각각 1위와 2위다. 하지만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순위엔 큰 의미가 없다. '밀정'은 1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59.2%,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7.4%의 예매율을 보였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김정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9.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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