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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스눕독, 모친상 "천사 내려준 신께 감사"

래퍼 스눕독이 모친상을 당했다. 25일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눕독의 어머니인 비버리 테이트가 사망했다. 스눕독은 24일 늦은 시각 직접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스눕독은 어머니가 화려한 시상식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모습을 SNS에 공유했다. "엄마를 위한 천사를 보내주신 신께 감사하다"며 "다시 만날 때까지"고 그리움을 내비쳤다. 유가족에 따르면 스눕독의 어머니는 최근 들으 잦은 병세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지난 7월에도 건강악화로 입원 소식을 전했다. 스눕독은 다시 팬과 동료들에 어머니의 상태가 나아지길 함께 기도해달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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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버거운 스트레스 시달려 건강악화 마음 복잡해"

허지웅이 건강악화로 인한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작가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의 표정이 좋지 않아 걱정을 불러왔다. 이와 관련, 허지웅은 "내가 봐도 표정이 안 좋다"면서 "최근 몇 주간 연이어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버거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다. 다음 달 초 정기검진을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다"면서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고 늘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를 진행 중이다. 앞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허지웅은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알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운동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했던 터.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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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 심리불안으로 활동 중단 "최근 심해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도 심리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13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면서 오마이걸 지호의 불안 장애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왔다. 지호는 최근 심리불안이 심해져 오마이걸 활동이 불가하다고 판단,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결정에 다다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안내했다. 또 "지호의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전념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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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미, 21일 자택서 사망…강동 성심병원에 빈소

가수 우혜미의 사망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22일 "우헤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우혜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했다. 독보적인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했었다. 지난달 19일 첫 번째 EP앨범 's.s.t'를 발매했다.앨범 발매 당시 우혜미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가지 상황들과 건강악화, 또 나의 게으름이 섞여 이제야 첫 EP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할 것이다"고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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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측 "복귀? 아직 언급 일러…치료+평범한 일상 보내는中"[공식]

김정현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소속사 측은 복귀를 언급하기엔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배우 김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김정현이 팬카페에 올린 글은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정도로 봐주면 될 것 같다. 복귀를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복귀를 아예 염두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나 아직은 이른 시점이라는 설명이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정현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현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해결해야 할 게 많다. 너무 보고 싶다 다들.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소통하고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고 있다"면서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너무 많은 고민을 했다. 간간이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배우가 되겠다. 곧 뵙겠다"는 글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9월 건강상의 이유로 MBC 드라마 '시간' 촬영 중 중도 하차한 김정현. 앞서 진행됐던 제작발표회에서는 서현과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 다소 행사에 맞지 않는 행동들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과도한 극 몰입으로 섭식장애, 수면장애를 앓았다는 건강악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6 10:08
축구

김인완 대전 감독, 입원 후 사퇴 의사…구단은 만류

김인완(42) 대전 시티즌 감독이 건강악화로 입원 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전 구단은 만류하고 있다. 대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 "김인완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고, 구단에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전종구 대전 시티즌 사장은 "김 감독이 과민성 스트레스 과호흡증으로 유성의 한 병원에 입원해 구두상 자진사퇴 의사를 전한 건 맞다"고 확인해줬다. 하지만 대전 구단은 김 감독을 만류하고 있다. 전 사장은 "대전 성적 부진은 감독만의 탓이 아닌 연대 책임이다. 도의적으로 아픈 사람에게 사표를 받을 수 없고, 아직 정확한 입원 기간도 나오지 않았다"며 "구단은 올 시즌이 8경기밖에 남지 않아 일단 김 감독 체제로 계속 간다는 입장이다. 당분간 조진호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는다"고 전했다. 대전은 올 시즌 단 2승(9무19패·승점15)에 그치며 최하위인 14위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14개 팀 중 13-14위는 강등되고, 12위는 K리그 챌린지 1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해야 잔류한다. 8경기만을 남겨둔 대전은 강등 0순위로 꼽히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2위 대구는 승점 21점, 13위 강원은 승점 19점이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 7월 이미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었다. 하지만 당시 염홍철 대전 시장이 "전쟁 중 장수 교체는 없다"고 재신임했다. 김 감독은 '숙소귀신'이라 불릴 정도로 숙소에 틀여박혀 비디오 분석에 몰두했고, 지난 5월 콜롬비아로 날아가 점찍은 플라타와 아리아스를 지난달 영입해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상하위 스플릿 분리 후 승리가 없었다. 결국 과중한 스트레스에 다시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전은 마땅한 대체자도 없을 뿐더러 단 8경기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령탑 교체는 더 큰 독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픈 김 감독을 생각해 더욱 똘똘 뭉쳐 기적을 쓰겠다는 각오다. 김 감독은 전 경기 퇴장으로 어차피 5일 대구전 벤치에 앉지 못한다. 전 사장 말대로 K리그 클래식 14팀 중 최저 예산을 쓰는 만큼 김 감독에게 모든 책임을 묻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도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직 강등이 확정된 건 아닌 만큼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13.10.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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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시상식에는 불참

아이유가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3관왕이 됐다. 아이유는 29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노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어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여자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좋은 날'이 올해의 노래로 꼽히면서 3관왕이 됐다. 하지만, 이날 아이유는 건강악화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고열과 함께 목감기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수상자로 나선 로엔엔터테인먼트 남궁찬 이사는 "아이유가 이 소식을 들으면 금방 병석에서 일어날 것 같다. 훌륭한 무대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이유 본인도 이 상에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로엔엔터테인먼트도 좋은 노래, 좋은 뮤지션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김태훈이 맡았다. 힙합그룹 가리온과 포크듀오 십센치, 조규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2.02.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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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많은’ 옥주현, ‘나가수’ 출연으로 호감도 상승하나?

옥주현이 '나가수' 첫 경연에서 선배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옥주현은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 JK 김동욱과 함께 투입돼 첫 무대를 가졌다. 맹장수술 등 건강악화로 잠정하차를 결정한 임재범과 지난주 탈락한 김연우의 빈자리를 대신할 가수로 꼽힌 것.이날 옥주현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라는 미션을 받아들고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렀다. 경직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안정된 가창력을 보여줬다. 후반부 힘있는 고음이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평가. 노래를 마친 후 기대보다 더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자 옥주현은 무대 위에서 눈물을 쏟으며 감격스러워했다. 무대를 내려와서도 긴장감이 풀려 다리가 후들거리는지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경연 결과 1위로 호명되자 또 한번 울음을 터트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옥주현이 보인 눈물은 그동안의 마음 고생 때문. 애초 옥주현은 '나가수' 출연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우려와 악성댓글에 속앓이를 했다. '나가수' 멤버 중 유일한 아이돌 출신이며 핑클 해체이후 뮤지컬 배우로 자리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에서도 유독 '안티팬'이 많았던 탓에 남들보다 두세배의 부담감을 가지고 나와야 했던 게 사실. 이번 방송분 녹화가 끝나고 난 뒤에는 '녹화현장에서 선배가수와 언쟁을 벌였다'는 말까지 돌아 문제가 됐다. 이에 옥주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온라인상에서 '옥'이라는 글자만 봐도 불안해서 창을 닫아버렸다"면서 '미스캐스팅' 논란에 대한 답답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서 "아이돌 출신이라 안 된다는 말이 안 나오게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전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나가수' 시청자 게시판에는 옥주현에 대해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웠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반면에, '예상대로 깊이는 없다'는 혹평도 나왔다.한편, 임재범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무대에 오른 임재범은 "이 박수소리가 그리워 혼자 눈물 흘릴 것 같다"면서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노래하고 싶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05.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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