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2건
연예일반

박명수 “재산 300억? 절대 아냐…매니저 보너스도 못 줘” (‘할명수’)

방송인 박명수가 재산 300억 원설을 부인했다. 박명수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올라온 ‘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악플 사이에 피어난 할명수 댓글(욕찬) 읽기’ 제목의 영상에서 “’박명수 재산이 300억이 넘어요’라는 댓글이 있는데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거 아니다. 매니저인 한경호 전무도 안다. 보너스도 이번에 못 줬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저희는 300분의 1도 안 된다”고 반응하자 박명수는 “그럼 열심히 해야지. 나도 이렇게 될 줄 알았겠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이 “선배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자 박명수는 “저처럼 되고 싶느냐. 공채시험 3번 응시해서 두 번 떨어지고 3번째에는 장려상으로 붙어야 한다”며 “대상 합격자는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가자마자 따귀 10대를 맞고 캐스팅 보드에 이름이 없어야 한다”고 과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17:55
산업

삼성그룹, 14~15일 공채시험 GSAT 온라인 실시

삼성그룹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14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삼성 3급(대졸) 공채 지원자 중 서류심사 합격자들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을 치른다. 올해 상반기 삼성 공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온라인 GSAT이다. 지난해의 경우 수리 영역과 추리 영역에서 각각 20문항과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고 시험은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온라인 GSAT를 치른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응시생들은 거치대를 활용해 시험을 보는 자신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야 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응시생들을 감독한다. 삼성은 최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온라인 GSAT 시험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 등이 담긴 '응시자 키트'를 제공했다. 삼성은 6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7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4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5.14 08:33
연예

한예진 성우전공 임채빈, 대원미디어 공채성우 최종합격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성우전공 임채빈(14학번) 학생이 대원미디어 제 10기 공채성우에 최종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임채빈 학생은 한.예.진 성우전공에서 마스터보이스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활동을 하며 성우의 꿈을 키워 왔다.공채 성우 최종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임채빈 학생은 “꾸준히 성우전공 교수님들의 지도와 조언을 받으며 성장하여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함께 노력해 왔던 친구들과 교수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한.예.진 성우전공은 올해 3월 KBS 44기 공채 성우에 장지민 졸업생이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이번 대원미디어 10기 공채성우를 배출했다.특히 한.예.진 성우전공의 장경희 교수는 공채시험의 예상 장면에 대한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연습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이번 학기에는 대원미디어 3기 공채 성우인 신경선 성우를 교수로 임용하여 스튜디오 더빙연기 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방송사 공채 성우들로 이루어진 교수진들이 소규모 집중 전공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뷰티디자인, 실용음악 등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04 12:20
연예

고려전 "경찰공무원과정 올인원시스템 통해 공무원 커리큘럼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은 경찰공무원과정이 경찰공무원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올인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전 경찰공무원과정은 ‘올인원 시스템’을 단독으로 운영하여 이론, 체력, 무도, 자격증, 면접 준비 등 경찰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만큼 타 경찰행정학과와 달리, 경찰공무원 스타강사 및 현직 경찰을 초빙해 재학생들에게 시험 준비 노하우 등을 제공 중이다”며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최대 5점까지 주는 가산점 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특별 과정을 운영한다. 학기 및 방학 중 ‘자격증 특별반’을 개설 및 운영하여 졸업 전까지 모든 학생들이 경비지도사, 무도 단증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 경찰공무원과정에서는 2년이라는 커리큘럼 기간 내 학위를 취득하여 공채시험뿐만 아니라 특채시험까지 지원해볼 수 있다”며 “전문 교수진 및 심화 커리큘럼으로 공무원 단기합격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졸업과 동시에 2년제 전문학사 학위, 4년제 일반학사 학위를 취득 가능하다고 밝혔다. 즉시 취업이 아니더라도 4년제 대학교 편입학이나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경찰공무원과정 신입생 모집은 진행 중에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8.12.10 16:42
연예

[현장IS] 첫방 D-1 '공복자들', 金夜 다크호스 될까(종합)

'공복자들'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3부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였던 '공복자들'이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9월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호평을 받았던 터. 그 힘을 이어가며 다크호스 예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영 김지우 PD,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참석했다. '공복자들'은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24시간이라는 시간 한정으로 가학성 없이 적정한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평을 받았다.김선영 PD는 "출연자들을 24시간 동안 굶기는 방송이다. 비웠다가 더 맛있게 채우기 위한 방송이다. 그 점을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면서 "과거 MBC 프로그램이 '저 사람이 끝까지 속을까?'에 집중했다면, 이 출연자들이 과연 24시간 공복을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굶고 나면 무엇을 먹을까 그렇게 두 가지 관전 포인트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김지우 PD는 "먹방과 관찰이라는 포맷을 살짝 틀어서 만들었다. 먹지 않았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담아낸다. 공복 상태인 출연자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이 프로그램은 일단 재밌다. 다양한 정보도 하면서 받고 있다. 하는 것도 즐겁지만 따라서 해봤다는 분도 많아 좋았다. 계속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39년 만에 생애 첫 공복에 도전한다. 정규 편성된 이후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위험 요소가 많지만 결코 실패하지 않겠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민상은 "MBC 정규 프로그램에 들어오기까지 1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사실 KBS보다 MBC 개그맨 공채시험을 먼저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이제야 입성했다. 정말 감격스럽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쁨을 표했다. '공복자들' 김지우 PD는 파일럿과 정규 프로그램의 차이점에 대해 "공복 방식이 달라졌다. 파일럿 때는 개별 공복 위주였다. 이번에는 커플로 시도를 해봤다. 노홍철 배명호,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 부부로 나뉘어서 공복에 도전했다. 그렇게 했더니 전우애가 생기기도 하고 라이벌 구도도 있어서 앞으로 집단으로 공복한다는 등의 공복 방식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간 같은 경우도 파일럿에는 24시간으로 제한됐다면, 출연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가 가능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유민상이 48시간에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이를 듣고 있던 유민상은 "48시간은 처음 듣는 얘기다"라고 크게 당황했지만 이내 "뭐 다 한다. 36시간부터 도전해보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김준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유민상과 캐릭터가 겹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준현은 "확실히 유민상이 훨씬 더 뚱뚱하다. 20kg도 넘게 차이가 난다"고 선을 그으면서 "10여년 넘게 캐릭터가 겹쳤지만,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민상이 있어 용기를 낸 것 같다. 24시간 굶었는데 좋다고 추천했다. 두 뚱뚱보의 공복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늘 함께 먹기만 했던 김준현과 공복이라니,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래 내 몸엔 독소가 많았는데 공복 24시간을 하면 몸 컨디션 자체가 다르다. 속이 불편했던 게 다 사라진다. 하루가 다르다. 그러니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두 뚱보가 먹는 게 아니라 굶는다. 그 점이 우리 자체도 생소한데 보는 분들도 생소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권다현은 "공복 후 오감이 살아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사실 공복 끝나기 3~4시간 전이 가장 힘든데 배고팠다가 음식을 먹으면 많이 못 먹는다. 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촬영하면서 결혼 하기 전 몸으로 돌아갔다. 여러분에게도 공복을 추천한다"고 했다. 유민상이 제작발표회 내내 "사람 하나 살린 예능"이라고 일컬은 '공복자들'은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8.12.06 12:02
연예

'공복자들' 유민상 "15년만 MBC 정규 첫 입성…감격스럽다"

유민상이 '공복자들'을 통해 15년 만에 MBC 정규 프로그램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영 김지우 PD,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참석했다. 김준현은 39년 만에 생애 첫 공복에 도전한다. 정규 편성된 이후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위험 요소가 많지만 결코 실패하지 않겠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민상은 "MBC 정규 프로그램에 들어오기까지 1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사실 KBS보다 MBC 개그맨 공채시험을 먼저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이제야 입성했다. 정말 감격스럽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쁨을 표했다. 지난 9월 30일 첫선을 보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었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24시간이라는 시간 한정으로 가학성 없이 적정한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평을 받았다.정규 편성된 '공복자들'은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8.12.06 11:33
연예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2018 SBS 아나운서공채에 전원 합격"

지난 9월 최종 발표된 2018 SBS 아나운서 공채 최종합격자 김민형, 김수민 아나운서가 모두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이하 봄온 아카데미) 수료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관계자는 “8번의 공채시험에서 봄온만 단독으로 전원 합격했다. 특히, 2018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연소 SBS 아나운서 공채 합격자로 이름을 알렸다”며 “김민형, 김수민 아나운서는 과거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아나운서 정규과정(이하 카르페디엠)을 수료했으며, 18년 간 전문 아나운서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온 아카데미는 KBS 12기 아나운서 성연미 대표가 운영하는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아나운서 아카데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봄온은 김민형, 김수민 아나운서와 더불어 전현무, 이지애, 박지윤 등 스타 아나운서를 포함해 총 4천 6백여명의 합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8.10.17 20:12
연예

"입담+성대모사"…'가요광장' 이솜X김재화, 마성의 매력[종합]

'가요광장' 배우 이솜과 김재화가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이솜·김재화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솜은 영화 '소공녀'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워낙 이렇게 좋은 캐릭터를 찾기 쉽지 않지 않았고, 또 좋아하는 영화 제작사의 작품이기도 해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김재화도 "저도 마찬가지로 대본을 진짜 빨리 읽었다. 보통은 시나리오를 받으면 티타임을 가지며 두 번 정도 쉬는데, 이번 영화는 한순간에 다 읽히더라. 너무 재미있어서 '이게 영화로 만들어지면 얼마나 더 재밌겠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도 전했다. 먼저 이솜은 "중학교 때 꿈이 잡지에 나오는 패션 모델이었다. 모델로 열심히 활동하다가 10대 마지막 즈음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 살 초반에 우연히 독립영화에 오디션을 보게 됐고, 작업을 했다. 이후로 계속 연기 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이솜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물음에 "어렵게 생각하면 굉장히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런 것보다 좋은 점이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김재화는 "저는 우연한 기회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원래 진학하고 싶었던 곳은 국악 학교였다.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서 3일 동안 침묵 시위를 했다. 그러던 중 예술고등학교 입시 소식을 알게 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말씀드렸다.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해 허락하셨는데 제가 붙은 거다"고 웃었다.그는 또 "극단 생활도 했지만, 진지하게 배우를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한 건 30살 때였다. 다른 일도 해볼까 싶어 국비 장학생으로 승무원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근데 관객에게는 서비스할 수 있겠지만, 승객들에게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김재화는 KBS 개그맨 공채시험을 응시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화는 "떨어졌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3주 내내 친구와 함께 대본을 짰다. '미녀는 괴로워'라는 콘셉트로 제 친구가 미녀를, 저는 의자와 문 등 사물을 연기했다"며 "최종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26 13:57
연예

'가요광장' 김재화 "KBS 개그맨 공채시험 응시, 최종서 떨어져"

'가요광장' 배우 김재화가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응시한 적 있다고 밝혔다.이솜·김재화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김재화는 맛깔난 사연 읽기부터 동물 성대모사를 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DJ 이수지는 '예능 욕심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재화는 "사실 고백할 게 있다.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재화는 "떨어졌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3주 내내 친구와 함께 대본을 짰다. '미녀는 괴로워'라는 콘셉트로 제 친구가 미녀를, 저는 의자와 문 등 사물을 연기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최종에서 떨어졌다. 근데 예능은 장르가 너무 다르더라. 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26 13:49
연예

‘동영상 유출 피해자’ 방송인 한성주 근황 보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방송인 한성주의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윤영미는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먼저 배우 성현아를 언급했다. 윤영미는 "성현아가 데뷔했을 당시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실물 미인으로 성현아를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현아가 모델 일을 할 때 미스코리아 제의를 많이 받았다. 그때 미스코리아 진은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영미는 한 기자에게 "지금 한성주씨 잘 있냐"고 물었고, 기자는 "한성주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성주는 동영상 유출 사건 이후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가끔 변호인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1996년 공채시험을 통해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그해 애경그룹의 삼남과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12년 연인 관계였던 한 남성이 헤어진 뒤 보복을 하기 위해 성관계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렸고, 결국 한성주는 방송가를 떠났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TV조선 ‘별별톡쇼’, IS포토] 2017.11.17 14: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