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평창] NBC, "평창올림픽 광고판매 9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가 역대 최대 광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로이터 통신은 9일(한국시간) 댄 로빈저 NBC 스포츠 광고판매 담당 부사장의 발표를 인용해 "평창올림픽 광고 판매액이 9억 달러(약 9872억 원)를넘어섰다"고 전했다. 2014년 소치 대회 판매액보다 1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이다.로빈저 부사장은 "우리는 앞으로 3주간 펼쳐질 올림픽의 '드라마'에서 이 기록이 더 커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NBC는 이번 올림픽에 대규모 인력을 파견해 2400시간 이상 중계를 이어간다. 평창올림픽 중계권료로만 9억6300만 달러를 지불하면서 2014∼2020년 올림픽 중계를 위해 총 44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배영은 기자사진=연합뉴스
2018.02.0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