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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지스타 2023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 구축

삼성전자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실감 나는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게임 파트너사들과 오디세이 체험존을 구축해 올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아크' 2세대를 비롯해 '오디세이 네오 G8' '오디세이 G7' '오디세이 G6' '오디세이 G5'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세가의 신작 '엔드리스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이 밖에도 구글플레이·넷마블·위메이드·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 각 게임 장르에 적합한 오디세이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16 10:59
e스포츠(게임)

컴투스플랫폼, 강소 게임사에 ‘하이브’ 서비스 제공

컴투스홀딩스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강소 게임사에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소 게임사는 혼스피릿게임즈, DEvit(데빗), 익스릭스, 호잇 스튜디오 등 4개 사다. 혼스피릿게임즈는 12월 중 로그 라이크 슈팅 RPG ‘큐브 오브 라이프: 레저렉션’에 하이브를 적용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사는 ‘2022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2 성남 인디크래프트’ 등 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DEvit은 다음달 런칭 예정인 캐주얼 리듬 게임 ‘Project Rhythm’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익스릭스와 호잇스튜디오는 차기작에 하이브를 탑재할 예정이다. 익스릭스는 대표 타이틀인 ‘샴블즈’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 ‘BIC 루키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게임 대상’의 인디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호잇 스튜디오도 ‘죽음의 바다: 검은배’를 통해 ‘방구석 인디 게임 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강소 게임사다. 하이브 플랫폼은 작년부터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를 공개하고 있다. 게임 개발부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4 18:18
e스포츠(게임)

구글, 게임 영토 모바일서 PC로 확장

구글이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게임 플랫폼을 모바일에서 PC로 확장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OS)로 출시된 게임들을 윈도우 환경의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구글플레이 게임즈’ 오픈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 대상은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호주다. 구글 측은 “지난 1월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전 세계 게이머와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해왔다”며 “그 결과 오픈 베타 버전에서는 PC의 최소 요구사양을 크게 낮춰졌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0, 4개 이상의 코어 CPU, 10GB 이상의 여유 저장공간이 확보된 SSD, 8GB RAM, 인텔 UHD 630 혹은 호환 가능한 GPU가 필요하다. 게임 타이틀도 보강됐다. 현재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 ‘아스팔트9: 레전드’ 등 50종 이상이 플레이 가능하다. 아르윤 다얄 구글 플레이 제품 디렉터는 “구글플레이의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장하게 됐다”며 “구글은 유저들이 하나의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게임 환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개발자들에게도 더욱 쉽고 안전하게 게임 타이틀을 배포해 전 세계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26 07:00
생활/문화

'지스타 2019'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

핀란드 게임업체 슈퍼셀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9'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지스타에는 3일 기준으로 총 2894부스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2천966부스)의 98% 수준이다.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TC관은 1789부스, 업체 간 비즈니스 공간인 BTB부스는 1105부스다. 조직위는 BTB 접수 기간이 남아 있어 작년 수준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BTC관은 1758부스, BTB부스는 1208부스였다. 지스타를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했던 넥슨이 올해는 불참한다고 밝히면서 지스타 부스를 메울 수 있을지 우려가 있었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넥슨이 불참했지만 참가 의지를 밝힌 업체들이 있어서 BTC관은 조기 신청 접수 2시간 만에 전시 면적이 모두 소진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참가 업체는 664곳, 국가는 30개국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회 때는 36개국 689개사가 참가했다.대회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익스피리언스 더 뉴(Experience the New)'로 정했다.올해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이 맡는다.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업체가 맡게 됐다. 슈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 등 게임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번 대회 처음으로 BTC관을 차린다.구글·유튜브·X.D 글로벌 등 해외 업체도 참가하고, 독일·핀란드·몰타가 해외 공동관을 차리며 캐나다·대만 등에서도 공동관 및 사절단을 꾸리는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는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이 참가한다.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최근 5G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가 참가한다.이번 지스타에서는 참가사 홍보지원,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스타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참가사에 홍보 페이지를 제공하고 참가사가 직접 전시 콘텐츠, 이벤트 일정, 기업 정보 등을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비즈니스 매칭 지원, 참관객 편의 향상을 중점 개선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스타 앱은 참가사와 BTB 참관객에 쌍방향 소통이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지원하고, 일정관리를 위해 북마크와 푸시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0월 중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독립 게임 개발자를 위한 전시 공간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도 꾸며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독립 게임 개발자에게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코스프레 행사를 확대하고, 부산역·해운대 백사장 등에서 행사를 여는 등 게임 관련 문화 행사도 확대할 방침이다.올해 대회에서는 같은 달 열리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문에 개최 장소인 벡스코 컨벤션홀을 쓸 수 없게 됐다. 이에 조직위는 야외 임시 주차장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지스타 2019'는 11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04 18:33
생활/문화

아이덴티티게임즈, 넥슨 타일랜드와 손잡고 'WOD' 동남아 서비스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와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이하 WOD)'의 동남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WOD'를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에 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WOD는 '드래곤네스트' IP에 새로움을 더해 개발한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강점인 논타기팅 액션에 기반한 컨트롤의 재미를 살렸다. 캐릭터 별로 20여 종의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다양한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원작의 세계관에서 벨스커드의 선택에 의해 또 다른 세계가 탄생, 새로운 모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니크한 그래픽 스타일도 WOD의 강점 중 하나다.아이덴티티게임즈 측은 동남아에서 '드래곤네스트' IP에 대한 반응이 좋아 WOD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68개국, 글로벌 회원수 2억 명을 보유한 '드래곤네스트' IP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독특한 그래픽과 고유한 스토리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드래곤네스트’ IP로 만들어진 '드래곤네스트M'은 동남아 론칭 당일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1위, 앱스토어 인기/매출 3위 등을 기록했다.또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무료인기 1위와 함께 구글플레이 선정 최고 대전게임으로 선정됐고,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도 무료인기 순위 정상에 등극한 바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구오하이빈 대표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드래곤네스트' IP와 넥슨 타일랜드가 가진 현지 시장 인사이트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6.04 19:09
연예

BORA(보라) "파트너사 협업 블록체인 프로젝트 본 궤도 진입"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가 파트너사들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협업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BORA는 그동안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 이를 바탕으로 각 서비스의 정식 출시를 위한 구체적인 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고 설명했다. 게임포털 푸푸게임을 운영 중인 이엔피게임즈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벽돌깨기 퍼즐: 볼베이더’를 BORA와 함께 Dapp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새 버전은 BORA 토큰을 이용해 아이템을 구매하고, 게임 내 대전 모드에서 승리하면 BORA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로 추가된다. 2017년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관왕 수상과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베스트 캐주얼 부문을 수상한 UNIT5도 BORA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UNIT5는 2019년에 출시되는 자사의 대표 IP인 큐비어드벤쳐의 새로운 서비스와 캐쥬얼 라인업을 BORA 플랫폼과 연동해서 출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BORA와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앱에서 즐길 수 없었던 보상, 업적, 유저간의 랭킹 대전 서비스 등이 추가되며, BORA 토큰을 사용해 아이템을 구매, 수집할 수도 있게 된다"며 "향후 BORA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몽키3 뮤직으로 유명한 와이즈피어는 BORA의 블록체인 기술을 담은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모모플(MOMOPLE)’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즈피어는 BORA와 ‘모모플’ 내에 플레이리스트와 BORA 토큰을 연동한 기능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는 서비스 내 커뮤니티 활동으로 쌓인 BORA 토큰을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선물 받은 유저는 토큰 가치에 맞춰 재생 조건, 횟수, 기간에 따라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BORA는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블록체인 자체 기술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과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으며, BORA 플랫폼을 클레이튼이 개발 중인 메인넷에 연동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함께 서비스 운영, 블록체인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두 서비스의 특장점을 극대화하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이더리움 기반의 BORA 서비스를 향후 클레이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된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Dapp들이 다양하게 개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ORA 이승희 대표는 “그동안 BORA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각 파트너사들과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실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1.18 12:24
생활/문화

7월 지랭크에 '블레이드2'…챌린저 서울상은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7월을 뜨겁게 달군 게임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블레이드2'가 선정됐다. 26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7월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블레이드2가 수상했다. 블레이드2는 모바일 액션 RPG으로 주목받은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상황에 따라 4종의 케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시스템이 특징으로 언리얼엔진 4로 다듬어진 그래픽과 빈사 상태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액션 시스템으로 한층 강화된 액션을 선보였다. 200만 명 이상이 사전 예약을 신청했고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7월 챌린지 서울상은 끼룩 스튜디오의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에게 돌아갔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1인 인디개발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지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을 위한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최소한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 게임이 진행되며 마을에서 놀고 있는 고양이들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출시 10일 만에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3위에 올랐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7.28 00:52
생활/문화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인도네시아서 흥행 예감…사전 예약자 100만 돌파

인도네시아에서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관심이 뜨겁다. 넷마블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레볼루션 사전 예약 행사에 20일 간 100만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20일 만에 참가자 1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내달 14일 현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며,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지원, 전용 BM(비즈니스모델) 등을 게임에 추가했다.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국내에는 친숙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이벤트가 인도네시아에서는 낯설고 생소한 방식"이라며 "그럼에도 단기간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게임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자카르타 어퍼룸 아넥스 타워에서 이용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레볼루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700여 명이 몰린 현장은 게임소개, 요새전 경기, 미니게임 등으로 꾸며졌으며, 레볼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됐다.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4번째다. 레볼루션은 지난해 6월 아시아 11개국 출시했으며, 8월 일본, 11월 북미, 유럽, 중동 등 54개국에 출시했다.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진출한 레볼루션은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동시 1위를 달성했다. 일본은 출시 18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 MMORPG 시장이 작은 북미, 유럽 등에서도 출시 일주일 만에 주요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레볼루션은 앞으로 베트남, 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2.28 15:31
생활/문화

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캐릭터 ‘발데르’ 공개

넷마블게임즈는 출시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웅 '발데르'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발데르는 세븐나이츠2에 최초로 등장하는 오리지널 영웅으로, 긴 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 및 적을 속박하는 연계기가 특징이다. ‘세븐나이츠2’ 티저 사이트에는 '발데르'의 스토리를 비롯해 일러스트, 영상 등이 소개됐다. ‘발데르’ 영상은 지난 7일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플레이 행사 '플레이 타임'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리니지2레볼루션’처럼 차세대 표준그래픽 API인 불칸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11일까지 ‘세븐나이츠2’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데르’ 영상에 숨어있는 두 번째 오리지널 영웅을 찾아 댓글을 쓰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뒤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 언리얼4엔진을 기반으로 원작 영웅을 포함한 수십 종의 영웅 캐릭터들이 8등신 실사 캐릭터로 등장해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는 동시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12.09 16:28
생활/문화

리니지2 레볼루션, 6개국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올랐다. 레볼루션은 6개국의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혁신성과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 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지난 1일 레볼루션은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일 행사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으며, 7일 한국에서도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 총 6개국에서 대상을 받았다. 넷마블의 모바일 MOBA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는 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에서 최우수상인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한국에서만 MAU 500만명, 누적매출 2060억원 등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넷마블은 아시아 11개국에 레볼루션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동시 1위를 달성했다. 레볼루션은 지난 8월 일본에서도 출시 18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북미·유럽 54개국에 출시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1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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