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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톡투유2' 깜짝 출연… 'Romance' 연주까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톡투유2'를 찾았다.1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날 유키 구라모토는 "오랜만에 TV에 나와서 긴장했다"며 "20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유키 구라모토 오빠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유키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팬들이 많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톡투유'에 온 이유는 행복한 눈치를 보고 있는 분이 있다고 들어서다. 지금 로맨스에 빠져 있거나, 혹은 지금 로맨스에 인연이 없더라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 제동 씨도 어서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17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