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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서 태극마크와 마주한 한국계 올림피언들, 다음 대회에서도 경쟁자 [2026 밀라노 결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서 태극전사들과 경쟁한 ‘한국계 선수’들이 4년 뒤에도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무서운 경쟁자로 남을 전망이다. 전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이번 대회 가장 위협적인 귀화 선수였다. 그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혼성 계주를 시작으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뛰며 한국과 경쟁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며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른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듬해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에 대한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혐의와 관련해 소송 끝에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돌연 중국 귀화를 택했다. 그는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8년 만에 밀라노에서 올림픽 복귀전을 치렀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일정을 마치고 한국 취재진 앞에서 당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그때 어렸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며 내 자신이 단단해진 것 같다. 이미 지난 일이고, 그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다음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해 준비할 생각”이라고 덤덤히 밝혔다. 이번 대회 개인전 3개 종목 모두 준준결승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본 그는 “관리를 잘한다면, 한 번 더 (올림픽이) 가능할 거 같다”고 했다. 또 쇼트트랙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앤드류 허(한국명 허재영)가 한국 선수들과 경쟁했다. 올 시즌 미국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한 그는 미국 이민자 허덕진 씨와 김혜영 씨 사이에서 태어난 교포 선수다. 앤드류 허는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입상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500m 예선에선 임종언(고양시청)을 넘어 1위로 준준결승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앤드류 허는 대회 뒤 본지와 만나 “올림픽은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준비된 무대”라며 “예전에는 한국과 중국이 이 종목에서 강했다. 하지만 스포츠가 진화하고, 선수들이 빨라지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4년 뒤에도 한국과 만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그럼요”라며 웃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민석(헝가리)도 귀화 후 첫 올림픽 도전에 나섰다. 그는 앞선 2차례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남자 1500m 동메달을 연이어 따낸 중장거리 간판이었다. 하지만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뒤 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대한체육회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소속팀과 계약도 끝나며 선수 생활 연장에 어려움을 겪던 그는 이철원 헝가리 빙상 대표팀 코치의 귀화 제의를 받고 떠났다. 4년 만에 다시 찾은 올림픽에선 1500m 7위, 1000m 11위 등으로 입상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스케이트가 너무 좋고, 내 인생의 전부였다. 2년 동안 훈련을 못하게 되면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거로 생각했다. 올림픽 출전 기회에 대해 생각하면서 귀화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한국을 너무 사랑했고, 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스케이트를 계속 탈 수 있는 길을 찾았다”라고 했다. “당연히 다음 올림픽을 준비한다”고 말한 그는 “다시 시상대에 서도록 노력할 거”라고 힘줘 말했다. 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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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귀화 실패 인정한 중국…왜 김길리를 언급했나 [2026 밀라노]

'한때 빙상의 칼날(冰上尖刀)로 불리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아펜니노 반도의 단단한 얼음 앞에서 날을 잃은 듯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인재 올인(all in) 도박은 밀라노에서 최종적으로 환멸로 귀결됐다.'중국 현지 매체 소후닷컴은 최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활약을 이렇게 평가했다.중국 대표팀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메달 1개 획득에 그쳤다. 쑨룽이 남자 1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얻은 게 전부다. 이는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소후닷컴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받아 든 성적표는 차가울 정도로 참담했다. 중국은 전통적 강세 종목에서 전면 붕괴했다'고 지적했다.매체는 특히 해외 우수 선수의 귀화 전략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즉시 전력을 확보해 금메달을 대거 따내겠다는 목표로 여러 선수를 자국으로 데려왔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대표적이다. 또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인 류사오앙, 류사오린 형제를 중국으로 영입했다.귀화 선수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에 남자 개인전 3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2종목(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에 출전했다. 개인전 3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하위 순위 결정전인 파이널B에서 뛰었다.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매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인재 올인 도박은 밀라노에서 최종적으로 환멸로 귀결됐다'며 '중국은 즉시 전력감 영입을 통해 금메달 속성 획득 과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귀화한 베테랑들의 컨디션 불확실성과 토종 신예 선수 육성의 단절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하드 카운터(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 부재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과 비교했다. 매체는 '한국은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잔혹할 정도의 대표팀 선발 구조를 통해 김길리 같은 세계정상급 신예 선수를 끊임없이 배출한다. 이러한 기능이야말로 중국이 가장 결핍한 부분'이라고 봤다. 한국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데 반해 중국은 외부 수혈에만 집중하는 인재 육성법이 옳지 않다는 거다.이어 '한국은 최민정 시대에서 김길리 시대로 매끄럽게 전환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메달 7개(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러한 지배력은 두터운 저변과 완성된 육성 체계에서 나왔다. 빙상 종목 투자와 저변이 취약한 중국이 깊이 반성해야 할 대목'이라고 보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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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도 못 살린 中 쇼트트랙…중국, '귀화 도박' 자아비판→"환멸로 귀결"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린샤오쥔(30·한국명 임효준) 등 다른 국가 선수를 데려오는 '귀화 정책'까지 활용했으나 중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메달 1개 획득에 그쳤다. 이는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22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이러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부진을 세세하게 분석하며 보도했다. 매체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받아 든 성적표는 차가울 정도로 참담했다. 쑨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힘겹게 따낸 은메달을 제외하면, 중국은 전통적 강세 종목에서 전면 붕괴했다'고 지적했다.매체는 특히 해외 우수 선수의 귀화 전략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즉시 전력감을 확보해 금메달을 대거 획득하겠다는 목표로 여러 선수를 자국으로 데려왔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린샤오쥔이 대표적이다. 또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인 류사오앙, 류사오린 형제를 중국으로 영입했다.귀화 선수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에 남자 개인전 3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2종목(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에 출전했다. 개인전 3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하위 순위 결정전인 파이널B에서 뛰었다.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매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인재 올인(all in) 도박은 밀라노에서 최종적으로 환멸로 귀결됐다'며 '중국은 즉시 전력감 영입을 통해 금메달 속성 획득 과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귀화한 베테랑들의 컨디션 불확실성과 토종 신예 선수 육성의 단절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하드 카운터(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 부재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류사오린은 올림픽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류사오앙과 린샤오쥔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쇼트트랙은 집단 전술과 (선수들 간) 호흡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종목이다. 특히 과거 (중국이) 강세였던 계주에서 장기간의 고강도 합동 훈련 부족으로 남자 대표팀의 터치 타이밍과 라인 봉쇄는 산산이 흩어졌다. 베테랑 귀화 선수들의 심리전과 체력전도 예전만 못했다'고 짚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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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마친 김민석 “귀화? 스케이트를 사랑했기 때문에” [2026 밀라노]

김민석(헝가리)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좌절한 뒤 한국 취재진과 만나 대회 소감과 과거 귀화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민석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서 12위(7분53초86)를 기록,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놓치며 대회를 마쳤다. 김민석은 이번 대회 남자 1500m 7위, 1000m 11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김민석은 지난 2022 베이징 대회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한 스타 선수였다. 앞선 2번의 올림픽서 팀추월 은메달, 1500m 동메달(이상 2018 평창)을 땄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1500m 동메달을 땄다. 동계올림픽 1500m 메달 획득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였다.하지만 지난 2022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에 연루돼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6개월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2023년 5월 재판에선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의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소속팀과 계약 만료로 선수 은퇴 기로에 선 그는 헝가리 대표팀에서 활동하던 이철원 코치의 권유로 귀화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헝가리 귀화 후 출전한 첫 올림픽이었다.김민석은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며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쏟았고, 화가 나거나, 슬프진 않다. 올림픽으로 인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낀다. 과거 올림픽처럼 입상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나도 많이 배웠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많이 깨달았다.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믿고 있다”고 덤덤히 밝혔다.이날 김민석은 과거 귀화 결정에 대해 어렵사리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스케이트가 너무 좋고, 내 인생의 전부였다. 2년 동안 훈련을 못하게 되면, 선수 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을 거로 생각했다. 올림픽 출전 기회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그래서 귀화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짐짓 말을 망설인 그는 “나도 한국을 너무 사랑했고, 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스케이트를 계속 탈 수 있는 길을 찾았다”라고 부연했다.김민석은 이번 대회 기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과도 합동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함께 할 훈련 선수가 없음에도 평창 대회 당시 지도자이신 감독님 덕분에 훈련할 수 있었다. 한국 선수단이 나를 배려해 줬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경기장에는 한국 대표팀 시절 메달을 합작한 이승훈 JTBC 해설위원도 현장을 찾았다. 과거를 회상한 김민석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큰 영광이다. 8년이 지나도,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했다.끝으로 김민석은 “당연히 다음 올림픽을 준비할 생각”이라며 “지금 같은 부진이 있어도, 더 나아가서 다시 시상대에 설 수 있도록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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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쇼트트랙의 몰락, 고작 은메달 1개뿐..."형편없다, 어떻게 훈련했길래" [2026 밀라노]

중국 쇼트트랙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허무하게 짐을 쌌다.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고작 1개뿐이다. 중국은 전통적인 쇼트트랙 강국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한국의 라이벌이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담았고, 4년 전 자국에서 개최한 베이징 대회에선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로 획득했다. 양양(A) 왕멍 등 스타를 배출했다.최근에는 외국인 코치와 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김선태 감독과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에게 각각 총감독과 기술코치를 맡겼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헝가리에서 귀화한 리우 샤오앙을 출전시켜 메달 사냥을 기대했다. 그러나 개인전과 계주 등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걸린 총 9개의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해 '노골드' 수모를 당했다. 쑨룽이 남자 1000m에서 딴 은메달이 이번 올림픽에서 따낸 유일한 메달이다. 중국 매체 '텐센트'는 자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성적 부진을 두고 "귀화 선수들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중국 유망주들의 성장을 가로막고 팀의 결속력을 약화시켰다"라며 귀화 정책의 전면적인 실패를 지적하고 나섰다. 2010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출신의 왕멍은 대표팀 운영과 경기력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2일 "왕멍이 분노 끝에 눈물을 보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밀라노 현지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지켜본 왕멍은 "문제가 너무 많다.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 좋은 팀을 이렇게 무너트릴 수 있느냐. 화가 난다. 너무 형편없다"고 한탄했다. 또한 왕멍은 "사람들은 내가 린샤오쥔을 중국으로 데려왔다고 나를 탓한다. 내가 그를 데려온 건 이미 6년 전"이라면서 "나는 여전히 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린샤오쥔 덕분에 쇼트트랙 팬이 늘고, 티켓이 팔렸다. 문제는 지난 6년 동안 (협회) 당신들이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켰느냐는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이형석 기자 2026.02.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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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이 인생의 전부, 올림픽도 가능할지도” 마침내 입 연 린샤오쥔의 고백 [2026 밀라노]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누빈 소감을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올림픽을 마친 그는 다음 대회 출전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린샤오쥔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결승B(순위 결정전)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과 믹스트존 인터뷰에 임했다. 지난 2018 평창 대회서 한국 대표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거머쥔 그는 중국 귀화 뒤 처음으로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선 3개 개인 종목에서 모두 준준결승서 고배를 마셨다. 이날 남자 계주에선 팀의 최종 5위를 이끌고 여정을 마무리했다.린샤오쥔은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나선 두 번째 올림픽”이라고 운을 뗀 뒤 “8년이라는 시간이 누구에겐 길 수도,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다. 8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너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쇼트트랙이 내 인생의 전부였던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그냥 귀 닫고, 눈감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아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며 “비록 올림픽에서 내가 원하는 성적을 얻진 못했지만,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이 과정이 중요하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있었다. 항상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말을 해줬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고 돌아봤다. 그는 “내가 연예인이거나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 않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운동선수로서, 내 자리로 돌아가 재미있게, 다시 열심히 달리고 싶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8년 만에 밟은 무대지만, 린샤오쥔은 “그냥 4년에 한 번 열리는 것뿐이다. 다른 대회와 똑같은 느낌이었다”며 웃어 보였다.한편 이날 그의 귀화로 이어진 사건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지난 2019년 대표팀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린샤오쥔은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법정 공방을 펼쳐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하지만 재판 과정 중 2022 베이징 대회에 나서기 위해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했다.하지만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기도 했다.린샤오쥔은 관련 질의에 대해 “나는 그때 어렸었다. 그런 힘든 일을 겪으면서,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며 내 자신이 단단해진 것 같다. 이미 지난 일이고, 그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번 경기도 아쉽지만, 이미 지나갔다. 다음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해 준비할 생각”이라고 덤덤히 밝혔다.린샤오쥔은 당분간 공부와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다음 올림픽 출전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경기하면서 열심히 보완하고, 관리를 잘하면서 한다면 한 번 더 (올림픽이) 가능할 것 같다.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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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어렸으니까요” 올림픽 마친 린샤오쥔 솔직 고백 [2026 밀라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정을 마친 뒤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린샤오쥔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5000m 결승B(순위결정전) 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에 임했다. 중국 귀화 후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그는 개인전 3개 종목서 모두 8강에서 탈락했고, 이날 순위결정전에선 팀의 1위(최종 5위) 등극에 기여했다.린샤오쥔은 지난 2018 평창 대회 당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건 선수다. 하지만 이듬해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린샤오쥔은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법정 공방을 펼쳐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하지만 재판 과정 중 2022 베이징 대회에 나서기 위해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했다.하지만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는 무려 8년 만의 올림픽 복귀전이었다.린샤오쥔은 경기 뒤 “8년 만에 출전한 두 번째 올림픽이었다. 이 시간이 누구에겐 길고, 누구에겐 짧다고 생각한다. 많은 일을 겪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며 “쇼트트랙이 내 인생의 전부였다. 그래서 귀 닫고, 눈 감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비록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했지만, 결과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이 과정이 중요하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기억한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돌아봤다. 이어 “내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운동 선수로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열심히 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그의 귀화로 이어진 과거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린샤오쥔은 “나는 그때 어렸었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또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며 단단해진 것 같다. 이미 지난 일이라, 생각하지않는 거 같다. 이번 시합도 이미 지나갔으니, 다음 목표를 세워서 다시 준비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선 “당분간은 공부도 하고, 쉬고 싶다. 보완할 점도 찾고, 관리할 생각이다. 한 번 더 가능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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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린샤오쥔, 中 매체 황당 ‘남탓’→“한국이 방해했기 때문” [2026 밀라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귀화 후 처음으로 나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서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한 중국 매체는 그의 부진 원인으로 한국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한국시간) “린샤오쥔이 이번 대회 3개의 개인 종목서 모두 8강에 머물렀다”며 “그는 이미 선수 경력의 정점이 아닐 수도 있다. 그의 전성기는 2018 평창 대회 무렵이었을 거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중국 대표로 출전하기까지 딱 1달 모자랐다. 하지만 국적 변경 문제, 그리고 한국의 공개적 방해로 성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린샤오쥔은 지난 2018 평창 대회 당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건 선수다. 하지만 이듬해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린샤오쥔은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법정 공방을 펼쳐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하지만 재판 과정 중 2022 베이징 대회에 나서기 위해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했다.하지만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이번 대회는 린샤오쥔이 중국 국적 변경 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이었다. 하지만 개인전 3개 종목서 모두 조기에 짐을 싸며 아쉬움을 삼켰다.한편 소후닷컴은 린샤오쥔의 사례와, 과거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귀화 사건을 비교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11년 12월 28일 국적을 변경했고, 2014년 2월에 열린 소치 대회에 나설 수 있었다. 매체는 “당시 한국에선 빅토르 안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정부 차원에서 장애물을 설정하진 않았다”며 빅토르 안의 귀화 과정이 매끄럽게 흘러갔다고 주장했다.반대로 “린샤오쥔이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건 2019년 3월이다. 이론상 2022년 3월에 제한이 풀린다. 하지만 2022 베이징 대회는 2월에 열렸다. 중국은 이미 그를 귀화시켰고, 당연히 출전을 바랐다. 하지만 한국 측이 끝까지 린샤오쥔의 중국 대표팀 출전을 승인하지 않았다”면서 한국 측의 대응 때문에 린샤오쥔의 베이징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끝으로 매체는 “결과적으로 린샤오쥔은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했다”며 “4년 전 한국 측의 방해가 그 원인이었을 거다. 그는 중국 국적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아니지만, 그의 선수 경력은 매우 뛰어났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2.20 00:01
동계올림픽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국에 감격했던 린샤오쥔, 결국 '노메달'→중국인들 뿔났다 왜? [2026 밀라노]

국적을 바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끝내 포디움(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31·한국명 임효준)의 이야기다. 무관에 그친 그를 향해 중국인들은 응원을 보내는 한편, 일각에서는 날 선 비판도 나오고 있다. 중국인들이 분노하는 장면을 일본 매체도 주목했다.린샤오쥔은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윌리엄 단지누(캐나다·40초330),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40초392), 막심 라운(캐나다·40초454)에 이어 결승선을 끊었다.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선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 선수 가운데 기록이 좋은 두 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린샤오쥔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전 3종목(남자 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2종목(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 출전했다.이번 대회는 린샤오쥔이 중국 귀화 후 처음 치르는 동계올림픽이다. 하지만 남자 1500m와 1000m 모두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5000m 남자 계주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린샤오쥔은 불미스러운 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2019년 진천선수촌 훈련 중 '동성 간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다. 당시 임효준이 황대헌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다가 엉덩이 윗부분이 노출됐고, 황대헌이 수치심을 느꼈다며 그를 성희롱 혐의로 신고했다. 결국 린샤오쥔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법정 공방 끝에 2021년 5월 대법원에서 임효준의 무죄가 확정됐지만, 그 사이 그는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그러나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나설 수 없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선수가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참가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하는 해당 규정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었다. 린샤오쥔에게 이번 대회는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무대였다. 그는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이번이 내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며 최선을 다하겠다. 8년 동안 힘든 날도 많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버텨왔다. 중국 대표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의 부진한 성적표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하며 '린사오쥔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국적을 바꾸면서 선수 생활의 전성기였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쳤고, 이번 시즌에는 부상까지 겪으며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냈다'며 '(중국) 귀화가 완전히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 장면을 일본도 주목했다.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린샤오쥔이 오명을 씻어내지 못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동성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선수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으로 귀화했다.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자 '불필요하게 귀화시켰다',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중국인들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린샤오쥔은 '안티'를 잠재울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0 00:01
동계올림픽

“귀화는 실패야”→‘무관’으로 끝난 린샤오쥔의 올림픽…中 반응은 엇갈려 [2026 밀라노]

중국 쇼트트랙이 ‘노(NO) 금메달’에 그치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류샤오앙 등 귀화 선수 정책이 실패했다는 주장이 나온다.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린샤오쥔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류샤오앙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결과로 네티즌들은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고 조명했다.린샤오쥔은 지난 2018 평창 대회 당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건 선수다.하지만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으며 국내 커리어가 흔들렸다. 린샤오쥔은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법정 공방을 펼쳐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으나, 재판 과정 중 2022 베이징 대회에 나서기 위해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했다.이후 린샤오쥔은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당시 500m 금메달, 1500m 은메달, 남자 계주 5000m 동메달을 목에 걸어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선 개인전 3개 종목서 모두 준준결승에서 여정을 마쳤다. 남자 계주 5000m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는 순위 결정전이다.매체는 린샤오쥔에 대해 “큰 기대를 받았던 귀화 선수인 그는 개인 종목서 모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혼성 계주 2000m에선 4위에 그쳤다”고 조명했다. 동시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국적을 바꾸면서 선수 커리어 황금기였던 2022 베이징 대회를 놓쳤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까지 겹쳐 올림픽 컨디션에 영향을 줬다” “린샤오쥔은 중국 쇼트트랙 역사에 진한 한 획을 그었다. 그는 대표팀을 위해 25개의 메달을 땄다”등 네티즌의 엇갈린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선수들이 아닌 대표팀 지도자를 겨냥하는 듯한 반응도 다수였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장징 대표팀 감독을 향해 “당장 기자회견을 열고 순회 사과를 해야 한다”면서 귀화 선수가 결과적으로 실패했음을 선언했다고 주장했다.김우중 기자 2026.02.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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