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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르노코리아, 가성비 SUV 'XM3'로 소비자 공략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로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올해 1~9월 1만7128대 판매했다. 이중 XM3는 6997대 팔리며 르노코리아를 먹여 살렸다.수출 실적은 더 뛰어나다. 같은 기간 수출대수 7만73대 중 5만8439대가 XM3 몫이었다.XM3의 주력 트림은 1.6 GTe 모델이다. 지난달 판매된 XM3 675대 중 521대가 이 트림이다. 르노코리아는 XM3 1.6 GTe 전 트림에 긴급제동 보조시스템과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경보, 패들 시프트 등의 편의장비가 기본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2235만원부터다.여기에 르노코리아는 최근 XM3 1.6 GTe의 2024년형 모델 출시에 맞춰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이 트림은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인카페이먼트 등을 지원하는 이지커넥트 내비게이션, 멀티센스, 엠비언트 라이트, 블랙 가죽 전동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경쟁 모델과 비교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2680만원으로 기아 셀토스 1.6 GDI 시그니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2 가솔린 RS 등 소형 SUV 주요 경쟁 모델의 주력 엔진 최상위 트림과 비교해 저렴하기 때문이다.크기도 경쟁 차종보다 크다. 길이는 4570㎜로 셀토스(4390㎜), 트랙스 크로스오버(4540㎜)보다 길다. 실내공간에 영향을 주는 휠베이스(2720㎜)도 XM3가 가장 길다.연비도 XM3가 좋다. 유일하게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XM3 1.6 GTe 인스파이어는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13.6㎞/l다. 셀토스는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2.8㎞/l,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2.7㎞/l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 1.6 GTe는 XM3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는 첨단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가성비를 갖춘 신규 트림(인스파이어)이 추가된 만큼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2 07:00
경제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2021년식 출시…카카오톡서 한정 판매

토요타코리아가 9일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7년 처음 소개됐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기본 장착 됐다. 여기에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2개 더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그리고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꿨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복합모드 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가 21.4km/ℓ, 전기는 6.4km/kWh이다. 1회 충전시 전기모드만으로는 최대 40km 주행가능하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은 3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구매 절차는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후 방문할 전시장을 선택하여 시승 및 출고를 진행하면 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PHEV는 친환경과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주중에는 도심에서 전기에너지(EV모드)를, 주말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교외 드라이빙을 하며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09 13:39
경제

르노삼성, XM3 세부사양·가격 공개…1719만원부터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9일 출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엔진 스펙과 세부가격을 3일 공개했다. XM3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1719만~2532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상위 트림에 풀옵션을 넣더라도 3000만원이 넘지 않는다. 트림은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복합연비는 13.7㎞/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로 저공해 가솔린 엔진이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m의 역동적 성능을 구현한다. 1.6 GTe 엔진의 복합연비는 13.4㎞/ℓ다. CO2 배출량은 123g/㎞이며, 최고출력 123마력에 최대토크 15.8㎏.m이다. CVT와 조합을 이뤄 운전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XM3 모든 트림에 적용되는 기본사양은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오토 클로징·오토 오프닝 기능(동급최초) 등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XM3는 SUV의 장점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원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이라며,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와 편의사양, 그리고 차별화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03 15:21
경제

[이주의 차] 렉서스 4년 만의 부분변경 '뉴 RX' 출시…821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17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의 부분변경 모델 '뉴 RX'를 출시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RX는 기존 RX에서 완충장치 구조를 개선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더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스마트폰 홀더, 센터 콘솔 박스 후면 USB 충전 포트 등을 제공한다.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도 선택할 수 있다.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등이 포함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전 사양에 기본 장착됐다. 3열 좌석을 갖춘 RX 450hL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2열 좌석을 적용했고 3열에서도 독립적인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뉴 RX는 이날부터 RX 350, RX 450h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RX 450h 수프림은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는 9070만원이다. 가솔린 RX 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으로 책정됐다. 3열 좌석이 있는 RX450hL은 내달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20 07:00
경제

국토부, 기아차·BMW 등 6개사 4만2000대 제작결함 리콜

기아자동차·한국GM·BMW 등에서 판매한 35개 차종 4만23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차 'K5' 1만3435대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정지 차량과의 충돌 위험 상황 발생시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일부터 기아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한국GM의 '올뉴 말리부 2.0터보' 781대에선 주행 중 엔진의 구동력을 휠에 전달해 주는 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돼 가속 또는 주행에 지장을 줄 경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았다.해당 차량은 지난달 26일부터 한국GM 서비스 센터에서 운전석 휠방향의 드라이브 샤프트 제조 일련번호 확인 후 결함 부품일 경우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혼다 'CR-V'는 조종핸들(스티어링 휠) 제작 불량으로 에어백 작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현재 756대를 리콜 중이나, 이번에 같은 이유로 213대가 추가됐다.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는 오는 7일부터 대상 차량의 무상 신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BMW '520d' 등 4개 차종 2만7482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륜의 윤간거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에 들어간다. 이는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돼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또 BMW '320d ED' 등 20개 차종 22대는 모터쇼 등 이벤트 행사용 차량이 일반에 판매돼 대상 차량 모두를 재구매하는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지난달 30일부터 BMW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리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불모터스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선 고압 연료펌프 및 필터 불량(DS7 Crossback 2.0 BlueHDi 128대), 방향지시등 작동 S/W간 충돌에 따른 결함(Peugeot 508 1.5 등 2개 차종 126대), 제조공정 오류로 차량 앞쪽 쇼바 스프링 파손 가능성(Peugeot 508 2.0 BlueHDi 31대) 등이 각각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지난달 31일부터 전국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시작했다.이밖에 듀카티 '파니갈레 V4' 등 이륜차 4개 차종 102대는 연료탱크 내부압력 조절을 위한 알미늄 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연료탱크 캡을 열 때 부상 및 화재 위험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2일부터 두카티 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연료탱크 캡의 알미늄 볼을 제거하고 사용자 매뉴얼에 내용을 추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8.01 14:52
연예

한국GM, 쉐보레 볼트, 2018년형 모델 출시

한국GM 쉐보레 브랜드가 9일 친환경차 볼트(Volt)의 2018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볼트(Volt)는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볼트(Volt)는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통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 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 볼트(Volt)는 두 개의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Voltec) 구동 시스템을 탑재, 111kW(149마력)에 달하는 최대 모터 출력을 낸다.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하고 주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주행에 효율적인 일반 모드, 응답성을 극대화한 스포츠 모드, 충분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산악 모드, 배터리를 절약하는 대기 보드 등 4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제공된다. 볼트(Volt)의 외관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최우선 고려했으며, 에어로 셔터(Aero Shutter)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차량 실내에는 주행 및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쉐보레 마이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 등 동급 최대 총 10개의 에어백을 포함해 스마트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2018년형 쉐보레 볼트(Volt)의 판매 가격은 3810만원이며, 친환경차 정부 보조금 500만원을 포함한 각종 세제 혜택을 반영하면 최대 770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충전카드를 지원하며,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부품에 8년/16만km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4.09 16:31
경제

쌍용차, 한가위 맞아 10월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는 10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G4 렉스턴은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 프리미엄 윈도 틴팅, 가을여행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한다. 또 RV 보유고객이 타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울러 밸류-업 할부와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마이 스타일 할부를 통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G4 마이 스타일 할부(4.9%)를 이용하면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18만원의 할부금(럭셔리 모델,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밸류-업 할부(4.9%)를 이용하면 3년 후 52% 잔가 보장과 함께 타이어, 아웃사이드미러,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인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만2,00km 이내 각 부품 별 1회 한도)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하는 한편 티볼리 아머 구매 시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하며, 티볼리 에어 구매 시 7인치 AVN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미 선택 시 60만원 할인).또한 티볼리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의 ADAS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옵션가의 반액(30만원)을 지원한다.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5~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코란도 C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무상보증기간을 동급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140만원 상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미 선택 시 120만원 할인)을 무상 장착해 준다. 아울러 선수율 없이 1.0~3.0%(36~60개월)의 1-2-3 제로 저리할부 운영으로 구매부담을 덜어 준다.초기 구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여유만만 할부를 함께 운영한다. 선수율 10%의 여유만만 할부 이용 시 1년차엔 월 1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2년차부터 36개월 동안 5.5% 저리할부로 납부하면 된다.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 4WD 시스템 50%(100만원)를 지원하고,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Zero 저리할부도 운영된다.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들에게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하며(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자동차세 10년분(28만 5천원)을 지원한다. 3.9~4.9%(36~72개월) 저리할부 이용 시 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하며, 할부기간 6~48개월, 유예율 0~80%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에지 할부를 함께 운영한다.마이 스타일 에지 할부 이용 시 최저 월 13만원(CX5 Club 트림, 선수율 30% 기준)으로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이 밖에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성 운전자 또는 미취학 아동 부모가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 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코란도 C(생애 첫차 구매는 제외)나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RV 보유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특히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일 경우에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코란도 스포츠는 1톤 트럭 보유 고객도 포함).출고 후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최대 7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또는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특히 개업 1년 이내 신규 사업자는 50만원(신규 사업자 혜택은 G4 렉스턴 제외)을 지원한다.기존 고객들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4대 이상)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누릴 수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0.05 07:00
경제

[2017 서울모터쇼] 쌍용차, G4 렉스턴 세계 최초 공개

쌍용자동차는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쌍용차는 이날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국내외 딜러 등이 참석한 가운데 G4 렉스턴을 선보였다.G4 렉스턴은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초고장력 4중구조의 쿼드프레임을 적용해 제품경쟁력을 높였다.또한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뉴 e-XDi220 LET 디젤엔진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중·저속 영역에서 탁월한 출발 성능 및 추월 가속성능을 실현했다.이밖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을 탑재했으며,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차선변경보조시스템, 후측방경고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도 적용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오늘 공개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연 10만대 규모의 티볼리 플랫폼과 함께 쌍용차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쌍용차는 G4렉스턴 외에도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체어맨 W Kaiser, 코란도 브랜드, 티볼리 브랜드 등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30 10:25
경제

티볼리, 소형 SUV 시장서 독주…인기 비결은?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독주가 무섭다. 2015년 초 출시 이후 우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지위를 굳히는 모습이다. 출시 2년이 지난 올해도 판매량이 떨어지기는커녕 다시 오르며 '인기 역주행' 현상 마저 보이고 있다. 쌍용차, 올해도 '티볼리' 효과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올해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 등 총 1만420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내수는 6.6% 증가했다. 내수에서 쌍용차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티볼리·티볼리 에어로 구성된 티볼리 브랜드다. 지난달 티볼리와 티볼리에어는 19.5% 증가한 3851대가 팔렸다. 쌍용차가 지난 2015년 1월 티볼리를 출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2년째 인기를 끄는 셈이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만 놓고 봐도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은 두드러진다. 작년 판매량이 5만6935대로 소형 SUV 시장 10만대 시대를 여는 데도 티볼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기간 경쟁차인 기아차 '니로'와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는 각각 1만8710대, 1만5301대, 1만3990대 판매에 그쳤다.특히 티볼리는 여성 판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출시 당시 여성 고객 비중이 약 30% 수준이었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여성 운전자들의 선택률이 40%를 넘어섰다. 올해도 가솔린·디젤 등 모델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체 판매량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여성 운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작아도 필요한 건 다 있다 티볼리 인기 요인으로는 고객 취향과 요구를 제대로 수용했다는 점이 꼽힌다. 연료와 차량 크기·디자인을 젊은층과 여성 취향에 맞췄고, 최첨단안전장치를 더해 가성비을 높였다. 특히 쌍용차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에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을 적용했다. 이 장치는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이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가 스스로 제동력을 가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또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 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이 경고하고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으로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킨다.조명이 부족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상향등을 비추다가 맞은 편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정해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스마트하이빔(HBA) 역시 새롭게 적용했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 티볼리는 작년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 르노삼성 QM3가 최하위인 4~5등급을 받은 것과는 큰 차이점이다.또 나만의 개성에 따라 차량의 컨셉트와 특성·아이템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스포티 디컷' 스티어링 휠과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6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클러스터 적용 등이 대표적이다.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2017년형 티볼리의 가격은 1651만~2346만원이며 2017년형 티볼리 에어는 2128만~2501만원으로 엔트리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디젤·4륜구동 등 아우르는 엔진 라인업도 갖췄다.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ADAS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갖춰 동급 최고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15 07:00
경제

쌍용차, 한가위시승단에 차량 전달

쌍용자동차가 한가위 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귀성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날 온라인 모집을 통해 당첨된 한가위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30대), 티볼리(10대), 티볼리 에어(10대) 등 총 50대를 제공했다. 시승단은 오는 18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쌍용차는 시승단 전원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는 2017 신규 출시 모델이다. 편안해진 듀얼플렉스 시트와 고급스러운 블랙 인테리어로 거듭난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뛰어난 4WD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6인 이상 승차 시)이 가능하여 극심한 명절 정체에서 자유롭다. 2017 티볼리는 동급 최초 ADAS(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대거 적용, 최고 수준의 안전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와 LKAS(차선유지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티볼리와 함께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가을애 페스티벌’ 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 SNS나 블로그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2명), 다이슨 청소기(2명), 트롬 스타일러(2명), 양문형 냉장고(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모든 전시장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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