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3건
연예

김민식, iAA엔터 전속계약 "새 도약의 기회"[공식]

배우 김민식이 iA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소속사 iAA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내는 배우 김민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 ‘변신’, ‘암살’,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을 비롯해 드라마 MBC ‘데릴남편 오작두’, ‘쇼핑왕 루이’, ‘결혼계약’, OCN ‘그남자 오수’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작품 속에서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9년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또 다른 유쾌한 매력도 뽐낸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등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발산, 만능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섬세함과 배려심으로 대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작품에서 볼 수 없던 매력을 보여주며 만능엔터테이너다운 역량을 드러냈다. 현재 새로운 드라마에 캐스팅이 확정되어 남은 하반기를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김민식은 소속사를 통해 "iAA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번 기회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민식이 앞으로 소속사 iAA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iAA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여러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김민식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작품을 통해 배우 김민식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식이 함께하게 된 iAA엔터테인먼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배우앤배움EnM의 자회사다. iAA엔터테인먼트는 조아영, 이휘서, 정여빈, 황재훈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5 08:48
연예

김민식, '시베리아 선발대' 향한 무한 애정 "또 가고 싶어"

배우 김민식이 '시베리아 선발대' 최종회 시청을 독려했다. 김민식은 21일 자신의 SNS에 "tvN '시베리아 선발대' 목요일 밤 11시 오늘 최종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고규필,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좁은 열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절친 5인방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민식은 이어 "언제나 든든하고 자상한 (선)균이 형과 카리스마 귀여운 남길이 형. 귀엽고 여린 규필이, 애교 많고 배려심 많은 상엽이. 우리 형들과 내 친구 내 동생과 너무나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시베리아 5형제 또 가고 싶다 Я тебя люблю(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식·이선균·김남길·고규필·이상엽이 출연한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6일 처음 방송됐다.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시베리아 횡단 여행을 시작한 이들은 종착지인 모스크바역에 도착, 12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오늘(21일) 오후 11시 최종회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1 17:47
연예

[리뷰IS] '시베리아 선발대' 절친 5인방, 여정의 종착지 모스크바 도착

'시베리아 선발대' 투어부터 벌칙 수행까지, 고규필의 막바지 활약이 시작됐다.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막바지 여행에 접어든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절친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마지막 열차에 탑승해 종착역 모스크바로 향했다. 김남길은 일어나자마자 급 운동에 들어갔다. 이를 본 이상엽은 "서울 갈 생각에 불안해진 건가"라며 놀렸고, 이선균은 "남길아. 굳이 왜?"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잠시 발레지노 역에 정차했던 절친들. 무더위 속에 여행을 시작했던 이들은 모스크바에 가까워 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놀랐다. 열차 안으로 돌아와 눈물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때 김민식은 "우는 건 타고 나야 하는 것 같다. 나도 잘 못 운다"며 "하정우 형에게 (눈물 연기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 손에 제품을 살짝 바른 뒤에 눈에 바르면 된다고 했다. 무조건 제품이라고 했다"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이선균은 멤버들을 위해 열차 요리를 선보였다. 채소와 으깬 감자, 소시지, 마요네즈를 섞어 샐러드 빵을 만든 것. 이를 맛본 이상엽과 김민식은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고, 김남길도 "닭살 돋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이선균은 '오물'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오물'은 바이칼 호수에 서식하는 연어과의 어류로 러시아식 훈제 생선. 원래는 첫 열차 여행 당시 알혼섬에서 먹으려고 했던 음식이었다. 하지만 멸종 위기의 오물은 첫 번재, 두 번째 열차에서도 마주할 수 없었다. 마트에 간 이선균과 고규필. 이때 이선균은 오물을 대체할 러시아식 훈제 생선을 찾아냈다.평소 비위가 약한 고규필은 생소한 비주얼에 먹기를 꺼려했다. 형들의 성원에 할 수 없이 생선을 집어든 고규필은 "보기엔 못 먹게 생겼다"며 경계하다 냄새에 "육포 같다"며 조심스럽게 맛을 봤다. 비늘이 제거되지 않은 것부터 맛까지 고규필에겐 무리의 음식이었다.이에 이선균과 김민식이 시식을 자처했고, "훈제 맛, 연어 맛이 난다", "누룽지에 반찬으로 먹기 좋을 것 같다", "먹을 만하다"며 의연한 시식평을 전했다. 이상엽 역시 "그냥 소시지 맛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멀미 때문에 컨디션 난조를 겪던 김남길도 시식에 참여했지만 역시 괜찮다는 반응. '연어'라는 말에 재도전을 결심한 고규필은 생선의 맛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던 고규필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황태포에 맛에 매료돼 손에서 놓지 못했던 것. 비행기가 아닌 열차를 타고 귀국해야 하는 벌칙을 받을 뻔했던 고규필은 드라마 스케줄로 다른 벌칙을 받게 됐다. 그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벌칙이 러시아 숙성 생선 '오물'을 먹는 것이었다.선발대원들은 마침내 종착역인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13일 동안의 여정의 마침표에 다다른 절친들은 "믿기지 않는다. 횡단열차를 완주했다"며 기뻐했다. 김남길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꿈을 이뤘다"며 "언젠가 쉼 없이 횡단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고규필은 모스크바에서 본격적인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고규필은 '규필투어'를 이끄는 한편, 간헐적 단식 실패로 인한 벌칙을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5 07:30
연예

'시베리아 선발대' 절친5人, 종착지 모스크바 도착→규필투어 시작 [종합]

'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표 '규필투어'가 시작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막바지 여행에 접어든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절친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마지막 열차에 탑승해 종착역 모스크바로 향했다. 김남길은 일어나자마자 급 운동에 들어갔다. 이를 본 이상엽은 "서울 갈 생각에 불안해진 건가"라며 놀렸고, 이선균은 "남길아. 굳이 왜?"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잠시 발레지노 역에 정차했던 절친들. 무더위 속에 여행을 시작했던 이들은 모스크바에 가까워 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놀랐다. 열차 안으로 돌아와 눈물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때 김민식은 "우는 건 타고 나야 하는 것 같다. 나도 잘 못 운다"며 "하정우 형에게 (눈물 연기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 손에 제품을 살짝 바른 뒤에 눈에 바르면 된다고 했다. 무조건 제품이라고 했다"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이선균은 멤버들을 위해 열차 요리를 선보였다. 채소와 으깬 감자, 소시지, 마요네즈를 섞어 샐러드 빵을 만든 것. 이를 맛본 이상엽과 김민식은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고, 김남길도 "닭살 돋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이선균은 '오물'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오물'은 바이칼 호수에 서식하는 연어과의 어류로 러시아식 훈제 생선. 원래는 첫 열차 여행 당시 알혼섬에서 먹으려고 했던 음식이었다. 하지만 멸종 위기의 오물은 첫 번재, 두 번째 열차에서도 마주할 수 없었다. 마트에 간 이선균과 고규필. 이때 이선균은 오물을 대체할 러시아식 훈제 생선을 찾아냈다.평소 비위가 약한 고규필은 생소한 비주얼에 먹기를 꺼려했다. 형들의 성원에 할 수 없이 생선을 집어든 고규필은 "보기엔 못 먹게 생겼다"며 경계하다 냄새에 "육포 같다"며 조심스럽게 맛을 봤다. 비늘이 제거되지 않은 것부터 맛까지 고규필에겐 무리의 음식이었다.이에 이선균과 김민식이 시식을 자처했고, "훈제 맛, 연어 맛이 난다", "누룽지에 반찬으로 먹기 좋을 것 같다", "먹을 만하다"며 의연한 시식평을 전했다. 이상엽 역시 "그냥 소시지 맛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멀미 때문에 컨디션 난조를 겪던 김남길도 시식에 참여했지만 역시 괜찮다는 반응. '연어'라는 말에 재도전을 결심한 고규필은 생선의 맛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던 고규필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황태포에 맛에 매료돼 손에서 놓지 못했던 것. 비행기가 아닌 열차를 타고 귀국해야 하는 벌칙을 받을 뻔했던 고규필은 드라마 스케줄로 다른 벌칙을 받게 됐다. 그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벌칙이 러시아 숙성 생선 '오물'을 먹는 것이었다.선발대원들은 마침내 종착역인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13일 동안의 여정의 마침표에 다다른 절친들은 "믿기지 않는다. 횡단열차를 완주했다"며 기뻐했다. 김남길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꿈을 이뤘다"며 "언젠가 쉼 없이 횡단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고규필은 모스크바에서 본격적인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고규필은 '규필투어'를 이끄는 한편, 간헐적 단식 실패로 인한 벌칙을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5 00:45
연예

고규필, '오물' 대신할 훈제 생선 시식 도전 "못 먹게 생겼어"

'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이 러시아식 훈제 생선 시식에 도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막바지 여행에 접어든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선균은 '오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오물'은 바이칼 호수에 서식하는 연어과의 어류로 러시아식 훈제 생선. 원래는 첫 열차 여행 당시 알혼섬에서 먹으려고 했던 음식이었다. 하지만 멸종 위기의 오물은 첫 번재, 두 번째 열차에서도 마주할 수 없었다. 마트에 간 이선균과 고규필. 이때 이선균은 오물을 대체할 러시아식 훈제 생선을 찾아냈다.평소 비위가 약한 고규필은 생소한 비주얼에 먹기를 꺼려했다. 형들의 성원에 할 수 없이 생선을 집어든 고규필은 "보기엔 못 먹게 생겼다"며 경계하다 냄새에 "육포 같다"며 조심스럽게 맛을 봤다. 비늘이 제거되지 않은 것부터 맛까지 고규필에겐 무리의 음식이었다.이에 이선균과 김민식이 시식을 자처했고, "훈제 맛, 연어 맛이 난다", "누룽지에 반찬으로 먹기 좋을 것 같다", "먹을 만하다"며 의연한 시식평을 전했다. 이상엽 역시 "그냥 소시지 맛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멀미 때문에 컨디션 난조를 겪던 김남길도 시식에 참여했지만 역시 괜찮다는 반응. '연어'라는 말에 재도전을 결심한 고규필은 생선의 맛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5 00:02
연예

김민식 "하정우에 눈물 연기 비법 질문, 제품이 답이라고" (시베리아 선발대)

'시베리아 선발대' 김민식이 하정우의 눈물 연기 팁(?)을 전수했다.14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막바지 여행에 접어든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마지막 아침. 김남길은 일어나자마자 급 운동에 들어갔다. 이를 본 이상엽은 "서울 갈 생각에 불안해진 건가"라며 놀렸고, 이선균은 "남길아. 굳이 왜?"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잠시 발레지노 역에 정차했던 절친들. 무더위 속에 여행을 시작했던 이들은 모스크바에 가까워 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놀랐다. 열차 안으로 돌아와 눈물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이때 김민식은 "우는 건 타고 나야 하는 것 같다. 나도 잘 못 운다"며 "하정우 형에게 (눈물 연기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 손에 제품을 살짝 바른 뒤에 눈에 바르면 된다고 했다. 무조건 제품이라고 했다"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4 23:39
연예

이상엽X김남길, 훈훈 케미의 정석 "댕길이와 꾹꾹이"

배우 이상엽이 김남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이상엽은 8일 자신의 SNS에 "#tvN #시베리아선발대 #댕길이와꾹꾹이 #좋아요꾹구독꾹"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시베리아 횡단 여행을 즐기는 김남길,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엽의 다정한 미소와 김남길의 개구진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 이선균, 고규필, 김민식과 함께 출연 중이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한편, 이상엽은 오는 2020년 방영되는 SBS '굿 캐스팅'에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09 13:05
연예

"너는 여기 살아라" 이상엽, '시베리아 선발대' 200% 적응기

‘시베리아 선발대’ 막내 이상엽의 열차 적응기가 시작된다. 31일 방송되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을 떠나 예카테린부르크 행 열차에 몸을 실은 선발 대원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처음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해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햇병아리’ 이상엽과 경험자의 내공을 보여주는 ‘열차 선배’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은 웃음을 안길 전망. 특히 이상엽을 위한 ‘열차 선배’들의 속성과외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고대하던 열차 안으로 입성한 이상엽은 지난 2회에서 방송된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의 첫 시작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정차 중에는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재빨리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거나 밖에서 바람을 쐬는 ‘열차 선배’들과 달리,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한 채 더위에 우왕좌왕하는 것. 이에 ‘열차 선배’들은 슬리퍼부터 꺼내 신고, 반바지로 갈아입으라며 본격적인 꿀팁 전수를 시작한다. 고규필은 칸막이가 없는 삼등석에서 담요 한장으로 옷을 갈아입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김민식은 짐 정리를 살뜰하게 도와주며 훈훈한 ‘선배미’를 발산한다. 덕분에 “너는 그냥 여기(열차) 살아라”는 고규필의 말처럼, 이상엽은 열차 생활에 200% 적응한다. 이선균의 ‘열차 맛집’도 다시 문을 연다. 비빔밥으로 시작해 라면으로 막을 내리는 2단계 코스요리에 선발 대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이선균이 한 땀 한 땀 말아낸 참치 마요네즈 김밥은 “열차 안에서 먹은 것 중에 1등이야”라는 고규필의 극찬을 받는다. 고규필의 웃음에 이선균이 더 큰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은 최고의 케미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또한, 열차 안에는 신상 아이템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한다. “이 기차 여행이 매우 즐겁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김남길, 김민식이 ‘진실’ 판정을 받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31 10:58
연예

[리뷰IS] 시베리아 선발대 5인방, 알혼섬 힐링 투어 끝···두 번째 열차 탑승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 이상엽이 알혼섬에서의 알찬 여행을 마치고 다시 열차에 올랐다.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 여행을 즐기는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알혼섬 도착 첫째 날, 바비큐 파티가 끝나자 김민식은 "규필이 엄청 예민해질 거다"라며 간헐적 단식 얘기를 꺼냈다. 앞서 이선균이 시베리아 횡단 여행 1일차에 '간헐적 단식 같이할 사람'을 모집했던 것.고규필은 "난 내 몸에 만족한다. 나 건강하다"며 계속 망설였지만, 이선균의 거듭된 설득에 넘어가 함께 도전하기로 했다. 고규필은 "먹지 않을 땐 잠만 잘 것 같다.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바비큐 파티를 마친 후 종착역 모스크바까지 16시간 공복, 8시간 음식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전날 김남길은 카운터에 내려가 북부 투어를 예약했다. '북부 투어'는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섬인 알혼섬의 대표 투어로 4륜 구동차 우아직을 타고 알혼섬의 대자연을 만끽하는 여정이다. 가이드가 직접 해주는 현지 식사까지 포함된 투어 금액은 1인당 한화 약 24,000원. 오전 고규필과 이선균은 커피 한 잔을, 다른 멤버들은 토스트로 배를 채운 후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이날 투어를 맡은 가이드 나타샤가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러시아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짜릿한 비포장도로를 달렸다. 이상엽이 "간헐적 단식 1일차인데 어떻냐"며 컨디션을 묻자, 고규필은 가라앉은 분위기로 "저는 말을 좀 아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투어의 첫 번째 스팟 빼씨안카에 도착한 절친들은 바이칼 호 입수를 걸고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입수자는 김민식.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든 김민식의 용기에 이상엽과 멤버들은 "멋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좋았던 시간도 잠시,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차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낸 절친들은 멀미 등을 호소하며 내리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알혼섬의 최북단 하보이곶에 도착했다.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펼쳐진 광활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본 절친들은 "말도 안 된다"며 연신 감탄했다.정상 하보이곶까지 향하는 동안 이상엽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영상을 찍고 여행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공복인 고규필은 "여행하는 동안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웬만한 사람은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잠시 쉬는 시간. 오전에 커피 한 잔 마신 게 전부였던 이선균과 고규필은 배고픔을 호소했다. 고규필은 "이 방송 보시면 엄마가 속상해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선균이 "좋아하실 거다"라며 위로하자 고규필은 "우리 어머니는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주시는 분이다. (이선균) 형 우리 엄마한테 한소리 듣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절친들은 그리웠던 한국의 맛 라면을 끓였다. 16시간 공복 후 오후 5시에 첫 끼를 먹게 된 고규필고 이선균은 더욱 열정적으로 라면 먹방에 몰입했다.열차에서의 횡단 여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날 오전 7시에 알혼섬을 떠나야 하는 절친들은 이상엽이 준비해 온 식자재를 가방에 나눠 담기로 했다. 비데 티슈 장조림 고추장 등 식자재가 나올 때마다 절친들은 환호했고, 이내 게임을 통해 짐을 분배했다.다음 날, 짐을 챙겨 선착장으로 돌아온 이선균은 "평소라면 접하지 못했을 곳에 와서 좋았다"고 말했고, 김민식은 "아스팔트가 깔려있지 않은 것에 감사했다. 인위적인 모습이 없어 좋았다"며 여행 소감을 남겼다. 김남길은 "다음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오래 둘러보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예카테린부르크. 이제 열차가 익숙한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과 달리 모든 게 새로운 신입 이상엽은 한껏 부푼 마음을 안고 열차에 올랐다.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5 07:00
연예

'시베리아 선발대' 절친 5인방, 알혼섬 투어 끝→두 번째 열차여행 시작 [종합]

'시베리아 선발대' 절친 5인방이 짧았지만 행복했던 알혼섬 여행을 마치고 다시 열차에 올랐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 여행을 즐기는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알혼섬 도착 첫째 날, 바비큐 파티가 끝나자 김민식은 "규필이 엄청 예민해질 거다"라며 간헐적 단식 얘기를 꺼냈다. 앞서 이선균이 시베리아 횡단 여행 1일차에 '간헐적 단식 같이할 사람'을 모집했던 것.고규필은 "난 내 몸에 만족한다. 나 건강하다"며 계속 망설였지만, 이선균의 거듭된 설득에 넘어가 함께 도전하기로 했다. 고규필은 "먹지 않을 땐 잠만 잘 것 같다.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바비큐 파티를 마친 후 종착역 모스크바까지 16시간 공복, 8시간 음식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전날 김남길은 카운터에 내려가 북부 투어를 예약했다. '북부 투어'는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섬인 알혼섬의 대표 투어로 4륜 구동차 우아직을 타고 알혼섬의 대자연을 만끽하는 여정이다. 가이드가 직접 해주는 현지 식사까지 포함된 투어 금액은 1인당 한화 약 24,000원. 오전 고규필과 이선균은 커피 한 잔을, 다른 멤버들은 토스트로 배를 채운 후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이날 투어를 맡은 가이드 나타샤가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러시아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짜릿한 비포장도로를 달렸다. 이상엽이 "간헐적 단식 1일차인데 어떻냐"며 컨디션을 묻자, 고규필은 가라앉은 분위기로 "저는 말을 좀 아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투어의 첫 번째 스팟 빼씨안카에 도착한 절친들은 바이칼 호 입수를 걸고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입수자는 김민식.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든 김민식의 용기에 이상엽과 멤버들은 "멋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좋았던 시간도 잠시,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차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낸 절친들은 멀미 등을 호소하며 내리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알혼섬의 최북단 하보이곶에 도착했다.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펼쳐진 광활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본 절친들은 "말도 안 된다"며 연신 감탄했다.정상 하보이곶까지 향하는 동안 이상엽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영상을 찍고 여행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공복인 고규필은 "여행하는 동안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웬만한 사람은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잠시 쉬는 시간. 오전에 커피 한 잔 마신 게 전부였던 이선균과 고규필은 배고픔을 호소했다. 고규필은 "이 방송 보시면 엄마가 속상해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선균이 "좋아하실 거다"라며 위로하자 고규필은 "우리 어머니는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주시는 분이다. (이선균) 형 우리 엄마한테 한소리 듣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절친들은 그리웠던 한국의 맛 라면을 끓였다. 16시간 공복 후 오후 5시에 첫 끼를 먹게 된 고규필고 이선균은 더욱 열정적으로 라면 먹방에 몰입했다.열차에서의 횡단 여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날 오전 7시에 알혼섬을 떠나야 하는 절친들은 이상엽이 준비해 온 식자재를 가방에 나눠 담기로 했다. 비데 티슈 장조림 고추장 등 식자재가 나올 때마다 절친들은 환호했고, 이내 게임을 통해 짐을 분배했다.다음 날, 짐을 챙겨 선착장으로 돌아온 이선균은 "평소라면 접하지 못했을 곳에 와서 좋았다"고 말했고, 김민식은 "아스팔트가 깔려있지 않은 것에 감사했다. 인위적인 모습이 없어 좋았다"며 여행 소감을 남겼다. 김남길은 "다음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오래 둘러보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예카테린부르크. 이제 열차가 익숙한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과 달리 모든 게 새로운 신입 이상엽은 한껏 부푼 마음을 안고 열차에 올랐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5 00: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