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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정일우 커피차 선물 인증···'하이킥' 우정 ing

배우 김범이 정일우의 커피차 응원을 인증했다. 김범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1우가 왔다! 1일 1우! 1번으로 보내준 내 친구 우리 형 최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JTBC 새 드라마 '로스쿨'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로스쿨 수석 준휘가 내려온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개사한 센스 있는 응원이 눈길을 끈다. 김범과 정일우는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범은 2021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에 출연한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김범은 극 중 준휘 역을 맡아 김명민, 류혜영, 이정은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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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수지가 '2년 넘게' 잘 만나고 있다는 증거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2)와 배우 이민호(30)가 동시에 같은 사진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지난 10일 배우 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정일우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김범과 정일우는 어느 와인 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은 수지와 이민호가 동시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본 두 사람 팬들은 수지와 이민호를 동시에 태그하며 반가워하고 있다. 이민호와 김범은 2009년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했다. 또, 이민호와 정일우는 데뷔 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수지가 김범·정일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은 수지와 이민호가 잘 만나고 있다는 뜻일 거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2주년 기념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도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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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톡 ③] 이민호 “컨디션 안 좋으면 말수 없어져”

[연예팀] - 6월 6일극중 내용처럼 대통령 딸이나 굉장한 재벌가 또는 힘 있는 집안의 딸이 실제로 관심을 보인다면 어떨 것 같아요?[actorlmh]우선 이성이 좋아해 주는 건 기분이 좋은 일이고요. ㅋㅋ 하지만, 사람은 만나봐야 아는 거잖아요? 일단은 그냥 좋기만 할 것 같아요. 진짜 드라마같이 느껴질 것 같네요.[연예팀] 오늘 촬영장에서 음식은 제대로 드셨나요? 평소 촬영장에서 어떤 음식들을 주로 드세요?[actorlmh]오늘은 팬분들이 간식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현장에서는 보통 근처에 있는 식당을 가죠. 촬영장 근처에서 맛있는 식당을 발견하면 집중공략한답니다. [연예팀] 소품 말고 연습용으로 따로 모형총을 구입하시진 않았나요? [actorlmh]샀어요. '시티헌터' 원작만화의 주인공 사에바 료가 콜트 파이슨 357을 쓰거든요. 그 종류를 몇 개 가지고 있죠. 과녁 놓고 사격 연습도 했는데 나중에는 흩어진 비비탄 치우는 게 일이더군요. ㅋ 그 후에는 실탄 사격연습장도 갔어요. [연예팀] 원래 장난감 좋아하세요?[actorlmh]좋아하죠. 헬기 날리는 것도 좋아하고 자동차 조종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매니저 형의 무선조종 헬기 망가뜨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연예팀] 총싸움은 역시 80년대 홍콩느와르가 최고였죠. 혹시 '영웅본색' 등 홍콩 액션영화들은 보신 적 있나요? [actorlmh]그럼요. '영웅본색' 시리즈.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불리죠.ㅋ 모형총 사서 놀기도 하고 노래도 흥얼거리던 기억이 나요.[연예팀] '꽃보다 남자' 이후 아무렇지 않게 번화가를 돌아다녀본 적도 있나요?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본 적은?[actorlmh]'꽃남' 당시에는 사실 어려웠죠. '꽃남' 이후에 해외 프로모션 갔다가 스태프들과 걷고 있는데 옆을 지나가시던 한국 분들이 '이민호 아냐?' '이민호가 여기서 저러고 있겠어?'라고 하시는거예요. 재미도 있었고 기분이 묘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에는 혼자 잘 돌아다녀요ㅋ[연예팀]컨디션이 안 좋을때 극복하는 이민호씨만의 비법은?[actorlmh]컨디션이 안 좋으면 말수가 좀 없어지는데요, 우선은 잠을 좀 자면 나아져요. 일하는 도중에는 어쩔 수 없으니까.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서 나쁜 일은 빨리 잊으려고 하죠.[연예팀] 미투데이 토크에 참여해보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ctorlmh]와, 말을 주고받는 것보다 더 긴장되네요. 제가 쓴 글을 보니 괜히 낯 간지럽기도 하고요.ㅋㅋ 편하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많은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 색다른 경험이 된 것 같아요. 함께 달려준 '美친'들도 고마워요. 일단은 '시티헌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게 지금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영화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미투데이 톡 ①] 시티헌터 이민호 “숟가락 액션 기대하세요”▶ [미투데이 톡 ②] 이민호 “스케줄 없을 때 정일우·김범 만나요 ”▶ [미투데이 톡 ③] 이민호 “컨디션 안 좋으면 말수 없어져”▶ [미투데이 톡 ④] 이민호 미투데이 엿보기 ‘과거에는 이런일도…’ 2011.06.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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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톡 ②] 이민호 “스케줄 없을 때 정일우·김범 만나요 ”

[연예팀]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속 이미지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actorlmh] 지금 '열촬'중인 이윤성이요. 아..사실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네요. 전부 애착이 있어요. [연예팀] - 6월 5일데뷔 후 지금까지 활동사항 중 사람들의 뇌리에서 지워버렸으면 싶은 모습이 있나요? 혹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넘어졌던 일? [actorlmh]딱히 생각나는 일은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백상때 넘어진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어휴, 그때는 정말 놀랐어요. 그래도 사진은 재미있었어요.ㅋ 지금은 너무 좋은 추억이랍니다.[연예팀]모니터를 하다보면 데뷔 초기와 많이 달라진 점들이 눈에 띄나요? [actorlmh] 데뷔 초기와 비교해 본 적은 없고요, 촬영장에서 신 중간마다 모니터를 하는 편인데 제 생각과 다르게 표현될 때가 있잖아요. 녹음해 보면 자기 목소리가 아닌 것 같이 들리는 것처럼요. 그럴 때 뭐가 잘못된 부분은 없나 꼼꼼히 체크하게 되죠. 주관적인 시선에서 머물지 않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연예팀] 캐릭터에 깊이 빠져드는 타입이세요? [actorlmh]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작품 끝내고 휴식도 취하면서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연예팀] 스케줄이 없을 때는 주로 어떻게 지내시나요? 주로 함께 어울리는 연예계 친구들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actorlmh] 특별할 건 없고요,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중학교 친구들이나 정일우•김범, 그리고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곤 하죠.[연예팀] 지금까지 함께 했던 여배우들(구혜선, 손예진, 박민영)이 주로 누나들이었죠? 현재 박민영씨와의 호흡은 어떤가요?[actorlmh]아직 제 나이가 어려서인가?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연기할 기회가 많았어요. 사실 박민영씨와는 20살 때 처음 CF를 촬영한 적이 있어요. 다행히 '시티헌터'에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도 있어서 밝은 분위기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연예팀]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중 가장 최근 연락을 주고받았던 분은? [actorlmh]김범씨요. ㅎㅎ[연예팀] 김범씨가 '시티헌터'에 대해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하네요.[actorlmh]드라마를 할 때 힘든 부분을 서로 알고 있기 때문인지 많은 이야기보다는 '다치지 말고 끝까지 화이팅 하자'라는 말을 주로 해요. 배려해주는 거죠. 그런 말들이 많은 의지가 되고 있어요.[연예팀] 스스로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언제인가요?[actorlmh]촬영 들어가기 전, 메이크업 등 모든 준비를 다 끝냈을 때요? ㅋㅋ 상태에 따라서 잘생겨 보일 때도 있고, '참 못났다' 싶을 때도 있고 그래요.[연예팀]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하면서 이민호씨만의 체력관리 비법이 있다면? [actorlmh]잘 때 잘 자고 먹을 때 잘 먹는 거요. 아, 그리고 팬분들이 저 말고도 스태프 분들에게까지 큰 응원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얼마나 힘이 되는줄 몰라요.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미투데이 톡 ①] 시티헌터 이민호 “숟가락 액션 기대하세요”▶ [미투데이 톡 ②] 이민호 “스케줄 없을 때 정일우·김범 만나요 ”▶ [미투데이 톡 ③] 이민호 “컨디션 안 좋으면 말수 없어져”▶ [미투데이 톡 ④] 이민호 미투데이 엿보기 ‘과거에는 이런일도…’ 2011.06.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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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톡 ①] 시티헌터 이민호 “숟가락 액션 기대하세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는 이제 전세계인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컴퓨터를 쓰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미투데이(Me2day)·트위터(Twitter)·페이스북(facebook)등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소식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SNS 열풍'은 연예계도 예외가 아니다. 주로 언론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던 연예인들이 SNS를 활용해 직접 자기 목소리를 내며 대중과 소통하게 된 것. 자기홍보 뿐 아니라 사회참여활동까지 SNS의 활용범위 또한 넓고 다양하다. 배우 박중훈·김갑수·가수 보아·신해철·개그맨 김제동·슈퍼주니어 동해와 희철 등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친 SNS파 연예인'들이 연예계에 산재해있다. 이에 일간스포츠는 미투데이를 통해 스타와 소통하는 '미투데이 토크(Me2day Talk)' 코너를 신설했다. 정형화된 기존의 테이블 인터뷰에서 보지 못했던 파격과 재치를 자유롭고 편안한 형식 속에 담았다. 이번주 '미투데이 토크'의 주인공은 SBS 수목극 '시티헌터'의 주연을 맡고 있는 스타 이민호다. 촬영중 틈틈이 시간을 내 현장소식과 근황을 전했다. 열정과 유쾌함이 드러나는 이민호의 답변에 '미투데이 친구'들도 열광했다. 안녕하세요, 이민호입니다. 미투데이를 통한 인터뷰는 처음이라 생소하긴 한데 그만큼 재미도 있네요. 사실 다른 종류의 SNS를 쓰다가 최근 미투데이를 시작했거든요.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팬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시티헌터'를 촬영하는 동안에도 틈만 나면 미투데이를 들여다보게 되더군요. 요즘 정말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이민호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시티헌터' 많이 사랑해주세요. [연예팀] - 6월 4일 이민호씨, 미투데이토크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actorlmh] 반갑습니다. 이민호입니다. 지금부터 틈틈이 인터뷰 올릴거예요. '美친'들은 당황하지 마세요 ^.^[연예팀] '시티헌터' 캐릭터를 위해 외형적으로, 또는 스타일적으로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actorlmh] 일단 '민첩함'과 '강함'처럼 외형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한 준비를 먼저 시작했어요. 액션연습을 하고 체력도 다졌죠. 그리고, 이야기가 조금씩 더 진행되면서부터는 제 캐릭터인 이윤성의 내면에 있는 고독이나 아픔, 그리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보여주는 양면적인 모습과 감정의 변화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어요. [연예팀] 액션신이 많습니다. 얼마나 훈련을 받았나요? 앞으로 보여줄 고난이도의 액션이 있다면?[actorlmh] 기초적 낙법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체력단련, 그리고 무술까지 다양하게 배웠어요. '시티헌터'에는 '숟가락 액션' 등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가 숨어있는데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본방사수![연예팀] 태국촬영을 오랫동안 했는데 날씨나 음식 때문에 힘들진 않았나요?[actorlmh] 태국은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고 너무 잘해주셔서 편했어요. 정말 더운 날도 있었죠. 하루는 37도까지 올라갔는데 다들 더위에 적응하느라 애썼죠.[연예팀] 태국에서 직접 코끼리 등에 타본 기분은? 안장도 없이 올라타는 게 쉽지 않아 보였어요[actorlmh] 코끼리 등은 올라가서 앉을 때까지 몇 발짝을 걸어야 했을 정도로 컸어요.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코끼리를 타고 강도 건너봤어요. 너무 좋았죠~ 맘이 잘 맞았는지 저한테 코를 이용해서 뭔가를 시원하게 뿜어주는데, 코에서 나오는 그게 침인 줄도 처음 알았죠. -_-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미투데이 톡 ①] 시티헌터 이민호 “숟가락 액션 기대하세요”▶ [미투데이 톡 ②] 이민호 “스케줄 없을 때 정일우·김범 만나요 ”▶ [미투데이 톡 ③] 이민호 “컨디션 안 좋으면 말수 없어져”▶ [미투데이 톡 ④] 이민호 미투데이 엿보기 ‘과거에는 이런일도…’ 2011.06.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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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오디션, 유명 아이돌 등 500명 지원…곧 캐스팅 확정

히트 제조기 김병욱 PD의 인기 시리즈 '하이킥' 시즌3에 대한 방송가의 관심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김 PD가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이는 MBC '하이킥' 시리즈 3탄 오디션에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400여명의 신인 연기자를 비롯해 유키스의 동호·씨엔블루의 강민혁 등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정보석·윤계상·기태영·강성연·황신혜 등 기성 연기자 100여명이 캐스팅과 관련 제작진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하이킥' 시리즈가 신인에게는 스타 등용문으로, 기성 연예인에게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시트콤으로 자리잡은 까닭이다. 앞서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했던 정일우·박민영·김범·황정음·신세경·최다니엘·윤시윤·유인나 등은 이 작품 하나로 신인에서 스타로 급부상했고, 이순재·나문희·김자옥·정보석 등이 이미지 변신과 함께 재조명을 받았다.오디션을 본 한 신인 연기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역할에 상관없이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 오디션을 볼 때 무슨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고 연기력만 뽐냈다"면서 "'하이킥'에 출연한 신인들이 전부 인기 스타가 됐다. '하이킥'에 출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이어 "주인공이 아닌 역할에 기성 연기자들이 꽤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신인 연기자들의 기회가 더 줄어든 셈"이라면서 "어떤 역할이든 일단 출연하자는 식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 방송국 관계자도 "특히 4명의 남녀 주인공 자리를 두고 다수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김병욱 PD를 포함해 제작진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남자 주인공 자리는 캐스팅이 이미 끝난 상태인데 소속사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추가 오디션을 봤다더라. 곧 캐스팅을 확정하고 출연진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4.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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