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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선수, 얼굴은 양세찬+목소리는 김종국… “영광이에요” (런닝맨)

펜싱 국가대표 박상원 선수의 닮은꼴이 추가됐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국가대표 런닝픽 특집으로 오상욱, 박상원, 박혜정, 김민종, 김하윤 선수가 등장했다.이날 펜싱 국가대표 박상원이 자기소개를 하자, 멤버들은 “약간 효신이 형 닮았다”고 수군거렸다. “가수 박효신 닮았다는 말 들어본 적 있냐”고 묻자, 박상원은 단칼에 “있다”고 답했다.그러자 옆에 있던 김종국은 “약간 세찬이 과다”면서 양세찬을 소환,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의 투 샷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멤버들은 “쌍수하면 세찬이다”면서 공감했다. 박상원은 양세찬에게 “어우 영광이다”고 말하기도. 최근 인기를 실감 중이라는 박상원은 편의점 직원이 자신을 알아봤다고 이야기했자. 그러자 옆에 있던 멤버들은 “그때 금메달 차고 있었던 거 아니냐”, “펜싱복 입고 갔죠”, “계산할 때 펜싱하는 것처럼 한 거 아니냐” 면서 기다렸다는 듯 몰이를 시작했다. 박상원 선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썰을 풀었고, 시크한 외모와 달리 가녀린 목소리에 멤버들은 “목소리 톤이 너무 예쁘다. 종국이 형 같다”고 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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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세리, '김종국 닮은꼴' 이야기에 '심기 불편'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한민국 골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국민 영웅’ 박세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격해 멤버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박세리는 ‘김종국 닮은 꼴’로 ‘런닝맨’에서도 자주 언급됐던 바 있는데 그녀의 등장에 멤버들은 “진짜 닮았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닮은 꼴’ 언급에 심기 불편해하며 “(김종국은) 운동 부심이 있는데, 골프 클럽을 잡으면 소심해진다”라며 독설을 서슴지 않았고, 김종국은 “못 하는데 어떡해!”라며 뻔뻔하게 응수해 ‘앙숙 남매 케미’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안양 꼬라지’ 김종국과 도플갱어 급 성격까지 보이며 ‘대전 꼬라지’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은 ‘런닝맨’ 역사상 첫 골프 레이스로, 박세리가 예능 감독으로 변신, ‘런닝맨’ 5인을 진두지휘하며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진 18홀 미션을 도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실제 골프 미션부터 골프를 접목한 이색 미션까지 도전해 박세리의 명불허전 골프 실력과 그동안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각양각색 골프 샷까지 공개됐다. 6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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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박보검 닮은꼴+적응력 200% 맹수돌 등장 기대 UP

'야생돌'이 배우 박보검 닮은꼴부터 뛰어난 야생 적응력을 자랑하는 맹수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원자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지난 2일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신비한 야생돌 인물열전'을 공개했다. '신비한 야생돌 인물열전'은 '야생돌' 지원자들의 뚜렷한 개성과 캐릭터를 첫 방송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영상이다. 이번 영상에는 지원자 24호부터 34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근육돌' 24호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폭발시키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다. 25호 역시 독보적인 생존력과 살아있는 눈빛으로 맹수돌의 정석을 보여준다. 26호는 모델 못지않은 큰 키와 아우라를 뽐낸다.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27호는 박보검을 연상시키는 빛나는 비주얼과 성실함을 과시해 설렘을 유발했다. 활발한 성격의 28호는 '야생돌' 공식 '인싸돌'로서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29호는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피지컬,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탄탄한 춤 실력까지 갖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사자 갈기 같은 헤어 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은 30호는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야생돌' 접수를 예고했다. 31호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으로 '흑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날렵한 춤사위와 랩 실력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32호는 순박한 모습에 감춰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지원자들과 트레이너들의 호감을 샀다. 33호는 깔끔하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이 돋보이는 춤 실력을 선보여 '야생돌'의 '춤신춤왕'으로 자리한다. 랩과 노래, 춤 모두 능한 34호는 자타공인 '만능돌'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생돌'은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린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합류해 극한의 데뷔 전쟁을 함께 지켜본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는 트레이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선다. '야생돌'은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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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클럽' 허당미 폭발 조현재, 박세리에 혼쭐 최고의 1분 4%

배우 조현재가 허당 매력으로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 5회에는 한국의 휴 그랜트, 이완 맥그리거로 불리는 훈남 조현재와 이완이 출연했다. 조현재와 이완은 각각 프로 골퍼 박민정, 이보미와 결혼한 '골퍼 남편'이다.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5회 평균 시청률은 2.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무더운 수요일 밤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아내들과의 골프 연습 에피소드부터 골프계 선배인 박세리에 대한 아내들의 반응까지 골퍼 남편다운 입담을 뽐냈다. 프로골퍼인 아내에게 전수받은 두 배우들의 골프 실력이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라운딩에서 이완은 어려운 구간들에서도 자유자재로 공을 움직이며 준프로급 실력을 자랑했다. 박세리의 극찬을 받으며 옆자리를 꿰찼다. 이완은 가족들과 함께한 라운딩 이야기와 함께 매형인 가수 비의 골프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평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실력 점검에 나선 이완이 화려한 스윙을 보여주자 조현재는 잔뜩 긴장한 채 티를 꽂다가 엉성한 자세로 박세리에게 혼쭐이 났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초집중하며 공을 쳤지만, 이내 공은 좌측으로 날아가 빠르게 자취를 감쳤다. 당황한 조현재는 "치는 데 무슨 소리가 들렸어"라고 변명했고, 클럽 회원들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조현재의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세리머니 클럽' 6회 예고편에는 나이스샷으로 명예를 회복한 조현재, 역대급 실력을 뽐내며 불타오른 이완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끈한 라운딩을 예고했다. 라운딩 후 이어진 뒤풀이에는 이완과 이보미의 연애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신입 회원들은 닮은꼴인 박세리와 김종국의 '썸 모드'를 조성해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박세리 역시 싫지 않은 듯 김종국에게 "(내가) 좋아서 닮았다고 하는 것이냐"라고 되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닮은꼴 두 회원이 보여줄 라운딩 로맨스는 8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세리머니 클럽' 6회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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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골프는 어려워" '세리머니클럽' 첫방, 박세리→김종국 진땀

골프의 전설 박세리, 근육 천재 김종국, 개그계 숨은 골프 고수 양세찬이 첫 라운딩에 진땀을 흘렸다. "골프는 어려워"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는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닮은꼴'이란 수식어를 가졌던 박세리와 김종국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양세찬은 골프의 전설 박세리와의 만남에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세 사람은 스크린 골프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특히 박세리는 은퇴 후 5년 동안 10번도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연습에 열을 올리며 첫 라운딩을 준비했다. 라운딩을 나가니 기분이 상쾌했다. 세 사람 얼굴엔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이날의 게스트 김민철 CEO가 등장했다. 그는 부산에서 상경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홍대에 100평까지 카페를 했다가 실패, 편의점 도시락 사업을 했다가 실패, 유아 퍼포먼스 사업을 시도하려다 또 실패했다고 했다. 좋은 스펙을 가지고 좋은 직장을 다녔다면 창업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김민철 CEO. EBS를 통해 아이디어를 착안, 돈을 환급해주는 강의 시스템을 만들어 연 매출 2억에서 1년 반 만에 150억으로 뛰어올랐다. 모두가 반대했지만 뚝심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걸어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토크 후 본격적인 라운딩에 들어갔다. '백돌이'라고 밝혔던 김민철은 김종국과 꼴찌 싸움을 하느라 바빴다. 양세찬은 박세리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가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박세리는 뜻대로 풀리지 않는 라운딩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파가 이렇게 어려웠던가"를 외치며 기부가 걸린 후반전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라운딩을 하며 자연스럽게 '벗'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편안하게 다가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황소영 기자 2021.07.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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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박세리-김종국, 닮은꼴 남매 첫만남 성사

'닮은꼴 남매' 박세리와 김종국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세리머니 클럽'은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가수 김종국, 개그맨 양세찬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를 계기로 '닮은꼴 남매'로 꼽히는 박세리와 김종국이 마주한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방송에서 서로 닮은 것으로 자주 언급됐지만 직접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국은 박세리를 만나자 마자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고 했는데"라며 닮은 외모를 인정한다. 박세리는 "계속 보니 더 닮은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두 사람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양세찬은 "어느 쪽이 종국이 형인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박세리-김종국-양세찬의 예측할 수 없는 케미스트리는 '세리머니 클럽'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박세리는 이날 은퇴 후 5년 만에 제대로 골프채를 잡게 된 이유를 밝힌다.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골프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기부도 하는 등 좋은 취지를 살려 골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대중화에 더욱 힘쓰고 싶다"라는 진솔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박세리의 전성기 시절 레전드 샷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세리머니 클럽' 동호회 회장 박세리는 부회장과 총무 자리를 걸고 김종국, 양세찬의 골프 실력 점검에 나선다.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로 알려진 양세찬은 "첫 만남 촬영 일주일 전에 홀인원에 성공해 이벤트 상금으로 천만 원을 탔다. 프로그램 기운이 좋은 것 같은데 꼭 부회장이 돼서 김종국을 무릎 꿇게 하겠다"라고 선포한다. 이와 달리 김종국은 "15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능력자 답게 타고난 운동 실력과 파워로 엄청난 드라이버 비거리를 기록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종국과 양세찬 중 누가 '세리머니 클럽'의 2인자가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세 명의 MC는 첫 만남의 어색함을 이내 털어버리고,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박세리가 골프 예능에 도전한 이유가 담긴 진솔한 인터뷰부터 유쾌한 골프 동호회 창단식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세리머니 클럽'의 첫 회동은 30일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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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넉살·거미·코드쿤스트·소란·에이핑크, 9주년 팬미팅 콜라보 확정

'런닝맨'에 거미 넉살 코드쿤스트 소란 에이핑크가 모였다.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팬미팅을 앞두고 멤버들과 공연을 펼칠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뮤지션 정체 공개에 앞서 멤버들은 힌트를 듣고 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대부터 선생님까지 여러 추리가 펼쳐진 가운데 제작진은 멤버 2인과 아티스트 1인이 팀을 이루게 됐다.예쁜 목소리의 1번 아티스트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 양세형까지 몰렸다. 공을 잡은 이광수, 김종국과 팀을 결성한 1번 아티스트는 가수 거미였다. 김종국은 "데뷔 이래 여가수와 듀엣을 해본 적이 없다"고 기대했다.2번 칸에서 나온 넉살과 코드쿤스트는 송지효, 하하와 팀을 이뤘다. 송지효는 닮은꼴 넉살 등장에 "진짜 만나보고 싶었다"고 만족했다.3번 아티스트로 나온 밴드 소란은 소민, 재석과 만났다. 지석진과 양세찬은 4번 아티스트 에이핑크와 함께 하게 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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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김종국, 母와 다정한 투샷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오늘(25일) 생일을 맞아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김종국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소중히 여기고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종국과 김종국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미소 짓는 닮은꼴 모자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김종국은 이어 "생일은 어머니께. 낳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부지 가르침. 어릴 때 생일파티한다고 욕먹음. 고생은 느그 어무니가 했는데. 은근 멋졌음. 근데 고생은 아부지가 다 시킴. 내가 증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종국은 어머니와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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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갓세븐 이기고 미션 성공…양세찬 트리플 물대포 [종합]

'런닝맨'이 갓세븐을 이기고 미션을 성공했다. 양세찬이 물대포 벌칙을 받았다.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방 배달 미션을 수행했다. 가방의 정체는 여전히 비밀에 부쳐졌다.송지효는 "플라잉요가를 방송에서 해봤는데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스트레칭이 약하다며 주저했다. 양세찬은 "광수 형은 아무 생각 없이 선생님 때문에 선택했다"고 하자 이광수는 부인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생님이 있냐며 기대했다. 김종국은 선생님으로 박나래가 올까 걱정했다.일일 플라잉요가 선생님은 유승옥이었다. 플라잉요가팀은 나비 자세에 도전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곧잘 따라 했다. 몽키는 네 사람 모두 금세 배웠다. 김종국은 플라잉요가에 재미를 맛본 듯 만족했다. 고난도였던 마지막 동작 샹들리에까지 전원 성공하며 힌트를 얻었다.스트릿댄스 선생님으로는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가 출연했다. 네 사람은 춤을 배워 공연한 뒤 단 한 동작도 틀리지 않아야 장소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미션 곡은 브루노 마스의 '트레져'였다. 유재석·지석진·전소민·하하는 고난도 동작에 "이걸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하하는 "동작보다 유재석의 표정이 더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제이블랙은 박자감각이 좋다며 칭찬했다.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간소화된 안무를 알려줬다. 네 사람은 열심히 안무를 배웠다. 실수하지 않던 곳에서 틀리는 등 실패를 거듭했지만 끝내 성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마지막 관문을 위해 그룹 갓세븐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승부욕 강한 갓세븐과의 대결을 걱정했다. 전소민은 "남자 게스트 7명은 처음 본다.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고 수줍어했다. 과하게 설렌 나머지 전소민은 첫 경기 엄지 잡고 멀리뛰기에서 8cm를 기록했다.유겸은 점프하지 않고 앞구르기 하려고 했다. 더티 플레이라며 이광수와 닮은꼴이라고 놀렸다. '런닝맨' 에이스 김종국은 32cm를 기록했다. 갓세븐의 에이스 잭슨은 57cm나 뛰었다. 잭슨의 활약 덕에 갓세븐이 첫 게임을 가져갔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게임을 '런닝맨'이 이겼다.'런닝맨' 팀은 최종 목적지 배달에 성공했다. 1명만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다들 궁금해한 가방 안 내용물은 다음 주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최종 벌칙자는 양세찬. 세배 강한 물대포를 맞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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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닮은꼴 대전, 박세리·한기범·조우종·정범균

'런닝맨'에 닮은꼴 멤버들이 등장할 수 있을까.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지난 1탄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했다.하하는 콘티로 "분장도 필요없다. 섭외만 해주면 된다. 재석이 형은 정범균, 세찬이는 세형이를 섭외해달라"며 닮은꼴로 12세 연령가를 고지하자고 제안했다.또 하하는 김종국에는 박세리, 이광수에는 한기범, 지석진에는 조우종을 섭외해달라며 "다 필요없고 섭외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지효와 전소민과 하하는 각각 남동생, 아버지, 어머니 섭외를 맡게 됐는데 하하는 "우리 엄마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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