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3건
연예

"'죽고싶다' SNS 글은 실수" 이유영 소속사 해명에도…

배우 이유영이 자신의 SNS에 "죽고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일과 관련해 우려와 함께 위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이다. 이유영은 지난 3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 준비 중인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 "죽고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말을 썼다. 해당 글은 곧 지워졌지만 캡처본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우려가 쏟아졌다. 소속사는 "해당 글은 업로드 중 실수로 잘못 올려진 것"이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했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히 나온다. 지난 26일 가수 구하라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기 전 SNS에 "안녕"이라고 쓴 일이 언급되면서다. 이유영은 고 김주혁 생전 연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2017년 10월 30일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당시 이유영은 식음을 전폐하고 밤새 빈소를 지키며 눈물을 흘렸다. 이유영은 지난해 영화 '나를 기억해'로 복귀했을 때도 김주혁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런 이유 탓에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이유영이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형사 김미영 역을 맡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6.01 12:15
연예

탤런트 조성규, 고 김주혁 조문할 때도 동료 연예인 비판글 남겨

12일 탤런트 조성규가 고 조민기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이 조문을 오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로 남겨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과거 그가 고 김주혁을 애도하며 올린 글도 덩달아 주목됐다. 조성규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주혁의 빈소를 조문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평소 속 깊은 따뜻한 인품의 연기자로서 사랑받아 온 김주혁의 빈소에 얼마나 많은 동료 연기자가 함께할지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도 “평소엔 아무런 일면식도 관심도 없었으면서 오로지 카메라에 찍히고자 혼자도 아닌 매니저 대동한 채 온갖 분 바른 표정 다 지어가며 나타나는 연예인들, 제발 슬픈 영혼 앞에 겉 다르고 속 다른 그러한 분 바른 모습들 제발 없었으면”이라고 했다. 한편 조성규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뒤 씁쓸한 심경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혹여 구설에 오를까 조문을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 탓에 빈소를 찾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뜸한 상황이었다. 그는 “그(조민기)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며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했다. 프로복서 출신 탤런트 조성규는 1992년 KBS2 일일연속극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해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 파키아오 편에서 멤버들과의 복싱 경기 주심을 맡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2 14:38
연예

정준영, 하루 앞당겨 어제(4일) 귀국…故 김주혁 추모 납골묘行

가수 정준영이 4일 귀국했다. 예정된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돌아왔다.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촬영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30일 고(故) 배우 김주혁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KBS 2TV '1박 2일' 시즌3 고정 멤버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맏형과 막내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사이.하지만 오지로 떠난 탓에 좀처럼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주혁의 비보를 접하는 데도 하루가 걸렸다. '정글의 법칙' 측은 2일 "금일 현지 촬영 팀과 연락이 닿았다. 촬영은 본래 내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기상 악화로 일정을 축소해 조금 전 마쳤다. 정준영에게 한국 소식을 전했다. 고인과 가까워졌던 정준영을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이라고 밝혔다.'1박 2일' 모든 식구가 김주혁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지만, 정준영은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 빈소를 찾지 못했다. 4일 귀국한 정준영은 김주혁의 납골묘를 찾을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에 대해선 소속사 측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고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05 07:21
연예

故김주혁 유작 '독전' 감독 "격이 다른 연기자…영광이었습니다"

고(故) 김주혁의 유작으로 남게 된 영화 '독전' 이해영 감독이 고 김주혁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해영 감독은 2일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이었다. 듬직한 선배였다. 격이 다른 연기자였다. 많이 좋아했고, 진심으로 존경했다.'고 적었다. 이어 '영광이었다는 말을, 감사하다는 말을, 끝내 제대로 못 드렸다. 끝까지 작품 마무리 잘 해서 답으로 대신 드리겠다'며 '미리 말하자면, 이 작품은 선배님 덕분이다"고 전했다. '독전'은 대한민국 최대 마약조직의 정체불명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형사 원호가 이 선생 조직의 멤버 락과 손을 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고 김주혁은 극중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하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 김주혁의 분량은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독전'은 국내 촬영을 마무리, 해외 촬영분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영 감독과 '독전'에 함께 출연한 조진웅·류준열·차승원 등 배우들은 한걸음에 고인의 빈소을 찾아 조문했다. 고 김주혁은 지난 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조연경 기자 2017.11.03 17:59
연예

[이슈IS] "조용히 출국" 송중기♥송혜교 오늘(2일) 신혼여행 떠났다

'송송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송중기 송혜교는 결혼 이틀 후인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신혼여행지로 알려진 유럽으로 출국했다. 송중기가 결혼식 다음 날인 1일 동료배우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으면서 송중기 송혜교는 한국에서 하루 머문 후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출국은 이 날 인천공항을 찾은 다른 승객들에게 목격되면서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신혼여행 기간과 디테일한 장소는 당초 양측 소속사가 고지한대로 부부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워낙 유명한 두 사람이다 보니 여행 중 목격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치르려 했지만 중국 매체가 본식을 생중계 하고 피로연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무의미한 결과를 낳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1.02 16:53
연예

[추모IS] '1박' 팀, 故김주혁과 끝까지 "이 멤버 리멤버"

"이 멤버 리멤버"2일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고(故) 김주혁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이 열리기 30분 전, 가장 먼저 장례식장에 들어선 이들은 KBS 2TV '1박2일' 팀이었다.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과 유호진 PD가 영결식장으로 먼저 향했다. 오열하며 빈소를 찾았던 데프콘은 이날도 특히 더욱 침통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유호진 PD가 합류, 고인을 기리기 위해 영결식장으로 들어갔다. 차태현과 유일용 PD 등도 뒤따랐다. 차태현의 경우 내내 빈소를 지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오랫동안 배웅했다.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해외에 체류 중. 게다가 피차 못할 사정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오늘에서야 김주혁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고인의 소식을 전해 들은 정준영은 믿지 못할 현실에 오열하며 슬픔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1박2일' 팀과 고인의 인연은 특별하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만났지만, 동료 연예인 그 이상의 관계로 지내왔다. '1박2일'을 통해 김주혁이 얻게 된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은 그가 동생들과 '1박2일' 팀으로 활약하며 얼마나 허물 없이 지내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1박2일' 팀의 구호는 바로 "이 멤버 리멤버". 멤버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며 "이 멤버 리멤버"를 지켰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 30분께 끝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1일 부검을 실시, "직접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 31일 오후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연인 이유영, 강호동, 고두심, 유아인, 유재석, 한효주, 황정민 등 고인을 기리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박정선 기자 2017.11.02 15:38
연예

[현장IS] "하늘도 울었다"…故김주혁 연인·동료 눈물 속 발인(종합)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떠나 보냈지만, 떠나 보내지 못했다. 안녕을 고해야 했지만, 그 누구도 섣불리 말하지 못했다. 오로지 눈물만 그의 뒤를 배웅했다. 누구도 준비하지 못했기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여전히 믿기 힘든 고(故) 김주혁과의 영원한 작별이다. 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오전 10시 고 김주혁의 영결식에 이어 10시40분께 발인식이 엄수됐다. 향년 45세. 이 날 현장 인근은 이른 오전부터 삼엄한 경호가 이뤄졌다. 내·외부 모두 경호원들이 배치돼 취재진과 일반인들의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 이는 고인을 편안히 보내고자 한 유족들의 뜻. 영결식 역시 철저한 비공개로 치러졌다. 고 김주혁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KBS 2TV '1박2일' 멤버들과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 동안 진행된다. '1박2일' 유호진 PD를 비롯해 차태현·김준호·김종민·데프콘 등 멤버들이 일찍부터 자리했고, 동료배우 유준상·박건형·오지호·황정민 그리고 김지수도 영결식을 함께 했다. 영결식장 내부 현수막에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뭉클함을 더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결식은 고인이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과 함께 생전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발인식은 고인의 고등학교 동창들이 관을 운구, 소속사 관계자들과 동료들이 그 뒤를 따랐다. 너무 갑작스러운 탓일까. 발인식은 오열하는 이들 없이 엄숙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고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은 가장 앞에서 묵묵히 작별인사를 건넸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눈물을 뚝뚝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상주인 고 김주혁의 형은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이유영에게 인사해 뭉클함을 더했다. 또 이 날 발인식에는 고 김주혁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한 팬들도 자리했다. 약 100여 명의 팬들은 장례식장 먼 발치에서 고 김주혁을 애도했다. 고 김주혁은 지난 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고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27분께 김주혁이 탑승한 차량이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 주행 중 다른 차량과 1차 추돌, 인도를 넘어 삼성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중문 외벽에 2차 충돌하며 전복됐다. 김주혁은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30분께 끝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31일 오전 고 김주혁의 부검을 실시했다. 국과수 측은 부검의 소건 결과를 발표하고 "직적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심장, 약물과 관련된 부분은 7일 정도 걸리는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다"고 밝혔다. 영화계는 고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올스톱, 31일 오후 3시부터 마련된 빈소에는 생전 고인의 성정을 증명하듯 동료 배우들과 연예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일에는 일반인 조문객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애도를 표했다. 1972년생인 고 김주혁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연극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1997년 영화 '도시비화'를 통해 스크린에 입성했고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정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고 김무생의 아들로 주목받았으나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영화 '싱글즈',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비밀은 없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좋아해줘' '공조', '구암 허준', '무신', '프라하의 연인' 등 수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내년 초 개봉 예정인 '흥부'와 '독전'이 고인의 유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고정 멤버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배우가 됐다.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이기에 갑작스러운 죽음이 내 가족의 일처럼 슬프게 느껴지는 이유다. 고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발인식을 마친 고 김주혁은 장지인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11.02 11:06
연예

[추모IS] "잘가요 내사랑" 이유영, 故김주혁 마지막까지 함께

연인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유영은 2일 오전 10시 40분께 진행된 고(故) 감주혁의 발인에 함께 했다. 연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 그는 고개를 숙인 채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후부터 줄곧 자리를 지켰다. 마지막 발인식에서는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가장 앞에 서서 따랐다. 직계 가족은 형 뿐인 고인에게 가족의 몫을 했다. 장지로 가는 운구차에 탑승, 연인이 영원한 안식에 드는 곳까지 함께 했다. 이유영은 지난해 12월 김주혁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공식성상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예쁜 사랑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김주혁이 이유영과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유영은 고인의 사고가 있던 날 부산에서 SBS '런닝맨' 녹화에 임하고 있었다. 급히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녹화를 중단, 상경해 연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 30분께 끝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1일 부검을 실시, "직접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 31일 오후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연인 이유영, 강호동, 고두심, 유아인, 유재석, 차태현, 한효주, 황정민 등 고인을 기리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발인은 영결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박정선 기자 사진=김진경 기자 2017.11.02 11:05
연예

[추모IS] 故김주혁 영결식 비공개 시작…'1박' 멤버·김지수 등 참석

고(故) 김주혁의 영결식이 시작됐다.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아산병원 1층 영결식장에서는 고 김주혁의 영결식이 비공개로 치러지고 있다.소속사 측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이번 영결식을 비공개 진행하기로 결정, 현장 내·외부 모두 경호원들이 배치돼 취재진과 일반인들의 접근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고 김주혁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KBS 2TV '1박2일' 멤버들과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배우 황정민이 오전 8시20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1박2일' 유호진 PD를 비롯해 차태현·김준호·김종민·데프콘 등 멤버들 역시 일찍부터 자리했다. 또 동료배우 유준상·박건형·오지호, 그리고 김지수도 영결식장으로 들어갔다. 고 김주혁의 유작이 될 '독전' 관계자들 역시 영결식을 찾았다.영결식장 내부 현수막에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뭉클함을 더했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결식은 고인이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과 함께 생전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김주혁의 발인은 영결식이 끝난 후 11시부터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정글' 측 "정준영, 김주혁 소식 전달… 귀국 앞당기게 노력"[전문] "오래오래 기억할게 홍반장" 엄정화 눈물의 故김주혁 추모글 부부役만 두번…빈소 바라보다 승강기 보낸 손예진"진심 전해지길" 유아인, 1일 자정께 故김주혁 빈소 조문 [추모IS] 고 김주혁이란 ★이 지는 날, ★도 함께 울었다 2017.11.02 10:10
연예

[추모IS] 故김주혁 비공개 영결식..'1박' 멤버들 참석

고(故) 김주혁의 영결식이 열린다. 2일 오전 10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발인 전 영결식이 진행된다. 유족과 소속사 측의 결정에 따라 영결식은 취재진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영결식장 주변은 오전 9시부터 몰려드는 취재진으로 북적이는 상황. 소속사 측은 관계자 이외 취재진과 일반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배우 박건형이 일찍부터 빈소에 도착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30분께 KBS 2TV '1박2일'을 함께 했던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유호진 PD가 도착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네 사람은 침통한 표정으로 영결식장으로 향했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 30분께 끝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1일 부검을 실시, "직접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 31일 오후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연인 이유영, 강호동, 고두심, 유아인, 유재석, 차태현, 한효주, 황정민 등 고인을 기리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발인은 영결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박정선 기자 2017.11.02 09: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