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3건
프로야구

"두 마리 토끼 잡겠다" 1군 주요 코치+트레이닝 파트 보강한 삼성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시즌을 함께할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삼성은 3일 '신규 코칭스태프로 정민태 1군 투수 코치, 이진영 1군 타격 코치, 정연창 1군 트레이닝 코치, 정대현 퓨처스(2군)리그 감독, 강영식 2군 투수 코치, 김지훈 2군 트레이닝 코치 등 6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 등을 거친 정민태 코치는 선수 시절 통산 124승을 기록했다. 이진영 코치는 통산 타율이 0.305, 통산 안타가 2125개. 올 시즌 SSG 랜더스에서 타격을 지도했으나 시즌 뒤 팀을 떠났고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삼성은 트레이닝 파트 보강에 집중했다. 1군엔 NC 다이노스 수석 트레이너 출신 정연창 트레이닝 코치가, 2군엔 2023 아시안게임에서 트레이너로 활약한 김지훈 트레이닝 코치가 합류했다. 이외 트레이너 3명(1군 염상철 트레이너, 2군 허준환 트레이너, 재활 김용해 트레이너)을 추가로 영입했다.이종열 삼성 단장은 "경험 있는 1군 투타 코치와 함께 투수 육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지도자를 퓨처스 감독으로 모셨다. 지속해서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레이닝 파트 인력 보강에 관해서는 "신인급 투수들의 구속 문제와 타자들의 파워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트레이닝 파트 강화가 필요했고 그 첫걸음을 뗐다. 향후 선수 부상 관리 등 1군에서의 즉각적인 효과와 함께 퓨처스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11.03 12:01
프로야구

[공식발표] 삼성, 정민태·정대현·이진영 코치진 '폭풍 영입'…"기존 코치 이탈은 No"

삼성 라이온즈가 2023 시즌을 함께 할 신규 코칭스탭을 영입했다. 삼성의 신규 코칭스탭으로 정민태 1군 투수코치, 이진영 1군 타격코치, 1군 총괄 정연창 트레이닝 코치와 정대현 퓨처스(2군) 감독, 강영식 2군 투수코치, 퓨처스 총괄 김지훈 트레이닝 코치 등 총 6명이다. 1군 투수코치는 정민태 SPOTV 해설위원이 맡는다. 1992년 태평양 입단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민태 코치는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타격코치에는 이진영 코치가 임명됐다.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진영 코치는 프로 통산 20시즌을 소화하며 2125안타, 통산 타율 0.305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퓨처스 코치진에도 변화가 있다. 퓨처스 감독에는 동의대에서 선수를 지도하던 정대현 감독이 선임됐다. 정대현 감독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활약을 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퓨처스 투수파트에는 강영식 코치가 합류했다. 강영식 코치는 삼성을 비롯한 프로구단에서 18년간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엔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트레이닝 파트에도 새로운 코치진이 보강됐다. 1군엔 NC 다이노스 수석 트레이너 출신인 정연창 총괄 트레이닝 코치가, 2군엔 2023 아시안게임에서 트레이너로 활약한 김지훈 총괄 트레이닝 코치가 합류했다. 이외 트레이너 3명(1군 염상철 트레이너, 퓨처스 허준환 트레이너, 재활 김용해 트레이너)을 추가로 영입하며 기술 파트는 물론 트레이닝 부분을 강화했다. 신임 이종열 단장은 “경험 있는 1군 투타 코치와 함께 투수 육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지도자를 퓨처스 감독으로 모셨다. 지속적으로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레이닝 파트의 인력 보강에 관해서는 “신인급 투수들의 구속 문제와 타자들의 파워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트레이닝 파트 강화가 필요했고 그 첫걸음을 뗐다. 향후 선수 부상 관리 등 1군에서의 즉각적인 효과와 함께 퓨처스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팀에서 이탈한 코치는 한화 이글스 주루 코치로 이동한 김재걸 전 주루 코치뿐이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 파트에선 추가 이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승재 기자 2023.11.03 10:19
연예

[리뷰IS] "자기계발 자극↑"…'나혼자산다' 김지훈, 자연인 매력 터졌다

안보현과 김지훈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24시간을 특별하게 채워나갔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한 라이딩에 나선 안보현과, 사교육으로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낸 김지훈의 하루가 그려졌다. 김지훈은 풀어헤친 잠옷과 장발 헤어스타일로 자연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논어 만화책을 읽는 취미생활로 ‘유교 맨’의 매력을 뽐내던 그는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방송에 푹 빠진 채 바닥난 집중력을 드러내 친근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훈은 무려 3개의 학원을 다니며 혹독한 자기계발에 나섰다. 다리 찢기를 완전 정복한 ‘완찢남’을 꿈꾸며 스트레칭 학원으로 향한 그는 괴성을 내지르는가 하면, 다리를 바들바들 떨며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 농구 학원에서는 계속해서 공을 놓치고 홀로 바닥에 미끄러지며 어설픈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놀림이 짠내를 유발하기도 했다. 1분 1초가 아까운 듯 보컬 학원까지 섭렵한 그는 콧소리 가득한 비음과 애드리브를 남발하며 박효신의 명곡인 ‘좋은 사람’ 가창에 도전했다. 종잡을 수 없는 텐션을 선보이는 보컬 실력에 당황한 보컬 트레이너가 “흥분하지마. 진정해”라며 그를 말리기 시작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김지훈은 마지막까지 핏대를 세우며 열창을 이어나가 마지막까지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안보현은 인테리어 소품 제작과 셀프 도배로 완성한 새집의 내부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소분한 냉동 밥을 동원, 한 손으로 달걀을 깨는 고급 스킬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며 새집에서도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이클 복장을 풀 착장한 채 한강 라이딩을 떠난 안보현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낙엽을 감상하며 가을 감성에 흠뻑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생애 첫 필름 카메라 구매로 꿈꿔오던 로망을 실현해 흡족한 미소를 띄워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끌어올렸다. 안보현은 군대 선임의 식당으로 향해 따뜻한 한 끼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추억에 젖어 과거를 회상하던 중 “감사한 게 큰 거 같아”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식사를 마친 뒤에는 망원동 선착장으로 직행, 필름 카메라에 일몰의 순간을 담으며 힐링을 만끽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서로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알찬 싱글 라이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보현은 오랜 로망을 실현하고, 소중한 인연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며 완벽한 재충전의 시간을 즐겼다. 온종일 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김지훈은 “죽을 때까지 배움의 자세로 살고 싶습니다”라며 뿌듯함과 만족감을 드러내 안방극장에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08:06
연예

'나혼자산다' 김지훈, 학원만 3개?…사교육 만학도 등장

김지훈이 쉴 틈 없는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지훈이 종일 땀이 마르지 않는 시간을 보내며 혹독한 자기계발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스트레칭부터 농구, 보컬 학원까지 섭렵하며 사교육에 열중한 열정남의 면모를 자랑한다. 먼저 다리 찢기를 마스터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완찢남'에 도전한 김지훈은 스트레칭 학원으로 향한다. SNS 속에 비친 아름다운 자태와는 달리, 곡소리가 난무하는 트레이닝 과정이 친근함을 자아낸다. 이어 지친 몸을 이끌고 농구 학원까지 향하지만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놀림에 결국 넋이 나간다. 열정과 짠내로 가득한 일상이 웃음을 전한다. 노래를 평생의 숙원 사업이라고 밝힌 김지훈은 보컬 학원으로 직행, 박효신의 명곡인 '좋은 사람' 가창에 나선다. 도전에 앞서 그는 직접 촬영한 연습 영상을 원곡자인 박효신에게 전송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종잡을 수 없는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폭발적인 가창이 이어지자 보컬 트레이너가 당혹감을 내비친다. 과연 핏대까지 세우며 음악에 열중한 그의 보컬 실력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6 16:47
무비위크

'위대한 배태랑' 다니엘 헤니, 영상통화로 깜짝 출연

김용만의 비밀 동생(?)인 다니엘 헤니가 배태랑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복싱 미션에 도전하게 된 배태랑들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공개된다. '연예계 대표 젠틀남'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깜짝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보여 줄 예정이다. 최근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 김용만은 “미국에 사는 친한 동생이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 멤버들은 “형과 친한 동생이 김수용, 박수홍 밖에 더 있냐”라며 되받았다. 하지만 김용만의 '친한 동생'과의 영상 통화가 시작되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과 다니엘 헤니는 오랜만에 안부를 주고받으며 “예전에 필리핀 여행도 같이한 사이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배태랑을 모니터하고 있다”라며 숨은 ‘배태랑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오면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자마자 배태랑들을 찾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배태랑들은 김수현, 조여정, 소녀시대의 전담 트레이너이자 복싱 국가대표였던 김지훈 트레이너를 만났다. 복싱 일일 코치의 등장에 현주엽과 정호영은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바로 김지훈 트레이너가 현재 두 사람의 운동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 김지훈 트레이너는 정호영을 애제자로 뽑으며 “운동 신경은 없지만 제일 열심히 한다”라고 칭찬해 현주엽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이어 배태랑들은 본격적인 동작을 배우기 전 기초 체력 단련을 위해 줄넘기를 시작했다. 가장 기본인 1단 뛰기 앞에서 모두가 장비 탓을 하며 버벅거렸지만, 현주엽과 안정환은 안정적인 자세를 보여 운동선수 출신다운 능력치를 뽐냈다. 특히 현주엽은 연속 2단 뛰기에 성공해 줄넘기 에이스로 등극했다. 줄넘기와 함께 시작된 배태랑들의 복싱 미션 도전기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10:51
야구

WBC 투수진 첫 3일 훈련 마감, 다음 과제는 '밸런스' 찾기

1차 점검을 마쳤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진은 다음 과제인 투구 밸런스를 찾는 데 집중한다. 대표팀 투수들은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다음 날부터 3일간 훈련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는 일정에 돌입했다. 13~15일 구시카와구장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투수 12명 가운데 임창용(KIA)과 임정우(LG), 이대은(경찰청)을 제외한 9명이 불펜 마운드에 올랐다. 이들은 적게는 한 차례, 많게는 두 차례씩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9명은 '합격점'을 받았다. 선동열 대표팀 투수코치는 "우려와 달리 투수들이 전반적으로 몸을 잘 만들었다. 불펜 투구를 늘려 가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머지 세 명은 자기 페이스에 맞춰 불펜 투구 일정을 잡는다. 몸 상태가 좋다고 해서, 곧바로 위력적인 공을 뿌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가 수반돼야 한다. 완벽한 공을 던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김인식 감독은 "투수들의 체력은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직 투구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다. 불펜 투구와 실전 경기를 통해 밸런스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표팀 에이스 양현종은 "팔이 넘어오는 스윙 속도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공이 종종 벗어났다"고 말했다. 사이드암 투수 원종현은 "투구할 때 밸런스가 흔들리는 걸 느꼈다. 조금 더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좋은 구위와 안정적인 제구를 위해선 완벽한 투구 밸런스가 필요하다. 투구 동작은 일련의 과정이 연속해서 이루어진다.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스윙까지 균형이 이루어져야 힘 낭비 없이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 밸런스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투구를 하면 특정 부위에 과부하가 걸려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좋은 밸런스를 갖추는 건 프로야구 투수가 시즌을 준비하면서 늘 하는 일이다. 시즌 중에도 밸런스 유지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WBC 개막전은 3월 6일이다. 대표팀 투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예년보다 일찍 몸을 만들었다. 신체 리듬이 빨라졌고, 투구 밸런스를 찾는 데도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WBC에 출전하는 대다수 대표팀이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대표팀 트레이너 파트가 바빠졌다. 투수들의 밸런스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대현·김지훈 트레이너가 투수진 밸런스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대표팀 투수들과 함께한다.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컨디션을 체크하고, 이를 코칭스태프에게 보고한다. 조 트레이너는 "밸런스는 '운동 명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튜빙과 메디신볼, 보디 웨이트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수들의 밸런스 회복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이 힘들 텐데 모두 잘 소화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개인마다 컨디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다르게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직 불펜 투구를 하지 않은 이대은의 경우 다른 투수들이 초반에 소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 경찰청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에서 뛸 이대은은 1월 12일부터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4주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 때문에 페이스가 다른 투수들보다 더디다. 조 트레이너는 "투구를 하고 난 뒤 회복·보강 운동도 반드시 필요하다. 투수들이 건강한 몸으로 던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오키나와(일본)=유병민 기자 2017.02.16 06:00
연예

승호 “13㎏ 늘어 무작정 굶다가 기절한 적 있다”

엠블랙 리더 승호가 단식 다이어트 중 기절한 적이 있다.승호는 8일 방송되는 tvN '쿨까당'에 출연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무작정 굶는 '단식 다이어트'의 심각한 부작용과 폐해를 경고한다.그는 "2012년 '전쟁이야'를 발표하기 직전 데뷔 때보다 몸무게가 13㎏ 늘어 '삭발 돼지'라는 말까지 들었다.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다가 심지어 기절까지 한 적이 있다"며 "연예인들의 단식 다이어트 관련 발언은 파장이 대단해 청소년들과 젊은 여성들이 무작정 따라 하게 된다. 연예인들의 '굶어서 살 뺐다'는 말을 방송에서 아예 금기어로 설정하자"고 주장했다.이날 '쿨까당'에서는 승호를 당황하게 만든 걸그룹 소녀시대의 트레이너 김지훈의 '기적의 5분 다이어트 운동법'도 공개된다. 방송은 8일 9시 1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6.08 13:42
연예

피지워터, 김지훈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천연암반수 피지워터가 ‘소녀시대’ 트레이너로 유명한 퍼스널 트레이너 김지훈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김지훈 트레이너의 신간 ‘다이어트 마스터(Diet Master)’ 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피지워터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다이어트 비법, 평소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했던 점, 그리고 다이어트 마스터 비법을 전수받아야 하는 이유 등 ‘다이어트의 모든 것’을 댓글로 남긴 페이스북 팬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피지워터 1팩(330ml*6병)과 함께 ‘다이어트 마스터’를 증정한다.‘다이어트 마스터’ 는 연예인과 당신의 몸매가 다른 이유, 스타의 몸매에 다가가는 부위별 운동 시크릿, 스타들은 이슬만 먹고 사나요? 등‘으로 구성되며 ‘여성’들을 타깃으로 자신에게 맞는 몸을 만드는 ‘바디 디자인법’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피지워터 페이스북에서는 여름철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팬들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김지훈 트레이너의 부위별 셀프 바디 디자인법’을 포스팅할 예정이다.피지워터와 김지훈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페이스북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피지워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7.22 13:26
야구

두산 이용찬, 5월 마지막주 조아제약 주간 MVP 선정

지난 4월 2승1패를 기록한 이용찬(23·두산)은 5월 들어 내리 3연패를 당했다. 3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연패를 당하는 가운데서도 이용찬은 성장했다. 5월11일 광주 KIA전에서 윤석민을 맞아 밀리지 않는 투구를 선보이며 데뷔 첫 완투(패)를 해냈고, 17일 잠실 한화전 박찬호와 맞대결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침내 이용찬은 5월23일 문학 SK전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이용찬은 지난주 두 번의 선발 등판을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용찬의 호투 속에 두산은 KIA와 삼성을 상대로 모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일간스포츠는 조아제약 5월 다섯 째주 주간 MVP(상금 50만원)로 이용찬을 선정했다. 이용찬은 지난 주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이닝을 소화하며 실점은 단 1점에 그쳤다. 5월29일 잠실 KIA전은 윤석민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했고, 지난 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용찬에 대한 평가는 물음표였다. 선발 전환 첫 시즌인 지난해 6승10패 평균자책점 4.19로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올 시즌 팀의 3선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지는 의문이 따랐다. 그러나 시즌 9경기 만에 물음표는 느낌표로 바뀌었다. 이용찬은 5승4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하며 두산의 토종 선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진욱 두산 감독은 "이용찬이 윤석민, 박찬호와의 맞대결을 통해 한층 성숙한 것 같다"며 "시즌 초반 지적했던 기복도 많이 줄었다. 집중력을 갖고 투구를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다음은 이용찬과의 일문일답. -지난 주 2승을 거뒀다. 3일 삼성전에서는 8이닝이나 소화했다."사실 3일 경기에서는 '좀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주일 두 번 등판이 쉬운 일은 아니더라.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 올 시즌에는 모든 경기에서 '6이닝 3실점만 하자'라는 생각을 갖고 마운드에 선다. 마음을 비우니까 이닝도, 승리도 쌓이더라."-선발 전환 2년째다. 성적부터 다르던데."몸이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몸이 선발로 전환하는 과정이었다. 5회, 6회를 던지는 것도 어렵게 느껴졌다. 올해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선발의 몸'을 만들었고, '길게 던질 수 있는 투구 패턴'도 익혔다. (김진욱) 감독님께서 '선발 투수는 100%로 던지는 공이 5개 미만이어야 한다'고 하셨다. 아직은 마무리 때의 버릇이 남아있어서 전력 투구하는 경우가 있다. 실점 위기를 넘길 때는 그런 버릇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물론 감독님 말씀대로 여유로운 피칭을 해야 더 꾸준히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포크볼 구사율이 높고, 평가도 상당히 좋다."상대가 포크볼을 예상하고 있다고 해도, 슬라이더나 커브보다 포크볼이 좋다면 그걸 택한다. 자신있는 공을 던지는 것이 승산이 높지 않겠나. 최근 포크볼 제구가 잘 되고 있다. 포크볼로 삼진이 아닌, 범타를 유도하는 비율도 높다."-선발과 마무리, 어느 쪽이 더 매력적인가."프로에 입단(2007년)한 뒤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선발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런데 '마무리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신다면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 2009년과 2010년 마무리로 뛰면서 '프로 통산 200세이브를 거둬보자'는 생각을 했다(현재 51세이브)." -조아제약 주간 MVP로 뽑혔다. 소감은."나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도 있는데, 저를 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김)선우 선배님과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챙겨주시는 김지훈 트레이너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2012.06.06 20:45
연예

‘육감몸매’ 조여정, 운동량 여성 트레이너 수준

배우 조여정의 운동량이 여성 트레이너 수준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는 조여정·신세경·소녀시대의 트레이너 김지훈이 출연해 톱스타들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훈은 "원래 조여정은 쉽게 붓는 체질인데 본인이 잘 알아서 여성 트레이너 수준으로 꾸준하게 운동해 지금과 같은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몸매를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들의 스타일 비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남주 헤어·패션 스타일과 몸 속 지방을 태우는 '팻 번 다이어트(Fat Burn Diet)' 등의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2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6.02 18: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