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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한별 “남편 논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먼저 언급 ‘눈길’

배우 박한별이 남편을 언급했다. 박한별은 11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논란에 대한 17년지기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인규와 함께 출연했다. 박한별은 먼저 “남편 논란과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던 질문이 있다면?”이라고 물어 홍인규를 당황케 했다. 홍인규는 “이런 거 얘기해도 돼?”라며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사이가 좋은지? 혹시나 헤어지는 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한별은 “그건 알고 있는 답이고”라고 말했다. 홍인규는 “(한별이가) 똑똑하니까 별일 없었구나, 잘 해결됐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구나 생각했지”라고 했고, 박한별은 “믿어줬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유 전 대표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2020년 12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후 박한별은 2020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터를 옮기며 카페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9:19
연예일반

박한별, 배우 복귀 멀어지나…전속 계약 6개월 만에 소속사와 결별

배우 박한별이 전속 계약을 알렸던 소속사와 6개월 만에 결별했다.박한별은 3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최근 기사들에 제가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돼있던데 현재 저는 그 회사 소속 아니다. 그냥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알려드린다”고 적었다.지난 2017년 결혼 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박한별은 지난 4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6년여 만에 본격 활동 소식을 알렸다.당시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박한별은 역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02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한 박한별은 그간 영화 ‘여고괴담3’, ‘두 개의 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보그맘’, ‘슬플 때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유튜버 등으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1:19
연예일반

'남편 이슈로 활동중단' 박한별, 4년만에 둘째 출산 '산모+아이 건강'

남편 이슈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한별이 둘째를 출산했다. 17일 소속사 이엘파크에 따르면 박한별은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첫 아들을 얻은지 4년 만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앞서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논란에 휘말리면서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인 2020년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열고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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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동업자' 유인석 측 "아내 박한별까지 비난 대상" 선처 호소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남편과 아버지로서 살아갈 기회를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유 전 대표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건 발생 이후 보도와 댓글로 피고인과 배우자도 비난 대상이 됐고, 현재까지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 하고 있다"며 "사실상 피고인이 창살 없는 감옥에 오랜 기간 살고있는 점을 재판장이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유 전 대표는 2017년 배우 박한별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한별은 최근 서울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배우 복귀 대신 가정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은 이날 유 전 대표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검찰이 일부 과도하게 유 전 대표를 몰아세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골프 접대 비용으로) 120만원 지출했다고 검찰이 이를 정식 정식기소 하는 경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각종 혐의에 대해 조사받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받았지만, 이 사건 외에는 모두 무혐의 처분된 점도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검찰은 기소된 사실 중 일부 사정이 변경됐다며 구형 의견은 향후 법원에 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승리는 올 3월 군에 입대하면서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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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왜 제주行택했나..남편 '버닝썬' 연루돼 마음고생

배우 박한별이 남편이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후 주변을 정리하고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한별의 제주행에는 남편의 버닝썬 연루 의혹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15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제주도에 살고 있다. 이미 작년부터 가 있었다"고 보도했다.박한별은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드라마 출연 당시 남편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대표는 지난 6월 업무 상 횡령, 성매매 알선(성접대),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최주원 기자 2020.07.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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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후 서울 떠나 가족과 제주살이

배우 박한별이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타뉴스는 박한별이 최근 서울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제주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남편의 일로 속앓이를 많이 했으나 제주에 터를 잡은 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당분간 배우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재판장 김래니)에선 유인석 등 6명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유인석 측 변호인은 "유인석 피고인은 주식회사 버닝썬엔터테인먼트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컨설팅과 관련하여 어떤 이익도 얻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박한별은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을 강행하는 건 많은 분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박한별은 유인석과 지난 2017년 결혼, 이듬해인 2018년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4월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후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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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승리 동업자' 유 전 대표, 버닝썬 관련 혐의 인정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 심리로 유인석 등 업무 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총 6명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유인석 전 대표는 박한별 남편이자, 승리(이승현)의 동업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유인석 전 대표 법률대리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업무 상 횡령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매매 알선 혐의에 가담한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 최모씨와 김모씨 역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몽키뮤지엄 관련에 대해선 "당시 회사나 클럽을 운영한 당사자가 남아있지 않아 회사 입장을 말하기 힘들다"며 "이승현(승리) 쪽 재판을 지켜봐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승리의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넘어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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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유인석 탄원서 제출…소속사 "개인사라 모른다"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 때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한별은 유인석의 영장실질심사 때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제출했다.탄원서에서 박한별은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고 썼다. 또 유인석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고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유인석은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혐의)와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구속영장 신청을 14일 기각했다.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주,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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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류수영 "박한별·지현우, 끝까지 열심히 해줘 고마워"

배우 류수영이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드라마를 완주해준 박한별, 지현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주말극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리메이크한 작품. 살려고 얼굴을 바꾼 박한별(윤마리)과 그런 박한별을 죽은 아내의 얼굴로 바꿔주고 사랑하게 되는 지현우(서정원), 박한별을 지독하게 쫓는 류수영(강인욱), 지현우를 사랑하지만 갖지 못한 절친 왕빛나(주해라)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았다. 류수영은 지독하게 한 여자만을 사랑한 집착남으로 활약했다. 드라마는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았다. 주인공인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알선 혐의, 탈세 의혹 등에 대한 논란으로 잡음이 이어진 것. 그럼에도 박한별은 마지막까지 하차 없이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작품을 완주했다. 지현우는 모든 감정을 내면적으로 표현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 그럼에도 프로답게 마지막까지 차근차근 연기를 해냈다. 류수영은 후배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칭찬했다. 이와 관련, 류수영은 "밝은 모습으로 끝까지 열심히 해줘 드라마가 잘 마치게 되지 않았나 싶다. 고맙다"라면서 "특히 박한별의 경우 페이스오프라서 앞의 장면을 찍지 않고 중간에 투입되니 감정신을 연기하기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박한별과 2인 1역을 소화하며 '슬플 때 사랑한다' 첫 방송 날 맹활약한 박하나에 대해선 "개국공신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페이스 오프 전인 윤마리를 연기해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밝게 있다가도 슛 들어가면 눈물을 펑펑 흘리고 여기저기 도망 다녔다. 고생을 정말 많이 했던 친구다.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류수영 "'슬플 때 사랑한다' 최종회 죽음 위해 5kg 감량"[인터뷰②] 류수영 "총각 때 무위도식 좋아했는데, 아빠 된 후 바뀌어"[인터뷰③] 류수영 "박한별, 이런저런 상황 속 끝까지 열심히 고마워" 2019.05.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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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유인석 대표 경찰 유착 의혹 참고인 조사

박한별이 남편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경찰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은 23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박한별의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는 경찰과의 유착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박한별은 유 대표와 최종훈, 윤 모 총경과 윤 총경의 아내 김 모 경정이 골프를 쳤을 때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승리·정준영 등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은 유 대표의 청탁으로 특정 사건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윤 총경은 경찰 조사에서 "아는 경찰에게 사건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했다"고 시인했으며 "유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으며 승리를 만난 적도 있다"고 진술했다.박한별은 지난해 초 남편 유 대표와 윤 총경을 만나 골프를 쳤다. 최종훈은 "당시 골프 비용은 누가 계산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총경은 "골프와 식사는 했지만 밥값은 내가 냈고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경찰은 박한별이 어떤 조사를 받았는지 내용에 대해서 함구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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