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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인터뷰] 염유리 “오래 돌아 트롯으로 데뷔…더 이상 울지 않아요”

“평소 성격은 조용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 트롯만 하게 되면 텐션이 높아지고 진정한 흥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새로운 유리를 만나는 기분입니다.”트롯 가수로 본격 도약에 나선 가수 염유리가 눈물을 거두고 활짝 웃었다. 염유리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최종 11위에 오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너목보4’) 출연 당시 임수정을 닮은 외모로 ‘대전 임수정’ 수식어를 얻기도 한 그는 무려 7년 만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가수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염유리는 “그동안 엄청 여유로운 삶을 살아왔는데 요즘은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며 ‘미스트롯3’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INFP(MBTI 성격유형)라 원랜 가만히 있는 게 행복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바쁜 게 행복한 거구나 싶다. 바빠서 힘들 때도 있지만 즐기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말 그대로 서바이벌, 생존 경쟁을 마치고 나니 한결 여유롭단다. “경연 당시엔 ‘트롯 가수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힘들었는데, 어쨌든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에 조금은 걱정이 덜어졌어요.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고, 이제 정말 즐기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으로 달라졌단 생각이 들어요.” 유치원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걸 좋아하고, 중학교 땐 가요제에 즐겨 나가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염유리였다. 그저 노래가 좋았던 10대 소녀는 시간이 지나 성악과를 진학했고, 뮤지컬 배우와 가수를 꿈꿔왔다. 그랬던 그가 10년이 지난 지금, 트롯 가수가 될 거란 생각을 그땐 미처 하지 못했었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졸업 후 상경했는데,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어요.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어느덧 30대가 넘어서서 ‘음악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눈 앞에 트롯이 있었죠.” ‘미스트롯1’으로 트롯 붐이 일어난 지 어느덧 4년. 더 일찍 도전할 수도 있었겠으나 “당시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미스트롯1’을 보시고 엄마가 출연 제안을 하셨어요. 하지만 그 땐 제가 자신이 없어서 거절했죠. 시즌3 정도 되니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염유리는 “트롯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막연히 있어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준비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물론 트롯의 발성 등 기술적인 부분들을 공부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몸을 잘 못 쓰는데도 트롯 반주가 나오면 내 몸이 반응하더라. 트롯이 왜 국민 장르인지 알겠다 싶었고, 내 피가 트롯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염유리에게 ‘미스트롯3’은 ‘학교’였다. 매 라운드가 혈투였던 서바이벌의 현장 한가운데서 “매 순간 벽에 부딪치는 느낌이었다”는 염유리는 치열하게 공부해 벽을 깨 나갔다.“매 순간이 너무 힘들었고, 매 순간 눈물을 흘렸어요. 산 넘어 산이었죠. 1라운드 때 올하트를 받아서 저 자신에 대한 의심이 조금은 사라졌지만, 이후엔 더 나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단 고민을 많이 했어요.” 스스로 평화주의자라 칭했지만 ‘미스트롯3’을 통해 “내 안의 전투력을 발견했다”고 밝히기도. 그는 “생각보다 내가 승부욕 있는 사람이었구나 싶었다”면서 “불안할수록 연습을 많이 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트롯 꺾기 창법을 공부하기 위해 주현미의 무대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며 0.25배속으로 느리게 재생하며 음표로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타고난 몸치임에도 특유의 뻔뻔함(!)으로 뻣뻣함을 이겨냈다. 그렇게 염유리의 모든 라운드는 노력의 결정체였다. 하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맞이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예상 밖 실수를 범하며 끝내 톱10 문턱에서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정통 트롯을 해 온 분들과 함께 하는 무대라 부담이 많이 됐다. 그래서 더 연습을 많이 했는데 너무 잘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많이 후회했어요. 다른 친구들도 똑같겠지만, 저는 모든 걸 걸고, 인생을 걸고 나왔거든요. 그래서 더 후회가 많이 되고 자책도 했죠. 매 순간이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날려버린 것 같아 아쉬웠어요.” 10년 넘게 노래 불러온 염유리에게, ‘미스트롯3’은 음악 인생을 건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는 “여기서 떨어지면 더는 음악을 안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너목보4’ 이후 찾아주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가끔 보여드리는 모습 외엔 활동할 수 있는 게 없었거든요. 가수의 꿈을 품고 계속 도전하기 위해 안해본 아르바이트 없이 다 해보며 도전을 해왔는데, 잘 안 될 때 좌절감도 들었고 심적으로 힘든 순간들도 있었어요. 그랬기에 ‘미스트롯3’은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죠.” ‘미스트롯3’를 통해 더 단단하고 강해졌다고도 했다. “오디션은 처음이었지만 ‘나는 왜 이렇게 안 될까’ 하는 생각이 들때마다, ‘이 시간들이 내가 쌓아가는 과정이다’라고 스스로 위로하곤 했어요. 만약 ‘너목보4’로 이슈가 됐을 때 바로 가수로 데뷔했다면 더 빨리 지치거나 포기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감사함과 행복함을 알고, 간절함이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친구들 사이에선 ‘개복치’라 불릴 정도로 ‘유리멘털’로 통하고, 경연마다 눈물을 쏟은 ‘눈물의 여왕’이었지만 염유리는 이제 울지 않는다. ‘미스트롯3’를 통해 마치 강화유리처럼 내면을 단단하게 다졌다는 그는 “지금은 첫 트롯 곡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목소리만 들어도 염유리라는 걸 아실 수 있을 만한 곡을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08:00
예능

임펙트 출신 박제업, 오디션 ‘빌드업’ 티저서 미친 가창력…기대감 폭발

그룹 임펙트 출신 박제업이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에 도전한다.박제업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이하 ‘빌드업’) 예고편에 폭발적 가창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함께 등장하면서 새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빌드업’ 티저영상에서는 박제업이 ‘미친 가창력’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고음을 소화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분위기를 휘어잡는 박제업의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박제업은 진정성 강한 보컬로 ‘너목보4’에 출연해 대중에게 믿고 듣는 보컬을 입증한 바 있어 그의 도전을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박제업의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도전기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Mnet ‘빌드업’ 본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7:43
연예일반

‘커플팰리스’ 싱글남녀 100인의 ‘리얼 커플 매칭’…김종국·유세윤·미주 MC 확정

Mnet ‘커플팰리스’와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만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성공신화를 이끈 이선영 CP와 ‘러브캐처’ 정민석 PD의 의기투합한 신작이다.‘커플팰리스’는 내년 1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는다. 외모부터 경제력, 스펙, 포기할 수 없는 결혼 조건까지 실제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날 법한 모든 유형의 이상형을 총망라한 ‘커플팰리스’에서 순도 100% 결혼을 향한 여정이 펼쳐지는 것.특히 ‘커플팰리스’는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첫 방송 이후 세계 각국에 판매 및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쾌거를 달성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를 론칭한 이선영 CP가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끈다. 연애와 게임을 접목한 신선한 구성으로 일찌감치 연애 예능의 인기를 구가한 ‘러브캐처’를 연출한 정민석 PD도 의기투합한다.‘커플팰리스’를 이끌 MC로는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더한다. 김종국과 유세윤은 ‘너목보’에 이어 이선영 CP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믿고 보는 흥행 조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이 다시 뭉치며 또 한 번 전 연타석 흥행작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난 미주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은 MC로서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기혼자 및 미혼자의 관점에서 결혼에 대한 가감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전망이다. 입담으로 정평난 MC 군단과 더불어 베테랑 제작진의 손에서 완성될 Mnet표 웰메이드 예능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커플팰리스’는 다음 달 30일 밤 10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11:13
연예일반

[IS인터뷰] 前 하이포 김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 덕분, 벚꽃 연금도 들어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멤버들과 뭐든 해보고 싶어요. 각자 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넷이 할 때가 재밌었죠.”‘봄 사랑 벚꽃 말고’(2014)의 주인공 그룹 하이포(HIGH4)의 전 멤버 김윤오를 만났다. 김윤오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는데 하이포에서는 본명 김성구로 활동했다. 하이포 멤버들의 근황을 묻자 김윤오는 “최근에도 만났다. 멤버 영준과 공연하러 일본 다녀왔다”면서 “다들 잘 지낸다. 알렉스 형, (임)영준이는 음악을 계속하고 있다. (백)명한이는 음악도 하면서 미용도 하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김윤오는 지난 2017년 하이포를 탈퇴한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솔로보다 그룹 활동을 할 때가 행복했다고 털어놨다.“지나고 나니까 알게 됐는데 멤버들과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하더라고요. 친한 친구들을 만나도 멤버들과 있을 때랑은 느낌이 달라요. 어릴 때부터 숙소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허전함이 확실히 커요.”2017년 ‘내 노래’부터 2021년 ‘LTM’(Listen To Me), 2022년 ‘아직까지’ 그리고 올해 1월 ‘11월 31일’까지 김윤오는 자작곡을 발매하며 꾸준히 솔로 활동을 해왔다. 솔로로 전향한 후에는 1년 반 정도 프로듀싱하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팝, R&B, 발라드, 댄스 장르를 좋아해요. 제가 만드는 곡은 팝에 가깝지만요. 가사도 직접 다 써요. 최근에 냈던 곡은 ‘11월 31일’인데요, 달력에 없는 날이에요. 이 곡은 ‘내게 오지도 않을 날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에 쓰게 됐어요. 제가 생각하는 미래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꿈이 컸던 예전과 달리 지쳐있는 상태에서 쓴 곡이에요.” 김윤오는 아직도 음악에 대한 고민이 많다. 더 잘하고 싶은데 완벽하게 안 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한 달 뒤에 들으면 ‘이때 이렇게 할 걸’ 후회되는 게 많다. 주변에서 피드백도 해주는데 솔직하게 말해줘서 좋다”며 “남들이 뭐라 해도 내가 밀고 가야하는데 요즘은 (주변 말에) 많이 흔들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지난 2014년 발매된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발매와 동시에 히트를 쳤다. 가수 아이유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이 곡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과 함께 봄 캐럴이라고 불리고 있다. 봄이 되면 거리에 울려 퍼지는 이 곡으로 ‘벚꽃 연금’을 쏠쏠하게 받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들어와요. 그때 당시에는 더 많이 들어왔죠. 지금도 꾸준히 차트에 올라서 그런지 분기별로 들어오긴 해요. 가끔 ‘아, 좋다’ 이 정도로요. 이 곡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어요. 지은(아이유)이가 도와준 것도 있지만, 가사 자체도 너무 좋았어요. ‘봄 사랑 벚꽃 말고’라는 제목을 딱 처음 들었을 때도 너무 특이했죠. 다시 한번 아이유라는 친구가 ‘정말 잘하는 친구구나’ 생각을 하게 됐어요.” 김윤오는 지난달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4회 김호중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한 그는 아쉽게 최종 관문에서 탈락했다. 김윤오는 ‘서울의 달’을 열창, 여운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제가 직접 지원했어요. 집에서 씻고 나왔는데 TV에서 ‘너목보’ 광고가 나오길래 ‘한 번 해볼까?’ 해서 도전하게 됐어요. 가만히 있으면 기회가 안 생길 것 같더라고요. 미팅 때는 작가들이 준비해오라 한 노래도 부르고 립싱크하는 것도 연습했어요. 출연 전까지 두세 달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작가들이 저한테 어울리는 편에 넣어주는 것 같더라고요. 김호중 편을 생각하고 지원했던 건 아니에요.”일본에서 주로 활동한 탓에 한국 무대에 대한 갈망이 컸다는 김윤오. ‘너목보’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더 늦기 전에 시도해보자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는 “올해는 기회가 있으면 다 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너목보’도 도전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아예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서울의 달’ 부를 때는 흥분한 감이 있어서 아쉬웠다. 좋아하는 곡이라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윤오는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아직 곁에 남아있는 팬들을 보면 고마울 뿐이란다. 김윤오는 “예전에는 팬들과 소통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은 SNS가 생겨서 응원 메시지가 오면 감사한 마음으로 답장을 보낸다. 일본 활동 때 받은 편지도 다 모아놨다. 편지를 보관하는 용도로 드럼통을 제작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팬들의 소중함을 너무 알게 됐다. 제가 지금 뚜렷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항상 응원해준다”며 “그래서 더 활발히 활동하고 싶고 팬들에게 내가 빛을 볼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7 06:30
연예일반

‘너목보10’ 프로파일러 표창원X권일용 출격..역대급 두뇌 싸움 펼쳐지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에서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19일 방송되는 Mnet ‘너목보10’ 5회에서는 출연 소식만으로 남다른 추리 활약을 기대케 하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이 음치 색출에 나선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표창원과 권일용은 “우리가 그래도 (프로파일러) 한 30년 했다”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너무 하수 아닌가”라며 제작진을 도발하기까지 해 역대급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이날 두 사람은 경찰 미스터리 싱어를 보고 단박에 경찰관이 아니라고 확신, “제복에 약장이 없다”며 남다른 눈썰미로 이유 있는 자신감을 입증했다. ‘너목보10’ 제작진이 기획 초창기부터 염두에 두고 공을 들여 섭외했다는 표창원, 권일용은 전례 없는 추리력으로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전언이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스테이씨 시은과 아이사, DKZ 재찬, 종형, 개그우먼 이은형 등 스타들이 음치수사대에 합류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과연 표창원, 권일용을 필두로 한 출연진들이 날카로운 추리로 음치를 찾아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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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싸이월드 BGM 방송..테이→이석훈 추억 여행

싸이월드가 미디어협찬으로 참여한 ‘너목보10’과 함께 싸이감성 가득한 BGM 방송을 진행했다.지난 5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의 ‘Y2K 포텐’ 편은 이전 싸이월드 시절의 BGM 소환 방송으로 그 시절 싸이월드의 BGM 플레이리스트들과 미니홈피 이야기로 패널들과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싸이감성’을 가득 담아 가수 테이, 이석훈과 함께 ‘그 때 그 시절 추억 BGM 플레이리스트’를예고했던 ’너목보10’은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과 싸이월드 감성의 대표 글귀 “나는 가끔 눈물을흘린다”, “너목보 좋아하지말라구,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등을 따라하며 패널들과 함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추억 보따리를 이야기하며 문을 열었다.패널 박명수의 현재의 아내 한수민씨와 사랑을 키운 미니홈피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 패널들 마다 다이어리, 도토리로 구매한 BGM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싸이월드를 모르는 2003, 2004년생 EPEX의 금동현, 백승의 모습도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방송에선 MC 이특과 유세윤은 실제 싸이월드에 복원된 예전에 직접 작성한 다이어리와 사진들이 함께 나와 시청자들에게 ‘그 시절의 흑역사’가 공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 소환과 웃음을 자아냈다.이 날의 메인 게스트는 그 시절 싸이월드의 BGM의 대표곡을 가진 ‘도토리 도둑 테이, 이석훈’이 게스트로 나와 그 때의 감성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으며 6인의 미스테리싱어 모두 싸이월드의 BGM으로 유명했던 SG워너비 ‘Timeless’, 테이 ‘사랑은 향기를 남기며’, 장나라 ‘Sweet Dream’ 등의 노래들을 부르며 음치와 실력자를 가렸다.‘너목보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6 08:52
연예일반

‘너목보10’ 2호 포텐싱어는 야노시호?..추성훈 “노래 전혀 못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이 예측불가 반전과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너목보10’ 2회에는 추성훈과 모태범이 초대 스타로 출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1539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등장과 동시에 요즘 최고의 유행어인 “아저씨 무시하지 마”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모태범 역시 자신을 “빙신(빙판의 신)”이라 소개하며 재치 있게 인사를 건넸다.가수의 비주얼과 함께 출생년도, 캐릭터, ‘너목포텐’ 등장 댄스 공개로 실력자를 찾아내야 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들의 면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특히, 추성훈과 함께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활약한 춘리가 1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 남다른 근육 피지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심사숙고 끝에 추성훈과 모태범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했고,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채원으로 음치로 밝혀졌다. 김채원은 “아버지 어깨의 무게를 덜어드리려고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미스터리 싱어들이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를 모두 공개하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1번 미스터리 싱어, 춘리는 이미 방송에서 목소리가 알려진 만큼 자기소개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추성훈은 춘리의 립싱크 무대를 듣자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력자) 맞는 것 같다”고 자신했다.얼굴을 보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인 6번 포텐싱어는 “스포츠 스타를 사랑하고 있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하나의 사랑’을 립싱크했다. 음치수사대가 “야노시호 아니냐”고 묻자 추성훈은 “아니다, (노래를) 전혀 못한다”고 단언해 웃음을 안기기도.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본 추성훈과 모태범은 3번과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 김지우로 실력자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히 소화한 4번 미스터리 싱어 이은비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실력자로 밝혀졌다.미스터리 싱어가 “나 너목보 나가”라고 말했을 때 미스터리 싱어 증인의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야 하는 3라운드에서 추성훈과 모태범은 6번 포텐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2라운드 립싱크 무대를 본 후 포텐싱어를 래퍼 트루디로 추측했던 모태범은 “체형이 트루디가 아닌 것 같다”며 포텐싱어를 100% 음치로 확신했다.‘너목보10’ 두 번째 포텐 싱어의 정체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 우승자이자 독특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트루디로 밝혀졌다. 트루디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 “너목보 시즌10을 맞이해 포텐싱어라는 기회가 주어져서 제 포텐셜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허스키 보이스로 마지막까지 혼란을 안긴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보디빌딩 세계챔피언 춘리로 결국 음치로 밝혀졌다.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탈락한 춘리는 “강하게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다른 매력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최후의 1인으로 선택 받은 5번 미스터리 싱어는 국가대표 역도선수 박주효로 실력자였다. 역도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 척추가 부러져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던 박주효는 피나는 노력 끝에 3년이 걸리는 재활 기간을 1년으로 단축, 다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박주효의 감동스토리에 모두 눈시울을 붉혔고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너목보10’ 3회에서는 테이, 이석훈이 초대스타로 출연한다.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반가운 노래들을 총 집합, Y2K 추억 포텐을 예고하고 있는 다음 회차에서 과연 테이, 이석훈 두 사람이 실력자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너목보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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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초대하고싶어”..‘너목보10’, 웃음으로 무장한 역대급 시즌 [종합]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22일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연출자 조혜미 PD는 시즌10을 맞아 기대포인트를 3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시그니처 등장 댄스인 ‘너목포텐챌린지’가 새롭게 탄생해 재미를 더했으며, 각 화의 ‘포텐’ 주제에 맞춰 게스트들을 섭외했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누구나 이름을 알 만한 ‘포텐 싱어’를 섭외해 추리하는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효진 CP는 “‘너목보’는 지난 9개의 시즌을 거치며 제작진과 출연진들 덕에 워낙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너목보’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끔 많이 도와드리려 했다”고 말했다.‘쇼미더머니’ 시리즈를 연출했던 최 CP는 “‘쇼미더머니’나 ‘너목보’ 모두 음악과 인연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스터리 싱어분들이 갖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음악적으로 잘 녹아나는 예능이기에 녹화를 하면서 새로운 감동도 많이 받고 재미도 많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너목보10’의 3MC는 2017년 방송된 ‘너목보4’부터 함께한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시 한번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널 또한 김상혁, 박명수, 황치열, 조나단이 고정으로 출연한다.김종국은 “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저희가 점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게 같아지고 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취향이 같아져 MC들 간 마음이 너무 잘 맞는다”고 케미를 예고했다. 시즌1에서 출연자로 등장했다가 시즌10에서 패널로 나온 황치열은 “의미가 새롭다. 나를 부른 건 제작진의 큰 실수다”며 “음치들이 마이크를 잡는 것만 봐도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내 황치열은 “다른 출연진은 시즌8까지는 제가 알 것만 같았는데, 시즌10에는 많은 장치들이 숨겨져 있다”며 “저 역시 굉장히 많이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너목보10’ 출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유세윤은 ‘너목보10’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어차피 출연자는 토크를 안 해도 되는 거라 쉽다. 그냥 서 있으면 된다. 발목만 나오면 된다”며 “발목만 나오다 노래 한 곡 하고 가시면 된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어렵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반면 이특은 “매번 언급을 했는데도 아무도 안 나와주시더라”며 “유명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쪽에 섭외 전화를 해서 부담없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너목보’는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이선빈, 김민규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너목보’의 최대 수혜자라 불리는 황치열은 시즌1때를 돌아보며 “그때는 이렇게까지 장수할 줄 몰랐다. 그런데 방송이 거듭되는 걸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꼈다”며 “제가 촬영할 때만 해도 너무 추웠는데 세트장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사전에 준비된 취재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끝난 후 이특, 유세윤, 김상혁, 황치열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중 앞서 언급된 ‘포텐 싱어’에 대한 얘기가 다시 등장했다. ‘포텐 싱어’는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가수 등으로,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첫 번째 포텐 싱어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철통보안 속에 녹화에 임했다고 한다. 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히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 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 이번 시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현장 방청객 모집을 재개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방청객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너목보10’ 제작진은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효진 CP는 “1화는 ‘찐친포텐’으로 꾸며져 배우 신현준, 정준호씨가 출연했다. 이렇게 웃음이 많이 터지는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봤다고 했을 정도로 재밌는 녹화가 진행됐다. 시즌10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유세윤 또한 탄탄한 패널 구성원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을 더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시즌보다 훨씬 더 토크 측면에서 예능적인 요소가 있다”며 “웃음이 많고 분위기가 좋다. 이전 시즌보다 더욱 추가된 웃음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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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김상혁 “누구나 알 만한 ‘포텐싱어’ 등장..추리하는 재미 있어”

가수 김상혁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0에서 새롭게 등장한 ‘포텐싱어’를 언급했다.22일 오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즌10에서는 ‘포텐 싱어’라는 새 인물이 등장한다.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스타가 등장해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 누가 될지 몰라도 이를 함께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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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유세윤 “아이유 출연했으면..발목만 나오면 된다” 폭소

개그맨 유세윤이 가수 아이유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을 희망했다.22일 오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이날 유세윤은 ‘너목보10’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어차피 출연자는 토크를 안 해도 되는 거라 쉽다. 그냥 서 있으면 된다. 발목만 나오면 된다”며 “발목만 나오다 노래 한 곡 하고 가시면 된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어렵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반면 이특은 “매번 언급을 했는데도 아무도 안 나와주시더라”며 “유명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쪽에 섭외 전화를 해서 부담없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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