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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5.5주년 페스티벌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그랜드 페스티벌: 초신성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UR 등급 ' 소년 기사 랜슬롯'이 추가됐다.일곱 개의 대죄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 중 한 명인 랜슬롯은 신규 전투 시스템 '어빌리티'를 보유한 첫 영웅이다. 어빌리티로 스킬 카드 선택 전 적군의 스킬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오는 12월 26일까지 앙케이트 소환도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로 라인업이 구성됐으며 신규 영웅 랜슬롯을 포함해 태생 UR 등급 영웅 총 4종이 포함됐다. 이용자들은 900마일리지 달성 시 태생 UR 등급 4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넷마블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먼저 총 22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5.5주년 감사 스페셜 소환'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출석 및 플레이만 해도 LR 등급 진화 영웅 ' 여왕 다이앤'을 비롯한 다양한 영웅들을 UR 90레벨 상태로 획득 가능하다.또 게임 플레이로 '5.5주년 점핑 초신성 티켓'을 획득하고 스텝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5.5주년 점핑 초신성 박스' 이벤트가 오는 12월 26일까지 열린다.이 외에도 '로크새의 깃털 1개'를 소모해 카드 1장 선택 후 '5.5주년 초신성 박스 1탄 티켓', '초각성 코인'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5.5주년 기념 퍼시벌의 행운카드 이벤트'와 글룸, 말렉, 키마라 등 보스 클리어 시 '5.5주년 점핑 초신성 박스 1탄 티켓', 'SSR 진화의 목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는 '5.5주년 기념 이벤트 보스 퍼레이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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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가 구글플레이 선정 '2024 올해를 빛낸 게임'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를 빛낸 게임은 구글플레이가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중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은 크로스 플랫폼으로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 게임에게 주어진다.MMORPG 레이븐2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톱3에 오른 바 있으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뒷받침해 PC 플랫폼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멀티 디바이스 게임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은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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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수집형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11월 27일 출시 확정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이하 킹 아서)의 출시일을 11월 27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맞춰 론칭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킹 아서는 수집형 전략 RPG로,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아서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획득하고 팀에 편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멜롯 왕국울 재건하고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론칭 티저 영상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를 비롯해 여러 영웅들의 전투를 고퀄리티 연출로 보여준다.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전설 등급 영웅 '모르가나'를 확정 소환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과 '행동력 50개', '1만 골드' 등을 지급한다. 휴대폰 사전 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크리스탈 200개를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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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혼렙' 지스타 챔피언십 성료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 2024'가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달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첫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 바 있다.지스타 현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오프라인 대회 우승자인 화련 길드의 '광광' 등 선수들이 참가했다. '더 챔피언스' 팀과 '더 리벤저스' 팀으로 나눠 리벤지 대회를 펼쳤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더 리벤저스 팀이 승리했다.이날 현장 및 온라인 중계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중 열띤 응원을 보여준 응원왕을 선정해 레이저 게이밍 키보드와 헤드셋 등 경품을 지급했다.또 온라인 중계 시청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마정석 1000개를, 우승자 예측 성공 시 마정석 2500개를 추가 선물했다.우승자 예측에 성공한 인원 중 추첨으로 최신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레이저 헤드셋을, 온라인 중계 시청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으로 레이저 키보드, 컨트롤러 등을 보상으로 줬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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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서 '몬길: 스타 다이브' 인플루언서 대전 진행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의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몬길: 스타 다이브'의 대표 캐릭터 '미나'의 대전 규칙 소개 영상으로 시작한 인플루언서 대전은 '클템'과 아나운서 차보경이 진행을 맡았으며 인플루언서 김성회, '지존조세', 박민정, 고말숙이 참가했다.이들은 '쿠스토스', '두억시니', '한울' 등 보스 토벌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투 연출 등 게임성을 체험했다.또 현장 즉석 이벤트로 '스팀덱 OLED' 등 경품을 제공하면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몬길: 스타 다이브' 두 번째 인플루언서 대전은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지스타 넷마블관 오픈형 무대에서 열린다.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 의뢰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플레이어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로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조합해 전투에 나선다. 모험을 진행하며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공개했다. 시연만 해도 최대 200만원 상당의 몬길 커스텀 PC를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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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일본 정조준, '야옹이' 활약 기대하라" [지스타 2024]

넷마블이 수집형 RPG의 시초나 다름없는 '몬스터길들이기' IP(지식재산권)로 서브컬처 고장 일본을 정조준한다.이다행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몬길: 스타 다이브' 기자간담회에서 "원작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큰 도전이 필요한 게 사실"이라며 "한국은 물론 일본을 핵심 공략 시장으로 가져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김민균 넷마블몬스터 PD는 "원작이 많은 국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서비스 종료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후속작으로 유저들을 만족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명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하고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특히 야옹이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공들인 감초 캐릭터다.이 사업부장은 "넷마블몬스터 개발실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부터 고양이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고 싶다고 해 디자인을 여러 번 수정한 끝에 신비하면서도 귀여운 콘셉트로 탄생했다"며 "게임 속에서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면서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고, 테이밍 시스템에서 키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릭터는 론칭 기준 약 20종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작의 발랄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대사에 밈(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적극 활용했다.김 PD는 "원작의 유쾌한 감성을 녹여내고자 노력했다"며 "주제가 다소 무거운 형태로 표현될 수 있는데 스토리에서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고 연출 방식도 애니메이션 기법을 차용해 표현했다"고 말했다.김 PD는 또 "야옹이 캐릭터와 몬스터를 찾아서 수집하고 길들이는 재미를 강조했다"며 "전투 같은 경우도 무겁지 않고 캐주얼하게 모든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액션을 개발 중이다"고 덧붙였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동이 아닌 수동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김 PD는 "어려운 수동 전투는 지양하고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투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작은 캐릭터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 유사한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경쟁 게임들과 차별화한다.김 PD는 "단순히 파티원을 교체하는 게 아니라 공격하는 순간 전투에 참여해 연계할 수 있고 일정 시간 파티 플레이를 하는 느낌을 최대한 강조할 것"이라며 "팀원 간 버프 시스템도 고려하고 있어 팀 간 시너지도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이어 "보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버스트 모드를 발동해 순간적인 화려한 액션 타격감,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향후 넷마블은 '몬길: 스타 다이브' 출시와 흥행에 만족하지 않고 웹툰 등으로 IP를 확장할 방침이다.이 사업부장은 "자체 IP 몬스터길들이기가 재해석돼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데, 글로벌 유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까지 개발을 계속 해나가며 피드백을 고려해 더욱 경쟁력 있고 많은 유저들이 사랑하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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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왕좌의 게임'은 어른 게임…원작 스토리 그대로" [지스타 2024]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재미를 본 넷마블이 이번에는 글로벌 인기 드라마 IP(지식재산권)를 앞세워 서구권 시장을 노린다.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14일 국내 게임쇼 '지스타 2024' 개막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이하 왕좌의 게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스타로 처음 선보였는데, 연말 글로벌 각 지역에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고 어느 시점에 어느 플랫폼에 출시할지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IP가 서구권에서 유명한 것도 있지만 더빙이나 스토리 등 대부분 작업에 외국인들이 참여한 것이 서구권에 선출시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른 아시아 지역에도 보완 작업을 거쳐 늦지 않게 내놓겠다는 전략이다.왕좌의 게임은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원작 드라마를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일부를 공개해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를 체험할 수 있다.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며,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언리얼 엔진5로 원작 속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했다. 탐험, 채집, 제작 등 오픈월드 콘텐츠도 제공한다.넷마블은 원작의 스토리를 온전히 옮기는 데 집중했다.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네오의 장현일 PD는 "원작 자체가 성인 등급이고 북미 기준 17세 게임 등급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전투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에서도 왕좌의 게임은 잔인하고 성적인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을 메인 시나리오 또는 퀘스트에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왕좌의 게임은 원작 드라마 시즌 4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팬들의 몰입감을 위해 내용을 바꾸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이 만드는 이야기에는 차별화를 둔다.또 단순히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고 다양한 멀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특정 지역에 진입하면 다른 유저와 만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세계관 내 전설의 생명체가 등장하는 4인 파티 던전, 드래곤을 쫓아내는 12인 멀티 플레이,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협업 플레이를 준비했다.왕좌의 게임은 70% 이상 개발이 진행됐다. 필드 제작과 콘텐츠 개발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현재는 폴리싱 작업을 지속 중이다.장 PD는 "많은 인원이 적지 않은 기간 개발을 해왔고 서서히 성과가 공개되는 시점"이라며 "메인 시나리오라든지 전투와 관련해 개발실 내부에서도 충분히 수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문 본부장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유저들에게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보여주고 싶다"며 "팬심을 그대로 갖고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부산=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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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반등 이끌 '지스타 2024' 14일 개막

유례없는 한파를 겪고 있는 K게임이 부산에서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 14~17일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4'에서 도약의 발판이 될 기대작을 쏟아낸다.20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44개국에서 1375개 업체가 참여하며 3359부스(BTC 2435부스·BTB 924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신기록을 썼던 지난해 43개국, 1304개사, 3328부스를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제1전시장 BTC 대형 부스가 조기 신청 반나절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지스타에 대한 게임과 유관 업계의 관심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조직위원회 역시 지스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구성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3N(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넥슨이다. 30주년을 맞아 BTC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조성해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넥슨 외에도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펄어비스, 하이브IM,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등이 액션 RPG는 물론 서브컬처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게임 플랫폼 '스팀'이 함께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파워드 바이 스팀'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인디 게임들을 휴대용 게임기기 '스팀덱'으로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kjkj@edaily.co.kr 2024.1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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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게임은 넷마블 '나혼렙'…시프트업 '스블'은 7관왕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글로벌 흥행 웹툰 IP(지식재산권)를 등에 업고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나혼렙은 13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나혼렙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이다. 최대한 원작을 살리고 다양과 스킬과 무기로 액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 등록자 수는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141개국 다운로드 1위, 21개국 매출 1위, 105개국 매출 톱10 등 눈부신 기록을 썼다. 정식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K웹툰이 국내에서 여러 게임으로 개발됐지만 최초의 글로벌 성공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K콘텐츠가 게임으로 개발돼 새로운 미디어로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우수상은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차지했다. 나혼렙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스텔라 블레이드는 아쉽게 대상을 놓쳤지만 인기 게임상을 비롯해 7개의 상을 휩쓸었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다고 했을 때 한국에서 콘솔 게임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며 "회사의 의지와 가능성을 믿고 도와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유저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다음에는 꼭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우수상은 엔엑스쓰리게임즈 '로드나인',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가 공동으로 수상했다.부산=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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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나혼렙·신의 탑으로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 AGF 2024 참가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 'AGF 2024'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넷마블은 'AGF 2024'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한다.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꾸며지며, 12월 7일에는 일본 게스트와 함께 레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타나카 미나미(니토크리스 역할), 아카바네 켄지(카독 젬루푸스 역할), 2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애니플러스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관람객들은 애니플러스 부스 내 특별 시연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배포할 계획이다. 12월 업데이트 내용 등을 담은 특별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입학용병'과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애니플러스와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애니플러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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