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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2심서도 징역 3년 구형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노엘)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엘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노엘에게 1심 구형과 같은 형인 징역 3년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한 사정을 살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1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노엘은 최후 진술에서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트레스, 고통, 상처를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게 됐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회로 돌아가면 알코올 의존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불응 후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으며,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노엘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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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비서실장 아들 장용준, 8일 '경찰관 폭행혐의' 1심 선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인 래퍼 노엘(22· 본명 장용준)의 무면허 운전,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한 사건 1심 선고가 8일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8일 오후 2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장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장씨 측은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2.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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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 "XX년아"…음주측정 거부한 장용준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노엘)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현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장씨는 이날 최우진술에서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경찰관들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게 피해를 주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또 “잘못을 인정하고 사회에 복귀해 알코올 치료를 받겠다”면서 “구치소에서 뼈저리게 잘못을 반성했다. 절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씨 변호인은 “도로교통법 위반에 관한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지극히 짧은 1초 정도 시간에 이뤄졌고 그 정도도 경미해서 공무집행 방해나 폭행에 이르렀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은 사건 직후 피해 경찰관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지금도 본인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법원은 오는 4월 8일 장씨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앞서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그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이 순찰차에 장씨를 태우자 우측에 있던 경찰관 머리 뒷부분을 두 차례 가격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여성 경찰관에게 “X까세요, XX년아”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재판과정에서는 장씨의 이 같은 모습이 담긴 경찰관들의 사건 현장 바디캠 영상 등이 재생되기도 했다.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2.02.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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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경찰에 욕하고 때리고…바디캠 영상 공개

래퍼 노엘(21, 장용준) 체포 당시의 바디캠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신혁재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넘겨진 노엘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증인으로는 노엘에 폭행 당한 피해 경찰관 A씨가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경찰의 바디캠 영상을 재생했다. 노엘은 "운전 안했는데요" 라며 욕설을 내뱉었고, 인적사항을 묻는 말엔 답하지 않았다. A씨의 동료 경찰이 채증을 시도하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도 찍혔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상황을 설명하는 경찰에게는 "뭘 옮겨요"라며 재차 욕설했다. 영상은 "공무집행방해까지 추가됐다"는 경찰의 말과 함께 끝났다. A씨는 재판장에서 "한 번 부딪혔으면 실수로 이해할 수 있는데 연속 두 번이나 가격했다. 내 입장에선 노엘의 폭행이 고의적"이라고 진술했다. 이어 "노엘이 음주측정을 거부했기에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았고, 음주측정기를 대자 밀치는 등 경찰관에게 위해를 가할만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체포했다"고 했다. 이에 노엘 측 변호인은 "위해를 가할 정도가 아니다"며 체포 접법성을 따져 물었다. A씨가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았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노엘은 지난해 9월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순찰차에 탄 상태에서 머리로 경찰관의 머리 뒷부분을 2회 가격했다. 사건 당시 노엘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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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사죄하는 마음, 영장심사 포기”

집행유예 기간에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래퍼 노엘(21·장용준)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용준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연합뉴스에 입장문을 보내고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했다. 장씨가 이번 입장문을 통해 법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당초 장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다. 장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면서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없이 서면으로 구속 여부 판단을 위한 심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장용준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씨에게 이달 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 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장씨 면담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장씨는 지난 4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장씨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다. 장 의원은 이 사건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의 상황실장직을 사퇴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0.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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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결국 사퇴…불효자 노엘은 울까

래퍼 노엘(장용준)의 반복된 음주 사고에 아버지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 사퇴를 알렸다.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노엘의 논란 속에 장제원 의원은 28일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는다.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께 도움이 더 된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아들의 사고 이후 참담한 심경도 전했다.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면서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 죄를 진 못난 아들이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 국민과 저를 키워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거듭 고개숙였다. 노엘 또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비판 여론은 아버지 책임론으로 이어지며 결국 장제원 의원의 사퇴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부정적 여론이 계속된 배경엔 노엘의 전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 등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노엘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나 만취 상태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5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경찰은 장용준을 집으로 돌려보낼 것이 아니라 당장 구속해야 한다. 구속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불공정 부모 찬스다. 장제원 의원은 자식 문제를 책임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시위했다. 2019년 9월에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사고를 낸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했던 정황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 서면 일대 길을 걷다가 인근에 있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밀치고 운전자와 다툼을 벌여 관련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노엘은 2017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가 조건 만남과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으로 인해 자진 하차했다. 그럼에도 Mnet '쇼미더머니 6', '쇼미더머니 777'까지 계속 문을 두드렸으나 랩으로선 큰 두각을 내진 못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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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음주 사고에 '노엘 아빠' 장제원도 난감

래퍼 노엘(장용준)의 잇단 음주 사고에 아버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도 난감해졌다. 장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시켜달라는 청원에 12만 명 이상 동의했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올라온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청원이 나흘 만에 12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내용에는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 행위에 장 의원이 아버지로서 그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 이같은 행위를 저지를 수 있던 것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공식 답변을 낸다. 최근 장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의를 표했지만 반려됐다. 캠프 측은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로 캠프 직을 내려놓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30분 동안 불응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노엘은 무면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9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또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음주측정불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노엘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관련자 조사는 완료됐고 피의자 조사가 남았다"라면서 "통상적인 절차와 방법 등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가 이뤄졌고 차량 블랙박스, CCTV 영상 등도 확보됐다"라며 "당일 만취상태여서 조사가 불가해 석방조치하고 어머니에게 신병을 인계하는 절차까지 이뤄졌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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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폭행혐의 불기소 처분…소속사 "뉘우치고 반성" [전문]

노엘의 폭행 사건에 대해 검찰이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29일 부산지방검찰청은 "폭행 혐의로 송치된 장용준(노엘)의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노엘은 재판에 서지 않게 됐다. 같은 날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엘은 2월 26일 새벽 부산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CCTV 등 여러 증거를 토대로 노엘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저문 안녕하세요, 글리치드 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엘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노엘은 지난 2월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하여 4월 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되었음을 전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당사도 앞으로 아티스트의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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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노엘, 실형 면하고 집유 2년 "반성" [종합]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20·본명 장용준)이 음주 교통사고 등에 대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 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노엘 등 3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었다. 장용준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 명령의 판결을 받았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내려졌다. 노엘은 지난해 9월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낸 뒤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노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하며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지만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았던 점 등을 참고해서 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노엘은 최후변론에서 직접 종이를 꺼내 적은 글들을 읽으며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줬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다"라며 "반성하고 있고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법을 지키며 살겠으며 피해를 입게 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1심 재판부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해서 피해자를 다치게 했고 혈중 알코올농도가 0.188%에 달했으며 시속 57km 이상의 과속 운전도 했다. 심지어 사고 직후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속여 책임 회피까지 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라고 짚으면서도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를 했으며 피해자 역시 선처를 원한다는 점,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양형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노엘은 선고 이후 취재진 질문에 답없이 빠르게 빠져나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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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래퍼 노엘,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선고공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20·본명 장용준)이 음주 교통사고 등에 대한 혐의를 받는 가운데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다. 2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의 심리로 노엘의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검찰은 노엘을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혐의로 지난 1월9일 불구속 기소했으며, 지난 4월9일 열린 첫 공판에서 노엘의 변호인은 "검찰이 제기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해 9월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낸 뒤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한 혐의 및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해 허위 보험사고 접수를 해서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지난 5월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노엘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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