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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美 국대 유니폼 입은 '홈런왕' 저지, 더 쇼 2026 표지 모델...개인 두 번째 출격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4·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MLB) 대표 콘솔 게임 '더 쇼(THE SHOW)' 시리즈 표지 모델로 복귀했다. 샌디에이고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MLB 더 쇼가 28일(한국시간) 저지가 표지 모델로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저지가 이 역할을 하는 건 2018 버전 이후 역대 두 번째다. 특정 선수가 이 게임에 두 차례 표지 모델이 된 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 포수 조 마우어(2010·2011 버전)에 이어 두 번째다. MLB닷컴은 저지가 이번 더 쇼 표지에 현 소속팀 뉴욕 양키스 그리고 미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MLB 더 쇼에서 선수가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표지에 등장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야구계는 오는 3월 축제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린다. '야구 종주국' 미국은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 2-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저지를 포함해 2025 MLB 정규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타릭 스쿠발(아메리칸리그) 폴 스킨스(내셔널리그)를 선발하는 등 역대 최상의 멤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저지는 미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저지가 2018 버전에 등장했을 때는 '정상급' 타자가 아닌 '신성'으로 나섰다. 그는 2017 MLB 정규시즌 5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에 올랐다. 8년이 지난 현재 그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올스타 7회, 실버 슬러거 5회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6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단일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재즈 치좀 주니어(양키스) 등 리그 정상급 선수 또는 미래의 슈퍼스타들이 차례로 이 게임의 표지를 맡았다. 저지는 현재 단연 MLB 최고의 선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8 16:00
스타

유니스, 오늘(28일) ‘므와’ 영어 버전 발매⋯데뷔 첫 美 투어서 무대 첫선

그룹 유니스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섰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므와’ 영어 버전을 발매했다.‘므와’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유니스의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발매 당시 유니스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경쾌한 멜로디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영어 버전은 원곡의 감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가사만 새롭게 구성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유니스의 데뷔 첫 미주 투어인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 개최를 목전에 두고 공개된 음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유니스는 이번 미주 투어에서 ‘므와’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여덟 멤버는 언어의 경계를 허문 음악으로 현지 팬들과 교감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므와’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설렘과 독점욕, 불안함 등을 솔직하고 귀여운 언어로 풀어낸 유니스 표 러브송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아이튠즈 J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독일과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호주,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도 안착하며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유니스는 오는 3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들은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시카고,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8 10:43
뮤직

[단독] 유니스 “2년 연속 KGMA 2관왕 영광…3년차란 말에 휘둘리지 않을 것” [IS인터뷰]

“무대에 집중해 상에 대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두 개나 받아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어요.”범접 불가 큐티 매력으로 연말을 장식한 그룹 유니스가 KGMA와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리며 활짝 웃었다. 유니스는 지난해 11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 베스트 리스너스픽과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데뷔 첫 해 ‘2024 KGMA’에서 IS루키와 트렌드 오브 더 이어 2개 부문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던 이들은 올해 같은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낭보를 쓰며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방윤하는 “모두 팬들의 큰 사랑 덕분이다. 응원해주시는 크기만큼, 우리도 그 몇 배 만큼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면서 “환승은 절대 금지”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지난 2024년 KGMA 첫 출연 당시 “준비한 걸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다면 ‘2025 KGMA’에서는 “팬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자는 마음이 가장 컸다”는 유니스. 이들은 오직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맵달’ 매력의 ‘스위시’ 무대를 꾸몄는데, 오프닝 당시 아티스트석의 가수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 사이 두고두고 회자됐다. 해당 퍼포먼스에 대해 이들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방의 팬들을 바라보며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아티스드들과도 사전 합의가 안 된, 서프라이즈였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무대와 의상 콘셉트에 맞게, 우리가 진짜 요정처럼 선물을 드리듯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사탕을 건넸어요. 솔직히 저희도 엄청 떨렸는데, 아티스트들은 더 놀라셨을 것 같아요. 우선 너무 놀라셨다면 죄송하고, 사실 안 받아주시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다들 너무 예쁘고 편안하게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현주) 본 무대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는 200%다. 진현주는 “‘스위시’ 무대의 킥은 비눗방울이라 생각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연출을 해주실 수 있지? 하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다. 조명도 정말 예뻤고, 우리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작가님들이 조명 위치까지 말씀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윤하 역시 “의상도 귀여운 파티셰 느낌으로 제작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비눗방울 덕분에 만화 같은 효과가 더 나온 것 같다”며 “완벽하게 귀여운 무대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데뷔 2년차. 국경을 넘나들며 꽉 찬 활약을 펼치느라 국내 음악방송 활동은 ‘스위시’로만 채웠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기실 신인 아이돌들은 데뷔 첫 해의 성과를 넘어 팀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기까지 매 활동이 시험대인데, ‘스위시’는 유니스만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고히 하면서도 스펙트럼을 넓히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결과물이다. 멤버들 역시 ‘스위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스위시’는 우리에게 데뷔 첫 음방 1위를 안겨준 소중한 곡이고, 유니스의 매력을 더 발산시켜준 곡이다. 또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에버애프터(팬덤명)도 많이 생겨 너무 고마운 곡”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러브콜 속 수없이 많은 경험을 쌓고 있지만 무대에 대한 절실함만큼은 여전하다. 임서원은 “지금도 무대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여전히 무대에 오르기 전엔 긴장이 되지만 데뷔 초와 달라진 점은, 처음엔 열심히 잘 하려는 마음이 강했다면 지금은 좋은 컨디션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 조금의 여유가 더 생겼다는 것”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방윤하는 “특히 이번 KGMA 무대가 재미있었다. 시간이 너무 짧아 더 하고 싶었다”며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좀 더 길게 신나는 무대를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바이벌을 통해 만나 한 팀이 되고, 2년 동안 유니스로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여덟 명의 다국적 멤버들. “초반엔 하나하나 맞춰가는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한 가족 같다”며 입을 모으는 유니스의 무대 위 밝은 에너지의 비결은 다른 무엇도 아닌, 진짜 하나가 된 멤버들 그 자신에게 있었다. 새해와 함께 데뷔 3년차를 맞이한 소회를 묻자 진현주는 “벌써 3년차라니 믿기지 않고 좀 많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도 “3년차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는 게 유니스의 목표다. 우리 스스로 3년차라는 말에 휘둘리지 않기가 목표”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이들은 연초부터 ‘에버라스트’ 미주 투어에 돌입하며 더없이 특별할 2026년을 예고했다. 젤리당카는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와달라고 한 만큼 이번 투어가 특히 더 신나고 설렌다”며 “받은 사랑 만큼 잊지 못할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투어는 오는 3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시카고,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8 06:00
금융·보험·재테크

사상 최초 '코스피 5000·코스닥 1000 시대'...SK하이닉스 80만 찍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 시대’를 최초로 동시에 열었다. 2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고가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기록(5023.76)을 동시에 갈아치웠다.지수는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한때 4890.72까지 밀렸다. 그러다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6원 오른 1446.2원을 나타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3억원과 232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199억원을 순매도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64% 상승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50%, 0.43% 올랐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으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혀 국내 증시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였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그런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1.91% 내린 14만9200원까지 밀렸으나, 최종적으로는 4.87% 급등한 15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SK하이닉스도 0.41% 내려 73만3000원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해 8.70% 오른 80만원으로 거래를 종료,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외국계 금융기관인 씨티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파격 상향한 조처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씨티는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150조원으로 예상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SK스퀘어(7.26%), KB금융(5.54%), NAVER(3.30%), 두산에너빌리티(1.96%) 등이 올랐고, HD현대중공업(-2.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4%), LG에너지솔루션(-1.80%), 셀트리온(-1.63%), 기아(-1.10%) 등이 내렸다.업종별로는 통신(7.42%), 전기·전자(5.10%), 증권(4.50%), 의료·정밀(3.43%), 보험(2.31%), IT서비스(2.20%) 등이 강세였고, 운송장비·부품(-1.14%), 제약(-0.84%), 오락·문화(-0.72%), 금속(-0.63%) 등은 약세였다.김두용 기자 2026.01.27 16:47
메이저리그

"나보다 적합한 사람 없어' 다저스 로버츠 감독, 2028 올림픽 美 대표팀 사령탑 도전

데이브 로버츠(54)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2028 LA 올림픽 미국 야구 대표팀 감독에 도전장을 던졌다.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LA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 나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8 LA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2020 도쿄 대회 이후 7년 만에 부활한다. 로버츠 감독이 미국 대표팀 사령탑에 "내가 가장 적합하다"고 밝힌 이유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때문이다. 아프리카계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일본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뒤 캘리포니아에서 성장, UCLA 대학을 졸업했다. 인종적 다양성이 특징인 LA 지역의 특수성에 현재 다저스 지휘봉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미국은 지금까지 주로 올림픽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내보냈다. 그러나 2028 올림픽 야구 경기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 기간 미국 메이저리그(MLB)도 평소보다 길게 올스타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MLB 선수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MLB를 대표하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도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적 있어, 로버츠 감독이 대표팀을 맡을 경우 올림픽 열기를 올릴 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은 2016년부터 다저스 지휘봉을 잡았고, 팀은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또 로버츠 감독 체제에서 다저스는 총 3차례(2020년, 2024년, 2025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27 15:04
메이저리그

이런 선수가 트레이드 카드로? 케텔 마르테, 2년 연속 MLB닷컴 선정 2루수 랭킹 1위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케텔 마르테가 2년 연속 2루수 부문 랭킹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27일부터 열흘 동안 포지션(선발 투수 포함) 톱10을 선정해 발표한다. MLB네트워크 리서치팀 분석과 과거 성적 그리고 다양한 공격·수비 지표를 바탕으로 자체 모델 '더 슈레더(The Shredder)'가 산정했다. 27일 발표된 2루수 부문 1위는 마르테가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그는 2025 MLB 정규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28홈런 72타점 87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376, 장타율은 0.517이었다. 지난 시즌(2024) 성적(타율 0.292 36홈런 95타점 93득점)에 비해 모든 타격 기록이 조금씩 떨어졌지만, 여전히 '공격형 2루수'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성적을 남겼다.애리조나는 올겨울 마르테를 트레이드 리스트에 올려 놓고 협상 테이블에 의자를 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르테의 이적은 나오지 않았다. 애리조나가 원하는 빅딜이 이뤄지지 않았다. MLB닷컴은 마르테에 이어 2위로 재즈 치좀 주니어(뉴욕 양키스)를 선정했다. 그는 지난해 5위보다 네 계단 올라섰다.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랜든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커스 세미엔(뉴욕 메츠)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글레이버 토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하비에르 에드워즈(마이애미 말린스) 브랜든 로우(피츠버그 파이리츠)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브루어스)가 뒤를 이었다. 에드워즈와 투랑은 지난해는 10위권 밖이었지만, 올해는 톱10에 랭크됐다. 반면 부상으로 9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3루수 101이닝, 중견수 179이닝을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은 톱10에 들지 못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7 13:44
메이저리그

'아, 세월이여' 통산 107SV인데 마이너 계약이라니…네리스, 가까스로 KC행

베테랑 불펜 자원인 헥터 네리스(37)가 새 소속팀을 찾았다.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27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네리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네리스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경기), 아메리칸리그 LA 에인절스(21경기)와 휴스턴 애스트로스(12경기) 소속으로 35경기에 등판,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6.75(26과 3분의 2이닝)로 부진했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네리스는 메이저리그(MLB) 12년 통산 107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휴스턴에서 뛴 2023시즌에는 71경기 31홀드 평균자책점 1.71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시즌을 거듭하면서 구속이 하락했고 인플레이 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개인 성적이 악화했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나 좀처럼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햇다. 하지만 불펜 보강이 필요한 캔자스시티가 손을 내밀었다. 캔자스시티에서 경쟁을 이겨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캔자스시티는 2025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이 3.63으로 MLB 전체 7위. 불펜의 뎁스(선수층)가 리그 최고 수준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7 10:49
예능

기안84, 노력은 배신 안 하지…‘극한84’ 4.6%, 고생으로 만든 감동 통했다

기안84의 고생이 이번에도 통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는 또 다른 색깔의 ‘극한84’까지 흥행시키며 MBC의 핵심 IP로 자리매김했다.MBC 예능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러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2.7%로 출발한 ‘극한84’는 매회 조금씩 시청률이 상승해 가장 최근 방영한 9회는 4.6%를 기록하며 호응을 받고 있다.사실 ‘극한84’의 초반 시청률은 기대보단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기안84는 MBC의 대표 장수 예능인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고, 무계획 여행 콘셉트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도 4~6%대 시청률을 기록했었기에 ‘극한84’ 흥행에 대한 내부의 기대감도 컸었다.다만 방영 전에는 극한의 환경에서 마라톤을 한다는 콘셉트는 기안84가 기존 예능들에서 보여준 오지에서 고생하는 모습 등과는 큰 차별화가 안 보인다는 지적도 있었다. 마라톤에 도전한다는 것 역시 기안84가 ‘나혼산’에서 청주 마라톤, 뉴욕 마라톤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 바 있었기에 신선하진 않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극한84’는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다양한 나라와 환경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코스를 다채롭게 담아냈고, 결과적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코뿔소, 기린이 지나다니는 대자연 한가운데서 진행된 아프리카 남아공 마라톤, 찌는듯한 더위 속에서 치러진 프랑스 메독 마라톤을 비롯해 최근 방영분에서는 빙하 위를 달려야 하는 북극 마라톤까지 생경한 풍경들을 소개해 시청자의 흥미를 이끌었다.여기에 매번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42.195km를 완주해 내는 기안84와 크루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고, 마라톤 실력자 권화운부터 초급자로 합류한 이은지, 강남, 빌리 츠키까지 실력별로 마라톤을 경험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며 볼거리를 만들었다.향후 회차에서는 남아공 마라톤에서 무려 2위를 기록한 권화운도 근육 경련으로 힘겹게 완주한 북극 마라톤을 기안84가 완주해 낼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그려질 예정. 앞으로 ‘극한84’의 남은 회차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7 06:00
스포츠일반

“UFC 과대광고의 실체” 영구 퇴출당해도 조롱…‘올해의 경기급’ 핌블렛 또 도발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 ‘영구 접근 금지’ 조치를 당한 딜런 데니스(미국)가 패디 핌블렛(영국)을 조롱했다.미국 MMA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26일(한국시간) “데니스가 핌블렛의 첫 패배를 조롱하는 파이터 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핌블렛은 지난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70.3kg) 잠정 타이틀전에서 저스틴 게이치(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패(46-49, 46-49, 47-48)를 당했다.2021년 UFC 입성 후 7연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 이 경기를 본 데니스는 “처음부터 말했듯이 핌블렛은 정말 형편없다”며 “UFC가 만든 과대광고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했다.데니스는 UFC 최고 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주짓수 코치’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UFC 322가 열린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의 팀 동료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UFC 모든 행사 출입 금지’란 조처를 내렸다.데니스와 핌블렛은 오래전부터 설전을 벌였다.2022년 데니스는 소셜미디어(SNS)에 “핌블렛을 2분 안에 KO 시키지 못하면 은퇴하고 모든 SNS를 영원히 삭제하겠다. 그리고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른 모든 이들에게 1000달러(143만원)씩 주겠다”고 적은 바 있다.핌블렛도 2023년 데니스와 대결 가능성을 묻는 말에 “그가 (UFC와) 계약하면 붙을 수 있다”며 “그는 로건 폴과 싸웠는데, 펀치를 여섯 번 정도밖에 던지지 않았다. 폴보다 경비원에게 더 많은 펀치를 날렸을 것”이라며 비꼬았다. 데니스가 게이치에게 패한 핌블렛을 놀렸지만, 둘의 싸움은 ‘올해의 경기’ 후보로 언급될 만큼 뜨거웠다. 핌블렛의 타격 폼은 다소 엉성했지만, ‘좀비 모드’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게이치에게 강한 타격을 허용해도 계속 일어서며 5라운드까지 명승부를 펼쳤다는 평가다.김희웅 기자 2026.01.27 05:33
메이저리그

'왕조 구축 도전' 다저스를 꺾을 대항마는? 1순위 후보 메츠

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올겨울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에 외야 최대 FA 카일 터커까지 영입하며 '왕조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를 꺾을 가능성이 있는 NL 경쟁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호화 군단' 뉴욕 메츠를 다저스의 대항마 1순위로 꼽았다. 메츠는 중심 타자 피트 알론소와 마무리 다아스가 떠났지만, 15년 7억 6500만달러의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후안 소토가 뛰고 있다. 특히 MLB닷컴은 메츠의 강력한 센터 라인을 높이 샀다. 메츠는 보 비솃을 3년 1억2600만달러에, 외야수 호르헤 폴랑코와 2년 4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또한 마커스 시미언과 루이스 로베르트 주니어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카를로사 멘도사 메츠 감독은 "기존 타자인 후안 소토와 프란시스코 린도르뿐만 아니라 새로 영입한 비솃과 로베르트, 폴랑코, 시미언이 모두 상위 타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기대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다저스를 꺾을 가능성이 있는 NL 2위 팀에 선정됐다. 2024 NL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는 지난해 선발진에 부상자가 나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1년 2000만달러에 붙잡은 김하성이 빙판길 사고로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우지만, 계약 마지막해인 크리스 세일과 수술에서 복귀한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합류한 선발진이 부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3위로는 필라델피아가 꼽혔다. MLB닷컴은 "필라델피아를 1위나 2위에 올려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면서 "10월 단기전에서 다저스를 물리칠 수 있는 팀을 선택해 3위로 밀려났다. 필라델피아 역시 다저스처럼 선수들의 노쇠화에 우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시카고 컵스가 4위, 밀워키 브루어스가 5위에 올랐다. 이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등 '서부지구 나머지 팀'이 6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형석 기자 2026.0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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