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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우진, AB6IX 멤버들과 탐나종합어시장서 ‘마지막 만찬’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편에서 박우진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가장 먼저 일어나 멤버들을 위해 코코넛 껍질을 활용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하지만 도전은 쉽지 않았고, 김병만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이후 바로 코코넛 갈기를 시도했다.코코넛 껍질을 빠르게 갈며 우너자이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단순한 작업이라 통편집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결국 코코넛 갈기가 끝나는 장면으로 이어져 통편집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미나와 함께 배고픈 현재의 상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박우진은 “나 진짜 다 먹을 수 있는데 싫어하는 음식도 없고 알레르기도 없고 주면 다 먹는데”라며 배고픈 현 상황을 넋두리했다.박우진은 정글 출국 전 AB6IX 멤버들과 풍요로운 만찬을 즐겼던 순간을 회상했다.멤버들과 함께 만찬을 즐겼던 장소는 탐나종합어시장 구로디지털역점이며, 이곳은 ‘도심에서 즐기는 어시장 풍경’, ‘싱싱한 활어, 제철 해산물의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수조를 보며 멤버 모두 감탄하였고, 박우진은 수중 사냥을 대비해 뜰채질에 도전했다.AB6IX 멤버 임영민은 “정글 가서 고기를 많이 잡아야 하지 않냐”면서 너스레를 떨었고 박우진은 사냥 연습을 해보겠다며 살아서 움직이는 물고기를 뜰채로 직접 잡아본 것이다.사투 끝에 잡은 대광어가 회로 나오자 모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한 상 가득 나오는 세트 메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박우진은 회를 두겹으로 싸서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겼으며 이대휘는 “낙지처럼 살아남자”며 응원했다.원 없이 먹었던 서울에서의 모습과 정글에서 코코넛 껍질만 갉아먹고 있는 상황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소영 기자
2019.06.03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