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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캐롤리나 헤레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 삼바컬렉션 메이사 백 독점 판매
패션계의 퍼스트 레이디로 잘 알려진 뉴욕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의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H 캐롤리나 헤레라가 지난 14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층에 두 번째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의 오픈으로 이제 한국에서 CH 캐롤리나 헤레라를 만날 수 있는 곳은 3곳이 된다. 먼저 국내 1호점 플래그십 스토어가 청담동에 문을 열었고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그 뒤를 이었으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이 3번째 스토어가 된다.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전 세계 패션 피플들에게 하이엔드 드레스, 화이트 셔츠, 백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캐롤리나 헤레라의 여성복과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CH 캐롤리나 헤레라 매장은 심플하면서도 품격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각 매장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감각적인데다 하나의 공간 내에서도 여러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캐롤리나 헤레라 디자이너의 아파트에 들어온 듯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여 이전 매장과 차별화하였다. 매장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통일감 있는 요소를 유기적으로 배치하였고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천정 및 테이블 몰딩과 실크 러그로 마무리되었다. 아르데코 시대의 영향을 받은 공간에 서로 다른 디자인 요소와 가구가 배치되어 다채롭고 코스모폴리탄적인 느낌을 만들어낸다.이번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CH 캐롤리나 헤레라에서 특별 출시되는 ‘삼바 컬렉션 메이사 백(MAYSA BAG)’은 이 곳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백은 스웨이드 소재의 프린지 장식이 가미된 독특한 스타일의 레더백으로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CH 캐롤리나 헤레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2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