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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RE스타] ‘모범 배우’ 이제훈, 안 좋아할 수가 있나요?③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제훈의 연기 덕분에 대본을 쓴 작가로서도 모든 부캐가 다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모범택시2’의 오상호 작가가 이제훈을 칭찬하며 한 말이다. 이제훈은 극 중 과묵하면서도 정의감 가득한 택시 기사 김도기로 분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즐거움을 주다가도 “5283, 운행 시작합니다”라는 트레이드마크 대사를 내뱉으며 정의 구현을 위해 운전대를 잡는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매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 이야기다. ‘모범택시2’ 속 이제훈은 놀랍다. ‘왕따오지’, ‘죄수도기’, ‘농부도기’, ‘사랑꾼도기’, ‘무당도기’ 등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부캐(부캐릭터)로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 배우로서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이제훈은 다르다. 캐릭터의 말투, 몸짓, 표정 하나하나에도 숨을 불어 넣으며 보는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이제훈은 액션 연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도기가 감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한 시즌2 첫 장면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내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이제훈은 배우 생활 마지막 상의 탈의라는 생각으로 철저한 식단 관리와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했다고 한다. 이제훈이 작품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제훈이 처음부터 주목을 받았던 건 아니다. 그는 2005년 연극 ‘바다제비’ 무대에 올라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공식 데뷔작은 2006년 단편 영화 ‘진실 리트머스’를 통해서다. 이제훈은 ‘친구 사이?’(2009), ‘방자전’(2010), ‘김종욱 찾기’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오다가 ‘파수꾼’(2010)과 ‘고지전’(2011)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2년 ‘건축학개론’에서 엄태웅의 아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 역이던 수지와 비슷해 보일 만큼 어려 보이는 얼굴에 훌륭한 연기력까지. 대학에 가면 이제훈 같은 선배가 있을 거라는 환상을 심어준 영화가 바로 이 작품이다.2016년에는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으로 남은 tvN 드라마 ‘시그널’을 만나게 됐다. 이제훈은 프로파일러 박해영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김혜수, 조진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그 이후 배우로서 그의 삶은 순항 중이다. 매년 작품에 얼굴을 비치며 다작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2017년 영화 ‘박열’, ‘아이 캔 스피크’, 2018년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 영화 ‘도굴’, 2021년 SBS ‘모범택시’,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로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이제훈. 앞서 몇몇 작품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기도 했지만, ‘모범택시’라는 대표작과 함께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이에 2023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작품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에 잘생긴 외모까지. 이제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1 08:01
연예

왓차 ‘도굴’ 천재 도굴꾼 강남 한복판 땅을 파라!

왓챠가 땅 속에 숨겨져 있는 문화재를 도굴한다는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영화 ‘도굴’을 서비스한다. 영화 ‘도굴’은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겨진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114분의 러닝타임 내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유쾌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재미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천재 도굴꾼 강동구와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팀플레이와 함께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 벽화 등을 찾아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거침없이 파내려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우중 기자 2021.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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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서인국 매력이 아까운 '파이프라인'의 헛발질[종합]

아쉽고 아쉽다. 영화 '파이프라인'이 유하 감독과 서인국·이수혁이라는 훌륭한 조합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되지 못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파이프라인'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이다. 도유 범죄를 소재로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의 배우들이 뭉쳤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의 신작이다. 서인국이 주인공인 대체불가 최고의 천공 기술자 핀돌이 역을 맡았다. 핀돌이는 드릴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돌리는 천공 기술자로, 업계 최고라 불리는 타고난 도유꾼. 건우(이수혁)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수천억 규모의 범죄에 리더로 합류해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을 이끄는 인물이다. 핀돌이 역으로 분한 서인국은 세련된 명품 수트를 입은 채, 천공 작업을 하는 모습부터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휘말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굉장히 행복하게 촬영했다. 땅 속에 있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폐쇄적 공간이라 심리적으로도 힘들었다. 고생 안에서 웃으면서 만들었던 기억도 난다. 열심히 만든 영화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서인국은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부담도 걱정도 됐지만, 유하 감독님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핀돌이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걱정과 긴장보다는 핀돌이 역할을 하게 된 것과 유하 감독님과 함께 한 것에 설레며 작업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과 드라마 '고교처세왕',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 이수혁은 대기업 후계자이자 수천억의 도유 작전을 계획한 건우 역을 맡았다. 건우는대한민국 굴지의 정유 회사 후계자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도 서슴지 않는다.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도유 작전을 계획한 그는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전국의 도유꾼들을 불러 모으는 인물이다. 이수혁은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돼서 설렌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서인국과 이렇게 세 작품을 함께한 것이 신기하다. 개인적으로 서인국이라는 배우를 신뢰하고 좋아한다. 같이 작품을 하며 배운다. 본받고 싶은 점이 많다"고 밝혔다. 영화를 이끈 두 배우 이외에도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한 프로 용접공 접새 역의 음문석, 땅굴 설계자 나과장 역의 유승목,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역의 태항호, 상황 판단 빠른 감시자 카운터 역의 배다빈 등이 팀플레이를 펼쳐 보인다. '파이프라인'은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받았다. 유하 감독은 폭풍처럼 거친 학생들의 성장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낸 '말죽거리 잔혹사', 조직폭력계의 생태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인간의 처절한 욕망을 보여준 '비열한 거리', 강남이라는 상징적인 지역을 무대로 대한민국에 드리운 정치, 경제의 어두운 면모를 비춘 '강남 1970'까지, ‘거리 3부작’을 완성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연출자다. 그러나 '파이프라인'은 유하 감독다운 작품이 아니다. 이제훈 주연의 '도굴'을 떠올리게도 하고, 케이퍼 무비의 대가인 최동훈 감독의 작품을 떠올리게도 한다. 다른 케이퍼 무비와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하고 클리셰로 가득 채웠다. 그 유명한 "선수 입장"만 등장하지 않았을 뿐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짙다. 게다가 뚝뚝 끊기는 편집으로 몰입까지 힘들다. 다른 작품에서는 좋은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까지 어색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날 유하 감독은 "그간의 제 영화와는 느낌이 다를 수 있다. 이름을 가리면 누가 만든지 모를 영화일 수 있다. 영화를 하면서 같은 소재, 같은 메뉴를 하다보니 색다른 작품을 하고 싶었다. 도유라는 지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은 배우들의 매력이 넘쳐 더욱 아쉬운 결과물이다. 특히 '노브레싱'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서인국은 쿨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액션 연기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 펼쳐 보일 잠재력을 예고했다.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신을 스틸한다. 기대가 컸기에 더욱 아쉽다. '파이프라인'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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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FA 나온다…사람엔터와 12년 동행 끝[공식]

배우 이제훈과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12년 가까이 함께 동행해온 이제훈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제훈 배우에게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늘 한결같이 이제훈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제훈 배우의 앞날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는 이제훈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2007년 독립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시그널’, ‘박열’, ‘도굴’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오는 9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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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오늘 안방극장 개봉…'집콕' 관객 사로잡을까

'도굴'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오늘(22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굴'은 지난 11월 개봉한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 달 넘게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영화 '도굴'이 신작에 목말라 있는 VOD 시장에 가뭄의 단비처럼 신규 서비스 오픈을 확정하며 외출 및 극장 나들이를 망설였던 ‘집콕’ 관객들의 무료함도 함께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으로 안방극장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도굴〉은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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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도굴', 130만 돌파…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24일 1만 32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6659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21일 만에 1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2위는 외화 '런'이 차지했다. 1만 960명의 관객을 동원해 13만 9556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런'은 '서치'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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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흥행 공신 '도굴' 3주연속 주말 1위 '127만 돌파'[공식]

3주째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누적 관객수 127만6616명을 기록했다. '도굴'은 지난 4일 개봉 이후 매주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단 하루도 1위를 놓치지 않고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도굴'이 금주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간다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살아있다'와 동일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수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비수기를 맞고 있는 극장가에 '도굴'은 유쾌한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의 방역 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는 관객들의 슬기로운 코로나19 관람 생활도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극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극장내 전염 없는 안전한 관람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블루를 날릴 수 있는 유쾌한 '도굴'의 재미를 즐기기 위한 관객들의 관람 방식이, 침체된 극장가를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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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도굴', 19일 연속 1위…'삼토반' 150만 돌파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22일 6만 31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7만 6616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서치'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 '런'의 개봉에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30만 돌파가 확실시 되는 상황. 130만 그리고 150만, 200만까지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한편, 장기 흥행 중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50만 돌파라는 값진 성적표를 받았다. 22일 하루동안 1만 88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53만 3768명이다. 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얼마의 최종 스코어를 기록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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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만악' 잇는 장기 흥행(공식)

영화 '도굴'이 개봉 이래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20일 3만 1060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 1280명이다. '도굴'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이는 2020년 개봉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살아있다'(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바로 잇는 기록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수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관람과 함께 '도굴'의 장기 흥행 역시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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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도굴', 16일째 1위 수성..110만 돌파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2만 95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2만 274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해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 관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세 자리 수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다. 극장에서는 좌석 띄어 앉기를 재시행한다. 이같은 변화가 영화 흥행에 큰 악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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