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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컴백' 현아♥던 "양보 없는 준비, 연습실 쟁탈전 있었다"

가수 현아와 던이 양보 없는 치열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의 첫 음반 발매를 알렸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로 2년만에 컴백하고, 던은 '머니'로 솔로 데뷔했다. 동시 발매를 선언한 배경에 대해 던은 "싸이 대표님과의 미팅이 있었다. 근황이나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 편하게 말하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서 누가 먼저 컴백할까 이야기가 처음 나왔다"고 입을 뗐다. 현아는 "셋 다 눈을 동시에 마주쳤는데 그 누구도 눈을 피하지 않았다. 서로 나가고 싶다는 무언의 사인이었다"면서 "동시에 나가자는 제안을 하고 제안을 받았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같이 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던은 "서로 양보가 없었다"고 거들었고, 현아는 "뮤직비디오 감독님 쟁탈전, 촬영일자, 연습실 사용일자를 놓고선 심하게 불꽃튀는 경쟁이 있었다. 나는 경쟁자라 생각하진 않는데"라며 웃었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를 통해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보여준다.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했다. 던은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머니'를 들고 나왔다. 두 노래 모두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19.11.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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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컴백' 현아♥던 "서로 져주는 것 없다"

가수 현아와 던이 일과 사랑을 함께 한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의 첫 음반 발매를 알렸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로 2년만에 컴백하고, 던은 '머니'로 솔로 데뷔했다. 쇼케이스 MC를 맡은 김신영은 "연인이면서도 동료 가수이자 같은 날 컴백한 경쟁자"라고 소개했다. 던은 "회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오래 준비를 해왔다. 서로 어떤 곡을 할지 물어봤다. 열심히 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아는 "무대를 보면 알겠지만 져주고 그런 것 없이 하더라"고 던을 보고 웃었다. 또 "솔직히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들어서 서로의 작업 과정을 알게 됐다. 앨범 나가는 시기에 대한 이야기보다 '내 것이 어떻게 멋지게 나가면 좋을까'를 계속해서 이야기해왔기에 이렇게 작업 시기가 겹치는 걸 후반부에 가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를 통해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보여준다.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했다. 던은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머니'를 들고 나왔다. 두 노래 모두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19.1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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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동시컴백' 트리플H의 레트로 VS 청하의 트로피컬

트리플H와 청하가 동시 컴백한다. 여름을 저격할 맞춤곡으로 음원차트를 겨냥한다.18일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은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레트로 퓨처리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ETRO FUTURE'(레트로 퓨처)로 활동한다. 앨범 명과 곡 제목처럼 레트로한 무드를 담아 올 여름 섹시한 복고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레트로 퓨처'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 이후 1년 2개월만에 컴백을 알린 트리플 H가 이번에는 또 어떤 파격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트리플H가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면 청하는 시원함을 전파한다. 청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로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에 이은 롱런 히트곡을 만들겠다는 각오다.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여름 저격 송이다. 제주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청하만의 과즙미를 담아냈다.특히 앨범에 담긴 '프롬 나우 온(From Now On)'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백예린의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백예린은 "운 좋게 예전부터 (청하)언니와 알고 지내게 돼서 제가 고등학생 때 썼던 아껴둔 곡을 드리게 됐다. 곡과 가사가 언니와 잘 어울려서 기분 좋게 녹음도 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트리플H와 청하의 신보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tjbc.co.kr 2018.07.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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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동시컴백' 샤이니·AOA·프리스틴V, 포인트는 '변신'

그룹 샤이니, AOA, 프리스틴V가 같은 날 서로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만난다. 기존의 그룹들이 가진 매력에서 한 발 나아간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했다.먼저 샤이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의 릴레이 활동을 시작한다.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첫 번째 타이틀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다.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가 작곡 및 편곡에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렌디한 감성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긴 샤이니가 트리플 타이틀곡 EP.1 ‘데리러 가’를 비롯해 EP.2 ‘I Want You’, EP.3 ‘네가 남겨둔 말’로 어떤 변화를 순차적으로 이끌어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단발머리' '짧은치마' '심쿵해' 등으로 톡톡 튀는 중독성이 매력인 AOA는 또 한 번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이날 발매하는 미니 5집 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의 동명의 타이틀곡은 경쾌한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소속사에 따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킬링파트로 가득 차 있고, 안무 또한 발랄하고 상큼한 AOA 매력을 담아냈다. 초아 탈퇴 후 6인조로 돌아온 AOA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프리스틴은 유닛 프리스틴V로 공백기를 앞당겼다. 나영 결경 로아 은우 레나로 구성된 프리스틴V는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 유닛 첫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는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의 곡으로 프리스틴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프리스틴V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oyoung@jtbc.co.kr 2018.05.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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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동시컴백' 양요섭-정승환, 차트 1위도 나란히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 가수 정승환이 같은 날 컴백해 음원차트 1위 성과를 올렸다.20일 오전 7시 기준 양요섭 두 번째 미니앨범 '백(白)'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엠넷차트, 네이버뮤직 1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별'에 이어 타이틀곡까지 차트 호성적을 냈다. 네이버뮤직에선 수록곡 줄세우기 신공을 펼쳤다.정승환 또한 선공개곡 '눈사람'에 이어 첫 정규앨범 '그리고 봄' 타이틀곡 '비가온다'로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벅스뮤직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입소문을 내고 있다.아이콘도 롱런 인기를 이어간다. '사랑을 했다'는 멜론, 지니, 올레뮤직 1위를 지켰다. 멜론에 따르면 24시간동안 74만명 이상이 이 노래를 이용했다.황지영기자 2018.02.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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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청하·JBJ, 동시컴백…포인트는 '컬러풀 매력'

가수 청하와 그룹 JBJ가 17일 컴백한다.데뷔 앨범 이후 첫 컴백으로, 각각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청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매력의 청하를 느낄 수 있는 티저엔 흥겹고 신나는 멜로디가 들어 있다. 청하의 형광 댄스와 시원한 보컬도 짤막하게 들어있어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비롯해 일렉트로 레게, 감미로운 발라드 등 다양한 컬러의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JBJ의 신곡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 곡이다. 김상균, 권현빈이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리더 노태현이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했다. '꽃이야'가 들어있는 앨범 미니 2집 '트루 컬러즈'는 JBJ 멤버들의 진정한 색을 담은 음악들로 이들의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신보다. 지난 활동으로 음반판매량 15만장 돌파, 아시아 6개국 투어 성료, 콘서트 양일 전석 매진 등 자신들만의 기록을 써간 JBJ.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청하와 JBJ 신곡은 1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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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한류 다인조' 슈퍼주니어·세븐틴, 닮은꼴 선후배 동시컴백

다인조 멤버로 구성돼 한류를 이끄는 두 그룹, 슈퍼주니어와 세븐틴이 동시 컴백한다.6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와 세븐틴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닮은꼴 선후배의 같은날 컴백에 풍성한 가요계가 예고됐다.슈퍼주니어는 11월 6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화려한 파티는 2년 2개월만의 컴백으로 대신한다. 타이틀곡 '블랙 수트'가 담긴 정규 8집 '플레이'를 발매한다. 군 복무 중인 려욱, 규현과 이번 활동에 빠진 강인, 성민을 제외하고 이특 희철 은혁 동해 신동 예성 시원이 참여했다. 반려견 논란에 휩싸인 시원은 방송활동엔 불참한다.다만 규현이 군입대 전 수록곡 '예뻐보여' '시간 차' 두 곡에 힘을 보탰다. 동해는 자작곡 '비처럼 가지마요'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까지 사랑받았다. 6인조 컴백 활동이지만 12주년의 파티를 팬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엿보인다.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저'로 돌아온다. 2017년 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올원'에 이은 두 번째 완전체 컴백이다. 뜨거운 각오는 타이틀곡 '박수'에 담겼다. 그동안의 청량한 소년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묘한 분위기의 시크한 느낌의 티저로 궁금증을 유발했다.앞서 세븐틴은 유닛 별로 신곡을 발매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뽐냈다. 힙합, 퍼포면스, 보컬, 리더까지 각 유닛 별 조화로운 시너지를 만들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7일 Ment '프레젠트 스페셜'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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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갓세븐·뉴이스트W, 오늘(10일) 동시컴백 키워드는 '성장'

글로벌 그룹 갓세븐과 대세 그룹 뉴이스트W가 10일 컴백한다. 두 그룹 모두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녹인 앨범으로 성장을 입증한다.먼저 갓세븐이 이날 정오 새 앨범 '7 for 7'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대전 신호탄을 쏜다. 7개월만에 7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7인의 완전체로 뭉친 갓세븐은 그 어느 때보다 이번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앨범 최초로 JB 자작곡 'You Are'(유 아)으로 타이틀을 정했고 멤버 전원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갓세븐만의 개성을 쏟아냈다. 영재(Ars)와 뱀뱀이 작사하고 영재가 작곡한 '문유', JB의 자작곡 '틴에이져', 진영의 자작곡 '파이어워크', 뱀뱀이 참여한 '리멤버 유', 유겸의 자작곡 '내게', 잭슨 마크 뱀뱀이 작사에 참여한 '페이스'까지 일곱트랙에 고스란히 갓세븐 색깔이 담겼다.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 지난 9일 쇼케이스는 V앱 하트가 2억6000개라는 놀라운 기록을 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과 마주한 갓세븐 또한 "특별한 기분"이라고 이번 활동을 기대했다.뉴이스트W는 그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왔을 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로 얻은 개인의 인기를 그룹의 화력으로 터뜨릴 시점이다. 멤버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활동하는 사이 유닛 뉴이스트W로 뭉친 JR(김종현)·아론·백호(강동호)·렌(최민기)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W,HERE'를 발표한다.선공개곡 '있다면'으로 감성무드를 펼친 뉴이스트W는 타이틀곡 'WHERE YOU AT(웨어 유 앳)티저로 속도감있는 긴장을 선사했다. 몽환, 웅장, 섹시 등 다양한 요소를 엿볼 수 있다. 멤버 JR과 백호가 작사에 참여하고 백호가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의 분위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수록곡을 솔로곡으로 채운 것 또한 인상적이다. 솔로곡 작사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정성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렌의 '파라다이스' 아론의 '굿 러브' JR의 '위드' 백호의 '지금까지 행복했어요'까지 다채로운 분위기가 한 앨범에 녹아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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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투비스트 출격"…비투비·하이라이트, 10월16일 동시컴백

'비투비스트' 활동이 성사됐다. 비투비와 하이라이트가 같은 날 컴백한다.22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투비는 10월 16일 컴백을 확정짓고 새 앨범 준비 막바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필름' 활동으로 상반기를 달군 비투비는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더불어 '형제그룹' 하이라이트와 같은 날 출격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하이라이트는 10월 16일 데뷔 8주년 앨범 컴백을 선언했다. 앞서 비투비는 동반활동을 예고했는데 정확히 날짜까지 겹쳐 절친한 선후배의 만남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비투비는 올해 솔로프로젝트까지 소화하며 멤버 별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완전체로 뭉친 시너지가 어떻게 발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9.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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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하이라이트vs씨엔블루, 20일 동시컴백…절친들의 맞대결

하이라이트와 씨엔블루가 20일 컴백한다. 데뷔 9년차, 8년차 베테랑 아이돌 그룹의 대결이 성사됐다.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꾼 하이라이트와 씨엔블루가 그 주인공. 댄스와 밴드라는 그룹의 정체성은 다르지만 오랜 연예계 생활로 친분을 쌓은 절친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먼저 나오는 그룹은 하이라이트다. 20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얼터너티브 락 기반에 강렬한 EDM 사운드가 가미된 팝 댄스곡으로 용준형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라이프(Good Life)가 작업했다.하이라이트를 향한 관심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 지난해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이름을 바꿔 내는 첫 앨범이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그대로지만 하이라이트라는 그룹의 시작인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3일 선공개곡 ‘아름답다’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제2막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렸다. 첫 컴백무대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다.씨엔블루는 같은 날 오후 6시 새 앨범 ‘7℃N’을 발표한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씨엔블루 새 앨범 ‘7℃N’에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가득 담았다는 전언이다. 7년차 그룹들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씨엔블루는 건재함을 과시, 다채로운 음악으로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정용화는 타이틀곡 ‘헷갈리게’를 포함해 ‘잇츠 유’(It’s You), ‘로얄 럼블’(Royal Rumble) 등 세 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기타리스트 이종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끊지마’, ‘웬 아이 워즈 영’(When I Was Young),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정용화와 함께 작사한 자작곡 ‘마니또’가 담겼다.타이틀곡 ‘헷갈리게’는 엑소-CBX, 일본 아라시, 엠플로(m-flo) 등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Justin Reinstein과 정용화가 공동 작곡했다. 연애하기 전 애매한 남녀간의 관계와 ‘썸’의 헷갈리는 감정을 표현한 팝록 장르다.하이라이트와 씨엔블루는 20일 오후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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