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드라마

‘신성한, 이혼’ 김성균 “너무 섭섭한 마음…그리울 것 같다” 종영 소감

‘신성한, 이혼’ 배우 김성균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성균은 10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신성한, 이혼’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소감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나 섭섭한 마음입니다. 신성한 변호사의 사무실, 라면집, 조정식의 부동산 그리고 그 속에 살았던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함께 울고 웃었던 배우들, 제작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납시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12화는 9.5%(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극 중 김성균은 신성한(조승우)의 중학교 친구이자 사무장 장형근 역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별거 중인 남자의 쓸쓸함부터 끝내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던 가슴 아린 슬픔,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설렘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연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0 19:52
드라마

강말금, ‘신성한, 이혼’ 조승우·김성균·정문성과 환상의 케미→직진 로맨스까지

배우 강말금이 ‘신성한, 이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강말금은 JTBC 토일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라면집 사장 김소연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종영을 앞두고 강말금은 “라면집 소연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이 형근과 늦은 연애를 응원해 주셔서 더욱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모든 분 덕분에 올봄이 더욱 행복했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고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 화도 즐겁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강말금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깊은 배려심과 따뜻함을 가진 김소연 역으로 열연했다. 첫 등장부터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김소연의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했다.특히 신성한(조승우), 장형근(김성균), 조정식(정문성)은 물론 다양한 인물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높였으며,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로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지난 방송에서 형근과 소연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면서 ‘신성한, 이혼’의 공식 커플이 됐다.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결말이 기다려진다.배우 강말금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서른, 아홉’,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파로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행보를 걸어왔다. 특히 ‘신성한, 이혼’을 통해 전작 ‘군검사 도베르만’과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배우 강말금이 출연하는 JTBC 토일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마지막 화가 방영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9 13:36
연예일반

‘신성한, 이혼’ 조승우 “내 바람 100% 충족시켜 준 작품…큰 위로 받아” 종영소감

‘신성한, 이혼’의 주역들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8일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제작진은 조승우(신성한 역), 한혜진(이서진 역),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의 종영 소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피아니스트에서 변호사가 된 남자 신성한 역으로 사람 냄새나는 따스함을 보여준 조승우는 “‘신성한, 이혼’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작품이었다. 12부작인 게 아쉬울 정도로 떠나보내기 힘들 것 같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인사로 운을 뗐다.“언제나 추구해왔던 ‘작은 의미라도, 작은 메시지라도 품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라는 저의 바람을 100% 충족시켜주었던 소중한 작품”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너무나도 따뜻했던 관계들로 인해 제겐 큰 위로가 되어 주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작품을 함께 한 모두를 사랑했고 덕분에 무지 행복했다.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전했다.극한 역경 속에서도 강한 모성애를 보여준 라디오 DJ 이서진 역의 한혜진은 “따뜻한 사람들과 언제나 웃음이 넘쳤던 참 감사했던 현장”이라며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좋은 연기자들과 좋은 작품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겐 아직도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잘 달려올 수 있었다. 신성한처럼, 그 곁의 친구들처럼 라면집 사장님과 사무실 식구들 또 방호영 PD(유주혜 분)처럼 저희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시청자분들의 응원을 잊지 않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별거 중인 남자의 고독함부터 연애를 시작한 이의 떨림까지 장형근의 섬세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김성균도 마지막을 앞둔 섭섭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나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다.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 라면집, 조정식 부동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았던 따뜻한 인간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며 작품과 함께한 순간들을 되새겼다.이어 “함께 울고 웃었던 배우들, 제작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담긴 ‘안녕’을 고해 작품 속에서 다시 만날 김성균을 기대케 했다.마지막으로 조정식 캐릭터를 통해 현실 친구 그 자체를 보여준 생활 연기의 진수 정문성은 “저에게 ‘신성한, 이혼’은 따뜻하고 행복한 작품이었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웃고 응원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우리 드라마가 여러분들에게도 따뜻함을 주었길 바라며 언제나 사랑 가득하시길...”이라는 말로 인사를 마쳤다.‘신성한, 이혼’은 9일 12회를 끝으로 종영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9 08:28
연예

'백종원의 골목식당' 오늘 종영..웃고 울린 마지막 이야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늘(2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상도동 라면집을 찾은 3MC는 점심장사를 지켜보며 사장님의 불친절한 접객 태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태도에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며 돌직구 일침을 가했고, 접객 방법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라면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 맛있는 라면을...” 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금새 우체부로 변신한 금새록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장님들의 근황을 전했다.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힌 포방터 홍탁집부터 솔루션 중단으로 화제가 됐던 청파동 피자집의 근황과 가게 임대를 내놔야 했던 평택 쎄요사장님의 숨겨진 사연까지 공개된다. 이밖에 서비스부터 음식 맛까지 일명 환골탈태 솔루션을 받았던 등촌동 덮밥집도 소개된다. 배운 대로 잘 유지하고 있을지 긴급 점검에 나선 가운데, MC 김성주는 “걱정되고 마음이 쓰이는 사장님”이라며 마음을 졸였다. 이어 덮밥집을 방문한 3MC는 우연히 단골손님과 마주하게 됐는데, 단골손님은 “제가 보증할 수 있다”며 ‘찐 후기’를 전달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대를 안고 덮밥 시식에 나섰는데 과연 단골손님의 말처럼 맛이 유지되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식 후, 갑자기 주방으로 향한 백종원은 “남는 소스가 아깝다”며 즉석에서 깜짝 신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 역시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번 뜻밖의 암 판정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사장님은 다행히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는 말에 3MC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진 통화에서도 여전히 소녀 같은 사장님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오류동 감자옹심이집도 찾았다. 3MC는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감자옹심이 시식에 나섰다. 감자옹심이를 처음 시식한 금새록은 “왜 힐링 되는지 알 것 같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였고, 김성주는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우곤 “위가 너무 좋아한다”며 엉뚱한 시식평을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 2021.12.29 15:45
연예

'무한상사 정과장' 정준하 "그리워해준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개그맨 정준하가 MBC '놀면 뭐하니?-유본부장'에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는 2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입니다!!!! 그리워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무한상사 #놀면뭐하니 #무한도전 #유부장 #정과장 #정과장 그것은 너와 나의 인생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무한상사'가 10년 만에 돌아왔다. '무한상사'가 아닌 '유본부장' 편이었지만 '무한도전'과의 추억을 자극하는 이야기였다. 무한상사에서 퇴직해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라는 회사로 이직한 유본부장(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과 즐겁게 일할 팀원을 찾기 위해 면접을 자처했다. 개그맨 이용진, 배우 임원희에 이어 세 번째 면접자로 '무한상사 정과장' 정준하가 등장했다. 라면집에서 라면을 먹던 중 유본부장과 마주한 것. 정과장은 여전히 답답했다. 두 사람은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답답함을 토로한 유본부장의 분노가 폭발했다. 그런 가운데 유본부장의 깐족거림 역시 여전해 발끈하는 정과장의 모습도 여전했다. 정과장은 JMT에서 일하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유본부장은 "정과장님 추천하면 내가 리스크를 안아야 한다. 욕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낸 두 사람의 재회는 '무한상사'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을 주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30 12:25
연예

'바람피면죽는다' 고준·연우 라면집 포착, 관계 변화?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과 연우의 라면집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또한 두 사람과 같은 라면집에 있는 조여정의 모습도 확인돼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14일 한우성(고준 분)과 고미래(연우 분)가 라면집에서 만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1회에서 미래는 우성에게 완성된 벽화그림을 메시지로 보냈다. 그러나 해당 메시지를 확인한 이는 우성이 아닌 아내 강여주(조여정)였다. 미래가 망설이다 실수로 보낸 벽화그림엔 우성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고, '눈치 100단' 셜록 여주는 그림 속 남자가 우성이란 사실을 알아챘다. 기분이 불쾌해진 여주는 벽화 그림 속 우성의 필드재킷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 흥신소 사무소 명함을 들고 고민에 빠졌다. “경찰 출신인데…과연,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라는 여주의 말은 섬뜩함을 자아냈다. 주변에 이상한 죽음이 유독 많은 데다, 소설에서 바람이 난 남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그녀이기에 더욱 공포감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엔 라면집에서 미래와 함께 라면을 먹는 우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성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반찬을 건네며 자상하게 미래를 챙기고, 미래는 그런 우성의 따스함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마주 보고 있다. 미래에게 연락하지 말아 달라 당부했던 우성이기에 미래와의 이 같은 만남이 우연인지, 아니면 위험한(?) 만남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미래는 지금까지 보여준 스타일이 아닌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은 커다란 운동복 차림이다. 특히 옷에 경찰 마크까지 달려 있어 그 사연이 주목된다. 또 다른 사진엔 우성과 미래가 있던 라면집에서 면발을 조사(?) 중인 여주의 모습도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커다란 안경을 쓴 여주가 우성과 미래의 만남을 알아챈 것은 아닐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고미래의 연락을 거부했던 한우성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미래와 재회하게 된다”며 “또 우성에게 온 미래의 문자를 확인한 강여주의 다음 행보는 어떨지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14 17:21
연예

'전참시' 함연지, 훈남 남편과 설렘 폭발 결혼생활 '정수리 키스'

'전지적 참견 시점' 함연지가 설렘 폭발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에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과 24시간 핑크빛 모드를 과시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산뜻하게 하루를 연 함연지 부부는 함께 알콩달콩 아침상을 차리며 신혼을 만끽했다. 훈남 남편의 기습 정수리 키스와 남편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함연지의 하이텐션 애교가 절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결혼 4년 차에도 식지 않는 달달한 애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궜다. 함연지와 동갑내기 매니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의 매니저는 "연지 님과 동갑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둘이 만나면 친구들끼리 노는 느낌"이라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깜짝 등장했다. 함연지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유규선 매니저가 방송 촬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뒤이어 함연지의 엉뚱 발랄한 일상 모습이 낱낱이 공개됐다. 남편이 출근한 뒤, 거실에 놓인 반신욕기에 앉아 열혈 뮤지컬 연습에 나선 것. 찜질을 하며 폭풍 두성을 쏟아내는 함연지의 모습이 엉뚱한 듯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함연지의 열정 크리에이터 면모도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매니저는 "연지 님은 촬영 전에 카메라 구도, 제스처, 동선 모두 외워서 준비하더라. 학구파 스타일"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함연지의 지금과 똑같은 과거사진과 남매가 싸우면 서로 손을 잡게 했던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또 드라마 속 재벌 이미지에 대해 함연지는 "난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학창 시절 악바리처럼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와 전현무, 유병재 일일 매니저는 스케일이 다른 먹방쇼를 펼쳤다. 이영자가 염원해온 금왕휴게소 꽈배기와 소백산 송이버섯 먹방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송이버섯 라면을 맛본 뒤 "송이버섯 향이 라면수프도 뚫었다"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자연산 으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환상의 먹방이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한 한 회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는 수도권 기준 6.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2부)로 동 시간대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7.4%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12:47
연예

'전참시' 함연지, 남편과 정수리 키스! 핑크빛 신혼에 시청률 6.8% 기록

'전지적 참견 시점' 함연지가 설렘 폭발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과 24시간 핑크빛 모드를 과시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산뜻하게 하루를 연 함연지 부부는 함께 알콩달콩 아침상을 차리며 신혼을 만끽했다. 훈남 남편의 기습 정수리 키스와 남편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함연지의 하이텐션 애교가 절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결혼 4년 차에도 식지 않는 달달한 애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궜다. 함연지와 동갑내기 매니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의 매니저는 “연지님과 동갑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둘이 만나면 친구들끼리 노는 느낌”이라고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유규선 매니저가 방송 촬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뒤이어 함연지의 엉뚱 발랄한 일상 모습이 낱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출근한 뒤, 거실에 놓인 반신욕기에 앉아 열혈 뮤지컬 연습에 나선 것. 찜질을 하며 폭풍 두성을 쏟아내는 함연지의 모습이 엉뚱한 듯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함연지의 열정 크리에이터 면모도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매니저는 “연지님은 촬영 전에 카메라 구도, 제스처, 동선 모두 외워서 준비하더라. 학구파 스타일”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함연지의 지금과 똑같은 과거사진과 남매가 싸우면 서로 손을 잡게 했던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드라마 속 재벌 이미지에 대해 함연지는 “난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학창 시절 악바리처럼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이영자와 전현무, 유병재 일일 매니저는 스케일이 다른 먹방쇼를 펼쳤다. 이영자가 염원해온 금왕휴게소 꽈배기와 소백산 송이버섯 먹방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송이버섯 라면을 맛본 뒤 “송이버섯 향이 라면수프도 뚫었다”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자연산 으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처럼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환상의 먹방이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한 한 회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26회는 수도권 기준 6.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2부)로 동 시간대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최고의 1분은 7.4%까지 치솟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0.18 08:37
연예

'편스토랑' 이영자,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 15대 우승! 26일 편의점 출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으로 통산 3관왕을 달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메뉴 대결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영자, 진성, 한다감, 함연지가 쟁쟁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15대 출시 영광을 거머쥔 것은 겉바속촉 끝판왕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이었다. 먼저 라면집 딸 함연지는 모두가 사랑하는 짜장맛과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마라맛을 결합한 ‘마짜면’을 선보였다. 감자로 쫄깃하게 뽑은 면발, 인절미 같은 식감의 치즈 감자를 더해 트렌디한 메뉴를 완성했다. 단 다소 맵다는 일부 평가단의 의견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다감은 10대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 ‘시크한 호떡’을 완성했다. ‘시크한 호떡’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감자로 만든 호떡 반죽 안에 데친 시금치, 베이컨 등 각종 재료에 사워크림을 더해 만든 소를 넣고 구워낸 메뉴이다. 여기에 꿀을 곁들여 든든함과 함께 달콤함까지 잡았다. 한다감의 ‘시크한 호떡’은 사워크림이 신의 한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영자는 SNS에서 요리 고수로 유명한 전수경 음악감독과 함께 감자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렇게 완성한 메뉴가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이다. 이영자는 으깬 감자와 각종 재료를 섞어 만든 감자 소, 스트링 치즈를 페이스트리 생지 안에 넣은 뒤 겉에 노란 달걀물을 발라 구워냈다. 특히 이영자만의 아이디어로 해바라기 같은 비주얼, 겉바속촉의 식감이 완성됐다. 20대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아이즈원 히토미는 “천국에 온 느낌”이라며 역대급 극찬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건강전도사 진성은 두 가지 맛의 ‘묵은지 감자떡’을 내놓았다. 감자로 만든 쫄깃한 반죽 안에 아삭한 묵은지를 넣고 손가락으로 꼭 눌러 모양을 잡은 진성의 ‘묵은지 감자떡’. 감자떡이 생소한 10대, 20대에게 쫄깃한 식감으로 호평을 모았으나 맵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중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감자의 꿈)이 우승을 차지했다. 포테이토 드림(감자의 꿈)은 전세대의 평가단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이끌었으며, 특히 10대평가단으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이로써 이영자는 ‘편스토랑’ 통산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이영자는 “농사 짓는 분들을 위해서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 감자 농가 파이팅!”이라며 의미 있는 우승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국내산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는 ‘편스토랑’의 의의가 와 닿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60 세대별 입맛을 대표하는 NEW 평가단의 활약도 돋보였다. 배우 김응수는 매운맛의 메뉴를 접한 뒤 땀을 뻘뻘 흘리며 “입원해야 할 맛”이라고 경악할 만한 맛 표현을 했다. 반면 본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가 등장하자 입에 묻은 줄도 모르고 폭풍흡입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마이걸 유아, 아이즈원 김채원-히토미 등 걸그룹 멤버들은 20대의 트렌디한 입맛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말미 ‘편스토랑’의 추석특집 예고가 공개됐다. 추석특집답게 NEW편셰프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배우 김재원을 시작으로 국민 쌍둥이의 엄마 문정원, 놀라운 요리실력의 소유자 윤은혜까지 출연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특집은 10월 2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9.26 09:17
연예

'식스센스' 제시 "지금까지 사귄 남자친구 5명…많이 안 만나"

'식스센스' 제시가 지금까지 다섯 명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3일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이날의 미션은 특이한 식당 세 곳 중 한 곳의 가짜를 찾는 것이었다. 첫 번째 장소는 마트에서 바로 해 먹는 마트 식당이었다. 이곳을 잇는 두 번째 가게는 하루 한 시간 영업을 하는 닭볶음 라면집이었다. 전소민과 이상엽은 "이곳은 진짜다. 일산에 이런 곳들이 많다"고 확신했다. 유재석은 손님을 보고 의심스럽다는 생각을 했지만 주인아저씨를 만나곤 진짜인 것 같다고 혼란스러워했다. 직접 라면 맛을 봤다. 주인은 "여기서 장사를 한 지는 거의 20년이 돼 간다. 처음엔 우유 대리점을 하다가 구멍가게를 했다. 그러다가 라면 가게를 하게 됐다. 나이가 70이 넘으니 힘들어서 한 시간만 하자고 해서 그렇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힌트 게임이 진행됐다. 일심동체 게임이었다. 누가 가장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냐고 묻자 유재석은 전소민을, 오나라와 전소민은 제시를 외쳤다. 당황한 제시는 "난 지금까지 다섯 명 사귀어 봤다. 그렇게 많지 않다. 다섯 명"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당황하며 "지나친 TMI"라고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21: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