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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뉴진스 해린, 몽환미 발산 디올 공주…“감정 노트로 용기 얻어” [화보]

뉴진스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소속사 어도어는 12일 해린이 디올과 함께한 마리끌레르코리아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된 디올의 파인 주얼리와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는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고 말했다.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며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뭔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득 커다란 기쁨에 휩싸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잠깐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는 나를 앞으로 더 나아가게 하는 그런 감정들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해린의 화보 전체와 관련 영상은 마리끌레르코리아 11월호와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10:10
영화

[화보IS] 정동원 “영화 ‘뉴 노멀’ 도전, 큰 고민 없었다”

가수 정동원이 화보를 통해 영화 ‘뉴 노멀’ 도전 소감을 공개했다.정동원은 최근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첫 영화 ‘뉴 노멀’에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것들, 이를 통해 배운 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어떤 계기로 영화에 도전한 게 된 건지에 대한 질문에 정동원은 “어릴 때부터 노래와 연기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제안을 받았을 때 크게 고민하지 않고 단 번에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다”고 말했다.그렇게 도전한 첫 영화 ‘뉴 노멀’에 대해선 “작품에 담긴 공포를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지만, 일상에서 접할 수 있을 법한 상황을 보여주는 거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어 “그렇지만 막상 완성된 영화를 보니, 그래서 더 무섭게 느껴졌다”는 후일담도 덧붙였다. 또 정동원은 “추격 신에서 한번에 오케이를 받았을 때 엄청 뿌듯했고, 그제야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정동원의 화보 사진은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8 09:51
연예일반

[더보기] “조규성·황희찬… 월드컵 스타들 잡아라!” 방송·패션가에 내려진 섭외 특명

글로벌 축구 무대 월드컵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상 최초 연말에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골이(172골) 나온 대회로 기록됐다. 특히 한국 축구대표팀 또한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을 이루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월드컵은 4년마다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한다. 무엇보다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한국의 축구 스타들이 필드를 넘어 패션, 방송가까지 등장하며 대중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들 덕분에 월드컵의 열기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혜성처럼 등장한 ‘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부터 16강 진출에 결정적 승기를 흔든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까지. 월드컵이 낳은 단연 최고 신스틸러들이 패션가와 방송가를 섭렵하고 있다. 조. 규. 성. 이름 석자에 전국이 ‘앓이’ 중이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 득점과 빼어난 외모, 거침없는 인터뷰 실력 등으로 단번에 스타로 거듭났다.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그에게 유럽의 구단들의 러브콜도 솔솔 들린다. 축구 대표팀 귀국하자마자 패션, 광고, 방송가는 ‘조규성 잡기’에 매섭게 나섰다. 어쩌면 카타르 월드컵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조규성은 러브콜 0순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뉴스룸, 패션 화보에 왕왕 등장하고 있다. 조규성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나혼산’ 방송 말미에는 조규성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나혼산’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과 일상, 취향 등 축구 선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 퀴즈’) 출연도 확정 지었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성은 ‘골때녀’의 FC아나콘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후일담을 풀어냈다. 패션 업계도 조규성 모시기에 분주하다. 보그 코리아는 일찌감치 커버모델로 조규성을 낙점, SNS를 통해 2023년 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잡지 측은 “2023년의 패션, 뮤직, 스포츠를 정의하는 보그 코리아 초신성. 지금 가장 치열한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 조규성”이라고 소개했다. 날렵한 턱선과 조각 같은 복근으로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 프로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소’ 황희찬도 스타덤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인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주역이다. 황희찬은 ‘황소’ 이미지를 내세워 패션가를 섭렵하며 화보로 이슈를 몰고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 더블유코리아, 마리끌레르가 황희찬을 잡는데 가장 먼저 앞장섰다.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역 황인범과 김민재도 지난 14일 방송된 ‘유 퀴즈’ 말미 예고에 등장했다. 포르투갈전 승리 이후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던 순간의 심경, 김민재가 손흥민에게 호통친 일화 등 다양한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0 13:30
연예일반

[화보IS] 황희찬, 그 눈빛 유죄

황희찬이 모델로 변신했다. 16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2023년 1월호 화보를 장식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끈 주역, 황희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희찬은 오래 다진 황소 근육을 자랑하며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팬들에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황희찬은 이번 화보에서 스페인 대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로에베(LOEWE)와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ROGER DUBUIS) 등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4년간의 월드컵 여정을 버티게 한 동력이 무엇인가는 질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을 꼽았다고. 그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평소에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너희는 나가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와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 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다. 들을 때마다 ‘이 팀을 위해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을 가졌을 거다”고 답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0:45
연예

[화보IS] '쇼미10' 비오 "마지막 도전일 것 같았다"

'쇼미더머니10' 비오가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비오의 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어둑한 밤의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 속 비오는 헤드피스와 네크리스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비오는 "시즌 10이 마지막 도전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내 음악’을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좋아해주는 곡들 모두 당시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걸 대중도 조금이나마 느낀 듯하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7 17:15
연예

[화보IS] 송민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것 추구…내 숙명"

아티스트 송민호의 매력이 빛났다. 지난 7일 세 번째 정규 앨범 'TO INFINITY.'의 타이틀곡 ‘탕!♡(TANG!♡)’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뮤지션 송민호가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함께 마리끌레르 1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의 제로헝거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민호는 스타일리시 하면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새 앨범에 대한 힌트이자 음악과 미술을 결합시킨 시도가 담긴 전시 'LISTEN TO PIECES'의 기획 의도와 준비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기획이었어요. 음악을 즐기는 첫 번째 수단은 청각이지만, 제가 느끼고 표현하고자 한 것들을 시각적으로도 충족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저는 음악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니까 이 두 가지를 섞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솔로 정규앨범 'TO INFINITY.'에 대해서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보다 밝고 접근하기 쉬운 방향을 생각하며 작업한 결과라 소개했다. 음반명 'TO INFINITY.'는 영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버즈의 명대사 ‘To Infinity, and Beyond!’에서 따온 제목이라고. 송민호는 "무한한 공간 너머로 여행하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으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민호는 첫 솔로 앨범부터 꾸준히 한계를 두지 않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계속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기존과 다른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게 저의 숙명이라 생각해요"라며 아티스트로서 소신과 명확한 기조를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6 17:36
연예

위키미키 김도연, B컷에서도 남다른 ‘리틀 전지현’의 아우라

과연 ‘리틀 전지현’이라 부를만 하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멤버이자 배우 활동 중인 김도연이 화보 촬영 중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판타지오 측은 3일 김도연의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담긴 마리끌레르 11월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도연은 세련된 비주얼과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다와 나무, 바위 등 자연에 어우러져 다채로운 포즈를 과감하게 시도하며 ‘화보 여신’다운 자신감을 보여준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은근하지만 강렬한 눈빛이 김도연만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듯 하다. 한편 김도연은 ‘리틀 전지현’답게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등장, 남다른 싱크로율을 뽐내는 중이다. 또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이하늬가 맡은 조연주, 강미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3 15:57
연예

[화보IS] 가을을 머금은 나나

배우 나나의 화보가 매거진 마리 끌레르 11월 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나나는 리본 케이프 플리츠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 샤틴의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코트와 앵클부추를 착용해 컨템포러리 스타일과 모던한 이미지의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내내 나나는 화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능숙하게 이끌었다. 나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5 15:32
연예

[화보IS] 설현 "공백기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중"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설현의 싱그러운 미소가 가득 담긴 화보가 25일 공개됐다. 설현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밝은 미소와 여유 넘치는 포즈로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설현은 레드 크롭트 카디건에 데님 팬츠, 멀티컬러 스웨터 등을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선보이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설현은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취미 생활과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은 물론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재미까지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설현은 ”최근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고 새로운 취미도 가져보고 있다. 요즘은 지금껏 해보지 못한 일들을 시도하며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공백기의 시간도 성실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응원할만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후회하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을 다잡게 한다. 또 아주 사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고 찾는다”라며 긍정적이고 밝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5 10:16
연예

[화보IS] 정유미의 독보적 분위기

배우 정유미가 마리끌레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모던한 헤어와 메이크업, 클래식한 룩을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코트들을 입은 세련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촬영 중인 드라마 세트장의 작은 텃밭에서 토마토, 바질, 애호박 등 작물을 키우기도 하고 수확한 작물로 다양한 요리를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지금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온 것에 대해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 ‘그냥,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이로 인해 이후에 의미를 알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로부터 의미를 부여 받기도 했다고 답했다. ‘정유미’라는 사람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같이 가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배우 생활을 계속 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유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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