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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고싶다’, 빙하살얼음맥주 인기로 여름철 술집창업 문의 쇄도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금, 보고싶다’가 무더위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빙하살얼음맥주와 갤러리풍의 감성 인테리어로 주점창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관심을 끈다. ‘지금,보고싶다’의 본사는 보고싶다㈜로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복합문화공간 ‘스마일멀티방’,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성공 이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지금보고싶다’는 지난해 말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 이후 현재까지 75호 가맹점을 오픈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빙하살얼음맥주와 감성 인테리어가 자리잡고 있다. 빙하살얼음맥주는 생맥주를 얼린 잔에 내오는 일반 얼음생맥주와는 달리 지금보고싶다가 자체 개발한 저온 숙성고와 유럽 전통 생맥주 추출 방식을 통해 탄생한다.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맛은 물론 깊고 진한 맥주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빙하살얼음맥주의 제조기법인 ‘저온냉장숙성 다기능 생맥주 저장 및 공급, 인출장치’는 현재 특허 출원된 상태다. 여름철 빙하살얼음맥주가 젊은층에서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 인기라면, 포도와 블루베리로 빚은 심술은 부드러운 맛과 고운 빛깔로 특히 여성고객에게 인기다. 그야말로 여심 저격 갬성주다.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품격 있는 갤러리 느낌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는 밤이 되면 더욱 무르익어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술을 마시다 보면 굳이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이 아니더라도 곳곳에서 사진 찍는 소리를 흔하게 들을 수 있을 만큼 갤러리풍의 감성 인테리어는 여심을 자극한다. 담양숯불갈비, 전주차돌박이숙주볶음, 제주화산전골 등 인기 메뉴는 주머니사정을 생각해 가성비를 높이면서도 정갈하게 플레이팅되어 요리를 대접받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SNS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는 인증샷으로 먼저 만나고, 분위기에 먼저 취하는 감성 공간이다. SNS를 통해 왕성하게 공유되면서 ‘지금, 보고싶다’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맛과 분위기 그리고 SNS 공유로 창업 가성비를 높인 지금보고싶다는 40평 규모의 수원역점, 2층 45평의 인천계산점, 2층 인천구월점 등 월매출 1억원을 넘는 매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보고싶다는 기존 주점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갤러리풍의 인터레리어로 고객분들에게 참신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다”면서 “또한, 무더위에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빙하살얼음맥주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레이팅을 포함한 메뉴의 다양성은 남녀 전 연령층의 기호를 만족시키며 여름철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여름철 빙하살얼음맥주의 인기와 함께 여성창업, 소자본창업, 술집창업비용 등 창업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트렌드를 앞서가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본사의 관리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2019.08.0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