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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X남지현 '마녀식당', 올 여름 티빙 단독 공개

시선을 사로잡는 오리지널 라인업을 발표하고 있는 티빙에서 새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올 여름 티빙 단독 공개를 앞두고 캐스팅이 확정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오너 마녀 희라(송지효)와 직원 진(남지현), 아르바이트생 길용(채종협), 그리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소원을 이루고 싶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로, 동명의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다.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은주의 방', '메모리스트'를 연출한 소재현 CP가 직접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신선한 소재와 극본,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제작진의 따뜻한 연출이 어우러져 올 여름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세 사람은 마녀식당의 3인방으로 활약할 예정. 먼저 송지효는 마녀식당의 오너이자 마녀 조희라 역을 연기한다.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어느 순간 빠져드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로,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요리를 만들어주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다. 남지현은 마녀식당의 직원 정진 역을 맡는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진 앞에 희라가 등장하면서 그의 삶이 통째로 뒤흔들리게 된다. 채종협은 마녀식당의 아르바이트생 이길용 역으로 분한다. 인생에 대한 답을 찾고자 방황하던 중 마녀식당을 만나게 되고, 운명이 급회전하기 시작한다. 세 사람이 마녀식당에서 어떻게 엮이며 이야기를 쌓아나갈지, 이들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사연과 그들에게 대접하는 마법의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달 26일 진행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대본리딩 현장에는 공동 연출을 맡은 소재현, 이수현 감독과 극본을 책임지는 이영숙 작가를 비롯해 주연을 맡은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등 든든한 배우 군단이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소재현 감독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보는 분들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다. 힘든 시기에 시청자 여러분께 힐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 관계자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새 작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공개하면서 '여고추리반'과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를 잇는 티빙 오리지널의 탄탄한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드라마와 예능 모두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에 OTT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녹여내서, 티빙만의 고퀄리티 웰메이드 콘텐츠로 OTT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올 여름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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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카이로스' 위해 데뷔 후 첫 숏컷···연기 변신 예고

배우 이세영이 데뷔 이래 첫 숏컷을 완벽 소화했다. 3일 오전 이세영과 소속사 프레인TPC는 SNS를 통해 이세영이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MBC 새 미니시리즈 '카이로스' 촬영에 한창인 이세영은 극 중 맡은 배역을 위해 제작진과 여러 차례 상의 끝에 처음으로 숏커트에 도전했다. 단발 스타일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이세영의 '착붙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세영의 차기작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이세영은 극 중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한애리'로 분한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의사요한'에서 각각 중전과 의사 역으로 열연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던 이세영. 지난 4월에 막을 내린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천재 프로파일러로 변신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다. 이번 작품인 '카이로스'에서는 전작들과는 또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세영 주연의 MBC 새 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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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유하복, 날 선 4자대면 현장 "심리 싸움"

'메모리스트'가 날 선 4자대면 현장을 포착했다. 1일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는 속내를 숨긴 유승호(동백)와 이세영(한선미)·조한철(진재규)·유하복(조성동)의 날 선 4자대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꼬리를 물고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범인은 마치 유승호와 이세영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듯 대범하게 현장에 흔적을 남겼다. 범인을 쫓던 두 사람의 눈에 들어온 조한철이었다. 그는 20년전 연쇄 살인이 일어난 시점과 동일한 시기에 사진기자로 활동했고 모습을 바꾸며 목격자들의 시선을 피해 다닌 범인처럼 특수 분장 경력도 있었기 때문. 결정적 단서를 잡은 유승호와 이세영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한철은 미스터리를 한층 증폭시키며 긴장의 고리를 팽팽하게 당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와 이세영이 찾은 곳에는 조한철과 유하복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각자의 속내를 숨긴 채 상대의 패를 탐색하는 네 사람의 예리한 눈빛이 뒤엉킨 현장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유승호는 유하복을 향해 멱살잡이까지 한다. 조한철과 유하복의 관계뿐만 아니라 동백과 한선미를 분노케 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진재규의 등장은 그동안 벌어졌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게 한다. 동백과 한선미를 끊임없이 자극하는 진재규 그리고 과거 한선미가 유력 용의자로 꼽았던 조성동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심리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메모리스트' 7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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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방송 '오 마이 베이비' 대본 리딩 현장 공개, 기대감↑

'오 마이 베이비'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tvN '오 마이 베이비'는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베테랑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와 케미스트리를 보였다"고 밝혔다. 오는 5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의 장하리와 뒤늦게 불붙은 4각 로맨스의 걷잡을 수 없는 설렘을 담았다.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장광·김혜옥·김재화·손은서·리지·유승목·전진기·조희봉·이미도·왕지혜·김정화 등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대본리딩에 앞서 남기훈 감독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여성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잘 다뤄 공감 가는 드라마로 재미있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노선재 작가는 '오 마이 베이비'를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소개했다.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를 맡은 장나라는 "굉장히 유쾌하면서 자기 생각, 마음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쏟아붓는 솔직한 인물"이라는 캐릭터 소개와 함께 "서툰 어른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결혼·사랑·임신 등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뭉클할 때도 있을뿐더러 코믹한 장면도 많아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나라의 눈에 뒤늦게야 포착된 세 남자. 고준·박병은·정건주는 각양각색의 남성미를 뽐내며 여심을 자극한다. 극 중 연상남·남사친·연하남으로 장나라(장하리)의 마음을 흔든다.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을 맡은 고준은 "달달하고 깜찍한 사랑 이야기 잘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루아침에독박육아 날벼락 맞은 세상 제일 편한 싱글대디 남자 사람 친구 윤재영을 연기하는 박병은은 '여자사람친구' 장나라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탐나는 청춘 만화 비주얼의 신입사원 최강으뜸을 맡은 정건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순수한 매력과 꽃미소를 발산한다. 제작진은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 등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대본리딩 현장은 뜨겁고 유쾌했다"며 "주인공 4인의 어른이 케미와 드라마 곳곳에서 펼쳐지는 웃음, 깊이 있는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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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공조, 납치된 피해자 구출 시도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이 납치된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을까.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가 장도리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선 유승호(동백)와 이세영(한선미)의 모습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는 희대의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의식불명이 된 피해자 최서령(김서경)의 조각난 기억에서 망치와 붉은 돼지 모양을 읽은 동백. 해머 매니지먼트 방준호(오연탁)와 관련된 인물을 찾아 나섰지만 차순배(임중연)의 추악한 사생활을 알았을 뿐 진범을 찾을 수 없었다. 사건은 다시 원점. 동백은 또 다른 피해자 김지인(윤예림)이 실종된 주변에서 돼지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 나섰다. 수색을 이어가던 중 낡은 풍향계에서 붉은 돼지 문양을 발견하며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세영도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대포폰을 주운 홍승희(이보연)의 친구들로부터 사건의 실마리를 포착했지만 조성하(이신웅)와 대립하며 보직해임을 당한 것. 광역수사대에서 쫓겨나 홀로 사건 수색에 나선 그와 결정적 단서를 포착한 동백이 피해자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살인마의 은신처를 발견한 유승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를 향해 날 선 눈빛을 보내는 유승호의 얼굴엔 상처가 가득하다. 프로파일링을 토대로 사건을 집요하게 쫓았던 이세영.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해자들의 흔적을 발견한 그의 눈빛도 흔들리기는 마찬가지다.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공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유승호와 이세영은 결정적 사건과 마주한다. 오로지 납치된 피해자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목숨을 건 수사를 펼치는 두 사람. 범인이 파놓은 함정 앞에서 무사히 이들을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초능력 형사 유승호와 천재 프로파일러 이세영의 짜릿한 공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극명하게 갈리는 수사 스타일이지만 위기에 빠진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사건으로 뛰어드는 두 사람의 공통된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장도리 사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들 앞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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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비하인드 컷 공개 "시너지 최고"

'메모리스트'가 방영 2회 만에 호평을 이끌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끝장수사극으로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와 숨 막히는 추격전, 그리고 초능력 히어로와 천재 프로파일러 등 개성 충만한 캐릭터들의 하드캐리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쏟아졌다. '히어로들은 익명성에 숨어있다'는 통념을 화끈하게 깨부순 '메모리스트'는 세상에 알려진 국가공인 형사 동백을 통해 차별화된 초능력 수사극의 묘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와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의 균형을 탁월하게 조율한 감각적인 연출, 원작의 캐릭터들을 맛깔스럽게 녹여내고 리얼리티를 더한 배우들의 열연은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호평을 이끌었다. 그 중심에는 기억 스캔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데이터를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로 완벽 변신한 유승호와 이세영이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두 배우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이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유승호, 이세영의 특급 시너지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 1열을 사수한 유승호의 뜨거운 열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엉뚱하지만 사건 앞에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동백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유승호의 존재감은 그 자체로 빛났다. 상남자 매력을 장착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유승호의 변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기 충분했다. 촬영이 쉬는 시간 훈훈한 미소로 촬영장을 이끄는 모습, 소소한 한 장면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그의 깊은 눈빛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진중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이세영의 모습에서도 남다른 열정이 전해진다. 시크 카리스마로 파격 변신한 이세영은 한선미로 동백과 함께 극의 한 축을 이끌며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감정에 깊이 몰입한 그의 모습은 천재적인 프로파일링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뜻을 굽히지 않는 올곧음으로 무장한 한선미 그 자체. 쉬는 시간에도 집중력을 흩트리지 않는 모습은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또 특유의 시원한 미소로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 이세영의 유쾌한 매력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유승호와 이세영. 본격적인 사건 전개와 함께 짜릿한 '뇌섹' 대결을 기대케 하는 이들의 공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촬영장 분위기는 유쾌하면서도 집중력 있다. 인물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유승호, 이세영의 시너지는 최고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라며 "납치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포착한 동백과 한선미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짜릿한 뇌섹 대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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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PD "일반 초능력물과 달라…차원 다른 수사물" 기대↑

'메모리스트' 제작진이 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수사 기법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수목극 '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김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메모리스트가 가진 차별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초능력을 활용해서 수사를 하다 보니 여타 드라마와 다른 수사 기법을 선보일 수 있다. 그리고 범죄자도 미스터리한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서 범죄 상황도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는 형태다.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동백이 발휘하는 초능력은 강력 범죄의 아픔을 표현하는 것도 있다. 초능력을 이해하기 쉽게, 보기 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인공 동백 형사의 정서를 담는 장면에 유승호와 의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스트만'의 장점에 관해 소재현 감독은 "일반 초능력물과 콘셉트가 다르다. 동백은 국가공인초능력자라는 콘셉트라서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알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로부터 오는 매력을 가진 게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또 웹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그걸 중점으로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유승호는 자신의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간다. 이 작품은 영화 '이웃사람' 김휘 감독과 '백일의 낭군님' 기획 소재현 감독·'보좌관' 공동연출 오승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첫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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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측 "이세영X전효성, 걸크러시 활약 극 재미↑"

'메모리스트' 이세영과 전효성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수목극 '메모리스트'에서 이세영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프로파일러 한선미를 연기한다. 이세영(한선미)은 역대 최연소 타이틀로 총경이 된 초엘리트 천재 프로파일러로 어려운 범죄일수록 더 피가 끓어오르는 사건 중독자다. 그는 과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사건의 진실을 좇는다. 전효성은 자료수집 능력 만렙인 방송 기자 강지은을 연기한다. 전효성(강지은)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품고 방송국에 입성한 사회부 막내 기자다. 경찰 계의 슈퍼스타 유승호(동백)의 오랜 팬으로 운 좋게 취재 마크맨을 맡게 되며 덕업일치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사건 현장과 경찰서를 누비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승호의 약점을 녹취해오라는 상부의 지시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2일 공개된 사진에는 사건의 핵심 키를 찾기 위해 날카롭게 현장을 누비는 이세영과 전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의 대표 브레인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세영와 팩트를 알리고자 열띤 취재를 하는 전효성. 각자의 위치에서 진실을 좇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매력 대결에 기대감을 더한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초능력 히어로 유승호와 행동파들의 화끈한 사이다 활약만큼 분석 파들이 보여줄 냉철하고도 예리한 추리 대결 역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프로파일러 이세영과 열혈 기자 전효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걸크러시 활약을 펼치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와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이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동백은 자신의 '기억 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간다. 이 작품은 영화 '이웃사람' 김휘 감독과 '백일의 낭군님' 기획 소재현 감독·'보좌관' 공동연출 오승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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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tvN '메모리스트' 출연 확정…"원작 웹툰 너무 재밌게 읽어"

배우 유승호가 초능력으로 무장한 국민 형사로 안방극장에 출동한다. 유승호는 3월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주인공 동백 역할로 컴백한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천재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이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유승호가 맡은 동백은 남다른 비주얼의 경찰계 '슈스(슈퍼스타)' 아이돌이자, 기억을 읽는 기억 스캔 능력을 가진 초능력 형사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다른 정의감의 열혈파 순경으로, 대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현실 밀착형 히어로다. 동백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들과 달리 기억 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꼴통 히어로다.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흠뻑 빠진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는 유승호가 이번 '메모리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본인 역시 기대감이 크다. 유승호는 "원작 웹툰은 물론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 꼭 출연하고 싶었다.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모리스트'는 영화 '이웃사람'과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2020.01.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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