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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륜] 0.1초의 승부… 경정 판도 가르는 '확정 검사·소개 항주' 읽기

경정은 0.1초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종목이다.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전개 예측만으로는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워졌고, 모터 기록이 경주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팬들이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확정 검사'와 '소개 항주'다.확정 검사는 출전 선수들이 화요일 입소 후 배정받은 모터와 보트를 점검하는 절차다. 지정 훈련을 마친 뒤 1턴 마크를 선회하고 2턴 마크까지 이어지는 약 150m 직선 구간을 전속으로 활주하며 측정한 시속이 기록으로 남는다. 해당 기록은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수요일과 목요일 경주 전 진행되는 오전 훈련 기록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 흐름을 비교해 보면 모터 상태는 물론 선수의 적응도까지 가늠할 수 있다. 화요일 지정 훈련 대비 수치가 상승했다면 실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뒤따른다.소개 항주는 실전 직전 치르는 최종 점검 무대다. 출전 선수 6명이 동일한 150m 직선 구간을 전속으로 주행해 기록을 남긴다. 통상적으로 소개 항주 기록이 빠른 선수가 입상 확률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단순 수치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엔 이르다. 모터 특성에 맞춰 세팅과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모터가 힘은 있지만 가속력이 살짝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때 선수들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균형을 깨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가속력은 스타트로 보완하는 전략을 염두에 둔다. 소개 항주 기록은 경쟁자들에게 밀려도, 초반에 우위를 점하는 작전과 전술 운용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한다. 실제로 지난 6회차 5일 목요일 2경주에서 1코스 전정환의 소개 항주 기록은 6.73으로 하위권이었지만, 0.08초라는 빠른 스타트로 선두로 나서 흐름을 뒤집는 장면을 보여줬다. 바람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다. 2턴 마크에서 1턴 마크 방향으로 부는 등 바람은 주행 저항을 키워 기록을 늦추고, 맞바람은 오히려 기록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다. 특히 선두에서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1번 코스의 체감 영향은 더욱 크다.안희수 기자 2026.02.11 11:00
자동차

KGM,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KG 모빌리티(KGM)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21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엔진 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여부 ▲부동액 ▲등화 장치 ▲공조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냉각수 ▲히터 및 필터 등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워셔액도 보충해 준다.특히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점검 외에도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배터리, 히터캐빈 냉각수 및 구동모터 냉각수 점검 등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이 어려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KGM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서행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 운행은 물론, 추운 날씨와 눈으로 인해 차량 관리와 점검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귀성길에 나서기 전 서비스센터에서 기온 변화나 빙판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점검 받고 안전 운전 요령을 충분히 숙지한 후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10 17:00
프로농구

다니엘-문유현-강지훈 발탁, 허웅 탈락...마줄스 농구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파격 명단 발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맡은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자신의 첫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마줄스 감독은 올 시즌 프로농구에 막 데뷔한 신인 3명을 파격 발탁했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마줄스 감독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만, 일본 원정 2연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에디 다니엘(서울 SK), 문유현(안양 정관장), 강지훈(고양 소노)까지 프로에 갓 데뷔한 신인들이 각 포워드, 가드, 센터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강지훈과 다니엘은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혔다.어린 선수들이 대거 뽑히면서 지난번 소집 때 26.8세였던 평균 나이는 24.7세로 어려졌다. 라트비아 출신의 마줄스 감독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지난달 취임했다. 그는 "(신인 국가대표 3명의 공통점은) 열정, 에너지, 멈추지 않는 모터"라고 강조하면서 "다른 선수들한테 보지 못했던 부분을 이들에게서 봤다. 1~2년 후엔 각자 소속팀에서 큰 역할을 할 선수들"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1월 중국과의 월드컵 아시아예선 2연전 출전 명단과 비교하면 12명 중 절반인 6명이 바뀌었다.한국 농구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현중(나가사키)을 비롯해 김보배(원주 DB), 이정현(소노), 이원석(서울 삼성),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양준석(창원 LG)이 지난 11월에 이어 이번에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최근 SK와 경기에서 51점을 올리며 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득점 3위의 대기록을 쓴 허웅(KCC)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마줄스 감독은 허웅을 뽑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피지컬(체격)과 더 운동 신경이 좋은 선수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12명을 뽑았다"고 말했다.'사생활 이슈 등 기량 외적인 것이 작용했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코트에서 보여준 모습, 코트 밖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 합쳐서 생각했다"고 답했다.대표팀은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로 소집된 뒤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훈련하다가 24일 첫 결전지인 대만 타이베이로 떠난다.마줄스호는 26일 타이베이에서 대만과 아시아예선 B조 3차전을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가 3월 1일 일본을 상대한다.이은경 기자 2026.02.04 16:58
스포츠일반

[경정] 2026시즌 초반, 인코스 초강세 두드러져

경정 레이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소는 모터·선수·코스다. 특히 1턴 전개에서 코스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갈린다. 코스는 일반적으로 인코스(1·2) 센터코스(3·4) 아웃코스(5·6)로 구분된다. 턴마크와 가까운 인코스가 작전 수행에 수월해 유리하다. 올 시즌 초반도 인코스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주까지 열린 올해 총 119번 경주의 코스별 입상 기록을 살펴보면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1코스가 1위를 차지한 비율은 39.5%, 2코스는 23.5%였다. 반면 3코스는 16.8%, 4코스는 7.6%, 5코스 8.4%, 6코스는 4.2%였다.2위도 마찬가지다. 1코스가 29%로 가장 높고, 2코스 23.1%, 3코스 15.5%, 4코스 12.6%, 5코스 11.3%, 6코스 8.4%를 기록했다. 1코스의 1·2위 입상률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이다.전문가들은 몇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먼저 매서운 한파로 인해 선수들이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스타트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훈련 기회가 줄어들어, 실전에서 공격적인 스타트 승부를 시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트 수준이 비슷하다면 인코스가 자연스럽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수면 가장자리의 살얼음도 변수다.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면 폭이 줄어들며 붙어돌기나 휘감기 승부수를 던지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최근 1턴 전개는 인빠지기, 찌르기 중심의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코스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선수 사이 스타트 능력 차이가 좁혀진 상황에서는 기량이 낮은 선수도 인코스를 배정받으면 유리해진다. 실제로 지난달 7일 2회차 14·15경주에서는 1코스를 배정받은 이상문(12기·B1)과 손근성(2기·B1)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쌍승식 19.5배, 37.7배를 기록했다. 1월 14일 3회차 6경주에서도 복병 송효석(8기·B1)이 1코스에서 차분하게 경주를 펼치며 쌍승식 34.9배의 이변을 기록하기도 했다.당분간 선수들의 코스를 가장 눈여겨봐야 한다. 경정 홈페이지 등에서 인코스에 출전한 선수의 코스별 입상률 정보를 미리 찾아본다면 경주 추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안희수 기자 2026.02.04 11:00
프로축구

이동국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 브랜드로레이 스포츠 아이콘 리더십상 수상

이동국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가 세계브랜드재단(The World Brands Foundation, TWBF)이 수여하는 ‘브랜드로레이 스포츠 아이콘 리더십상(The BrandLaureate Brand ICON Leadership Award)’을 수상했다.30일 용인 구단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제스틱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전 세계 정·재계 및 스포츠계 주요 인사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는 글로벌 스포츠·사회 각 분야의 수상자들과 함께 공식 시상 무대에 올랐다.‘브랜드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는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개인·기업·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 유일의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인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2005년부터 주관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500명의 개인과 2500여 개 기업·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TWBF의 국제적 수상자 명단에는 고(故) 무하마드 알리, 타이거 우즈, 리오넬 메시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고(故) 스티브 잡스,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프라이 엥글 그리고 FIFA, 서울특별시 등 세계적 기관들이 포함돼 있다. 한국인으로는 고(故) 안성기 배우(2021년) 박항서 감독(2024년) 등이 포함돼 있다. 세계브랜드재단은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에 대해 “탁월한 신체 조건과 본능적인 골 결정력, 공중 장악력과 양발 슈팅 능력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로서 K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가장 성공적인 시대를 이끈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20년이 넘는 선수 생명과 일관된 퍼포먼스는 한국 프로축구 역사에 전례 없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했다.또 국가대표 A매치 105경기 33골, 1998 FIFA 월드컵 참가 등 한국 축구의 한 시대를 대표한 공로와 더불어, 선수 은퇴 이후에도 축구 현장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브랜드로레이 재단의 KK 요한 박사(Dr. KK Johan)와 브랜드로레이 코리아 안도현 박사(Dr. Doryan)는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는 브랜드 심사평가에서 IRO 9.3을 기록했다. 그는 K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MVP, 득점왕을 모두 경험한 상징적 에이스로, 한 시대를 관통한 한국 축구의 연대기적 존재”라며 “현재 용인FC에서 수행 중인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 또한 그의 브랜드 리더십을 확장하는 중요한 행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는 수상 소감을 통해 “축구는 제 인생이자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여정”이라며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한국 축구와 현장에서 함께해온 모든 동료와 팬들이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용인FC에서 맡은 역할을 통해 다음 세대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경험을 나누겠다”고 전했다.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수상은 한 시대를 대표한 선수로서의 업적을 넘어, 현재 용인FC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용인FC는 축구적 철학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 구단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수상이 개인의 영예를 넘어 구단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축구와 인재 양성의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용인FC는 오는 3월 1일 오후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7:00
예능

“어느 날 외모 바뀌어”…JTBC 다큐 ‘김건희의 플랜’ 편성

JTBC가 내일(30일) 오후 8시 50분, 특집 다큐멘터리 ‘김건희의 플랜’을 긴급 편성한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는 지난 28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오래 따라다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등은 일단 무죄를 받았고, 금품을 수수한 사실은 인정됐다. 판사는 “사치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품위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자신의 치장에 급급했다”고 나무랐다. 형량에 대한 논란과 별개로 전직 대통령 부부는 둘 다 ‘죄 있음’이 인정됐다. 김 씨는 자신을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김 씨를 ‘V0’라고 불렀다. 이 큰 간극 사이에 김 씨의 수많은 모습이 존재한다. 학창 시절 친구들은 “조용하고 엄마를 사랑했던 소녀”로 기억했다. 대학 시절 동기는 “화장이 진했고 어느 날 외모가 바뀌었다”고 말했다.JTBC 탐사보도팀은 ‘얌전한 시골 아이’가 성장하며 열망을 키워가는 경로를 추적했다. 이른바 주류 엘리트 코스를 밟지 못한 김 씨는 더 높은 곳을 향해 갔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권력의 단면을 처음 목격하는 순간, 잘 나가는 검사와 결혼하고 여성 사업가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을 주변인들 증언으로 재구성한다. 결혼을 주선했다고 알려진 무속인 ‘무정’도 최초 등장한다.권력의 정점에 이른 순간,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던 숨겨진 프로젝트를 집중 취재한다. 이때, 김 씨는 계획이 있었다. “더 올라가지 못하면 떨어질 수 있다’는 절박감” 어쩌면 손만 뻗으면 닿을 듯 했다. 하지만 결국 파멸의 순간은 왔다.JTBC 특집 다큐멘터리 ‘김건희의 플랜’은 내일(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9 16:39
사회

법원, 김건희 징역 1년 8개월 선고…통일교 금품 수수만 유죄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가지 혐의 가운데 통일교 금품 수수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000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지위를 영리 추구의 수단으로 오용했다"며 "통일교 측의 청탁과 결부돼 공여된 고가 사치품을 뿌리치지 못하고 수수해 자신의 치장에 급급했다"고 꼬집었다.재판부는 김 여사가 현안 청탁을 위해 통일교 측이 전달한 고가 물품을 받은 혐의를 유죄로 봤다. 다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명태균 여론조사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8 15:45
생활문화

웨일슬립, 스파인 척추안마 모션베드 신제품 런칭기념 설날 할인행사 진행

혁신적인 슬립테크 브랜드 '웨일슬립(whalesleep)'이 현대인의 고질적인 척추 피로를 잠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스파인(SPINE) 척추 안마 모션베드'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웨일슬립은 이번 신제품의 핵심 슬로건으로 '누우면 시작되는 척추회복'을 내세웠다. 이는 침대를 단순한 휴식의 공간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하루 종일 중력과 하중에 눌려 있던 척추가 본연의 곡선을 되찾고 회복하는 '능동적인 치유의 공간'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웨일슬립 스파인 척추안마 모션베드의 가장 큰 특징은 침대 베이스 내부에 탑재된 정교한 안마 메커니즘이다. 경추(목)부터 미추(꼬리뼈)까지 척추 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내부 롤러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되었으며 단순히 두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지그시 누르며 왕복하는 롤링 시스템으로 척추 마디마디의 긴장을 완화해 주며 모션베드 특유의 각도 조절 기능과 결합해 최상의 무중력 상태를 구현한다.또한 안마 기능과 함께 제공되는 '딥 워밍(Deep Warming)' 온열 시스템은 근육의 이완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추운 겨울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경직된 등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안마 효과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상 하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모션 기능을 통해 독서, TV시청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화된 자세를 지원한다.이번 신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저소음 모터를 채택해 야간에도 이웃이나 가족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안마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웨일슬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날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며, "최대 30% 할인 행사로 선착순 20개만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1.26 16:47
산업

아만 그룹 최초 오션 요트 ‘아만가티’...지중해에 뜨는 47개 스위트룸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은 아만 최초의 오션 모터 요트 아만가티(Amangati)가 첫 항해 일정을 공개하고 예약을 시작한다. 아만가티는 총 47개의 스위트로만 구성되며, 2027년 봄부터 5박에서 8박 일정으로 지중해를 항해한다. 현재 건조 중인 아만가티는 전장 180m(약 600피트), 총 9개 데크로 구성된 요트로, 아만이 추구해온 공간감, 프라이버시, 고요함이라는 핵심 가치를 해상 공간에 구현했다. 총 47개의 스위트는 68㎡부터 최대 354㎡에 이르며, 전 객실에 프라이빗 테라스를 갖춰 바다 위에서는 보기 드문 여유로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아만가티는 오직 94명의 승객만을 수용해, 바다 위에서도 극대화된 프라이버시와 독립적인 스테이 경험을 제공한다.선상 전반의 분위기는 아만 리조트 특유의 차분하고 절제된 우아함을 바다 위로 자연스럽게 옮겨왔으며, 일본 료칸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와 전면 통유리창, 프라이빗 테라스를 통해 채광과 개방감, 그리고 바다와의 지속적인 연결감을 선사한다.더불어 웰니스는 항해 경험의 핵심 요소가 될 예정이다. 두 개의 데크에 걸쳐 총 1190㎡ 규모로 조성된 아만 스파는 동급 요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바다를 조망하는 프라이빗 테라스와 샤워 시설, 야외 월풀 욕조를 갖춘 8개의 오션 프런트 트리트먼트 스위트를 비롯해 휴식 공간을 갖춘 하맘과 반야도 갖추고 있다. 요가와 명상, 최첨단 피트니스 스튜디오, 메디 스파, 메디컬 센터, 뷰티 라운지까지 더해져 항해 내내 균형 잡힌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셀로라 마리나 & 라운지에서는 해양 탐험 장비와 야외 풀, 선 데크를 통해 바다 위에서의 새로운 발견이 이어진다. 미식 경험은 올데이 지중해 다이닝을 선보이는 알리라(Alira)를 비롯해 일본식 테판야키 및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아카리(Akari)와 히오리(Hiori), 정제된 미식을 선보이는 아만 그릴(Aman Grill)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아만가티의 첫 시즌은 5박에서 8박에 이르는 엄선된 항해 일정으로 달마티아 해안(Dalmatian Coast)에 남아 있는 로마 유적부터 스페인 지중해 연안의 무어(Moorish) 건축 유산, 그리고 프랑스 리비에라의 정제된 우아함까지 아우른다. 육상에서는 각 목적지의 문화·예술·역사를 섬세하게 풀어낸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춘 개별 해안 탐험이 가능하며, 요트에 마련된 두 개의 헬리패드와 여섯 대의 전용 보조정을 통해 도착과 출발 또한 매끄럽게 이뤄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6 15:35
산업

'중복 상장 논란' 부담에 LS, 에식스 솔루션즈 상장 철회

‘중복 상장 논란’ 부담에 LS가 결국 그룹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LS는 26일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 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는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전 투자(Pre-IPO)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LS는 지난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내달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LS 주가 기준으로 2000억원가량 규모다.또한 내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인상하고,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실질적인 주주 보호 및 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다.LS는 향후 추가적인 중장기 밸류업 정책도 발표하는 등 주주 및 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이와 별개로 LS그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가 전력망 사업과 국가 첨단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에 5년간 7조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LS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을 제조하는 미국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약 5000억원을 조달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내 설비 투자를 실시할 계획으로, 계획대로 투자가 완료되면 기업가치는 2030년 3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시 LS의 기업가치가 희석돼 기존 LS 주주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지난 22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의원들과 오찬에서도 중복 상장 문제가 논의됐다.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중복 상장 관련 제도를 더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여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LS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김두용 기자 2026.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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