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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크래시’ TCI 팀 해체→여고생 실종 사건으로 다시 모여

‘크래시’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이 최종 빌런 허정도, 강기둥 부자를 상대로 정의구현했다. 동시에 팀 해체로 뿔뿔이 흩어졌던 TCI 5인방이 이민기의 새로운 근무지에서 발생한 여고생 실종사건으로 다시 뭉쳤다. 지난 17일 방영된 11회 시청률은 전국 5.5%를 기록했다.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11회에서는 또다시 여론을 조작하려던 서울청장 표명학(허정도)을 타깃으로 TCI의 짜릿한 검거 작전이 전개됐다. 이정섭(하성광)에게 납치됐던 표명학은 TCI의 추적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그럼에도 기자들 앞에서 휠체어를 타고 거짓 쇼를 벌였다. 납치범을 선처하고, 아들 표정욱(강기둥) 사건도 검찰에 바로 송치하겠다는 그의 연기에 여론이 호의적으로 바뀌었다.게다가 “이왕 공개될 보고서라면 먼저 선수치라”는 이태주(오의식)의 코치에 따라, 숨겨뒀던 국과수의 ‘이현수 역과흔 분석 자료’를 가지고 스스로 법정 증언대에 올라 아들에게 불리한 증거라도 제출한다고 호소했다하지만 아들 표정욱은 “목격자 행세를 하란 것도, 나머지 일을 다 알아서 하겠다는 것도, 국과수 기록을 숨긴 것도 다 아버지가 한 짓”이라고 폭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재판장에선 이내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배신하고 폭로하며 자멸해가는 촌극이 펼쳐졌다.여기에 TCI가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이태주 일당을 제대로 따돌리고 보고서를 작성했던 국과수 분석관을 안전하게 법정으로 데려온 것. 그는 당시 자신이 작성한 역과흔 보고서를 받아간 사람이 표명학이 확실하다고 증언했다. 이후 자신이 얽힌 ‘콜뛰기’ 사건 비리를 알고 있는 TCI의 존재에 불안감을 느낀 이태주는 TCI팀을 해체했고 차연호만 화평도 치안센터로 발령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차연호에게 민소희(곽선영)는 “한번 TCI는 영원한 TCI”라고 말했다.1년 후 TCI 5인방이 모두 모이기로 한 날, 화평도에 사건이 터졌다. 친구 생일파티 간다며 나간 차연호가 기거 중인 펜션 주인의 딸 승아(한지원)가 밤새 들어오지 않은 것. 여객터미널에 확인 결과, 육지로 나가지 않은 승아의 운동화가 비구봉에서 벗어놓은 것처럼 발견됐다. 이에 차연호가 서울행을 포기하고 수색을 시작했다. 그를 제외하고 모였던 민소희, 우동기, 어현경은 “그 섬엔 CCTV도 별로 없고, 경찰 인원도 네 명밖에 안 된다더라”며 화평도행을 결정했다. 우동기는 특기를 살려 개인 CCTV까지 분석해 승아의 실종 당일 행적을 알아냈다. 이에 다 함께 주변을 수색하던 중, 차량 범퍼 조각과 승아의 핸드폰 키링을 발견했다. ‘크래시’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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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샹치' 13일 연속 1위…'인질' 2위 역주행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3일 2만 93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 5830명이다. 개봉일인 1일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 히어로 샹치를 주인공으로 한다. 특히 마블에 첫 진출한 중화권 스타 양조위의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황정민 주연작 '인질(필감성 감독)'이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했다. '인질'은 이날 1만 10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153만 2521명이다. 지난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기대작 가운데 가장 늦게 개봉에 나선 '인질'은 다가오는 추석까지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50만 돌파에 성공한 '인질'이 얼마의 최종 스코어를 기록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으로 출연, 픽션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콘셉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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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황정민 '인질', 일주일째 굳건한 1위…74만 관객 돌파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24일 4만 99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4만 1624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으로 출연,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모으는 작품으로, '모가디슈'로 이미 여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제작사 외유내강이 또 한번 코로나19와 맞서는 작품이기도 하다. 황정민을 필두로 김재범,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이유미 등 신인 배우들까지 좋은 호흡을 보여준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인질'을 비롯한 한국 영화들이 차지하고 있다. 2위는 3만 5346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싱크홀(김지훈 감독)'이었다. '싱크홀'은 173만 1662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냈다. 3위는 2만 7924명의 일일 관객수, 283만 872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모가디슈(류승완 감독)'다. '모가디슈'가 300만 돌파까지 흥행세를 이어갈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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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황정민 '인질', 5일 연속 굳건한 1위…63만↑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22일 18만 38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 8310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개봉 후 맞은 첫 주말 이변 없이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23일 오전 7시 기준 21.3%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인질'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으로 출연,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모으는 작품으로, '모가디슈'로 이미 여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제작사 외유내강이 또 한번 코로나19와 맞서는 작품이기도 하다. 황정민을 필두로 김재범,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이유미 등 신인 배우들까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영화로, 신예 필감성 감독의 데뷔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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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황정민의 여름 흥행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개봉 2일 차에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 7만 99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만 4231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여름엔 황정민’ 흥행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영화 '인질'이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올여름 관객들의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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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Day '내가죽던날' 예매율 1위, 흥행 청신호[공식]

'내가 죽던 날'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다. '내가 죽던 날'은 개봉을 맞이한 12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가 죽던 날'은 범죄 오락 '도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9.7%의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주요 예매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세에 기대감이 상당하다. 예매율 1위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내가 죽던 날'은 시사회 후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오래도록 남는 깊은 여운과 함께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하게 그리운 이들에게 온기를 전해줄 섬세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내가 죽던 날'은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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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류성록, 극 흐름 뒤엎은 반전의 하드캐리

배우 류성록이 소름 돋는 반전을 이끌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tvN 주말극 '비밀의 숲2'에는 류성록(전기혁)이 배후를 캐내기 위한 조승우(시목)의 덫에 걸려든 모습이 담겼다. 검사 납치 사건의 용의자가 밝혀지며 이준혁(서동재)이 구조돼 가짜 목격자였던 류성록이 다시 경찰 손에 붙잡히게 됐다. 이는 범인이 메시지로 보냈던 잘린 넥타이가 구조된 이준혁의 팔목에서 멀쩡한 채로 발견됐기 때문. 뿐만 아니라 류성록의 집에는 바닥재, 유리 테이블 등 메시지 속 단서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목격자 행세를 했음을 확신케 했다. 그렇게 취조에 응하게 된 류성록은 경찰들을 기만하듯 뻔뻔하게 대답하는 것은 물론 짧은 순간 몰래 미소까지 지어 보이며 보는 이까지 의아하게 만들었다. 취조 소식을 듣고 온 조승우에게도 류성목은 전혀 동요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뭔가 있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배후가 검찰 쪽에 있을 거란 심증을 전제로 '연극 후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라는 덫을 놓았고, 류성록은 마지막 순간에 '근데 그걸 전화로 받았다고요?'라고 질문하며 배후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 류성록은 여유로움과 초조함을 오가는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심지어 거짓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입꼬리 떨림과 눈빛으로 불안함이 뒤섞인 가짜 목격자 캐릭터를 단번에 표현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흐름을 완전히 반전시키며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케 한 것은 물론 강렬한 엔딩까지 장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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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지지" 호평↑ '오!문희' 관객 발걸음 보답한 결과물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 시국 속 어렵게 개봉한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가 전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극장 사이트 CGV 예매 분포 수치에 따르면 '오! 문희'는 각각 20대 26.7%, 30대 27%, 40대 25.1% 등 고른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어 전 연령층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의 폭넓은 공감대를 입증했다. 또한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1%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찍으며 입소문 열풍을 예고, 침체된 9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 문희'에 대해 관객들은 다채로운 호평을 전하고 있는 상황. '웃음+감동+스릴 모두 잡은 영화' '몰입도 있고 복선을 잘 깔아 놓아 흥미로웠어요. 코믹과 감동, 추리극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어요' '정겨운 사투리와 찐모자 케미에 울고 웃고 감동 한가득' '나도 모르는 사이 두 모자를 응원하고 있게 되는 편안하고 보기 좋은 영화' '나문희야 말이 필요 없고,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쾌 감동이 딱 이 영화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울다 웃다를 반복함'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개봉 전부터 외할머니와 어머니께서 기대가 많던 영화였는데, 감상 후 만족감이 크셨습니다' 등 다채로운 내용이 수두룩하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까지 더해진 '오! 문희'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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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울었다"…'오! 문희' 호평 속 첫주 韓영화 1위[공식]

'오! 문희'가 개봉 첫 주 관객들과 의미있게 소통했다.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는 개봉 첫 주 입소문 열기 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나문희, 이희준의 유쾌한 시너지, 정겨운 볼거리와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오! 문희'는 웃음과 긴장을 오가는 수사극의 재미를 넘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가족 드라마까지 폭넓은 공감대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1%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오! 문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과 함께 코로나 19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 문희'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쾌, 상쾌, 통쾌 플러스 감동까지 겸한 멀티 장르. 울다 웃다 간만에 힐링했음'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심장 쫄깃한 수사극에다 감동까지 있어요' '나문희와 이희준의 연기가 모자 케미에 생명력까지 한껏 불어넣어 나도 모르는 새 두 모자를 응원하고 있게 된다' '얼마나 웃었는지… 틈 없이 꽉 찬 두 배우의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엄마, 아빠랑 한 번 더 보려고 예매했어요! 가족과 함께 보면 즐거움이 배가 될 듯' 등 다채로운 후기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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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통했다" 정우성X김향기 '증인' 200만 돌파[공식]

진정성 있는 울림이 통했다. 영화 '증인(이한 감독)'이 1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증인'은 개봉 17일째인 1일 오후 2시 20분 누적관객수 200만432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증인'은 개봉 이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수치 모두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흥행 질주를 펼치며 입소문 흥행의 위력을 보였다. 특히 개봉 8일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한 지난 달 27일에도 28.2%의 높은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무대인사도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상영관을 추가하는 등 3월에도 거센 흥행세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인'의 흥행 비결은 단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입소문 덕분. '증인'은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9%와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0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2점, 다음 영화 평점 9.3점까지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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