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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중소의 기적’ 반갑다… 리센느·트리플에스의 생존 공식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을 더 이상 보기 어려운 시대지만 리센느와 트리플에스는 요즘 가요계에 눈에 띄는 ‘중소돌’이다. 트레이닝 시스템·글로벌 유통망·마케팅 인프라가 더욱 고도화되면서 신생·중견 레이블이 데뷔 초반부터 존재감을 확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한마디로 ‘잘되는 사람만 잘되는’ 피라미드형 시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지만 최근 리센느와 트리플에스처럼 명확한 콘셉트 전략과 팬 주도형 시스템으로 각자의 자리를 넓히는 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리센느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세번째 미니 앨범 ‘립밤’이 초동 10만 4406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찍었다. 2024년 3월에 데뷔한 이들은 ‘향기’에서 모티브 가져 K팝신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잔향을 남기는 감성·비주얼·음악을 핵심 콘셉트로 삼는다. 플로럴 향(‘어어’), 앰버그리스 향(‘러브어택’), 비누향(‘글로우 업’), 비 온 뒤 머무는 풀향(‘데자뷔’), 블랙베리 향 (‘블룸’) 등 앨범의 결에 맞춰 곡마다 다른 향을 입힌다. 이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 속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몰임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리센느의 향기 콘셉트를 완성시키는 중심에는 음악이 있다. 역주행 신화를 쓴 ‘러브어택’은 물론, 신곡 ‘블룸’ 역시 벅차오르는 감정선 위에 몽환적인 신스와 맑은 보컬을 얹어 리센느 특유의 잔향 같은 무드를 또 한 번 증명한다. 이러한 색채는 버클리 음대 출신 경영진과 가수 출신 대표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내는 사운드 철학에서 비롯된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센느는 그들만의 따뜻한 결, 향기를 음악과 퍼포먼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며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리센느만의 향을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음악적 기반과 표현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지닌 고유한 감성과 색을 앞으로 더욱 깊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에스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이름답게, 24명 소녀들이 다양한 디멘션(유닛)으로 K팝신 곳곳에서 활약한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디멘션만 총 15개에 달한다. 완전체 컴백은 매년 한 번뿐이고, 이외의 활동은 모두 디멘션으로 이뤄진다. 모든 노래는 자체 투표 시스템 ‘그래비티’를 통해 팬들이 직접 결정한다.지난달 24일에는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라는 새로운 형태의 파생 그룹까지 등장했다. 미소녀즈는 문·선·제니스·넵튠 등 4개의 디멘션으로 나뉘며, 각 팀이 서로 다른 음악적 색과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유닛당 6명이 속해 있고, 콘셉트 역시 핑크 요정부터 블랙 여전사까지 각기 다른 결을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그룹 내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구조지만,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이를 오히려 “서로를 끌어올리는 장치”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팬들 입장에서도 같은 날 네 개의 유닛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되고, 여기에 더불어 스페셜 완전체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 활동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아니 일석사조의 즐거움이다. 팬들의 반응은 곧장 지표로 보여졌다. 신보 ‘비욘드 뷰티’ 초동은 36만2000장 기록, 4개의 뮤직비디오는 도합 2000만뷰를 육박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자체 최고 성적인 완전체 앨범 ‘어셈블25’(초동 51만 6626장)보다 아쉽지만, 최근 K팝 음반 시장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충분히 선방한 수치다. 소속사 모드하우스 관계자는 “다른 K팝 그룹이 하나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고유한 매력을 심화해간다면, 트리플에스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실험적 재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지닌다”며 “특히 팬들의 선택에 따라 유닛 구성과 활동 방향이 달라지는 구조는, K팝 시스템 안에서 보기 드문 ‘창조적 파괴’”라고 설명했다.이어 “데뷔 이후 지금까지는 ‘트리플에스’라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미소녀즈 활동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이를 강화해, 다시 24명 완전체로 모였을 때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한 업계 관계자는 두 팀의 선방에 대해 “이들은 단순한 ‘중소의 반격’이라기보다, 요즘 K팝 팬덤의 선택 기준이 달라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음악·서사·비주얼이 일관되게 연결되는 팀을 선호하는 흐름 속에서, 리센느는 향기라는 독창적 키워드로 감정선을 강화했고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팬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유대감을 극대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형 기획사의 체급과 무관하게, ‘브랜드 콘셉트가 얼마나 명확하냐’가 시장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5 05:50
뮤직

더보이즈 스페셜 싱글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스틸 러브 유’

그룹 더보이즈의 새 싱글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더보이즈의 스페셜 싱글 ‘스틸 러브 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스틸 러브 유’로 더보이즈 특유의 감성과 계절감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멤버 뉴와 큐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더 시즌’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팬송 ‘투게더 포에버’까지 총 세 곡이 수록돼 완성도를 높였다.콜라주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더보이즈의 페이보릿 리스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빨간색 선물 상자와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모습, 모래 위에 공식 팬클럽명을 새긴 사진을 비롯, 다양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활용해 각 트랙의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녹여내며 팬들이 신보의 장르와 무드를 자연스럽게 유추하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오는 6일 발매되는 새 앨범 ‘스틸 러브 유’는 더보이즈가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선보여온 기념 싱글의 연장선이다. 그룹 활동의 새 챕터를 열었던 2025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이번 신보를 통해 한 해의 끝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더보이즈의 새 스페셜 싱글 ‘스틸 러브 유’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4:34
뮤직

베이비몬스터 ‘싸이코’ MV 공개 2주 만에 1억뷰 돌파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싸이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위 고 업’ 수록곡 ‘싸이코’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유튜브 1억 조회수를 넘어섰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지 약 14일 만으로, 올해 발매된 K팝 중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약 13일)을 쓴 타이틀곡 ‘위 고 업’에 버금가는 속도다. ‘싸이코’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트렌딩 뮤직비디오 3일 연속 최정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싸이코’ 뮤직비디오는 곡의 강렬한 무드를 배가하는 컨셉츄얼한 연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 사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과 생생한 표현력이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엿보게 한다는 반응이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팀 통산 15번째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뮤직비디오와 YG 자체 제작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한 고퀄리티 콘텐츠들이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65억 회, 구독자 수는 1070만 명을 넘어서며 차세대 ‘유튜브 퀸’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3:23
연예일반

‘차은우와 한솥밥’ 이세영, 물오른 美…청순→시크 프로필 공개

배우 이세영이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3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다섯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세영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두 가지 터틀넥을 각기 다른 무드로 소화했다. 이세영은 블랙 터틀넥 착장으로 단아함을 드러내는 한편, 그레이 터틀넥 착장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사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블랙 블레이저 셋업으로 시크함을 더한 이세영은 카메라를 압도하는 깊은 눈빛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세영은 또 청재킷 착장으로 댄디함을,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청초함을 그려내며 팔색조 매력을 입증했다.앞서 이세영은 섬세하고 깊은 열연으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끌어 나가며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 이후 ‘열녀박씨 결혼계약뎐’을 통해 사극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일본어 연기로 호평을 얻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혼혈 캐릭터로 새로운 인상을 남긴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등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2026년 하반기에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를 통해 로맨스 판타지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다양한 매력의 새 프로필부터 도전이 돋보이는 필모그래피까지 ‘천의 얼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세영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세영은 지난 9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김선호, 이성경, 차은우, 옹성우, 김도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3 10:35
스타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김선호·옹성우 한솥밥…판타지오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정다빈이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판타지오는 2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정다빈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정다빈이 무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뿌리 깊은 나무’ ‘그녀는 예뻤다’ 등 아역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존재감을 알린 정다빈은 드라마 ‘옥중화’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성인이 된 이후에도 정다빈은 드라마 ‘인간수업’ ‘라이브온’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더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정다빈은 시크한 가죽 재킷과 블랙 터틀넥 룩에 도회적이고 당당한 눈빛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흰 티셔츠만으로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내추럴한 무드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핑크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정다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이처럼 다년간 이어온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다빈이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한층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필까지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알린 만큼,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다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트로, 이창섭, 루네이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2 17:08
연예일반

82메이저 윤예찬, 첫 단독 화보... “팬들이 나의 또 다른 ‘트로피’”

82메이저 윤예찬이 첫 단독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2월 1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멤버 윤예찬의 윈터 에디션 개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공개된 화보 속 윤예찬은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연출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힙한 무드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패션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윤예찬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2년차를 맞은 82메이저를 돌아봤다. 그는 “82메이저의 음악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제한하지 않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는 ‘자신감’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팀의 정체성인 ‘공연형 아이돌’ 수식어에 대해 “무대가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순간”이라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팬들이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트로피’란 꼭 상 모양일 필요는 없다”고 전하며 “음악을 내고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만날 때마다 그게 또 하나의 트로피처럼 느껴진다”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82메이저는 지난 10월 30일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한편 82메이저 윤예찬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2025 윈터 에디션과 공식 웹사이트, SNS 채널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4:51
연예일반

“40대라고 누가 믿어” 이지아, 초밀착 레깅스에 탄탄 복근 [IS하이컷]

배우 이지아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2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로 보이는 도심 거리에서 촬영한 전신 셀카와 클로즈업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군더더기 없는 핏의 레깅스와 크롭 톱을 매치한 그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리창을 이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잘 정리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블랙 톱과 화이트 이너의 대비가 허리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고, 스포티한 고글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이지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 동안라인”, “핏이 완성형이다”, “운동 루틴 좀 공유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를 열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4:12
연예일반

이지아, 해외서 공개한 11자 복근+레깅스 핏… ‘압도적’ [AI포토컷]

배우 이지아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2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로 보이는 도심 거리에서 촬영한 전신 셀카와 클로즈업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군더더기 없는 핏의 레깅스와 크롭 톱을 매치한 그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리창을 이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잘 정리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블랙 톱과 화이트 이너의 대비가 허리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고, 스포티한 고글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이지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 동안라인”, “핏이 완성형이다”, “운동 루틴 좀 공유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를 열연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2.02 14:11
뮤직

차정원씨, 본업이 음악이네요? 카더가든, 16일 새 EP 발매

뮤지션 카더가든이 가장 순수하고 뜨거운 마음을 담은 신보를 발매한다.카더가든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 새 EP 앨범 ‘블루 하트’ 발매와 1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함께 전하며, 음악과 무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겨울 여정의 포문을 열었다.이번 EP는 인간의 가장 순수한 감정을 파란 마음에 빗댄 작품으로, 사랑과 선함에서 출발한 감정이 때로는 뜨겁고 위험해질 수 있다는 마음의 본질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카더가든 특유의 따뜻하고 깊은 정서가 겨울의 분위기와 맞닿으며 또 한 편의 감성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카더가든은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날개가 펄럭이는 영상과 함께 날개 및 하트 이모지를 게시하며 의미심장한 첫 티징을 공개했다. 이어 반려견 폴리와 나란히 날개를 단 모습의 티징 영상을 추가로 오픈하며 ‘블루 하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순수함과 따뜻함이 교차하는 영상 속 무드가 이번 앨범이 전할 정서적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예고해 팬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서로의 가장 푸른 마음, 따뜻한 시간의 노래”라는 문구와 함께 트랙리스트 또한 함께 게재됐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러버스’를 비롯해 ‘귤피차’, ‘가만히 가만히’, ‘몽상가 아저씨’, ‘오! 형제여’까지 총 5곡이 수록돼 겨울의 공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카더가든 특유의 온기를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EP 발매 이후에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무대 위에서 그 감정을 확장한다. EP명과 동명의 콘서트는 내년 1월 17, 18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1 17:20
뮤직

코요태, 부산 공연 역대급 흥으로 달궜다

그룹 코요태가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으로 흥의 정점을 찍었다.코요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을 성료, 한시도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든 흥 파티를 꾸몄다.부산 공연에서 코요태는 인기곡을 비롯해 신곡까지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코요태는 오프닝부터 퍼레이드카를 타고 등장해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내는가 하면,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코요태의 멈출 줄 모르는 흥에 관객들도 응원봉을 흔들며 뜨거운 환호성으로 답했다. 코요태가 열정적인 부산과 어울리는 '바다'를 열창하자 떼창이 쏟아진 한편, ‘반쪽’, ‘영웅’ 무대에는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욱 달궜다.작년을 뒤이어 올해도 ‘코요태스티벌’로 부산을 다시 찾은 코요태는 흥으로 하나가 된 현장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코요태는 “부산은 역시 다르다. 열기가 가장 뜨겁다”며 감탄했고, 신지는 “부산의 에너지가 그리웠다. 리허설 때는 쌀쌀했는데, 여러분의 열기가 엄청나서 무척 덥다”고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공연 중반부에는 가수 자두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자두는 추억의 ‘식사부터 하세요’, ‘김밥’ 등을 부르며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힘입어 코요태가 ‘우리의 꿈’, ‘콜미’, ‘비상’, ‘비몽’ 등 레트로 무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곡을 따라 부르며 흥을 만끽했다.이후 코요태는 90년대 가요 리믹스로 앵콜 무대를 마무리하며 ‘코요태스티벌=흥’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부산을 들썩이게 한 '흥神' 코요태는 오는 12월 27일 창원 KBS홀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창원 공연으로 관객들을 또 다시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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