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日 뮤지션’ 이마세, 첫 내한 공연 성료.. ‘나이트 댄서’ 뜨거운 호응

일본의 대세 뮤지션 이마세가 아시아 투어의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마세는 지난 16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이마세 퍼스트 아시아 투어 ‘시키’ 인 서울(imase 1st Asia Tour ‘Shiki’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첫 내한 공연이자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아래 펼쳐졌다.몽환적 무드와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오프닝을 연 가운데 이마세는 자신의 대표곡인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를 비롯한 히트곡과 신곡 등 풍성한 곡 리스트로 공연을 이어 나갔다.특히 ‘나이트 댄서’ 무대에는 빅나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한편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마세는 아시아 투어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3:03
연예일반

‘불후의 명곡’ 배철수·구창모 출연→MC 이찬원 레이더 발동

‘불후의 명곡’이 송골매 편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68회는 아티스트 송골매 편으로 꾸며진다. 38년 만에 뭉친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해 찐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며, 부활, 박기영, 김영호와 리누, 김호영, 몽니, 니콜, 문수진, 사거리 그오빠, 신승태, 라포엠이 출격한다. 특히 지현우의 밴드인 사거리 그오빠는 배철수를 떠오르게 하는 청청 패션으로 등장한다. 또 지현우와 사거리 그오빠 멤버들은 악기 대신 쿠션을 장착하고 골반 댄스로 토크 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김호영은 “어머! 너무 잘했다”며 한층 상승한 텐션을 드러내고 이에 지현우도 데칼코마니 포즈로 응답하며 김호영과 남다른 쿵짝 케미를 뽐낸다고. 그런가 하면 MC 이찬원의 레이더망에 화들짝 놀란 출연진도 포착된다. 자리를 박차고 지현우에게 달려간 김호영의 텐션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니콜이 화들짝 놀란 것.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부활 김태원은 “이 정도 끼라면 내림굿을 받을 정도”라며 감탄을 터트리고 김호영은 방울을 찾으며 대기실을 다시 한번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송골매 편은 13일과 20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2주에 걸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6:32
연예

"최고점 100점" '슈퍼밴드2' 윌리K 팀, A조 1위 4라운드 직행[종합]

'슈퍼밴드2' 윌리K 팀이 A조 1위를 차지해 본선 4라운드로 직행했다. 호평 세례에 빈센트는 눈물샘을 터뜨렸다. 23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는 본선 3라운드 조별 순위 쟁탈전이 펼쳐졌다. A조의 무대가 차례로 진행했다. 일명 '품앗이 컨트리 밴드' 정석훈 팀은 각자가 가진 능력을 서로 나누며 무대를 준비했다. 팀워크가 더욱 단단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이 택한 노래는 'What a Man Gotta Do'였다. 문수진의 파워풀한 보컬과 밴드의 흥겨운 연주와 리듬이 폭발, 감탄을 불러왔다. 이동헌의 컨트리 편곡 아이디어에 록 그루브가 어우러져 빛을 발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렇게 즐기면서 무대 연출까지 신경 쓰면서 하는 걸 보면서 이제는 오디션이 단순히 테스트를 하는 곳이 아니라 즐기는 무대를 보여준 것 같아서 점수를 준다는 게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씨엘은 "이동헌 님이 그간 조용한 노래를 택했는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좋았다. 전체적으로 퍼포먼스도, 편곡도 즐거웠다"라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팀워크가 좋다 보니 뜻이 하나로 맞춰진 느낌이었다. 악기 구성이 편곡 장르와 딱이었다. 편곡 방향성이 너무 좋았다.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무대"라고 덧붙였다. 추억의 미니홈피 감성을 살린 황현조 팀(황현조, 발로, 양서진, 은아경)은 프리스타일의 'Y'를 선곡했다. 처음엔 원곡의 색과 비슷하게 무대가 흘러가는 듯 보였지만 중간에 랩을 추가해 반전을 선사한 것은 물론 록 사운드까지 추가해 원곡과 다른 색채를 자랑했다. 몽환적인 느낌으로 매료시켰다. 유희열은 "정말 좋은 무대였는데 '과연 이 곡과 어울리나?'란 생각이 들었다. 음악적 욕심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작은 이야기를 너무 크게 만든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다소 실험적인 무대였다는 평가였다. 세 번째로 무대를 꾸민 박다울 팀은 자작곡 '동이 튼다'로 승부수를 띄웠다. 각자의 능력치가 폭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보컬 김한겸의 매력 역시 돋보였다. 윤상은 "시작이 탭 플로어인 줄 몰랐는데 거문고라는 특이한 악기가 있음에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편곡이 너무 좋았다. 곡 자체만으로는 심플할 수 있는데 라이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넘쳤던 무대였다. 앙상블이 그 어떤 팀보다 에너제틱하고 정교했다"라고 평했다. 유희열은 "국악인 박다울이 지금까지 해왔던 국악부터 대중성을 고민하는 모습까지 봤다. 근데 아주 대중적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뇌리에 남아있는 후크송이다. 강렬한 테마를 남겼다. 양장세민이 부족한 화성을 채우기 위해 베이스를, 후반부 다이내믹함을 주기 위해 악기마다 솔로 무대를 꾸며 섹션을 기점으로 원 테마로 넘어갔다. 테마를 각인시키는 작업을 했는데 밴드니까 가능했던 작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린지 팀은 이효리의 '유고걸'을 택했다. 원곡의 느낌을 살리되 록적인 느낌으로 파워풀하게 소화했다. 이상순은 "이 팀에 칭찬을 해주고 싶은 건 밴드의 정석을 보여준 무대였다. 다른 팀들보다 단출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면 돌파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편곡한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효리 씨가 쵸프라까야 씨의 팬이다"라고 덧붙이자 쵸프라까야의 리액션이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아쉬운 지점은 있었다. 심사위원들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입장이었다. 이상순은 "에너지가 확 뭉쳐진 느낌은 안 든다"라고 했다. 윤종신은 "멤버 모두 기대만큼 다 했다. 근데 그 이상의 힘은 안 나왔다.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악적 리더가 없어서인가. 흠은 없는데 왜 딱 합이 4만 나왔지란 생각이 든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유희열은 "큰 임팩트가 없었다. 하나의 힘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상적인 하나의 클라이맥스가 필요했다"라고 조언했다. 다음 무대는 가장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힌 윌리K 팀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 I Did It Again'을 선곡했다. 소름 끼치는 메탈 무대로 원곡과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기대감을 충족시킨 무대였다. 유희열은 "촌스럽고 낡은 장르는 없다는 걸 실력으로 입증했다. 잘하면 최고의 장르로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평했다. 빈센트는 잇따른 호평에 눈물을 보였다. 최고 100점, 최저 95점으로 유리한 고지에 섰다. 마지막 황린 팀은 자작곡 '마인'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무언가 아쉬움을 남겼다. 곡 완성도가 좋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지만 앞으로의 음악적 고민을 남기는 무대였다. A조의 순위가 발표됐다. 본선 4라운드에 직행하게 될 1위는 489점의 윌리K 팀이었다. 2위는 정석훈 팀(475점), 3위는 황린 팀(472점), 공동 4위는 린지 팀과 박다울 팀(462점), 6위는 황현조 팀(448점)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3 23:18
연예

'슈퍼밴드2' 네임드 뮤지션 등장 "이 사람이 나왔어?"

'슈퍼밴드2'에 깜짝 놀랄 참가자가 나온다. 5일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2회에서 프로듀서 5인(윤종신·유희열·윤상·이상순·씨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참가자들의 역대급 오디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가요계 선배로서 전하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프로듀서들의 심사평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지난주 '슈퍼밴드2'는 사상 최초로 등장한 국악기 거문고를 루프스테이션과 결합한 '천재 뮤지션'부터 천상의 소리로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린 '비브라폰 연주자'까지, 첫 무대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번 방송 역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등장하자마자 "이 사람이 나왔어?"라며 프로듀서들마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네임드 뮤지션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음원 차트를 올킬한 '히트곡 메이커'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 홍대 인디씬의 떠오르는 '슈퍼 루키'와 강렬하고 자극적인 비주얼에 폭발적인 아우라를 가진 '록 보컬' 등 연주는 물론 보컬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특히 씨엘은 한 참가자의 팬심 고백에 "일단 눈빛만 봐도 '나쁜 기집애'다"라고 응원했다는 후문. 눈을 뗄 수 없는 '헤비메탈 끝판왕'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첫인사부터 프로듀서들을 웃게 만든 비주얼 참가자가 어떤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 방송의 엔딩을 장식하고, 분당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된 보컬 문수진의 합격 여부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2021.07.05 10:15
연예

'슈퍼밴드2' 문수진 등장에 최고 시청률 5.5% 기록

'슈퍼밴드2' 문수진이 '최고의 1분'을 거머쥐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 '슈퍼밴드2 1회는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로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신예 보컬리스트이자 '피처링 여신'으로 떠오르는 문수진. 그는 오디션은 물론 방송 첫 출연이라면서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유희열은 "수진 씨가 요즘 떠오르는 피처링 러브콜 1순위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문수진은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셋 파이어 투 더 레인)'을 선곡, 독특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현장에 있던 다른 참가자들까지 숨죽이게 만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 윤종신은 "샤우팅 음역대 톤이 좋다. 희소가치가 있는 목소리라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고, 윤상은 "2절 후렴에서 본인이 테크닉을 컨트롤하더라. 그때 느껴지는 매력이 (밴드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4: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