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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온앤오프,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들의 화려한 갈라쇼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발레와 클래식의 라이브 컬래버레이션, K팝의 진가를 알려주는 현란한 퍼포먼스, 깊은 감동을 안기는 크로스오버 그룹의 무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장르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성대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하 ‘문화대상’)은 특별한 갈라 콘서트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문화대상’ 갈라 콘서트는 다양한 무대들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공연을 이뤄낸다는 콘셉트로 준비돼 10회의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발레단&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협연이 ‘제10회 문화대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문화대상’에서 비발디 ‘사계’에 맞춘 무용 ‘비타’로 대상과 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와이즈발레단은 ‘제5회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사계’ 중 ‘겨울’ 연주와 함께 ‘비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프런티어상과 공로상 시상 후 본격적인 각 부문별 시상에 들어가기에 앞서서는 걸그룹 하이키가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펼쳤다. 올해 1월 발매된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같은 가사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실현시킨 곡이다. 하이키는 톡톡 튀는 음색과 부드러운 춤선, 노래가 주는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에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연극, 클래식, 무용까지 절반의 부문이 모두 끝난 후에는 청량함을 자랑하는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온앤오프는 ‘바람의 분다’로 넘치는 싱그러움을 자랑했다. 대망의 대상 시상을 앞두고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무대가 이어졌다. 감미로운 하모니가 절정으로 치닫은 긴장감을 완화시켰다. 에스페로는 자신의 곡이 아닌 ‘제2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제6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작인 ‘웃는 남자’의 ‘모두의 세상’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지난 10년간 지속된 ‘문화대상’의 여정을 하나의 멜로디로 선보였다. 해금앙상블 셋닮이 대상을 받은 뒤에는 특별상 프런티어상 수상자인 ‘트바로티’ 김호중과 콘서트 부문을 수상한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등장 만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레전드 무대로 회자된 ‘고맙소’와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한 곡 ‘네순도르마’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MC를 맡은 배우 신현준도 감동을 드러낼 정도였다. 울림 있는 목소리, 세세한 감정표현, 시원한 고음까지 김호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에이티즈는 ‘바운시’, ‘멋’ 두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현란한 춤과 칼군무, 팬들을 열광케하는 무대 매너로 대세그룹의 위엄을 입증했다.이번 ‘문화대상’은 또 ‘콤비’로 불리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맡아 위트와 재미로 시상식과 공연에 흥겨움을 더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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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연예 키워드, ‘글로리’와 ‘송혜교’가 점령했네

‘더 글로리’와 ‘송혜교’가 올해 1분기 연예계 이슈를 점령했다.20일 일간스포츠가 2023년도 1분기(1월 1일~3월 19일)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를 이용해 연예 기사(영화, 연예·드라마 분야) 6만 1736개 제목을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키워드 ‘글로리’가 1257회 언급돼 8위를 차지했다. ‘일타스캔들’(164위), ‘미스터트롯’(251위) 등 다른 프로그램이 100위대 이하에 머무른 것을 고려하면 언론의 압도적인 주목을 받은 것이다.배우 중에서는 ‘송혜교’가 517회 언급돼 여타 배우들보다 언론의 집중도가 컸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의 주연으로 학교 폭력에 영혼까지 잃어버린 여자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타 작가 김은숙이 쓴 통쾌한 복수극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제대로 된 ‘매운맛’을 보여주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넷플릭스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음 순위인 ‘송중기’(418회)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과 임신 소식이라는 큰 이슈가 있었음에도 ‘송혜교’ 키워드에 밀렸다. 이는 송혜교가 ‘더 글로리’의 전세계적 흥행과 파트 1, 2편의 순차 공개로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에 파트1이 공개됐고, 약 2개월 뒤인 지난 10일 파트2가 나왔다.다음으로는 ‘일타 스캔들’에서 로맨틱 코미디에 복귀한 ‘전도연’이 318회로 3위를 차지했다. 전도연은 ‘일타 스캔들’ 흥행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킬러 워킹맘으로 등장해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화제가 이어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것. 4위는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승기가 310회, 5위는 영화 ‘소울메이트’와 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한 ‘전소니’가 300회로 뒤를 이었다.가수 중에서는 BTS가 604회 언급돼 1위를 차지했다. BTS는 ‘방탄소년단’(339회), ‘방탄’(273회) 등 키워드를 합치면 1216회 언급됐다. 다음으로는 ‘뉴진스’가 592회 언급돼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키워드는 260회 언급됐다. 키워드 ‘영웅’은 678회 언급됐지만 뮤지컬 영화 ‘영웅’과 임영웅, 황영웅 등 동명의 키워드가 다수 언급돼 상위권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영화 중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장기 흥행 영향으로 ‘슬램덩크’가 629회 언급돼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아바타: 물의 길’ 키워드인 ‘아바타’가 504회 언급됐고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345회로 3위를 차지했다.연예 뉴스에서 상위권 키워드는 1위 ‘포토’(1만 736회), 2위 ‘공개’(3040회), 3위 ‘영화’(2802회) 등 일반적인 연예 분야 단어가 주로 포진됐다. 다음으로는 ‘사랑’(2109회), ‘배우’(1834회), ‘아이’(1715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송중기, 이승기 등 스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결혼’이라는 키워드도 1072회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 밖에 ‘감독’(1032회), ‘연기’(1030회), ‘TV’(1021회) 등 키워드도 자주 언급됐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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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미스터트롯 하며 만난 사람들, 소중" 하차 소감+비하인드 방출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마커스 강이 경연에서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마커스 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직장부로 출전해, 최근 방송된 9회메들리 팀미션에서 탈락했다.이와 관련해 마커스 강은 18일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생에 제일 재밌었던 미스터트롯, 아쉽지만 저는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함께 해주신 제작진, 스태프 분들과 작가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쁘게 꾸며주신 의상팀과 헤어메이크업 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성장할 수 있게 희망과 보안점을 말씀해주신 마스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이어 "같이 한 무대를 나눈 참가자분들,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친근하게 대해준 직장부 B, 여기 치이고 저기 치여서 땅에서 줍게 된 '재즈트로트' 라는 장르를 열심히 같이 극복해나간 카발레 직장부, 춤이라는 또다른 예술적 각을 넣어서 곡을 더 표현하게 도와주신 나나스쿨 안무팀, 경연을 넘어서 멌있는 발레리노 무대를 보여주신 민찬이 형, 그리고 송민준이라는 멋진 대장이 이끌었던, 웃음과 눈물과 추억이 바다 끝까지 만들어진 우리 뽕플릭스(송민준-하동근-오찬성-선율-마커스강),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그러면서 마커스 강은 "이번 도전은 여기서 끝났지만, 항상 도전하는 마커스가 되겠습니다.'톱25'라는 벅찬 결과도 가졌지만, 미스터트롯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 만든 친구들이 가장 소중한 결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팬분들한테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아티스트도 없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로보트 같은 이 느낌..감사합니다. #미스터트롯2 #직장부 #정민찬 #나나스쿨 #뽕플릭스 #동네사람들"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마커스 강은 우연이의 피를 물려받은 외동아들로 미국에서 셰프로 근무했지만 '미스터트롯2' 참여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데스매치' 경연에서 선 굵은 저음을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발레리노 출신 정민찬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는 어머니 우연이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트럼펫 연주를 20년 만에 도전, 매력적인 저음을 뽐내며 남진의 '빈 잔'을 열창해 박수를 자아냈다. 최종 결과, 마커스강은 정민찬을 상대로 11:4로 승리하며 톱25에 안착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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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고정우, 탈락에 충격받았나..."아프지말자" 응급실행

'미스터트롯2' 고정우가 응급실에 간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중인 고정우는 17일 "아프지 말자, 응급실 힘드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팔에 링거를 꽂아 수액을 맞는 모습이었으며, 환자실에 누워서 기력이 떨어진 듯한 분위기였다. 특히 전날 방송된 16일 '미스터트롯2' 9회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은 터라,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16일 '미스터트롯2' 본선 3차 2라운드에서는 MC 김성주의 진행 아래, 각 팀의 대장들(김용필, 박지현, 송민준, 안성훈, 최수호)의 자존심을 건 '대장전'이 펼쳐졌다. 앞서 공개된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30점을 추가 획득했다. 2위에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3위에 '꿀벌즈'(박지현,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 4위에 '미스터 뽕샤인'(김용필, 황민호,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 5위에 '뽕플릭스'(송민준, 하동근, 오찬성, 선율, 마커스강)가 이름을 올렸던 터. 치열한 대장전 결과 최종 3차전 합격자가 호명됐다.여기서 최수호의 활약으로 진기스칸이 역전에 성공,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에 뽕드림, 3위에 꿀벌즈, 4위에 미스터 뽕샤인, 5위에 뽕플릭스가 이름을 올렸다. 진기스칸이 본선 4차전으로 전원 진출한 가운데, 추가 합격자로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호명됐다. 아쉽게도 고정우를 비롯한 9인은 탈락해, '미스터트롯2'의 여정을 마치게 됐다.한편 고정우는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에서 최연소 해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KBS1TV '인간극장'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최연소 해남으로 유명해진 일화를 고백한 뒤 "할머니와 살면서 트롯을 들으며 컸다"며 "할머니가 해녀이셨는데 12세에 최연소 해남이 되었다"고 성장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어 "할머니에게 못 해 준 게 너무 많다"며 "살아계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지금 하늘에서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밝힌 뒤, 진성의 '채석강'을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감동적인 무대 뒤, 고정우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혼자다"며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못 보시고 돌아가셔서 가슴에 한이 된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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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 정동원, 민호 삼촌 위한 ‘강화도 힐링여행’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한 ‘힐링여행’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최고의 파트너, 장민호와 정동원이 펼치는 리얼 우정 여행기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행자’ 9회에서는 파트너즈 장민호, 정동원의 제주도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강화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파트너즈는 제주 여행을 만끽하던 중 갑작스럽게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마저 취소돼 망연자실해 했다. 파트너즈는 부족해진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하는 3:3 노래방 대결을 가동했고 장민호 팀이 196점, 정동원 팀이 178점을 받으며 정동원을 좌절에 빠지게 했다. 정동원 팀에 패색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정동원 팀 비밀 병기로 활약할 깜짝 ‘지우개 요정’이 등장해 환호를 쏟게 했다. 낮은 점수를 지워줄 이 ‘지우개 요정’은 노래방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장민호 팀과 정동원 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하며 또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파트너즈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서 부르는 본격적인 노래 대결을 시작했고, 정동원은 ‘정답은 없다’라는 절묘한 선곡으로 선제공격에 나섰다. 이에 장민호는 영월에서도 내내 듣던 애창곡 1번 ‘너라고 부를게’를 선곡하며 동원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벌인 가운데 마지막에 웃게 될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정동원은 그동안 많은 추억을 선물해준 장민호가 제주 여행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승마를 못 하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던 듯 장민호만을 위한 강화도 여행 기획을 손수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조개구이 만찬부터 힐링을 위한 요가 수업, 동셰프의 풀코스 디너까지 장민호 맞춤형 알차게 준비한 동원 투어 효도 패키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여행 계획을 듣더니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의심과 걱정을 숨기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민호가 ‘힐링 방해꾼’ 정동원이 손수 준비한 여행에서 진정한 힐링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정동원이 민호 삼촌을 위해 특별히 기획하고 준비한 강화도 여행은 그동안의 여행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동원아 여행가자’의 특별부록인 ‘민호야 힐링 여행가자’ 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과 따뜻한 힐링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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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걷고 싶다'→영탁 '꽃길'..'사랑의 콜센타' 음원 공개

'사랑의 콜센타' 서른아홉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39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임영웅의 '걷고 싶다'를 시작으로 영탁의 '꽃길', 이찬원의 '첫정', '뱀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사랑해 누나'가 수록된다. 여기에 정동원의 '걷다 보면', 장민호의 '울지마', 김희재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임영웅, 진미령이 부른 '미운 사랑', 김희재, 김혜연이 부른 '토요일 밤에'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트롯계를 책임지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여왕벌6(진미령, 문희옥, 이은하, 김혜연, 윙크, 윤수현)의 만남이 성사됐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을 보여준 TOP6는 여왕벌6를 이기기 위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임영웅은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해 '감성 장인'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첫 소절부터 '꿀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임영웅은 달콤한 가사와 짙은 감성으로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네이버TV 기준 조회수 14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의 '걷고 싶다'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영탁은 윤수현의 '꽃길'을 선곡해 심금을 울리는 트롯 무대를 장식했다. 진미령은 영탁의 무대에 "본인만의 색깔로 잘 불렀다"며 감탄했다. 이은하 역시 "'찐이야'를 부를 때와 완전 다른 모습"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안구와 고막을 꿀로 뒤덮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임영웅과 진미령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미운 사랑'을 열창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고, 김희재와 김혜연은 미리 만나 연습까지 했을 만큼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토요일 밤에'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 '미스터트롯' 진선미 출신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환상적인 하모니로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열창하며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39' 앨범은 오늘(26일) 정오에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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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영탁X이찬원, 최초로 함께 무대 출격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여왕벌6와 대결을 펼친다. 오는 22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9회에서는 진미령-문희옥-이은하-김혜연-윙크-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TOP6는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무대를 즐겼다. 무엇보다 여왕벌6를 이기기 위해 ‘미스터트롯’ 진선미인 임영웅-영탁-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함께 무대에 출격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여왕벌6는 “왜 하필 오늘이냐”며 걱정을 늘어놓았고, 세 사람이 준비한 필승 선곡 무대에 “우리가 졌다”, “그냥 앉아”라며 자신들의 무대를 하기도 전에 백기를 선언했다. 제작진은 “TOP6는 여왕벌6를 만나 지금까지 꼭꼭 숨겨놨던 ‘비장의 곡’으로 역대급 대결을 이끌었다”며 “두 팀의 환상적인 무대와 더불어 안방극장에서 TOP6의 노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설 특집 ‘언택트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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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 등 '미스터트롯FC' 출격에 '뭉쳐야 찬다' 시청률↑

미스터트롯FC가 출연한 JTBC '뭉쳐야 찬다'가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이 합류한 ‘미스터트롯FC’가 7개월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번 JTBC ‘뭉쳐야찬다’에 출연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 하면서 231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자는 "지난 4월 12일 ‘미스터트롯FC’이 ‘뭉쳐야찬다’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267만명 동시 시청했던 것 보다는 평균 시청자수가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지난 주 ‘뭉쳐야찬다’ 평균 시청자 수 158만명 보다 73만명이 증가한 것이라서 ‘뭉쳐야찬다’로서는 ‘미스터트롯’팀들의 덕을 다시 한번 톡톡히 본 셈이다"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FC’가 첫 출연했던 지난 4월 12일 ‘뭉쳐야찬다’ 시청률은 ‘뭉쳐야찬다’ 자체최고로 기록되고 있다. ‘뭉쳐야찬다’ 69회 방송동안 1위, 2위, 3위 시청률을 모두 ‘미스터트롯’팀이 달성했다. 이날 ‘미스터트롯FC’이 ‘어쩌다FC’에게 최종 4대1로 경기를 졌지만 ‘어쩌다FC’소속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탬범의 결정적인 슛을 ‘미스터트롯FC’ 소속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노지훈이 슈퍼세이브로 막는 멋진 순간, 291만명이 동시 시청하면서 최고 1분 9.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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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VOD 상반기 결산 1위…'사랑의 불시착' 4위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서 발표한 VOD 상반기 결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V 프로그램 본 방송 이후 일주일 동안 TV 수상기를 통해 시청한 VOD 데이터를 집계한 TNMS가 오늘(3일) 올해 상반기 통합시청자데이터를 발표했다. VOD 1위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5회)가 차지했다. 31만 명이 시청했다. 본 방송에는 305만 명이 시청했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는 VOD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본 방송 이후 다시보기에서도 변함없는 저력을 발휘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가 경쟁력을 보이며 VOD 4위를 찍었다. 5위는 JTBC '아는 형님' 229회였다. 이날 방송분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톱7이 출연한 회차. '사랑의 불시착'은 27만 명이 본 방송 후 일주일 동안 VOD를 통해 시청했고, '아는 형님'은 26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중에서 VOD 1위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최종회였다. 본 방송 후 일주일 동안 VOD를 통해 16만 명이 시청해 지상파 VOD 1위였지만 비지상파 포함 전체 VOD 순위에서는 종합편성채널과 tvN에 밀리면서 전체 순위 35위로 밀려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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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위기일발 고부대첩…中 마마의 눈물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과 중국 마마가 어린이집 휴원에 이어 이웃집 아이들까지 찾아오자 '짠소원 표 어린이집'을 오픈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마마는 마마의 서커스, 그리고 함소원과 마마가 합작한 구연동화까지 열의를 보였지만, 옆집 둘째 아이가 잠이 들면서 허무한 마무리를 맞았던 터. 잠시 후 일이 있던 함소원이 외출하면서 아이들과 홀로 남은 마마는 비장의 카드로 물감이 든 물총놀이를 제안,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신나게 놀아줬다. 엉망이 된 집안 꼴에 함소원의 반응이 걱정된 마마는 물총놀이를 중지한 후 열심히 수습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함소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결국 마마에게 한소리를 터트리고 말았다. 싸한 분위기에 마마는 연신 사과를 하며 눈치를 살폈지만, 함소원의 화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고, 집에 온 진화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급기야 부부 싸움으로 번졌다. 함소원의 목소리가 격해지자 싸움을 중재하던 마마는 미안한 마음에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했고, 함소원이 욱한 마음에 중국행 티켓을 발권하면서 위기가 발발, 긴장감이 높아졌다. 더욱이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마마가 순간 눈물을 흘리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 외에도 김현숙, 윤종 부부는 아들 하민이와 함께 캐나다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미스터트롯' 탈락 다음 날의 행보를 전했다. 홍잠언, 임도형은 듀엣곡 '나는 너의 에어백' 녹음을 위해 조영수 작곡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아내의 맛' 89회분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9%(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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