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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5월 입대’ 박진영 “몸 건강히,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올 것” 자필편지 [전문]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팬들에게 자필편지로 입대 소감을 전했다.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기사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공개된 내용처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며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른 다시 만나요”라며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박진영이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진영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정의봉 역으로 데뷔한 뒤 2014년 보이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하다 영화 ‘눈발’, ‘프린세스 아야’, ‘크리스마스 캐럴’, ‘야차’,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 등에 출연했다.지난 1월에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 앨범 ‘Chapter 0: WITH’를 발매했다. 지난달엔 데뷔 10주년을 맞아 국내와 일본, 태국, 필리핀, 대만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하 박진영의 손편지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그럼 얼른 다시 만나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5 16:06
연예일반

박진영 측 “3월 입대? 정해진 바 없어” [공식]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군입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박진영의 정확한 입대 날짜는 미정이나, 국방의 의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타뉴스는 박진영이 오는 2023년 3월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갓세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그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를 비롯해 tvN ‘악마판사’ 등으로 배우로서의 능력을 입증해왔다. 오는 12월 7일에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1인 2역에 도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5 15:33
연예

강균성 “노을이 JYP와 재계약 실패한 이유는…”

노을 강균성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강균성은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박진영 편'에 깜짝 출연해 박진영을 비롯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강균성은 "현재 노을은 JYP소속이 아니지않냐"는 MC전현무의 질문에 "현재는 다른 소속사에 있다"며 "JYP엔터테인먼트 같은 큰 회사는 큰 수익을 내야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 했다. 박진영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전현무는 "결국 돈이 안돼서 재계약을 하지 않은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박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박진영은 "당시 노을의 두 멤버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노을이 유지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강균성이 소속된 그룹 노을은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지만 2007년 3집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이날 강균성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원조가수 박진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nngang.co.kr 2013.12.15 13:41
연예

‘더 보컬리스트’ 바비킴·거미, ‘나가수’ 밖에서 만난다

웰메이드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가 2011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더 보컬리스트’란 브랜드가 탄생한 지 3년째. 올해도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동반 출연해 명품 보컬 능력을 맘껏 펼쳐 보인 바비킴·거미가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했다. 이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과 기타리스트 손무현은 슈퍼밴드를 구성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성하게 된다. 최고의 가수와 프로듀서 조합으로 '브랜드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콘서트를 기획한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공연을 진행하며, 콘서트의 질이 점점 높아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가수 외에도 정상의 뮤지션인 김형석·손무현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고 장담했다. 10일 전주를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광주, 3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바비킴·거미, '나가수' 이상 감동 전한다.이번 콘서트는 휘성의 군입대 공백으로 보컬리스트가 한 명 줄었다. 하지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바비킴과 거미가 솔로와 듀엣 무대를 적절하게 섞어, 휘성의 공백을 메운다. 단독 무대에서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진다면 듀엣 무대에서는 두 사람의 음악적 색깔이 하나로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 또 '나가수'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곡을 최대한 활용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경쟁적인 '나가수' 환경이 아닌, 자유로운 공연 무대에서 듣는 음악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후문이다. 바비킴은 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1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나가수'는 압박감이 심하다. 하지만 콘서트는 객석의 반응이나 순위를 떠나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거미 역시 "'나가수'는 경쟁이라는 테마가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무대를 마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콘서트는 우리만 보러 오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좀 더 편하다. '나가수'보다 좀 더 편한 표정, 좀 더 자유로운 몸짓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형석·손무현, 장인 정신 빛나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을 작곡한 김형석(45)과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등을 작곡한 손무현(43)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990년대부터 작곡한 명곡들을 보컬리스트의 목소리에 맞게 재편곡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직접 연주도 할 예정이다. 바비킴은 "콘서트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깔리는 음악 자체가 중요하다.이런저런 생각 끝에 뛰어난 세션인 두 선배에게 요청을 했는데 고맙게도 허락해줬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바비킴 목소리의 톤은 도시적이라 슬픈 노래를 해도 쿨한 느낌이다. 언제 들어도 쓸쓸하기 때문에 악기 구성이 화려한 것보다는 소박한 편곡이 어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손무현은 "바비킴과 거미는 드라마틱한 가창력의 소유자다. 두 사람의 가창력을 받쳐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게스트 합동무대, 캠페인 등 볼거리, 즐길 거리도 풍성.바비킴이 속한 힙합 그룹 부가킹즈와 실력파 R&B 그룹 소울스타의 게스트 출연이 먼저 눈에 띈다. 공연 관계자는 “부가킹즈의 경우 바비킴이 아닌 거미와 합동 무대를 꾸밀 준비를 하고 있다. 흥겨운 힙합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4인조 소울스타의 네 번째 멤버로 한겨울을 녹일 따듯한 소울을 발산할 예정이다.공연과 함께 기부행사도 준비돼 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공연장 한평 나눔 캠페인'이라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모금부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된다.공연 관계자는 "공연장 일부 중 1평을 부여받아 이 공간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부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 전달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공연에 초대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2.08 11:27
연예

[ESI ②] 조용필·신승훈, 이경규·강호동 정신적인 사제관계

학교에서만 사제의 연이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 연예계에는 이경규-강호동, 조용필-신승훈의 예처럼 오래 쌓아온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정신적 사제관계를 맺는 경우도 많다.개그맨 이경규와 강호동은 공인된 사제관계다. 강호동이 1993년 씨름 선수를 은퇴할 당시 방송계 입문을 권유한 사람이 이경규다. 방송사 PD들에게 강호동을 소개하며 '방송에서 뜨지 못할 경우 은퇴하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는 이야기는 방송계에서 유명한 일화. 이에 강호동도 2009년 KBS 연예대상을 받으며 "15년 전 이경규 선배님이 '강호동은 내가 책임진다'고 하셨다. 내 인생 최고의 지휘자 이경규 선배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히며 이경규에게 감사를 표했다.가수 신승훈에게 조용필은 하나뿐인 멘토. 데뷔 전 조용필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음악공부를 했고, 이후에도 롤모델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신승훈은 한 방송에서 "가요계가 전쟁터였다면 이순신 장군 동상 옆에 조용필의 동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용필도 최근 신승훈이 출연중인 MBC '위대한 탄생'에 깜짝 등장해 지원사격을 했다.가수 이선희는 발굴부터 교육까지 '논스톱'으로 이승기를 책임졌다. 이승기 부모님이 가수 데뷔를 허락한 것도 이선희에 대한 '절대신뢰'가 있어서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발표한 뒤 방송에서 스승 자랑을 늘어놔, '이 노래의 주인공인 '누나'가 이선희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이선희는 "대학로에서 라이브 극장을 할 때 고등학생이던 이승기가 찾아왔다. 그 때부터 후광이 보였다"고 칭찬했다.가수 겸 배우 비는 박진영을 만나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2008년에는 각자의 길을 걷기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하지만 비가 군입대를 1년 여 앞두고 다시 손을 잡았다. 입대 전까지 노래와 연기에만 전념하기 위해서 스승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박진영도 "비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ESI ①] 연예계 사제지간 ‘그 선생님에 그 제자들’▶[ESI ②] 조용필·신승훈, 이경규·강호동 정신적인 사제관계 2011.05.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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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박진영과 재결합? 전략적 제휴일 뿐’

박진영과 3년 만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비가 28일 '전략제휴일 뿐 JYP소속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홈페이지에 '진영 형과의 의기투합은 서로 파트너로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겠다는 단순 파트너로써의 전략제휴일 뿐 JYP소속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군입대 전까지 다양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또 10년 전 진영 형과 만나 비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니 입대 전 끝맺음도 형과 함께 하는 것이 서로에게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를 했던 비는 '다시 JYP의 소속이 된 것은 아니다'라며 전략적 제휴에 힘을 실은 것이다. 또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먹튀논란'에 휩싸였던 비는 '제이튠엔터테이먼트의 소속 연예인일 뿐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지분도 없으며, 권리도 행사할 수 없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주식 관련 문제에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 특히 애쓰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동안 비라는 이름에 20대의 10년 전부를 바친 것 같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글을 맺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0.1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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