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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 기준 없다"…'로드 투 킹덤' 대결 성립 가능할까

오디션에도 스핀오프가 있다면 Mnet '로드 투 킹덤'이 대표할 수 있다. '킹덤'을 위한 서브 프로그램인데다가 자사 신인그룹까지 끼워 넣었다. 출연자 섭외 기준도 없어 제각각 연차의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하는 그야말로 '스핀오프가 망하는 이유'가 집약된 시작이다. 대선배 펜타곤→금수저 TOO 걸그룹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퀸덤'의 시즌2격인 '로드 투 킹덤'은 30일 첫 방송을 앞뒀다. 이 프로그램의 우승 혜택은 '킹덤' 출연 우선권이다. '로드 투 킹덤'의 성공이 '킹덤'의 산뜻한 출발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프로젝트라는 동시에, '킹'들의 전쟁엔 낄 수 없는 그룹들을 모아 인기를 줄세우겠다는 기획의도가 녹아 있다. 전쟁에 나선 7팀은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다. 차트 역주행에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른 5년 차 펜타곤과 데뷔 한 달 차 TOO가 같은 라인업에 끼어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도 펜타곤은 다른 출연자들의 선배 대접을 받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찬욱 CP는 "음악방송 1위 팀을 모은 것이 '퀸덤'이라면 '로드 투 킹덤'은 '킹덤'으로 가기 전 단계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했다. 특별한 기준을 선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왕이 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그룹을 모았다. 자체 프로듀싱을 한다거나 안무를 짠다거나 하는 실력이 있는 그룹을 섭외 리스트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발전가능성을 논하기엔 지난 3일 데뷔한 TOO의 출연은 이르다. TOO는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결성된 신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CJ ENM의 대규모 해외 행사인 K-콘 무대를 밟은 바 있어, 이번 출연은 특혜로도 보여진다. 자사 채널을 이용해 더 많은 방송출연의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TOO는 "우리에게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고 이 기회를 통해 우리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식구 챙기려다 발등 찍나 '로드 투 킹덤'의 약점은 대중성이다. 음악방송 1위에 오른 팀들이 모인 '퀸덤'의 경우 비교적 인지도가 있어 출연자들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충분했는데, '로드 투 킹덤'은 제작진의 편집 능력에 따라 그룹들의 인지도 상승 여부가 달라질 전망이다. 열성적인 보이그룹 팬덤 사이에서 이른바 '악마의 편집'이 제기될 가능성도 높다. 다양한 경연곡 미션을 수행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른다. 펜타곤이 TOO의 데뷔곡을 배운다는 상황은 있을 수 없기에, '퀸덤'에서 최고로 히트 쳤던 '곡 바꿔 부르기 미션'은 이미 물 건너간 셈이다.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퀸덤'에 비해서 '로드 투 킹덤' 출연 아티스트의 곡들을 대중이 잘 알지 못하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부분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퀸덤'과는 미션 방식이 약간 다르다. 본인 곡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무대들도 많이 보여줄 것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무대를 만들고자 미션을 고심했고, 구체적인 미션 방식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일단 1차 경연은 원조 아이돌 그룹 커버 무대라는 식상함을 택했다. 매년 연말이면 나오는 단골 아이템으로 '로드 투 킹덤'은 대중성 확보를 위해 H.O.T., 신화, 동방신기, 샤이니, 태민. 블락비, 세븐틴의 히트곡을 이용했다. '오디션 명가' 신뢰 회복?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경찰의 압수수색 등이 벌어질 당시 방영했던 '투 비 월드클래스'는 초라한 종영을 맞으며 TOO를 배출했다. 투표 조작 혐의에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며,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한 Mnet 소속 안모PD와 김모CP 등의 법률대리인은 "소속사로 부터 받은 청탁은 없었으며 시청률 등 성과 압박으로 인한 조작이었다" 입장을 재차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 투 킹덤'은 Mnet의 시청자 신뢰 회복을 보여줄 수 있는 시험무대인 셈이다. 논란 이후 CJ ENM에 따르면 참관인 제도 등을 마련해 경연에 투명성을 강조하는 노력을 해왔다. '로드 투 킹덤' 또한 "참관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개표할 때와 개표를 전산화할 때 각 팀의 매니저들까지 참관하게 한다"고 공정성을 강조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아이돌 프로그램을 론칭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있었다. '로드 투 킹덤'을 시청자들이 얼마나 받아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오디션 명가'라는 예전 Mnet의 명성에 기대를 걸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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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行 걸었다"…'로드투킹덤' 5년 차 펜타곤 vs 한 달 차 TOO[종합]

'킹덤'을 위한 7인의 보이그룹이 뭉쳤다. 5년 차 펜타곤부터 데뷔 한 달 차 TOO까지 '로드 투 킹덤'에서 대결한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박찬욱CP는 "지난해 '퀸덤' 성공에 이어 '로드 투 킹덤'을 준비했다. 많은 준비를 하고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조욱형PD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인데 우리 방송을 보고 힘과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제작진도 그렇고 아티스트들이 모든 것을 쏟아냈다. 재밌을 거라 자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킹덤' 진출의 꿈을 꾸는 7팀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펜타곤은 "사력을 다해 매력, 실력, 노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고, 원어스는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삼행시로 다짐을 전했다. 가장 막내인 TOO는 "데뷔 하자마자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출연하는 모든 선배님들과 연출해주시는 제작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베리베리는 "멋진 선후배, 동료분들과 무대를 만들고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레전드무대를 남기고 가겠다"고 외쳤고 온앤오프 효진은 "데뷔하고 많은 활동을 못해서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여러가지 매력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골든차일드는 팀명처럼 금빛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남겼다. 선공개 영상에선 그룹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과정이 담겼다. 온앤오프 효진이 심사했던 TOO가 출연해 참가자로 재회하는 등 독특한 광경이 펼쳐졌다. 5년 차 펜타곤의 등장엔 모두가 기립하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제각각 연차에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대해 조욱형PD는 "'퀸덤'의 경우 1차 경연을 통해 서로의 무대를 보고 '장난이 아니구나'를 느꼈고 점점 퀄리티가 높아졌다. 이번엔 '퀸덤'을 지켜 본 분들이라서 시작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다. 열정이나 이런 것들이 시작부터 뜨거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찬욱CP는 "'퀸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한 여자 아이돌로 구성했는데 이번엔 '로드 투 킹덤'이니까 기준을 따로 잡지 않았다. 킹이 되기 위한 발전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실력이 있는 그룹을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경연인 만큼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박찬욱CP는 "Mnet은 지난해부터 외부인을 투표에 참관하도록 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매니저들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면서 조작 논란 등을 사전 차단했다. '킹덤'을 향한 7팀의 대결 '로드 투 킹덤'은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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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CP "펜타곤→TOO, 기준 없이 발전가능성만 보고 섭외"

'로드 투 킹덤' CP가 그룹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선후배가 다같이 모인 라인업에 대해 박찬욱CP는 "'퀸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한 여자 아이돌을 섭외했다. '로드 투 킹덤'은 타이틀에서 아실 수있는 것처럼 '킹덤' 가기 전 단계의 프로그램이다. 보다 많은 팀들에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기준을 두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만 큰 기준을 본다면 킹이 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을 많이 모으자라는 의견이 있었다. 멤버들이 자체 프로듀싱을 한다거나 작사 작곡을 하고 안무 구성을 할 줄 아는 실력이 있는 그룹으로 섭외했다. 다양한 컨셉트와 다양한 연차의 팀들을 뽑아서 이번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데뷔 한 달 차 TOO에 대해선 "계급장을 떼고 하는 프로그램이라 연차가 있는 펜타곤과 함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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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한 ‘구리 갈매1차 대방디엠시티’ 상가 보유분 특별혜택

수요의 층과 폭이 넓은 신도시·택지지구 내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는 대규모 부지에 각종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는 점 때문에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신도시 내 상가는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미래가치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시세차익의 여지도 존재한다.서울 신내 바로 옆 구리갈매지구가 최근 들어 각광받는 이유는 아래로는 6호선 신내역이 12월 개통완료 되었고, 위로는 별내역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되었기 때문에 갈매지구에 분명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현지 부동산의 예측이다.또한 갈매지구 맞은편 담터지구 개발이 구체적으로 보상계획 단계가 이루어지고 있어 갈매지구가 하나 더 생긴다고 보았을 때, 인근의 별내지구 다산지구에 맞서는 대도시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구리갈매지구에서 분양중인 대방디엠시티가 12월 입주를 시행한 가운데, 회사 보유분 특별임대를 시행한다. 이미 대형 프렌차이즈 입점예정 된 호실들도 있으며, 임차인 입장에서는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다수의 입점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그 외 상업시설 일부호실에 한해서는 시행사 직접 대출이자 및 렌트프리 비용 등 파격지원을 하기 때문에 조기에 상권형성을 이루어 구리갈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특별분양을 받을 수 있는 호실들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후수요가 점차 증가할 예정인 갈매지구의 상권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입지적 강점에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갈매역 바로 앞 초 역세권에서 상업시설을 분양중이다. 1층~3층까지 입점되는 상가는 110호실이며,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외 금액은 잔금으로 이월되어 진행된다.서울 신내역, 남양주 별내역 한 정거장, 서울-포천 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상 4~10층 오피스텔 356실의 고정수요, 약 1만세대 배후수요, 갈매지구 바로 옆 부지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이 완공된다면 한층 더 풍부한 배후수요가 생겨날 전망이다.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인구밀도가 높은 신도시 상가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최적의 투자처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갈매역 중심상권, 바로 옆 모다아울렛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상업시설들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주차공간 또한 약 450대로 주차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게다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갈매지구 대방디엠시티는 전매 제한이 없어 원하는 때에 전매가 가능하며, 임차가 맞춰진 호실들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즉시 수입발생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이뤄진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56세대의 대규모 오피스텔 고정수요 및 1만여 갈매지구 배후수요를 기본으로 갈매역세권과 모다 아울렛 바로 옆, 갈매지구 중심상권 내에서도 입지에 대한 강점을 갖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불패 신화로 통하는 역세권 입지에 키커넥트 상가인 모다 아울렛이 바로 옆에 있어 갈매지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10개의 대규모 상업시설은 다양한 업종을 품을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방디엠시티의 상권을 지나쳐야하는 입지에 있어,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갈매천 공원과 근린공원, 인근 수목원까지 힐링 라이프와의 밸런스도 조화롭게 이뤄지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구리갈매지역의 우수한 발전가능성과 미래가치를 전망하고 있다.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올해 파주운정, 검단신도시1차, 고양덕은지역 등에서 성공리에 분양하였고, 화성 동탄지구, 전주 효천지구, 부산 명지지구, 의정부 고산지구, 양주옥정지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새해에는 의정부 회천지구, 양주옥정지구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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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수능점수 아닌 고교생기부로 정시전형 지원 가능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의 2020학년도 정시전형, 2021학년도 우선선발전형 설명회가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4시에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에서 개최된다.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입학 및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센터 관계자는 “미국대학 입학 시 통상적으로 TOEFL, SAT와 같은 영어 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고교생기부 및 면접을 토대로 학생을 선발하기에 유학 준비를 위한 별도의 시간 및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학생의 성적, 발전가능성, 태도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항공승무원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관련하여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능력’, ‘미국주립대 4년제 학사학위’, ‘라스베가스의 특급호텔 인턴십 경험’, ‘미국 항공사 실습’ 등 국내 항공서비스학과 졸업시에는 갖출 수 없는 막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2020학년도 정시전형, 2021학년도 우선선발전형 설명회 참석 신청 관련 문의는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로 하면 된다. 이소영 기자 2019.12.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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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직업전문학교 "2020학년도 수능 이후 고3 수험생 문의 증가"

2020학년도 수능이 지난 14일 실시됐다. 정답 확정은 11월 25일, 성적 통지는 12월 4일 진행된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최근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살리지 못한 채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더 많아 성적에 맞춰 진학을 했다 하더라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수시나 정시와 함께 전문학교를 동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취업 명문으로 알려진 고려전의 수험생 문의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내신, 수능성적을 일체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들의 발전가능성과 잠재력만을 평가하는 인·적성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직업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고려전은 80% 이상의 실습수업으로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하고, 빠르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미용, 조리의 경우 국내 최초 스페셜반을 운영하여 실무진 특강은 물론, 특전 장학금, 심화 교육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으며 전공별 다양한 실습시설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든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다. 아울러, 취업대비반이 별도로 운영되어 자격증 취득, 어학성적, 공모전·대회 지도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일반적이라면 각자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했던 스펙 부분을 학교 측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2년의 교육기간을 마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대학 졸업 학위가 동등하게 인정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졸업 후 바로 취업에 나아갈 수 있는 ‘취업책임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은 전공에 따른 취업처를 지원받아 호텔, 크루즈, 대기업, 공공기관, 뷰티숍, 웨딩숍, 코스메틱 브랜드, 프렌차이즈 본사, 게임회사, IT기업, 경호업체 등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연계받게 된다. 고려전 관계자는 “현재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아 볼 수 있음은 물론,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별도의 원서접수비 없이 온라인, 방문 원서접수가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고려전은 진로를 미리 경험해보고 싶거나, 직업에 대한 부분에 갈피를 잡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매달 전공별 다양한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이번달 116일에는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베이킹을 해보는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고3 학생들이라면 고려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이승한기자 2019.11.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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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연 2000억 매출 목표"

동원시스템즈는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850억원을 투자한 횡성 무균충전음료(Aseptic) OEM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다.동원그룹에서는 박인구 부회장,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자리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원의 무균충전사업은 고품질과 친환경적 음료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일반음료 대비 맛∙영양∙친환경 모두 뛰어나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2월, 강원도와 횡성공장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알렸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기존 고온충전방식은 살균한 음료를 약 90℃의 고온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낸다. 담는 과정에서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균충전은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무균충전음료의 품질적 우위와 친환경성으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당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씩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페트 음료 시장이 연 5%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 선진국인 일본 대비 시장규모가 1/20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이다.횡성의 청정수질 통한 품질 차별화동원시스템즈가 강원도 횡성에 음료공장을 준공한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물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깨끗한 환경의 청정지역 횡성의 풍부한 물을 원수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요처인 서울에서 100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은 대지면적 약 3.2만 평에 건축면적 약 7천 평이며, 연간 약 1.7억 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 일본 등 이 분야 최고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구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 설비 가운데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은 살균방식인 H2O2 (과산화수소)를 살균방식을 국내 유일하게 도입해 살균력과 안정성에서 타사와 차별화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사업이 신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횡성공장 내에 대규모 여유부지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중장기적으로 4개까지 확대해 연간 7억 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부터 포장, 물류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증설과 영업확대를 통해 오는 2026년 이 부문에서만 연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회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993년 포장재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연포장재, 유리병, CAN, PET, 알루미늄, 수지필름, 칼라박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재를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다.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약 1조 26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790억원이다. 자회사인 미국령 사모아의 ‘탈로파시스템즈(TALOFA SYSTEMS)’와 베트남 최대 패키징회사 ‘TTV’, ‘MVP’를 비롯해 매년 수출 증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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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 FC 002! 극강 피지컬 '비스트' 홍종호 출전!

실전종합격투기 광무도의 자체 프로리그격인 GMD FC (Gwang moo do Fighting Championship) 002 에 '비스트' 홍종호(광무도 복대) 선수가 출전한다.체급을 뛰어넘는 극강 피지컬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홍종호는 지난 3년간 각종 MMA,그래플링 대회 등에 몸을 사리지 않고 출전하여 실력과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미 지난 GMD FC 001에서 프로로 데뷔한 바 있다.3년전 먼저 타 단체에서 프로로 데뷔한 강우규 와는 어린시절부터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우규의 추천으로 광무도 총본관(청주)에 입관하여 그 뒤로 종합격투기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광무도를 수련한지 불과 수개월만에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고 승리를 하는등 많은 쾌거를 이룬 홍종호 선수는 특출난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기로 유명하다.홍종호는 "나를 타격,그래플링,그라운드중 주특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 선수인 김용민 선수는 테이크다운에 특화되어 있다. 나는 올라운더로서 상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힘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승패와 상관 없이 후회없고 미련 없는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번 GMD FC 002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홍종호 선수(광무도 복대)를 지도한 GMD FC 대표 겸 마재광 감독은 "처음 격투기에 입문할 때 단일종목 베이스가 전혀 없었고 운동 자체를 MMA로 입문하였기 때문에 백지 상태에서 가르쳤다. 베이스가 없었지만 처음부터 MMA로 시작을 해서 광무도 내에선 가장 이상적인 올라운더 파이터로 성장하고 있다"며, "또한 피지컬이 동체급에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파워,스피드,체력 모두 다 압도적이기 때문에 팀 내에서도 적수를 찾기가 힘들었다. 사우스포 스탠스로 특유의 왼발 미들킥은 오소독스 파이터들에게 굉장히 위협적이다. 늘 오소독스 들만 상대해왔기 때문에 반대의 스탠스를 가진 선수들과의 앞손 싸움이나 뒷손 스트레이트나 원거리 훅에 매우 능숙하다. 아직 나이가 젊고 발전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테크닉적인 부분만 좀 더 보완한다면 훌륭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GMD FC 에서 홍종호는 레슬링 선수 출신 태클 머신 '크로우' 김용민(광무도 산남) 과 맞붙을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08.13 14:20
연예

체인엑스 "네오글로벌캐피탈(NGC) 지분투자 유치"

㈜소프트브릿지가 운영하는 거래소 체인엑스는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네오글로벌캐피탈(NGC)로부터 지분투자(EQUITY INVESTMENT)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오글로벌캐피탈(NGC)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에 속한 벤처기업이다. NGC는 체인엑스(CHAIN-X) 외에도 바이낸스, 비박스, 질리카, 온톨로지, 셀틱, 멀티백, 블록클라우드 등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고, 총 4천억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하는것으로 알려진 벤처 캐피탈 회사이다. 네오글로벌캐피탈(NGC)의 설립 파트너 로버트 림(RORER LIM)은 "NGC의 투자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경제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촉진하면서 NGC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인엑스의 발전가능성과 체인엑스가 제시하는 향후 비전과 로드맵이 돋보여 투자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체인엑스에 좋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체인엑스 이경원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네오글로벌 캐피탈(NGC) 같은 곳에서 국내 최초로 투자를 받아 기쁘다. NGC 외에도 NODE CAPITAL, 8 DECIMAL, MW PARTNERS 등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쉽게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널리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한기자 2019.04.17 15:57
야구

NC의 시스템 야구 매뉴얼, '다이노스 볼' 핵심 내용은?

NC가 올해부터 '다이노스 볼(Dinos Ball) 매뉴얼'에 따른 시스템 야구를 시작한다. NC는 1일 "현장과 프런트의 긴밀한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야구단의 핵심 운영방법을 매뉴얼로 정리하고 이를 '다이노스 볼(Dinos Ball)'로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NC에 따르면, 다이노스 볼은 단장과 감독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한다. 단장은 다이노스 로스터, 트레이드, 스카우팅 등을 맡아 전력강화와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육성-성장 프로그램을 책임진다. 감독은 1군 경기의 선수 기용과 작전 운용에 대해 누구로부터도 간섭 받지 않는 현장 지휘권을 갖게 된다. NC는 또 "시스템 야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이노스 로스터 제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 시즌 1군 경기를 치르는데 필요한 선수 규모를 47명으로 정한 제도다. NC가 최근 3년간 KBO 리그 1군 경기 출전 선수(투수는 3이닝 이상, 야수는 10타석 이상) 수를 분석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47명 이외의 선수는 퓨처스의 C팀, D팀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기술 훈련에 집중한다. 체계적인 집중 육성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선수 혹사를 방지하고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메이저리그와 같은 구단 자체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노스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부상의 이유로 장기적인 공백이 필요한 선수는 DL에 등록해 관리한다. 해당 선수가 복귀하면 다이노스 로스터로 정식 등록되며 47명 규모에 맞춰 다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다이노스 퓨처스 엔트리' 제도도 시행한다. NC는 퓨처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소 인원을 퓨처스 리그 엔트리 규정(26명)보다 적은 22명으로 정했다. NC는 "선수단이 2군 경기의 승패 부담에서 벗어나 중도 교체의 불안감 없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망주 선수들은 이러한 운영을 통해 경기와 훈련에 참가하며 정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이노스 로스터는 시즌을 마친 뒤 코칭스태프 전체와 현장 담당 프런트가 참여해 다음 시즌 운용계획을 논의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선수의 기록, 인성과 훈련 태도, 발전가능성 등이 주요 기준이다. NC는 "다이노스 로스터 제도가 자리잡게 되면 현장과 프런트의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고 선수단 운영에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영은 기자 2019.0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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