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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용준-박수진 부부 일시 귀국…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서울에서 송구영신을 맞았다. 2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연말 서울을 방문해 모처럼 가족, 친지, 동료들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아들, 딸과 일시 귀국한 부부는 조만간 다시 하와이로 떠난다. 이들의 한 측근은 일간스포츠에 “배용준 가족이 약 6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해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한국 생활을 일부 정리하고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다. 부부는 자녀의 양육을 위해 하와이를 새로운 터전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와이는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에게 제2의 고향과도 같다. 배용준이 과거 하와이에서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고, 2016년 하와이 고급 휴양지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인연이 깊다. 그런가 하면 배용준은 지난해 11월 연예계 은퇴설이 돌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배용준이 20년간 팬들과 소통 창구로 사용하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면서 은퇴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알고 보니 배용준 측이 직접 홈페이지를 내놓은 것이 아닌, 도메인 갱신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 자동적으로 관리 회사의 메시지가 뜬 것으로 확인됐다. 배용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과 교양 프로그램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그의 마지막 주연작이다. 아내 박수진 또한 지난해 화보 촬영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로는 여전히 이름이 올려져 있는 상태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5년 백년가약을 맺고, 두 아이의 부모로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해오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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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주승, 붕어빵 어머니 공개 “얼굴이 왜 그 모양이야”

이주승과 이주승 어머니가 똑 닮은 ‘붕어빵 모자’(母子)로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한 달 만에 귀국한 이주승과 구성환이 이주승 어머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 달 만에 한국에 온 아들을 마주한 이주승 어머니는 “얼굴이 왜 그 모양이야”라는 촌철살인 애정 표현으로 반가움을 표출하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 이주승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비롯해 자신의 친구들과도 친구가 되어 준 어머니에 대해 “굉장히 친구 같은 엄마”라고 자랑스러워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주승 박물관’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주승이 직접 그린 어머니 그림과 배우가 되는 데 자양분이 되어 준 이주승 화백의 만화도 최초로 공개된다. 한식이 그리웠을 아들과 아들 절친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진수성찬 집밥 한 상을 차려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구성환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진 집밥을 보며 “김치찜 먹으면 울 것 같아요”라고 감격해 이주승 어머니를 뿌듯하게 한다. 이주승 어머니는 귀국 하루 전 생일을 맞은 구성환을 위해 생일 미역국까지 끓여 감동 버튼을 누를 예정이다. 거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구성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서 체감한 이주승의 인기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카자흐스탄 내 이주승의 인기를 2002년 일본을 들썩이게 한 ‘욘사마’ 배용준의 인기와 비교하며 이주승 어머니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이주승이 욘사마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비결이 궁금해진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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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이 선택한 그녀, 뮤지컬 ‘겨울연가’ 히로인 박홍주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준상(배용준 역), 유진(최지우 역)으로 일본에서 한류 뮤지컬 바람을 일으켰던 임태경과 박홍주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회 한다.오는 12월 3일(화)부터 이틀간 열릴 임태경 단독 콘서트 ‘보이스 오브 윈터(Voice of Winter)’에 뮤지컬 겨울연가의 히로인 박홍주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겨울연가는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가 출연하여 한류열풍의 기폭제가 된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뮤지컬로 꾸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그러나 임태경과 박홍주가 주연으로 출연한 뮤지컬 ‘겨울연가’는 일본에서만 공연이 진행되며 한국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에 임태경과 박홍주의 무대에서는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줄 뮤지컬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넘버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울려펴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12월에 우리들의 아련한 추억에 불씨를 지펴 줄 두 사람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이유다. 임태경과 공연하는 박홍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재학중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주연급 활동을 펼쳤다. 이후 걸그룹 토파즈로 변신하여 아이돌로 인기를 얻을 무렵 돌연 돌연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박홍주는 중국에서 대학원 석사 졸업후 얼마전 귀국하여 세미 트로트 ‘너라면 OK’를 발표하며 ‘이대 나온 트로트 가수’ ‘뮤지컬 스타출신 트로트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임태경 콘서트는 그와 함께한 15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역대급 단독 콘서트로 꾸며진다. 임태경이 평소 즐겨부르는 가곡과 팝페라,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주옥같은 명곡들이 2시간동안 끊임없이 불려진다.또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요와 가곡, 팝송도 부를 계획이다. 서희태가 지휘하는 60인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혼성 중창단인 ‘아르더보이스’도 출연한다. 특별 출연자의 무대도 화려하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강한 카리스마, 섬세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 배우 김보경이 임태경의 무대를 빛낸다. 임태경은 2004년 ‘센티맨탈 저니(Sentimental Journey)’ 1집 앨범을 통해 팝페라 가수로 데뷔하여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스위니 토드,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만나면서 국내외 팬들도 다수 확보했다. KBS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최다연승의 기록을 보유할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소영 기자 2019.10.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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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김현중 日 공연장 깜짝 방문 ‘친한 사이에요’

배용준이 일본에서 진행 중인 후배 김현중의 라이브 공연장에 깜짝 방문해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김현중의 단독 공연 ‘김현중 프리미엄 라이브 - 투나잇(KIM HYUN JOONG Premium Live-TONIGHT)’이 개최되었다. 마침 지난 19일 일본에서 개최된 ‘한류 10주년 대상’의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던 배용준이 김현중의 단독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깜짝 방문한 것.김현중의 공연이 시작되고 분위기가 한창 고조되고 있을 시점, 김현중은 팬들에게 “제가 좋아하는 분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이때, 공연장 한 편에 조명이 비치며 배용준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날 김현중의 공연을 관람하던 1만 명의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내며 배용준의 깜짝 등장을 반겼다. 배용준은 김현중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손을 흔드는 등 반갑게 인사를 전했으며, 김현중 역시 무대 위에서 깜짝 방문을 해 준 선배 배용준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배용준은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미소를 띤 채 팬 라이트(야광봉)를 들고 김현중을 응원하는가 하면, 후배 김현중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보면서 함께 공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9일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에서 배용준은 최고 영예의 ‘대상’과 ‘드라마 대상-남자 배우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했으며, 현지에서의 스케줄을 소화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J엔터팀 2013.10.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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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한류스타’ 배용준-김현중, “한류의 미래는 밝다”

'신구 한류스타' 배용준-김현중이 한류 10주년을 맞아 '한류의 대표주자'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두 사람은 19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에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배용준은 영예의 대상과 남자 배우 부문 그랑프리를, 김현중은 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류 10주년 대상'은 일본 방송국 및 제작사, 매니지먼트사 등 현지 업체들이 발족한 한류 10주년 위원회 주관이다. 지난 10년 동안 한류의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한 아티스트를 뽑아 시상했다. 일본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항에서부터 이들을 반긴 5000여명의 팬들은 행사장에서 배용준과 김현중의 이름이 호명되자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김현중은 수상 소감으로 “노래와 춤, 연기를 통해 한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히트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와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의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자축했다.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배용준은 “좋아하는 후배들과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다. 이런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배들이 있기에 한류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앞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과 김현중은 일본 하네다 공항 신국제선 청사 개장 이래 최다 인원을 공항에 운집시켰다. 소속사 측은 '19일 하네다 국제공항은 이른 시간부터 배용준과 김현중의 일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 안으로 몰려든 2000여 팬들과 수십 개 일본 유력 언론들이 모여 취재 경쟁을 벌이는 진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팬들의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과 경찰 병력까지 총 300여 명이 긴급 동원됐다'고 밝혔다. ‘한류 10주년 대상’ 실행 위원회 관계자는 “한류의 시발점이자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용준과 신 한류의 선두주자 김현중이 어깨를 나란히하며 시상식 무대에 오른 모습은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게 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한류의 방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배용준과 김현중은 현지 스케줄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20~21일 양일간 단독 공연 '김현중 프리미엄 라이브?투나잇'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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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밀랍인형 제작…한국 가수 최초 ‘마담투소’ 입성

2PM 닉쿤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Madame Tussaud)에 입성했다.16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9일부터 방콕에 위치한 마담투소에 닉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마담투소는 할리우드·라스베가스·홍콩 등 전 세계 13개 지점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비욘세·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오바마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다.밀랍인형은 제작비가 1억5000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고가로 마치 실물을 보는 것처럼 정밀하게 제작되는 게 특징. 마담투소에 한국 연예인이 전시된 것은 배용준에 이어 두 번째다. 닉쿤은 지난 7월 방콕을 방문해 밀랍인형 제작에 참여했으며, 론칭 당일에는 닉쿤의 밀랍인형을 보기위해 수백명의 현지 팬들과 언론 및 닉쿤의 가족들이 박물관에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2PM은 14일 일본에서 열린 1만7000명 규모의 도쿄 콘서트에 이어 12월 말까지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오는 25일 귀국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1.12.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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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日열도 달군 장근석vs독도송으로 일본어 장사 조혜련

4만5000여명 도쿄돔을 꽉 메운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근짱'을 외쳤다. 장근석은 이미 명실공히 새로운 한류 스타로 우뚝섰음을 만방에 알렸다. 양현석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자마자 1000억원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조혜련은 다른 노래도 아닌 '독도는 우리땅' 멜로디에 일본 히라가나송을 입혀 '무개념'의 극치를 보여줬다. 지난 한주간 연예가를 달궜던 사건 사고를 온탕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1. 장근석배용준을 잇는 최고의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도쿄돔 콘서트에는 무려 4만5000여명의 관객이 모여들었다. 모교인 한양대에 장학금 12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1억8000만원을 일본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역시 '근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2. 선예당당하게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연이어 네티즌 수사대가 선교사임을 밝혀내자 또한번 그 사실이 맞다고 인정해 박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한목소리로 예쁜 사랑 오래 이어가길 기원했다.3. 양현석연예계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 처음 입성하자 마자 상한가로 마감, 주식 평가액만 1395억원을 기록했다. 12월부터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SBS '케이팝스타'에 멘토로 출연한다.4. 이병헌할리우드에서 열심히 영화를 찍다 5개월만에 귀국하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기 때문. 12월엔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를 돌며 '이병헌 온 스테이지 2011' 팬미팅을 여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낸다.5. 곽한구남다른 자동차 사랑이 결혼까지 이어졌다. 내년 3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살 연상 일반인 여성과 결혼 의사를 밝힌 그는 지난 2009년 2010년 두차례 외제차 절도 혐의로 물의를 빚었지만 그 이후 중고차 딜러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냉탕1. 조혜련대박 사고를 쳤다. '독도는 우리땅' 멜로디에 일본어 표기법을 가르치는 가사를 입혀 히라가나송을 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즉시 사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그의 무개념을 탓하는 목소리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2. 김성주외제차 횡령 혐의로 피소 위기에 처했다. 2006년 1억1000만원 상당의 외제차 구입대금을 대신 지불했다는 전 소속사 직원이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고소하겠다고 나선 것. 하지만 그 정도는 당시 의례적인 선물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3. 비역시 월드스타는 남다르다. 군대에 갔지만 웰메이드 전신인 웰메이드스타엠에 40억원 청구소송을 냈다. 지난 2007년 미국 월드투어 공연 취소에 대한 합의금과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금액이 포함됐다.4. 전효성숙소에서 나오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전치 4주의 부상을 했다.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고 오른쪽 발등이 골절돼 양쪽 발에 깁스를 했다. 당분간은 일정 조율이 불가피할 듯.5. 이지아희대의 스캔들 이후 씩씩하게 '나도 꽃'으로 안방극장을 찾았지만 예상 외 부진에 쥐구멍이라도 찾아야할 판이다.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리=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스타 이슈를 총정리하는 온탕 & 냉탕 코너가 새롭게 단장합니다. 지금까지 스타들의 지난 한 주간 '업 앤 다운'(Up & Down)을 일간스포츠 연예팀이 자체적으로 랭킹을 매겼던 것에서 이번 주부터는 온라인 리서치 전문 사이트 틸리언(Tillion) 패널의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정합니다. 하루 수천명이 참여하는 네티즌 투표가 랭킹 합산의 공정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1.1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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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스타’ 장근석 위해 미국 CNN도 뜬다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장근석을 위해 미국 CNN도 뜬다.장근석·김하늘 주연의 '너는 펫'(루덴스 제작, 김병곤 감독) 촬영현장에 CNN과 후지TV·교도통신 등 미국과 일본의 유력 매체들이 16일 방문 취재를 한다.국내 제작 영화에 유력 외신들이 현장 취재를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배용준을 능가하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그의 입지를 짐작케하는 대목이다.장근석은 지난 3월에도 일본 현지에서 열린 이 영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영화가 크랭크 인 하기 전이었는데도 표가 동이 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공개 기자회견은 외신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장근석을 인터뷰하기 위한 국내외 언론의 요청이 빗발쳤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를 소화하게 됐다.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장근석 측은 "그동안 취재 요청이 많았음에도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못하다가 이번에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갖고 인터뷰 등에 임하겠다"고 말했다.'너는 펫'은 남자친구를 애완동물(펫)처럼 대하는 남녀간의 로맨스를 코믹 터치로 그리고 있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일본에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장근석은 전문 댄서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펫같은 남자 강인호를 맡았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7.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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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파파라치 ②] 탕웨이에 우아함 샘솟게한 ‘샘물’ 손길

꽃보다 아름답다. 백상 예술대상 최초로 외국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월드스타' 탕웨이의 얼굴은 우아함 그 자체였다.한국과 홍콩, 그리고 미국을 정신없이 오가는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완벽한 자태를 뽐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정샘물 원장(41)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스타를 만지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국내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1호인 그는 얼마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전지현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김태희·한예슬·배용준·송승헌·권상우 등 내놓으라 하는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그는 지난 2007년 1월 돌연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유학을 떠나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다. 정상의 자리에 있을때 유학을 선택,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든 그는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싶다"며 당차지만 외로운 길을 택했다.올 봄 4년여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보다 풍부한 색감과 보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스타들의 얼굴을 만지고 있다.정샘물 원장이 말하는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비비드한 컬러의 향연. 알록달록 수많은 팔레트의 컬러들이 얼굴을 수놓을 전망이다. 하지만 그 많은 컬러를 한꺼번에 쓰는 것은 금물. 강렬한 원포인트 컬러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린다.그러나 무엇보다 정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피부다. 맑고 투명한 피부는 하얀 캔버스와 마찬가지이기 때문. 칙칙한 캔버스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들 돋보일리 만무하다. 그래서 정 원장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미키모토 코스메틱은 화장품에 포함된 진주 단백질이 피부를 곱고 투명하게 가꿔줘 그 역시 애용한다."아티스트가 코 앞의 돈만 쫓는다면 잘못된 것"이라는 그는 "유학길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사실"이라며 활짝 웃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1.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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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배용준, ‘죽어도 못 보내’ 출연 연장 요청 쇄도

기린예고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하명효과를 불러온 이사장 정하명(배용준 분)이 특채 3인방과 강오혁 선생(엄기준 분)에게 거대한 숙제를 남긴 채 떠나자 컴백을 요청하는 시청자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스타귀신이라 불리 우는 전설의 인물인 정하명은 신입생 오디션을 위해 전격 귀국하자마자 유례없던 특채생, 정체불명의 기간제 교사 채용, 면직 위기의 불량교사 해고유보라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기린예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온 주인공으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톱스타 배용준의 특별출연으로 아이돌 스타들보다 더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정하명 이사장은 고혜미(배수지 분)를 오디션에서 탈락시키고 뚱보 김필순(아이유 분)이 예뻐질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는 등 매회 심중을 예측할 수 없는 결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며 주인공들 못지 않은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4회에서는 기린예고가 어린 시절 강오혁의 꾸었던 꿈을 현실화 시킨 것이라는 사실과 자신을 밀어내려는 예술부장을 교장으로 임명하는 등의 놀라운 결정으로 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점으로 끌어올렸다. 부드러움 속에 카리스마를 녹여내는 배용준의 명품연기는 초반 무게 중심을 잡아 주고 배수지, 박진영 등 새내기 배우들의 연기를 고양시키며 작품을 안정되게 정착시켰다. 이는 곧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며 월화드라마 다크호스의 위용을 과시케 했다. 그러나 배용준의 출연은 어디까지나 작품을 위한 특별출연이었던 만큼 4회를 마지막으로 기린예고를 떠났다. 그의 짧은 등장은 이미 여러 차례 예고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끝나자 마자 시청자게시판에는 ‘욘사마 가지마요 ㅠㅠ’, ‘아 배용준씨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하명 이사장 떠나면 이제 애들은 어쩌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배용준씨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다시 기린예고로 컴백하실거라 믿어요!’, ‘과거 회상장면으로라도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등 정하명 이사장의 컴백 기원 메시지들이 쏟아졌다. 한편에선 여러 가지 비밀을 간직한 인물인 만큼 후에 깜짝 등장 할 것이라며 하명 못지 않은 예언을 내놓기도 했다. 2011.01.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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