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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WEEK] 시즌, ‘캐시트럭’ ‘킬러의 보디가드’ 1·2 공개

seezn(시즌)이 볼만한 영화 라인업을 강화했다. ‘분노의 질주’의 제이슨 스타뎀이 복귀해 화제를 모은 영화 ‘캐시트럭’을 월정액 독점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캐시트럭’은 액션 배우로 자리 잡은 제이슨 스타뎀과 전작 ‘알라딘’으로 국내에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이 리치 감독이 만나 그려낸 복수 스릴러다. ‘캐시트럭’은 현금 호송 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응징을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아 흥행한 작품으로 카체이싱과 총격전, 고난이도 맨몸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이슨 스타뎀 외에도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홀트 맥칼라니, 제프리 도노반 등이 출연해 영화 곳곳에서 극의 균형을 맞추거나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seezn(시즌)은 또 끊임없이 터지는 구강 액션과 거친 스턴트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1과 2도 월정액 독점으로 제공한다. 2017년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 1’은 트리플 AAA 보디가드에서 무명 보디가드로 전락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과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 분), 두 남자의 환장 케미로 172만 관객을 열광케 한 영화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 분)가 의뢰인으로 합류하면서 올해 극장 개봉했다. 보디가드 면허를 박탈당한 마이클이 지명수배 1순위 킬러 다리우스의 아내인 소니아를 지키는 내용이다. 전편보다 더 화려한 입담과 유럽 전역 로케이션을 통한 속 시원한 액션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 마이클과 다리우스의 모습은 기존의 브로맨스와 차별화된 앙숙 티키타카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소니아까지 3배 더 업그레이드된 초강력 환장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1.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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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터진 '킬러의 보디가드2', 북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콰이어트 플레이스2' '크루엘라' 등 쟁쟁한 경잭작을 제치고 북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몰이의 시작을 알렸다. '킬러의 보디가드2'가 북미 개봉 첫날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크루엘라'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6월 16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킬러의 보디가드2'는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전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외신으로부터 “100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웃음”(로튼 토마토) “전편보다 훌륭한 속편,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IMDB)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코믹 액션”(로튼 토마토)“의 평을 받았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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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 짠내 폭발 라이언 레이놀즈 브이로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의 Vlog’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가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의 휴가 Vlog’ 특별 영상을 공개해 또 다른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의 휴가 Vlog’은 안식년을 맞이한 마이클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장면들을 센스 있게 활용해 ‘해변에서 독서하기’,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기’,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놀기’ 세 가지 꿀팁을 소개하는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의 휴가 Vlog’ 영상은 보는 이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 컨셉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 ‘극한 초월 번역’ 자막은 매 장면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엿볼 수 있는 바이크 추격신과 수상 폭발신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는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의 휴가 Vlog’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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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 '병맛' 2배로 돌아왔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1차 보도스틸을 21일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셀마 헤이엑)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의 트리플 케미는 물론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강력한 새로운 빌런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로운 의뢰인 소니아 때문에 평화로운 안식년을 망친 마이클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겪게 될 웃픈 상황을 예감케하며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마이클과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 두 사람의 재회와 함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무장한 두 남자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 본격적인 의뢰인으로 나설 킬러 와이프이자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의 당당한 모습까지 더해져 이제껏 본 적 없는 병맛 유머 가득한 B급 코미디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처음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빌런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어딘가에 끌려가 포박을 당한 세 사람의 모습은 이들 앞에 범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마이클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건 프리먼의 등장은 과연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더할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오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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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 6월 23일 개봉..돌아온 라이언 레이놀즈X사무엘 L. 잭슨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3년 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2'가 오는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킬러의 보디가드'. 당시 최고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액션을 장착하고 '킬러의 보디가드2'로 돌아온다. 또한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사기꾼 소니아 킨케이드 역의 셀마 헤이엑이 가세해 두 남자와의 본격적인 트리플 케미를 선사하며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전한다. 킬러와 킬러의 아내까지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며 벌어지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유럽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전편을 능가하는 촘촘한 스토리와 초호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새로이 합류했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도 메가폰을 잡은 패트릭 휴즈 감독이 선보일 유머 감각은 물론, 유럽 전역으로 확장된 무대는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과 재미를 보장한다. 또한 구강 액션이 살아있는 특유의 찰진 번역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황석희 번역가가 전편에 이어 번역을 맡아 또 한번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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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정선아X한지상 '메리포핀스리턴즈' 목소리 연기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뮤지컬 영화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측은 17일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참여한 더빙 캐스팅을 공개했다.먼저 뮤지컬 ‘웃는 남자’, ‘위키드’, ‘안나 카레니나’, ‘보디가드’ 등에서 고혹적인 노래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정선아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 역을 맡았다. ‘메리 포핀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황홀한 마법을 들려주는 ‘Can You Imagine That’의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부터 아이들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서정적인 발라드 ‘The Place Where Lost Things Go’의 감성적인 목소리 등 무대가 아닌 스크린 속에서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인다.런던의 밤을 밝혀주는 메리 포핀스의 조력자이자 점등원 잭 역에는 ‘프랑켄슈타인’, ‘아마데우스’, ‘모래시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 받은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14일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젠틀맨스 가이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 가장 큰 스케일의 뮤지컬 시퀀스 ‘Trip a Little Light Fantastic’의 빠른 템포와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부터 런던에 보내는 애정 어린 마음을 담은 ‘Lovely London Sky’의 순수한 목소리까지 표현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톱시 역의 이선주, 윌리엄 웨더롤 윌킨스 역의 오인성, 마이클 뱅크스 역의 한신, 제인 뱅크스 역의 임윤선 등의 배우들도 참여해 완벽한 노래로 한국판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완성도를 높였다.정선아와 한지상은 26일 하남 스타필드 데블스 아트리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두 배우는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과 녹음 현장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최초로 영화 속 뮤지컬 테마곡 중 ‘The Place Where Lost Things Go’(정선아)와 ‘Lovely London Sky’(한지상)를 들려줄 계획이다.‘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북미 개봉 후 ‘라라랜드’, ‘맘마미아!’의 흥행수익을 넘어서며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 걸작이라는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연출을 맡은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을 비롯해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또한 메리 포핀스 역에 캐스팅 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에밀리 블런트를 필두로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인다.1964년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조합된 첫 특수효과 영화로 당대 디즈니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편집상 등 5개 부문 수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러한 명작을 바탕으로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화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실사와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2D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로 만든 아름다운 비주얼, 역동적 군무로 한 편의 공연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뮤지컬 시퀀스, 매력적인 OST로 디즈니 역사상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2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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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최정상급 우뚝" 퀸 만난 라미 말렉 '인생역전'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76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영화 한 편으로 전세계적 인지도·몸값 수직 상승-일·사랑 동시에 잡은 케이스 '인생역전'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의 보컬이자 영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로 분한 배우 라미 말렉이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라미 말렉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이 상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영화를 촬영하며 많은 가족을 얻었다. 퀸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텔러, 존 디콘에게도 감사하다. 이런 음악을 남겨줘서. 프레디 머큐리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 한 편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명확히 각인 시킨 것은 물론, 배우로서 최정상 위치에 오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라미 말렉은 평생을 톱스타로 산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실제로 고스란히 이어받은 셈. 자신을 연기한 배우까지 톱스타 반열에 올린 프레디 머큐리의 스타성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 전설은, 영원한 전설이다. 2005년 '워 앳 홈'으로 데뷔한 라미 말렉은 지난 13년간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브레이킹 던'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조금씩 높였다. 제68회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은 꾸준히 인정받았다. 하지만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할 때까지만 해도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선 배우였던 것이 사실. 그러나 라미 말렉의 인지도는 지난달 10월 31일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후 단 두 달만에 뒤바꼈고, 누구도 예상못한 '1000만 레이스'에 관객들은 라미 말렉의 내한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데도 성공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영원한 동반자 메리를 연기한 루시 보인턴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가 되기 위해 흘린 라미 말렉의 땀방울은 그 이상의 보상으로 되돌아왔다. 지난해 개봉한 국내외 모든 작품을 포함해 역대급 다크호스이자 반전 흥행의 주인공이 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번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단순히 국내 관객들에게만 통한 것이 아닌,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임을 입증시켰다. 골든글로브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오스카까지 품에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76회 골든글로브 수상자(작)영화드라마 부문 작품상='보헤미안 랩소디'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라미 말렉('보헤미안 랩소디')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글렌 클로즈('더 와이프')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그린북'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크리스찬 베일('바이스')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올리비아 콜맨 ('더 페이버릿')감독상=알폰소 쿠아론('로마')남우조연상=마허샬라 알리('그린북')여우조연상=레지나 킹('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음악상=저스틴 허위츠('퍼스트맨')주제가상=스왈로우('스타 이즈 본')각본상='그린북'외국어영화상='로마'TV드라마 부문 작품상='아메리칸즈'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리차드 매든('보디가드')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산드라 오('킬링 리브')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코민스키 메소드'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마이클 더글라스('코민스키 메소드')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레이첼 브로스나한('마블러스 미스 메이슬')TV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대런 크리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지아니 베르사체'TV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패트리샤 아퀘트('이스케이프 앳 댄모라')TV 미니시리즈 남우조연상=벤 위쇼('베리 잉글리시 스캔들')TV 미니시리즈 여우조연상=패트리시아 클락슨('샤프 오브젝트')TV 미니시리즈 작품상='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지아니 베르사체'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제공=gettyimagesKorea/게티이미지코리아 2019.01.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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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보헤미안 랩소디' 2관왕…라미 말렉 남우주연상[종합]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즈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라미 말렉)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다. 국내에서도 9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이 상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영화를 촬영하며 많은 가족을 얻었다. 퀸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텔러, 존 디콘에게도 감사하다. 이런 음악을 남겨줘서"라며 "프레디 머큐리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로마'도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알폰소 쿠아론에게 영화 감독상이 주어졌고, 외국어영화상 또한 '로마'로 호명됐다. 또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박수를 받았다. 산드라 오는 영국드라마 '킬링 이브'로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수상 후 산드라 오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산드라 오는 이날 수상 뿐 아니라 시상식 진행을 맡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계 배우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의 공동 사회를 맡은 것. 이에 대해 산드라 오는 "오늘 밤 이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렵지만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변화의 순간을 지켜보고 싶었다"며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진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화 뮤지컬 부문 작품상은 '그린북'에게,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아메리칸즈'가,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코민스키 메소드'가 영예를 안았다. 이하 제76회 골든글로브 수상자(작).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보헤미안 랩소디'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더 와이프' 글렌 클로즈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그린북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바이스' 크리스찬 베일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더 페이버릿' 올리비아 콜맨 감독상='로마' 알폰소 쿠아론남우조연상='그린북' 마허샬라 알리여우조연상='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 레지나 킹음악상='퍼스트맨' 저스틴 허위츠주제가상='스타 이즈 본' 스왈로우각본상='그린북' 외국어영화상='로마' TV드라마 부문 작품상='아메리칸즈'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보디가드' 리차드 매든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킬링 리브' 산드라 오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코민스키 메소드'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코민스키 메소드' 마이클 더글라스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마블러스 미스 메이슬' 레이첼 브로스나한TV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지아니 베르사체' 대런 크리스 TV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이스케이프 앳 댄모라' 패트리샤 아퀘트TV 미니시리즈 남우조연상='베리 잉글리시 스캔들' 벤 위쇼TV 미니시리즈 여우조연상='샤프 오브젝트' 패트리시아 클락슨 TV 미니시리즈 작품상='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지아니 베르사체'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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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설인아, 할리우드 접수…영어인터뷰까지 완벽 소화

MBC '섹션TV 연예통신' 설인아의 매력이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에게도 통했다.18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기사'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에 취재를 다녀온 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인아는 마이클 베이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조쉬 더하멜, 로라 하드독, 이사벨라 모너를 만나 레드카펫 취재부터 단독 영어 인터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쉬 더하멜은 "한국 배우들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느냐"는 설인아의 질문에 "바로 너를 알고 있다"는 재치 있는 답으로 설인아의 긴장감을 풀어줬고 그를 경호하는 보디가드로부터 깜짝 프러포즈까지 받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설인아는 KBS 2TV 월화극 '쌈, 마이웨이'의 후속으로 편성된 '학교 2017' 홍남주 역으로 캐스팅 돼 김세정, 김정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18 16:48
축구

아드보 “수준 낮은 K-리그의 변화 필요”

아드보카트 전 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는 지금 위기이다. 서둘러 변화해야 한다”고 충고했다.러시아 프로축구 1부 리그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사령탑으로 옮긴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현지 교민신문인 다바이코리아(www.dabai.com)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국에서의 생활과 러시아로 온 이유. 한국 축구에 대한 조언을 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인터뷰에서 “K-리그 수준이 너무 낮아 능력있는 선수들이 모두 외국에 나가 축구를 한다”면서 K-리그의 환골탈태를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한국에는 수준높고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고. 돈과 축구협회의 영향력도 있다”면서 “이는 한국이 K리그를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는 말이다. 단지 어떻게 이것을 이뤄낼 것인지를 깨닫기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한국의 독일 월드컵 성적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전체적으로 만족한 편이지만 조별리그 예선을 통과하지 못해 다소 실망한 것도 사실이다”며 “우리는 성공에 아주 가까웠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운이 없었다. 첫 두 경기는 아주 잘 치렀다. 같은 승점 4로 호주와 멕시코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않았는가. 한국으로서는 홈에서가 아닌 원정 월드컵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성공했다”고 평가했다.아드보카트는 미국 팝스타 마이클 볼튼과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한국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국에서 52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슈퍼스타 마이클 볼튼을 만난 적이 있다”는 아드보카트감독은 “콘서트가 끝나고 호텔 방으로 초대받아 갔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과 사귀고 싶지만 사람들이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아서 그러지 못한단’고 했다. 나 또한 그런걸 느꼈다. 한국에서 편안히 거리를 산책하거나 호텔 로비에 앉아있지 못했고 보디가드를 고용해야 했다”고 털어 놨다. “이런 불편함이 한국을 떠난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이와함께 “아내가 계속 일하려면 네덜란드에서 좀 더 가까운 곳을 찾으라고 한 것도 한국을 떠나게 된 이유”로 꼽았다. 또 “제니트 구단주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인 가스프롬이며 그는 선수와 경기장에 투자할 준비가 돼있다. 즉 제니트가 러시아 강팀이 될 조건을 갖춘점이 내가 도전(러시아로 옮긴 것)하게 된 이유다”고 덧붙였다. 거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는 “우리의 일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히딩크는 대표팀 감독으로 자주 선수들을 살피기 위해 올 것이고 따라서 자주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훈 기자 2006.07.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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