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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블랙신드롬 기타 김재만 모친상, 동료들 추모

밴드 블랙신드롬의 기타 김재만이 슬픔에 잠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만의 모친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17일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밴드 크라잉넛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블랙신드롬은 1988년 1집 ‘페이탈 어트랙션’(Fatal Attraction)으로 데뷔했다. 김재만은 밴드 리더 겸 기타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5 14:26
연예

‘공연의 신’ 김장훈, 고양 락페 ‘생애 첫 헤드라이너’ 출격

가수 김장훈이 생애 첫 헤드라이너로 고양 락&페스티벌 무대에 선다.김장훈은 ‘아시아 밴드마켓 고양 락&페스티벌 2014(Asia Band Market GOYANG Rock&Festival 2014, 이하 고양 락&페스티벌)’이 15일 발표한 3차 라인업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고양 락&페스티벌은 ‘마왕’ 신해철, 일본 비주얼 록밴드 나이토메아에 이어 김장훈의 합류로 아시아를 아우르는 최강의 헤드라이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91년 데뷔한 김장훈은 총 10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나와 같다면’, ‘오페라’, ‘난 남자다’, ‘슬픈 선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김장훈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거친 창법과 진솔하면서도 감성을 울리는 노래는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이후 2000여회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 김장훈은 자타가 공인하는 ‘공연의 신’. 2004년 미국 뮤지컬 ‘프로미스’ 한국 공연 당시 특수효과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2012년 국내 최초로 3D 영상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독특한 무대 구성과 새로운 연출로 공연 문화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싸이와 함께 한 ‘완타치’는 대한민국 단일공연으로 최다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공연계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과 2013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 문화상을 수상했다.수많은 공연을 펼쳐온 김장훈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것은 ‘고양 락&페스티벌’이 처음이다. 한국 밴드가 주인공이 되는 ‘고양락&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서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그간 쌓아온 공연 노하우를 살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양락&페스티벌’은 신해철, 델리스파이스, 몽니, 김바다, 김사랑, 딕펑스,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톡식, 네미시스, 브로큰발렌타인, 내귀에 도청장치, 디아블로, 아이씨사이다, 로다운30, 차퍼스, 파블로프, 사랑과 평화, 윈디시티 등 장르와 시대를 초월하는 대한민국 밴드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일본 비주얼 락을 대표하는 나이토메아, 준스카이워커스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 페스티벌에 앞서 7일에는 소향, 백두산의 김도균, 한국 메탈계의 제왕 블랙신드롬, 8~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록밴드 H2O, 기타리스트 박창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MOOa가 함께 하는 전야제가 펼쳐진다. 엄동진 기자 2014.07.15 11:07
연예

‘록계의 대부’ 로니 제임스 디오 추모공연 한국서 열린다

'록계의 대부' 고 로니 제임스 디오를 추모하는 공연이 한국에서 펼쳐진다.타계 3주년을 맞아 그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록 스피릿을 외치는 메탈 밴드들이 주축이 됐다. 17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프리버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메탈 1세대 블랙신드롬, 기타리스트 유병열이 주축이 된 바스켓노트 외에도 KBS 2TV '탑밴드'에 참가해 인기를 모은 정밴드·크랙샷·밴이지 등이 참가한다. 공연 관계자는 "로니 제임스 디오의 추모공연은 그가 타계한 5월이면 해마다 벌어지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우리 공연은 그에게 영향을 받은 수 많은 한국의 록 밴드 중에서 그에게 영향을 받은 순수 헤비메탈 밴드들이 주축이 돼 의미를 더한다"고 소개했다. 로니 제임스 디오는 2010년 향년 67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미국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서 태어난 디오는 1950년대에 로컬 밴드로 음악을 시작했고, 1970년 그룹 '엘프(Elf)'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블랙 사바스, 디오 등의 밴드에서 활동했다.그는 하드록과 헤비메탈 창법을 완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헤비메탈의 개척자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록음악을 상징하는 손동작인 집게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세우는 '악마의 뿔(devil's horn)'도 디오가 전세계에 전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곡으로는 '템플 오브 더 킹' '캐치 더 레인보우' '헤븐 앤드 헬' 등이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5.06 15:37
스포츠일반

임재범, 과거 고아원에서 자랐다… ‘불우한 어린시절 화제’

임재범의 불우한 어린시절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어릴적에 고아원에서 자란 임재범'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의 자전적 수필에 있는 임재범에 관한 내용'이라며 소개된 글 속에는 임재범의 불우했던 과거가 적혀있다. 글에는 '임재범은 어릴적 고아원에 맡겨져 자랐고 그 뒤 할머니의 손에 컸다'는 내용과 박영철과 만났을 당시 아버지(임택근 전 아나운서)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고 적혀있었다. 또 '그런 유년 시절 때문에 임재범은 늘 불안하고 괴팍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다. 빨리 쾌차해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다' '불우한 유년시절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온 것에 감동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임재범은 최근 MBC '우리들이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 출연하면서 감동적인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관심이 뜨거워 지면서 탤런트 손지창과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임재범은 16일 갑작스럽게 맹장수술을 받고 오른쪽 손가락 골절로 깁스를 하는 등 '나가수' 출연에 차질이 생겼다.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2011.05.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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